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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불륜의그림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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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7 회 작성일 23-12-24 08: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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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대충 끝내고 아이들에게 간식을 먹이고 있는데 또다시 전화가 왔다.
“저녁식사 준비는 다했냐?”
“네에~ 주인님”
상대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지숙이 나긋나긋 대답하자 사내도 부드럽게 대해주었다.
“기분 좋은 걸 보니 요년이 어지간히 재미있었나 보다.. 하하~ 근데 신랑은 몇 시에 들어 오냐‘?
“여덟시쯤 들어오는데 차가 막히면 늦을 수도 있어요.”
“그럼 여섯시 반까지 지하철역으로 나와~ 아까처럼 원피스만 입고.. 나올 수 있지?”
아이들 핑계를 대고 버틸 수도 있었지만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 지숙은 고분고분 사내의 말을 듣기로 했다.

입고 있던 옷을 홀홀 벗어던지고 원피스 하나만 달랑 걸친 지숙이 아이들 맡기기 위해 친구네 집으로 갔더니 무슨 낌새를 차렸는지 얄궂은 표정으로 입을 삐쭉거렸다.
“자기 오늘 무리하는 거 아냐? 두 번이나 아이를 맡기고 말이야..”
평소 흉허물 없이 지내면서 외출할 때 서로 아이들을 맡아 주고 알리바이까지 만들어 주는 친구들이라 표정만 보고도 척 알아보았다.
“헤헤~그럴 일이 좀 있어..난중에 애기해 줄게.. ”
“하여간 재주도 좋아요.. 약 올리지 말고 얼른 갔다 와.. 재미 많이 보고 호호~”
머지않아 그녀와 똑같은 신세가 될 친구는 자신에게 다가올 운명의 그림자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자유분방하게 돌아치는 지숙이 마냥 부럽기만 했다.

지숙이 전철역입구에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 전화 걸려왔다.
사내는 지숙에게 전철을 타고 25분 거리의 환승역까지 가라고 하였는데 가는 도중 남자 두 명에게 좃물을 싸게 만들라고 지시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서 지숙은 사내의 명령이 떨어지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차표를 사들었다.
개찰구를 빠져나와 승강장으로 내려가면서 여고시절 통학버스에서의 짜릿했던 추억들이 떠올라 지숙은 조금씩 들뜨기 시작했다.

지숙은 집에서 4Km 정도 떨어진 여고에 다녔는데 항상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들과 어울려 시내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였다.
지숙이네 학교 부근에 실업계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싫던 좋던 남학생들과 같이 버스를 타고 다녀야 했다.
걸레들이라고 소문난 지숙의 패거리는 자신들이 양아치라고 부르는 남학생들에게 좋은 표적이 되었다.
버스만 타면 지숙의 주변에 껄렁한 남학생들이 몰려들어 주물탕을 놓곤 하였는데 워낙 많이 당하다 보니 어쩌다 치근거리는 녀석들이 없는 날에는 허전해지기도 했다.

지숙이 패거리는 상습적으로 보충수업을 빼먹었는데 그런 날은 남학생들과 하교시간이 같아져서 버스 안에서 난장판이 벌어졌다.
뒤에 딱 붙어 서서 좃으로 엉덩이를 비벼대는 놈, 손으로 엉덩이나 사타구니 사이를 주무르는 놈, 지숙이 주변을 둘러싸고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놈 등 별의별놈이 다 있었다.
앞뒤좌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경쟁이나 하는 듯 주물러대었는데 대담하게 치마 속에 손을 접어 넣어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는 놈도 있었다.

지숙이네패거리도 개보지답게 남학생들의 주물탕을 즐겼으며 자기들끼리 모여 버스에서의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늘어놓으며 낄낄거리기도 하였다.
교묘하게 도로코 사용하는 녀석에게 팬티를 빼앗겨 버린 친구도 있었고 삽입까지 당했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친구도 있었다.
침을 튕겨가며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를 보고 지숙은 너무 부러워 자기도 그렇게 당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아쉽게도 여고를 졸업할 때까지 보지에 좃을 박아주는 녀석이 한 놈도 없었다.

