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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노자매 유나와유미2부 [1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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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 회 작성일 23-12-24 10: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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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막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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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 .겨우 집에 돌아온 유나와 유미는, 어머니의 걱정을 들어야만 했다.

「너희 둘 어디 갔다오는 거야? 어제 저녁에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둘의 부모님은, 유나와 유미가 납치돼기 전날에, 할마버지의 제사로 큰집에 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곳에서 몇번이나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딸들을 걱정하고 있던 어머니가, 야단을 치는 것은 당연했다.

「아....., 그. .어제는 둘이서 시내에 나가 밥먹고 왔어요. .그리고, 오늘은 전번에 봐둔 옷을 사기 위해서 ..... 그리고 차안에 휴대폰을, 놔두고 내려서.....」

유나는 어슬프게나마 변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미는 똑바로 어머니의 얼굴을 쳐다 보지도 못한 체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다물고 있었다.
유미는 어머니에게 변명을 하는것 보다 조금이라도 빨리 샤워를 하고 싶었다. 더럽혀진 몸을 깨끗이 씻고 싶었다. . .아니, 능욕 된 기억을 씻어 버리고 모든 걸 잊고 싶었다


<잊고 싶어. . .전부 잊고 싶어. . .>

간신히 모친의 잔소리로부터 벗어난, 유미는 목욕탕으로 뛰어들었다.몹시 서둘러 옷을 벗어 던지고 샤워 벨브를 열었다.
평상시보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서, 유미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제 하루는 하루라는 시간이 그토록 길다는것은 처음 느끼며 지옥과도 같았다. 그런 지옥을 빠져나온 유미는 울면서 필사적으로 몸을 씻었다.
뜨거운 뮬쥴기가 그 꺼림칙한 기억을 씻어 주길바라며. . .

한번 더, 전신에 보디 샴푸를 바르고 있던 유미의 손이 멈칫 멈추었다.어제까지는...부드러운 음모로 살짝히 감추어져 있던 자신의 비부가 음모가 매끈하게 짤려져드러나 있었다.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어린아이가 된 것 같았다 .
<부끄러워.... . .너무 심해. . .>
당황해하며 샴푸의 거품을 일으켜 살그머니 거품으로 비부를 가렸다.그렇게 하는 것으로, 마치 그 기억을 덮고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이. . .

그러나, 허벅지를 씻고 있던 유미의 손이 비부에 다을때 마다, 유미의 몸은 작게 떨렸다.아직 최음크림의 효력이 남아 있었던 것이였다.

<아니!아직. . .아직 약이. . .빨리 씻어버리고 싶어.... . .>

약을 씻을 내려고 물줄기를 비부에 맞추고 손으로 부비었다

「악!아~!」

유미는 전신에 흘르는 슬픈 쾌감을 느꼈다.그리고 여지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곳에서 이상한 감각이 일기 시작했다

<...으, 엉덩이가 이상해. . .이런 곳에까지 약을. . .너무 지독해. . .>

겨우, 지옥같은 곳에서 풀려 났는데, 아직 능욕은 계속 되고 있는 느낌이 온몸에 전해 졋고, 유미는 그 자리에 쓰러져 울어 버렸다.

유미는 힘들게 일어나, 간신히 자신의 방에 겨우 들어 올수 있었다. 그리고 방에 틀어 박혀 밖에 나오지 않은채 슬품에 잠겨 있었다 그러다 유나 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나 몸을 떨었다.

<어떻게 하지. . .언니가 내게 못된 장난을 치려하면. . .>

그런 생각이 들자 잠도 자지 못한채, 불안감에 몸을 떨며 밤이 깊어갔다.

<언니 , 제발. . .오지마!>

유미는, 유나가 자신에게 한 것을 생각하며, 유나가 자신의 방으로 쳐들어 오지 않기를 빌며 울고 있었다.그리고 울면서. . .피로에 지쳐 순간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다. . .


다음날, 눈을 뜨고, 평상시와 변함없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언니가 , 오지 않았어. . .쓸데 없는 걱정을 했던거야. . .>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미는 학교 갈 준비를 하고 1층 부엌으로 내려 갔다.
그곳엔 가족들이 벌써 아침을 먹고 있었다. 유나도 예전과 같은 모습이 였다. 밀크도 건강한 것 같았다.


「잘잤어, 유미」

유나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아침인사를 건네왔다.

