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4 장 제 9 - 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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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신노스케 경보 발령 4 장 제 9 - 10 화
제 9 화
본능에 휩싸여 이런 짓을 해 버렸어....
「이제... 신짱...」
나는 사토미상에게 혼나는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
「신노스케」
나쓰상도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이모를 임신시키고 싶었어?」
사토미상이 물어 왔다.
「그,그것은... 저기,책임은 질께요」
나는 갈팡질팡해 하면서 대답했다.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고개를 떨구었다.
「호호호! 엄마∼ 이제 그만 용서해 줘요?」
돌연 나쓰상이 웃었다.
「호호호,그럴까...? 신짱이 이렇게 무서워하니 말야 」
「네?」
사토미상도 나의 얼굴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몰랐어,신노스케? 엄마의 소설에 똑같은 장면이 있는 거...」
「네?」
나는 흙인형처럼 멍청한 얼굴이 되었다.
「친 이모와 섹스한 소년이 쾌감을 참지 못하고 몸 속에 싸 버렸지...
그게 신짱이 18살 정도 됐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고 썼지만 정말로 상상한 그대로의 남자로 자랐어」
사토미상이 나를 꼭 끌어 안았다.
「네,그럼...?」
「신노스케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었는데 정말로 싸 버렸구나」
나쓰상이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나의 자지를 쥐었다.
「으윽」
「예의가 없는 자지네?」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쓰상은 나의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핥기 시작했다.
「내가 아니었으면 정말로 임신했을 거야 」
사토미상이 나에게 얼굴을 비비면서 웃었다.
「네? 내가 아니었으면, 이라니요?」
말없이 사토미상은 나의 손을 하복부로 이끌었다.
사토미상의 아름다운 살결.
그 배에... 아까는 정신이 없어 알아차리지 못했던 가로로 상흔이 있었다.
「이건...」
「후유키를 낳을 때 난산이었어. 그러니까 이제 아이는 가능하지 않아」
제왕절개...?
내가 유치원에 다닐 무렵,전화로 엄마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 때는 무슨 도깨비 이름인 것 같아 무서웠다.
그 전화는 사토미상과의 통화였나....?
「그렇게 어두운 얼굴 하지 않아도 돼. 딸이 4마리나 있으니 충분하지 」
사토미상이 나의 입술을 빨았다.
「엄마,너무해∼요! 마리라니,고양이도 아니고!」
나쓰상이 불평을 했다.
그건 그렇고 나의 자지를 핥는 채로 말하는 것은 그만 두었으면 했다.
「아, 고양이라면...」
사토미상이 돌연 침대를 내려가 화장실로 향했다.
안에서 뭔가를 부시럭거리고 있었다.
나는 불안 반,기대 반의 기분이 됐다.
「아, 신노스케의 자지가 또 커졌다」
정직한 나의 하반신.
「짜안∼! 나쓰,정말로 고양이가 되어 볼까!」
역시!
사토미상이 꺼낸 것은 생각한 대로 고양이 귀 머리띠와 꼬리가 달린 벨트였다.
「뭐,뭐에요? 그 바보같은 아이템은...!」
나쓰상이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출판사의 망년회 때 한번 입었던 거야 」
사토미상이 갈색의 고양이 귀 머리띠를 머리에 씌우려고 나쓰상에게 다가 왔다.
「잠깐만,엄마∼!」
뒤로 물러나는 나쓰상.
「신짱도 이걸 쓴 나쓰를 보고 싶지? 」
「네?」
나쓰상이 이쪽을 보았다.
나는 목이 떨어져라 끄떡였다.
「거 봐,단념해」
드디어 나쓰상의 머리 위에....
남자가 동경하는 고양이 귀가 찬연히 강림했다.
아아,난 바보?
그렇지만 바보라고 말해도 상관 없다.
나는 고양이 귀를 한 여성과 섹스할 수 있다, 라는 흥분으로 폭발했다.