여고를 졸업하고 재수를 할 때는 주로 지하철을 이용하였는데 치마를 즐겨 입고 다녔던 지숙에게는 전동차안에서의 특별한 추억도 참 많았다.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옛 추억을 떠올리며 또 다시 보지가 꼴러있던 지숙은 열차가 도착하자 서둘러 올라탔는데 퇴근시간의 전동차는 장난이 아니었다.
결혼 후에는 한번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본 적이 없는 지숙은 사람들 속에 파묻혀 허우적거리다가 열차가 출발하자 천장에 매달린 손잡이를 잡고 간신히 몸을 가눌 수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의 몸이 앞뒤의 남자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꼭 끼어 있었다.
뒤에 붙어선 남자는 아랫도리를 지숙의 엉덩이에 딱 붙이고 서 있었는데 벌써 좃이 바짝 서서 엉덩이 틈새에 파묻혀 있었다.
앞에 있는 남자는 약간 비켜서있었는데 지숙의 하체가 사내의 한쪽 엉덩이에 걸쳐 한 치의 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다.

얇은 옷 사이로 전해져오는 뜨거운 남성의 열기를 느끼며 뒤에서 비벼대는 남자의 율동에 맞춰 지숙이 하체를 꿈틀거리자 앞에선 사내의 엉덩이에 지숙이 보지로 비벼대는 꼴이 되어 버렸다.
지숙의 몇 살 많아 보이는 사내는 비스듬히 고개를 돌려 겉 눈질로 쳐다보았는데 지숙은 기다렸다는 듯 요염한 표정으로 눈을 맞추어 주었다.
인상을 쓰고 잠시 째려보던 사내는 황당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이내 슬그머니 손을 내려 지숙의 허벅지에 붙였다.

사내의 손이 닿자 순간적으로 짜릿한 쾌감이 확 피어올라 자신도 모르게 사내의 어깨에 턱을 받고 뜨거운 입김을 토해냈다.
지숙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사내가 천천히 손을 올려 가랑이 사이를 더듬다가 까칠까칠한 음모의 촉감이 느껴지자 황급히 손을 움직여 이곳저곳을 만져 보았다.
지숙이 노 팬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사내는 느닷없이 보지를 강하게 움켜쥐고 잡아 비틀어버렸다.
너무나 강력한 자극에 숨이 탁 막힌 지숙이 등짝에 얼굴을 뭍고 헐떡거리고 있으니까 사내 보지를 마구 주무르며 지숙을 달떠 오르게 만들었다.

사내의 손길을 잠시 음미하던 지숙은 사내의 손아귀에 보지를 맡겨 놓은 채 한손을 살며시 내려 좃으로 엉덩이를 비벼대고 있는 남자의 허벅지를 살살 쓸어주었다.
지숙의 손길에 움찔 놀라던 남자는 그녀의 손이 과감하게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자 엉덩이에 밀착하였던 하체를 때고 손을 맞이해주었다.
불알을 살짝 쥐고 주물럭거리던 지숙이 살짝 잡아당기자 남자는 옆으로 약간 비켜서면서 지숙의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손놀림이 자유로워진 지숙이 좃대를 잡고 부드럽게 주물러주자 남자는 지숙의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댔다.
그사이 사내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와서 손가락을 씹구멍 속에 꼽아 놓고 휘젓고 있었다.
지숙은 온몸이 화끈화끈 달아올라 미칠 것 같았으나 간신히 눌러 참으면서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뒤에선 남자의 좃을 애무해주었다.

벌써 몇 정거장이 지나가고 많은 사람이 오르 내렸지만 두 사람은 지숙이 옆에서 한 치도 떨어지지 않고 꿋꿋이 버텨 서서 손장난을 즐기고 있었다.
사내의 노련한 손놀림에 지숙은 몇 번이나 정신이 아득해졌으나 억지로 버티면서 뒤에선 남자의 좃물을 빼주기 위해 열심히 딸딸이를 쳐주었다.
그러는 동안 남자의 손도 치마 안으로 들어와서 허벅지를 쓰다듬다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었는데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헤집던 사내의 손과 마주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동시에 후다닥 손을 거두어 들었다.
굳은 표정으로 지숙을 돌아보던 사내는 뒤에선 남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 짧은 순간에 교감이 이루어졌는지 이내 앞뒤에서 손이 들어와서 번갈아 가며 사이좋게 지숙의 보지구멍을 유린하였다.