「..으 응, 언니도.... .」

유미는 조금 당황해하며 대답을 했다.이렇게 평상시와 같은 상냥하게 자신을 대해줄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것이 였다.
그러나, 유미는 유나가 예전의 상냥한 언니라고 믿을 수 없었다 언니의 변화한 모습은 너무 쇼킹하고 업청난 것이 였기 때문이였다

그 후도 몇일간, 유미는 가능한 한 유나를 피해 다녔다.
그러나 유나는 자신의 일에 바뻤고 공부하느라 아침 일찍 나가서 밤 늦게 들어오는 언니를 보며 유미는 유나가 자신을 괴롭히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였고 언니에 대한 경계심은 조금 씩 풀렸다

그 무렵, 나는 일주일에 한번뿐인 유미와의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일주일, 또 일주일이 지나도 유미를 관리하는 유나로부터의 연락은 오지 않았다
유나의 주변상황을 봐 즈금은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했지만 앞으로 3일만 더지나면 4주째가돼는 낮에 더이상 기다릴수가 없어 유나에게 연락 하기로 했다.

「유나?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나는 유미를 만나고 싶다 그런데....」

「죄, 죄송합니다, , 생각하는것 처럼 기회가 오지 않아서. . .」

전화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유미의 음성은 비굴했고 필사적으로 변명하고 있었다.

「이번 주말엔. . .반드시, 유미를 데리고 가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이번주말엔......」

「그래.., 좋아, 그러면 기다리고 있지.」

전화를 끊고, 나는 3일뒤면 유미를 만날수 있다는 기쁨에 무심결에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유미를 이번 주말엔. . .>


그리고, 주말이 찾아왔다. . .그러나, 아직 유미는. .아직 그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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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막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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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유나는 유미에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유혹했다. 유미는 언니를 따라 좀 처럼 나올수 없었던 번화가를 나와걸었다
「언니 , 무슨 영화 보러 가는거야?」
조금 불안한 듯, 유미가 물었다.

「가보면 알잖아...」
유나는 이렇게 말하고는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아직 영화할려면 시간이 좀 남는데.....차나 한잔할까?」
「응.」

유나의 제안에, 흥쾌히 유미는 대답한다.둘은 한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커피숍을 들어가 쥬스를 시켜놓고 여러가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공부. . .그리고 친구..유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건냈다

<언니는 이제 괜찮은 거야. .원래의 언니로 돌아온거야>

단순히 그렇게 생각하니 기뻐서 어찌하질 못했다.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 대답하고 농담하며 까불며 웃고 있었다
「이제 시간이 다 됐는데.... 갈까?」
「응!」

둘은 가게를 나와, 또 걷기 시작했다.유미는 즐거운 듯이, 유나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유나는, 유미의 손을 꽉쥐고 있었다. 유미는 그것은 유나가 「원래대로 돌아온거야」라고 생각하면 자신도 유나의 손을 꽉 쥐었다


순간 유나가 길 모퉁이를 돌았다.거기를 지나 약간 후미진 골목길로 접어 들었을 때.길가에 승합차 한대가 세워져 있었다.
유미는 아무런 의심없이, 그 옆을 통과하려고 했다. . .그 때. . .

「욱!」

갑자기 유미의 뒤에서 커다란 손이 다가와 유미의 입과 몸의 자유를 빼았았고, 강제로 승합차 안으로 끌어 들였다.
유미는 필사적으로 발버둥 거렸다. 그러나 유미를 제압하는 힘에 비해 유미의힘은 너무나도 미약해 아무 소용이 없었다.그런 유미가할수 있는 것은 겨우 고개를 돌려 언니를 바라 보는 것 뿐이였다
유나를 바라보는 유미의 눈은 도움을 청하는 간절함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 .하지만, 유나는 그런 유미의 눈을 싸늘하게 외면햇고 더우기 자신을 승합차에 실는것을 도우고 있었다

「언니!도와줘!언니!언니!」

간신히, 입을 누르고 있던 손을 푼 유미의 입에서 토해지는 처절한 절규는 차안에 울려 퍼졌다 그러나 그 소리는, 유나에게 들리지 않는 듯 했다.아니 들리지 않을 리가 없었으나 강아지를 버리는 주인처럼 그 자리를 슬거머니 떠나고 있었다
<. ., 언니!>

유나는 점점 멀어졌고 길 모퉁이를 돌자, 언니의 모습은 유미의 눈으로부터 사라져 버렸다.
그것과 동시에 승합차도 달리기 시작해했고 유미는 다시 지옥으로 끌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유미의 눈에선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 .