「나쓰상!」
힘껏 나쓰상을 밀어 쓰러뜨렸다.
「꺄악!」
양손으로 나쓰상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드러내었다.
「신노스케,부끄러워」
나쓰상의 항의를 무시하고 나는 우뚝 솟은 분신을 거기에 밀어 붙였다.
전희라든가 분위기라든가 떠들 여유가 나에게는 없었다.
나쓰상의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고 허리와 허리의 위치를 맞추었다.
「아아,신짱,아직 고양이 꼬리가...」
나는 사토미상의 말을 무시했다.
고양이 귀만으로 훌륭했다!
나는 팽창한 자지를 고양이 소녀로 변한 나쓰상의 몸 속에 박아 넣었다.
쑤우우욱
「하아아악! 신노스케,아직... 아아앙!」
나쓰상이 신음했다.
「신짱∼,꼬리가 없으면 고양이가 아니지∼」
사,사토미상....
친 딸이 범해지고 있는 옆에서 하는 대사가 그것인가....
「아아아아악,하아앙!」
「신짱∼,꼬리∼」
어쩔 수 없군.
「나쓰상,체위 바꿔요」
나는 나쓰상의 허리에 손을 감고 일으켜 몸을 밀착시키고 그대로 나의 위에 앉게 했다.
이른바 대면 좌위라는 것이었다.
「하으윽! 아앙,깊숙히 들어 왔어!」
「아, 이러면 꼬리를 달 수가 있지 」
나쓰상도 사토미상도 이것에는 만족한 듯 했다.
사토미상이 재빨리 가늘고 검은 색의 벨트를 나쓰상에게 감았다.
물론 그 뒤쪽에는 긴 갈색의 고양이 꼬리가....
「으응... 아악! 하으,아아아아아악!」
나쓰상이 헐떡이며 튀어 오를 때마다 고양이 꼬리도 흔들렸다.
「어때,신짱? 역시 꼬리가 있는 것이 좋지?」
득의만면한 표정으로 물어 오는 사토미상.
「아,네」
나는 기꺼이 허리를 흔들었다.
풀쩍 풀쩍
「하아아아아아아악!」
파닥거리며 움직이는 꼬리.
그리고 나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나쓰상의 머리에는 바짝 일어선 귀여운 고양이 귀....
「야옹」
나쓰상의 선정적인 한마디.
우와아아아!
나는 조금 전의 반성도 없이 본능대로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풀쩍 풀쩍
애액을 흘려내며 나의 자지를 음란하게 맞아들인 나쓰상의 보지.
나는 그 멋진 감촉을 느끼면서 고양이 소녀 나쓰상을 음미했다.
「으응... 아아,야옹!」
「이것도 채워 줄께」
사토미상이 나쓰상의 목에 뭔가를 감았다.
딸랑
그것은 예쁜 방울이 달린 붉은 목걸이였다.
「으음,귀여운 고양이짱의 완성」
기쁜 듯이 웃는 사토미상.
풀쩍 풀쩍 풀쩍
「야아아아아아앙! 하아아앙!」
딸랑 딸랑
음란한 육체의 소리,뜨거운 헐떡임,게다가 상쾌한 방울 소리.
그것이 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나를 쾌락의 세계로 유도하고 있었다.
나쓰상의 살결이 찰싹 나의 몸에 달라 붙었다.
「나쓰상,너무 귀여워요」
「야∼옹,신노스케... 좋아? 야아아앙!」
풀쩍 풀쩍 풀쩍
딸랑 딸랑
나는 나쓰상에게 격렬하게 자신을 계속 부딪혀 갔다.
「악,아아아아아악!야아오옹!」
땀이 흩날리는 격렬하고 정열적인 섹스.
딸랑 딸랑
「야아아아오옹! 하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악!」
환상적인 방울 소리 가운데에서 헐떡이며 꼬리를 흔들며 흐트러지는 큰 암고양이.
나는 그 귀여운 고양이를 끌어 안고 마지막 단계를 오르려고 했다.