너무나 지독한 쾌감에 반쯤 혼이 빠진 지숙이 정신없이 남자의 좃을 잡아 흔들었다.
신나게 보지를 주물리던 사내가 돌아보면서 남자에게 소리 없이 뭐라고 나불거렸는데 남자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떡거렸다.
사내의 입술 모양을 보니 똥구멍이라고 하는 것 같아 지숙이 저도 모르게 온몸을 경직시키며 똥구멍을 악다물었지만 자신의 씹물로 흠뻑 젖은 손가락은 너무도 쉽게 똥구멍으로 파고들었다.
보지와 똥구멍에 손가락이 꼽혀 한꺼번에 헤집어 대자 지숙은 하늘로 두둥실 떠오르는 듯한 황홀감을 느끼며 참았던 씹물을 벌컥벌컥 솥아 내고 말았다.

사내의 옷자락을 물어뜯으며 흥분을 삭이던 지숙이 남자의 좃을 잡아 힘껏 비틀어 버리자 남자는 좃을 벌떡벌떡 거리며 좃물을 싸기 시작했다.
시원스럽게 좃물 싼 남자는 고맙다는 듯 지숙의 엉덩이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어주고는 열차가 슬그머니 떨어져 나갔다.
그 와중에서도 사내의 손길은 지숙의 보지주변을 부드럽게 맴돌며 애무를 계속해 주었다.
손길이 너무 감미로워 좃을 잡고 함께 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주인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숙은 대담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타고내리는 틈을 이용하여 사내와 나란히 선 지숙은 마치 연인이나 되는 것처럼 사내의 팔을 잡고 옆에 붙어 섰다.
사내는 말없이 빙그레 웃으며 지숙의 허리에 팔을 둘러 꼭 감싸주었다.

지숙은 사내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바지주머니 속으로 손을 살며시 집어넣었다.
탱탱하게 꼴려 헐렁한 팬티에서 삐죽이 빠져나와 있는 좃대가리를 감싸 쥐고 손가락으로 비비듯 살살 돌려주자 사내는 지숙의 허리를 바짝 잡아당기며 더욱 힘차게 안아주었다.
지숙이 계속해서 좃대가리를 호두알 돌리듯 주물럭거려주었더니 사내는 너무 흥분한 탓인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좃물를 찍찍 싸기 시작했다.
얇은 주머니안감을 뚫고 들어온 좃물이 손안을 흥건하게 적셨지만 지숙은 아랑곳 않고 사내가 다 쌀 때까지 좃대가리를 꼭 쥐고 기다려주었다.
사내가 싸고 나자 지숙은 손가방에서 화장지를 꺼내 두 손을 한꺼번에 주머니에 넣어 손안 가득이 고여 있는 좃물을 닦아냈다.

환승역에 도착하여 지숙이 내릴 채비를 하자 사내가 따라 내려 차라도 한잔하자며 손목을 잡아끌었다.
지숙이 입구에서 남편이 기다린다고 하자 사내는 명함을 한 장 쥐어 주고 꼭 연락해달라고부탁하고 돌아서 갔다.
사내가 떠나자 주체 못할 정도로 흘려 내려 종아리까지 흥건히 적셔버린 씹물을 닦아내기 위해 지숙은 서둘러 화장실을 찾았다.

준비해간 화장지를 몽땅 사용하여도 끈적끈적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손수건에 물을 적셔 아랫도리에 남아 있는 흔적을 닦아 내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야아~ 표정연기도 죽이던데? 역시 넌 보물이야 하하~”
사내는 기분 좋게 껄껄거리며 지숙이 하는 짓을 뻔히 알고 있다는 듯 물었다.
“보지 깨끗이 닦았어?”
“네에~주인님”
“갈 때 또 싸야 할 건데 대충 닦고 얼른 나와~ 기다리게 하지 말고..”
사내의 재촉에 화장실에서 나온 지숙이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또 다른 지시가 떨어졌다.