「이거놔! 놔! 놔! 놔! 내릴꺼야! 놔아아......」

필사적으로 달아나려는 유미는 창문을 두드리고 문작을 걷어차며 발악했지만 남자의 무서운 힘에 눌려 몸을 움직일수 없었다
「캬악!집으로 돌라갈래!그런곳으로 가기싫어.....」

누려진채, 울부짖고 있는 유미를 실은, 승합차는 우리들의 비밀왕국으로 들어 왔다

처절한 저항을 하며 오는 동안 완전히 지쳐버린 유미를 스탭 두 명이 양쪽 겨드랑이에껴어져 질질 끌리듯 조교 방으로 옴겨졌다.
조교방 문이 천천히 열리때 유미는 전에 그 지옥과도 같은 경험한 그때와 별반 달라진것을 느끼지 못했다
「오래간만이군, 유미. . .정말로 보고 싶엇어!」

나의 목소리를 들은 유미는 떨고 있엇다.

<으. . .다시. . .아프고. . .다시. 강간당할꺼야. . .>
<싫어. . .그런건!>

유미의 뇌리에, 1개월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채찍으로 얻어맞아 밤새도록 매달리고 처녀까지 바치게하고...다시 언니에게 강간당해야만 했던. . .지옥과도 같은 치욕스러운 기억이 되살아났다.

「아니!여긴 싫어!안돼!안돼!이제... 이약!」
흐느끼며 유미는 스템의 손을 피해 다시 도망가려 필사적으로 바둥거렷다

「많이 건강해진것같은데∼, 유미, 그렇다면 나랑 재미있게 놀수 있겟어」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가을에 계속 가까워졌다.

「갸, 오지마. . .다가 오지마....., 이약!」
「정말로 기다리고 있었어. . .유미」

나는, 스텝들의 손을 풀며 재빨리 유미를 끌어 안았다 처음에는 발버둥 치고 있던 유미도, 소용없다는 것을 느끼고 점차 얌전해졌다
나는, 유미의 가슴에 손을 대고, 아직 어린 단단하게 부푼 곳을 옷 위로 만졌다.오랜만에 느끼는 이 감촉. . .나는 한참을 그 탄력을 즐겼고 다시 유미의 입에 키스하려 유미의 입술로 얼굴을 들어 밀었다

「아돼!그만둬! 내게 이상한 짓 하지마요!」
바로 그때 유미는, 혐오감으로 가득 찬 표정으로 외쳤다.

「무슨 말 하는 거야? 유미. . .너는 애완동물이야. 나의 예쁜, 애완동물. 그래서 귀여워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원, 나는 인간이예요!, , 애완동물 같은 것이 아니라구요!」
유미는 큰 소리로 외쳤다.

「일전에, 무든 시키는 데로 다한다고 약속한거 잊지 않았겠지 벌써 잊었나? 게다가, 유나도 그랬잖아 널 길들여 주겠다고... 나의 애완동물로. . .」
「모라요!그런 것 모라요!난 애완동물이 아니예요!」

유미는 유나로부터 어떠한 교육도 받지못했다 유나가 바빠 그럴 시간도 없었고 윰미가 우너낙 경계해서도 그랬다.

「그런가. . .애완동물이 되고 싶지 않다. . .」
「아, 그래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 .오늘은 돌아가도 좋아. . .다음주엔 언니랑 둘이서 같이와」
나는 꽤나 낙심해 힘없이 말했다

「 이제, 오지 않아요! 절대 오지 않아요!」
유미는 분노에 차 말했다.


「하하하 그럴순 없을 걸.지난 번에 윰미의 여러가지 사진이나 비디오가 많이 있으니까 여긴.....이런걸 사람들은 많이 보고 싶어할꺼야∼ 너희 학교친구들이나 ...이웃들이...그리고 부모님은 어떨까?」
웃으면서 말하는 나의 말에 유미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나뻐.... 비겁해. . .짐승같은 놈. . .인간의 쓰레기!>
<그렇지만. .도망칠 수 없어. . .>

유미는 분노와 피할 수 없는 슬픔에 떨며,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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