「나쓰상! 와요,나,이제 와요!」
「하아아악! 신노스케,나도! 이제!」
풀쩍 풀쩍
「싸,가득 내 몸 속에!」
나는 나쓰상의 허리를 안고 단숨에 허리를 강하게 쳐 올렸다.
「야아아아오옹,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울컥
뿜어져 나오는 정액.
딸랑 딸랑
「으응,아... 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울컥 울컥
딸랑∼
「야아아아오옹!」
아까는 마지막 지점에서 칸나의 몸 속에 싸도록 시켜서 사정하지 못했던 나쓰상의 몸 속.
나는 겨우 그곳에 자신의 정액을 마음껏 쏟아 부었다.
「신노스케... 기분 좋았어 야옹」
나쓰상이 빙그레 웃었다.
풀쩍 풀쩍
나는 그것에 대답하기 위해 가볍게 허리를 흔들었다.
「야아아오옹... 이제 곧 잘 할 수 있을꺼야... 그래도 좋아해」
그런 나에게 나쓰상은 달콤하고 길고 긴 키스를 하여주는 것이었다.
제 10 화
나쓰상과의 행위가 끝나고 과연 나는 피곤을 느꼈다.
시간은 5시 30분.
배도 고파왔다.
「신짱,다음은 또 나야」
사토미상이 나에게 달려 들어 왔다.
「네,또 해요?」
「에∼이,젊은데 뭘...」
젊어도... 오늘만 해도 도대체 몇번을 사정했는지 몰랐다.
「그,그러고 보니 아키는 무슨 일이에요?」
나는 뭔가 화제를 돌려 가능한 한 시간을 벌려고 했다.
이처럼 연속으로 해서는 몸이 지탱하지 못했다.
「아키는 부활동에. 아까 가방 가지러 돌아온 것 같았는데...? 」
사토미상은 이야기하면서도 나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 왔다.
「신노스케를 찾으러 뛰어다니며 화를 냈지만 엄마가 억지로 학교로 돌려 보냈지」
나쓰상도 나를 끌어 안아 왔다.
그리고 나의 귓볼에 키스.
「그게,아주 험악했어. 신짱를 죽일 지도 모르지 아마?」
으음... 아키가 돌아오면....
뭔가 대책을 생각해 두어야겠군.
「그러나 글쎄... 이제 곧 아키도 후유키도 돌아올텐데」
사토미상이 나의 자지에서 손을 뗐다.
으으,확실히 연속은 힘들지만... 커지게 만들어 놓고 중단하는 것도....
「장소를 비꿔야 해요」
나쓰상도 아쉬운 듯이 내게서 떨어졌다.
「그러나 어디로?」
고양이 귀를 벗으면서 나쓰상이 사토미상에게 물었다.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사토미상이 미소 지었다.
「사토미상∼!」
나는 사토미상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신짱?」
체력적으로는 힘들었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커져버렸으니 이제 멈출 수 없는 것이 남자의 성이었다.
「금방 끝낼테니까 한번만 더요!」
사토미상의 허벅지를 억지로 벌렸다.
「조금만 기다릴 수 없어?」
「참을 수 없어요!」
쑤우우우욱
나는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팽창한 자지를 박아 넣었다.
으으,기분 좋아....
「정말,예의라곤 하나도 없는 하반신이라니까...」
사토미상이 놀리듯이 말했다.
「미안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풀쩍 풀쩍 풀쩍
「하악, 아앙... 하아... 아아앙」
「기분 좋아요,사토미상!」
나는 절묘한 감촉을 즐겼다.
「신노스케,빨리 싸도록 해 줄께」
나쓰상이 나의 엉덩이에 손을 뻗어 왔다.
「허걱!」
돌연 침 투성이가 된 손가락이 나의 몸 안으로 침입해 왔다.
「전립선을 만져주면 남자는 굉장히 기분 좋다지?」
「하그그!」
몸이 튀어 오르며 세상이 섬광으로 둘러싸였다.