“이번에는 씹구멍에 좃물을 싸게 해봐.. 가급적 젊은 놈으로 골라서..할 수 있겠어?”
난감해진 지숙이 우물거리다가 사내에게 된통 욕을 먹고 마지못해 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개좃 같은 년이 꼭 욕을 해야 말을 들어...씨발.. 나중에 보지검사 할 것이니 알아서 해!”
사내는 지숙에게 윽박질러 확실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전화를 끊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못할 것도 없고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이번기회에 꼭 실행해보기로 작정했다.
조금 전에 뒤에서 비벼대던 남자와 마음만 먹었으면 삽입도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겼다.
전동차가 두 번 지나갈 때까지 승강장에서 서성거리던 지숙이 끈적끈적한 눈초리로 자신을 훔쳐보는 애송이를 발견하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대학생차림의 애송이는 허우대가 멀쩡하고 얼굴도 제법 잘 생겼는데 요상한 눈초리로 여자들을 훑어보는 폼을 보아하니 여자 꽤나 밝히게 생겼다.

전동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지숙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애송이 앞에 섰다.
차에 오르자 예상대로 애송이는 손으로 엉덩이를 밀면서 지숙을 따라 붙었다.
사람들이 꾸역꾸역 밀려들어와 발 디딜 틈도 없었지만 지숙은 기를 쓰고 뚫고 들어가서 반대편 문까지 갔다.
애송이는 혹시라도 놓칠세라 양손을 지숙의 허리에 대고 하체로 엉덩이를 밀어붙이며 따라 들어왔는데 벌써 좃이 바짝 꼴려 엉덩이 틈새에 꽉 끼어져있었다.
사람들의 눈총을 받고 불평을 들으면서도 기를 쓰고 파고든 덕분에 지숙은 반대편 출입문 입구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릴 때까지 한번도 문이 열리지 않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파묻혀 있어 무슨 짓을 해도 모르는 곳이라 지숙은 애써 애송이를 이곳까지 유인해 들어온 것 이였다.

지숙이 두 손으로 출입문을 짚고 서자 애송이와 출입문 사이에 끼어 있는 꼴이 되었다.
들어오면서 노 팬티라는 걸 알아차렸는지 애송이는 다짜고짜 꼭 껴안고 탐색전도 없이 지숙의 보지와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애송이의 거친 손놀림에 잠시 긴장하였던 지숙은 녀석이 입술로 귓불을 물고 자근자근 씹어주자 서서히 달아올라 하체를 꿈틀거리며 호응해주기 시작했다.
신이 난 애송이는 제멋대로 지숙의 몸을 주무르다가 두 손을 내려 원피스자락을 잡고 천천히 끌어올렸다.
허리까지 끌려 올라간 옷자락이 애송이와 지숙의 사이에 끼여 내려가지 않았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지숙의 하체가 그대로 노출되었다.

공개된 장소에서 아랫도리가 홀라당 벗겨진 지숙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좌우를 살폈으나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가누기에 급급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조차 없어 보였다.
아랫도리가 개방되자 애송이는 유유히 손을 올려 한손으로 보지를 주무르며 또 한손을 가슴까지 올려 양쪽 유방을 떡 주무르듯 주물러댔다.
보지가 얼얼하고 유방이 아프도록 주물려던 애송이의 손길이 어느 순간 부드러워졌다.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 씹공알을 살살 문질러주면서 오뚝하게 솟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 살짝살짝 비틀어주었다.
젖꼭지가 가장 민감한 지숙은 애송이가 비틀어줄 때마다 아랫도리를 배배꼬면서 씹물을 찔끔찔끔 토해냈다.