울컥 울컥
「하아아악! 아아앙,신짱」
「아아아아악!」
찌걱 찌걱
「으으응... 하아,아악!」
「우와,멈,멈추지 마!」
울컥 울컥 울컥
둑이 터진 것처럼 대량의 정액이 사토미상의 몸 속으로 분출되었다.
「하아아아앙... 아흐으...응」
불똥이 튄 것 같은 머리 속으로 그것만큼은 알 수 있었다.
항문 속이 타는 듯이 뜨거웠다.
「어때?」
나쓰상이 또 손가락을 움직였다.
「흐윽!」
기분이 이상해질 듯한 무서운 쾌감에 신음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다.
뽁
손가락이 빠져 나갔다.
「하으!」
울컥
「아앙,신짱... 굉장해」
그 자극에 의해 또 조금 사정해 버렸다.
「으으음...」
나는 사토미상에게 기대어 장렬한 사정의 여운에 잠겼다.
「신짱,괜찮아?」
사토미상이 조금 걱정스러운 듯이 말을 걸어 왔다.
「으으... 네...」
「신노스케,어땠어?」
나쓰상이 기쁜 듯이 물었다.
대답은 벌써 알고 있을 것 같았다.
「굉장했어요」
나쓰상은 그 대답을 듣고 빙긋 웃었다.
「호호호,귀여워라,신노스케」
「그런데 나쓰는... 그런 거 어디에서 배웠어?」
기가 막히다는 듯한 표정의 사토미상.
「엄마의 소설」
「어머,그런 걸 썼던가?」
고개를 갸웃하는 사토미상.
「그럼요,『여교사 - 마성의 유혹』에서 주인공이 제자를 역강간 할 때」
「어머? 아아,그거 『美獸敎師 - 방과후의 동정 사냥』이 아니고?」
「아, 그런가?」
이 가족....
그 때였다.
덜컥
거실 쪽에서 문이 여닫히는 소리가 났다.
「누가 왔나?」
「혹시 아키?」
「네?」
나는 시계를 보았다.
5시 42분.
확실히 아키가 돌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후유키상?
나는 서둘러 벗어 던진 덧옷으로 손을 뻗었다.
벌컥
그렇지만 내가 옷을 잡는 것보다도 빨리 문이 활짝 열렸다.
「엄마,있어?」
하루나상이었다.
「신짱?」
어제는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이번에는 끝난 후라고 해도 섹스의 현장을....
나는 얼어붙었다.
하루나상도 얼어붙었다.
「엄마? 게다가 나쓰짱까지...」
하루나상은 천천히 침실 안을 둘러보았다.
얼굴이 새빨갰다.
「모두... 섹스했구나...」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
「저기,하루나... 이것은...」
「언니...」
사토미상과 나쓰상이 허둥대며 변명을 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말은 곧 끊어졌다.
하루나상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넘쳐 흘렀기 때문이었다.
「내가 칸나상을 뒤쫓아 다니느라 힘들 때에... 두 사람은 놀고 있다니!」
으으,하루나상... 상당히 취해 있네?
「하루나...」
「엄마는 언제나 그래! 번거로운 건 전부 나에게 떠맡기고 자신은 놀기만 해!」
「언,언니∼ 진정해 」
나쓰상이 어쨌든 달래려고 했다.
「나쓰짱도 그래! 사실은 나도 멋부리거나 놀거나 섹스도 하고 싶었어!」
「언니...」
하루나상이 휘청거렸다.
상당한 주량을 마신 것 같았다.
「그렇지만 가족을 위해... 라고 생각하고 전부 참고 집안일을 해 왔는데! 그런데 이건 너무해!」
「하루나...」
나는 갑자기 일어난 예상 외의 싸움 상황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였다.
제 4 장의 제목에 들어간 『슈라바(修羅場 : 연극 등의 싸움 장면)』는 이것이었던가.
나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이후의 전개에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
< 제 4 장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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