애송이는 생기대로 여자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집요하게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지숙을 녹아나게 만들어주었다.
한참 동안 손장난을 즐기던 애송이는 유방을 강하게 주무르면서 예고도 없이 보지구멍 속으로 손가락 두개를 푹 쑤셔 넣었다.
순간 지숙은 온몸이 터질 것 같은 쾌감이 몰려와 헉하는 신음을 터트리며 씹물을 질질 싸고 말았다.
몽롱한 와중에도 지숙은 옆 사람들이 신경이 쓰여 좌우를 살펴보았더니 누가 무슨 짓을 해도 상관 하지 않는다는 듯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
더욱 대담해진 지숙은 보지 속을 헤집고 다니는 애송이의 손가락을 꼭꼭 물어대며 몇 번이나 절정에 올라 마음껏 씹물을 토해냈다.

지숙의 몸짓이 표나게 요란해지자 애송이는 손놀림을 멈추고 보지구멍에 꼽혀있던 손가락을 뽐아 냈다.
애송이도 옆 사람들에게 신경이 쓰였는지 좃을 엉덩이 사이에 끼어 놓고 조용히 비벼대기만 했다.
잠시 숨을 고르면서 정신을 가다듬은 지숙은 애송이가 더 이상 진전이 보이지 않자 손을 뒤로 돌려 좃을 움켜잡았다.
좃을 쥐고 주물럭거리다가 자크를 내려 좃을 밖으로 꺼 집어냈다.
지숙의 손을 잡고 저지하려던 애송이는 좃이 튀어나오자 용기가 생겼는지 좃대가리를 잡아 보지구멍 앞에 갖다댔다.

지숙이 허리를 살짝 굽혀주자 좃대가리가 저절로 씹구멍 안으로 쏘옥 빨려들어 갔다.
애송이가 심호흡하면서 한 박자 늦추었다가 다리를 살짝 굽히며 밀어 붙이자 뿌리까지 완전히 틀어박혔다.
애송이는 좃을 보지에 박아놓고 양손을 지숙의 아랫배에 두르고 좃털로 엉덩이를 문지르듯 비벼대기 시작했고 지숙도 똥구멍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꿈틀꿈틀 돌리며 호응해주었다.
지숙이 보지로 좃을 꼭꼭 물어대자 애송이는 좃을 불끈거리다가 금방 좃물을 쭉쭉 싸기 시작했다.
눈 깜박할 사이에 좃물을 찍 싸버리자 감질이 난 지숙이 보지를 움찔거리며 계속 좃을 물어댔는데 애송이는 뒷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내 뿜으면서 헐떡거리기만 했다.

좃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지숙은 손수건을 꺼내 보지구멍 앞에 받쳐 들고 엉덩이를 앞으로
당겨 보지에 박혀있던 좃을 뽑아냈다.
좃이 빠져나가자 보지 가득 고여 있던 좃물이 허벅지를 타고 주르르 밀려나왔지만 지숙이 잽싸게 손수건으로 보지구멍을 막아 버렸다.
손수건을 보지구멍 안에 몽땅 밀어 넣어 좃물을 갈무리한 지숙이 쪼그려져 버린 좃을 잡고 쪼물거려주자 애송이도 부드러운 손길로 엉덩이를 쓸어주었다.
따라 붙으면 어쩌나 걱정하였지만 애송이가 은은한 눈길로 작별인사를 보내주어 지숙은 기분 좋게 내릴 수 있었다.

보지에 손수건을 끼어 넣은 지숙이 그야말로 밤송이라도 끼인 듯 어적거리며 승강장을 빠져나오자 어김없이 전화가 걸려왔다.
2번 통로로 나와 사내가 지정한 건물을 찾아 3층으로 올라가보았더니 모두가 퇴근하였는지 전체가 깜깜했다.
사내의 명령대로 화장실로 들어간 지숙은 세면기에 두 손을 짚고 엎드려 서있었다.
잠시 후 어둠 속에서 인기척이 들려오자 지숙은 온몸이 팽팽하게 긴장되었으나 사내의 엄명에 따라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불도 켜지 않고 화장실로 들어온 사내는 문들 닿아 걸고 단호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대가리 더 쳐 박고 가랑이도 더 벌려”
지숙이 머리를 더 깊숙이 숙이자 엉덩이가 더 높이 쳐들어졌다.
“씨발년 궁둥이 하나는 죽인다. 흐흐~”
사내는 지숙의 엉덩이를 소리 나게 갈기고는 원피스자락을 끓어 올려 대가리에 뒤집어 씌워버렸다.
사내의 손매가 매워 엄청나게 아팠지만 지숙은 아픔보다 까닭모를 흥분감에 사로잡혀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보지검사!”
뜬금없는 사내의 말에 지숙이 영문을 몰라 가만히 있으니까 엉덩이에 또다시 호된 손매가 떨어졌다.
“야이.. 씨발년아~ 앞으로 보지검사라고 하면 요렇게 엎드려서 두 손으로 보지를 까발려..알았냐?”

또 때릴까봐 겁이 난 지숙이 황급히 대답하고 양손을 엉덩이 뒤로 돌려 보지를 잡고 활짝 벌려보였다.
라이트를 켜들고 지숙의 아랫도리를 살피던 사내는 보지에 꼽혀있는 손수건을 보고 큰소리로 웃음을 터트렸다.
“우하하하~ 잔대가리는 좃나게 잘 굴리네...씨발년..”
사내가 재미있다는 듯 낄낄거리며 손수건을 잡아당기자 물걸레처럼 흠뻑 젖은 손수건이 질질 끌려나왔고 보지에 고여 있던 좃물이 울컥 밀려나오면서 덩어리째 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내렸다.
“개 같은 년이 말은 기가 막히게 잘 듣는구나.. 하하~”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좃복이 터질 것이야.. 앞으로도 말을 잘 들어.. 알았냐?”
“네에~ 알겠습니다. 주인님..”
사내가 거칠고 험하게 다루어주자 지숙은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고 충성맹세라도 하듯 활기차고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라이터를 거두어들인 사내는 세면기에 손을 짚고 엎드리게 한 후 지숙의 엉덩이를 토닥거려 주었다.
지하철에서의 흥분이 가시지 않아 온몸이 성감대로 변해있는 지숙은 사내의 손이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한 쾌감을 느끼며 잔잔하게 몸을 떨고 있었다.
“우리 강아지 말잘 들었다고 상을 주어야겠구나..흐흐”
부드러운 손길로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사내는 느닷없이 손가락하나를 지숙의 똥구멍에 푹 찔러 넣었다.
깜짝 놀란 지숙이 비명을 지리며 몸을 퍼덕거리자 사내는 손으로 대가리를 찍어 누르며 조용하라고 윽박질렀다.
지숙이 얌전해지자 사내는 손가락하나를 더 밀어 넣고 똥구멍 속을 마구 헤집고 다녔다.
결혼 전 자주 항문섹스를 즐겼던 지숙은 금방 익숙해져서 사내의 손길에 보조를 맞추어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돌리면서 달짝지근한 감창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지숙이 달아오르자 사내는 손가락을 빼고 좃을 꺼내 잡아 좃대가리로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면서 씹물을 잔뜩 묻혀 똥구멍에 갖다대었다.
사내가 엉덩이에 힘을 주고 밀어 넣자 별다른 저항도 없이 좃 몽둥이가 똥구멍에 꽉 틀어박혔다.

똥구멍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낀 지숙이 단말마 같은 비명을 내지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었지만 사내는 사정없이 좃질을 하기 시작했다.
사내가 신나게 박아대자 극심했던 통증은 거짓말같이 사라져버렸고 보지 깊숙한 곳에서부터 엄청난 쾌감이 몰려나와 온몸으로 번져나갔다.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한 쾌감에 지숙은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정신없이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사내는 연신 좃을 박아대면서도 냉정을 잃지 않은 목소리로 지숙에게 손으로 보지를 애무하라고 명령했다.
사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지숙은 한손을 보지로 가져가 미친 듯이 문질러댔다.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있는 공알을 문지르자 지숙은 급속하게 달아올라 곧바로 절정을 맞이하였다.
지숙이 보지에서 분수 같은 씹물을 내뿜으며 진저리를 치는데도 사내는 아랑곳 않고 좃질을 계속했다.

좃이 박힐 때마다 한번씩 절정에 올라 그야말로 멀티 오르가즘의 진수를 맛보던 지숙이 진이 빠져 기진맥진 허우적거리자 사내는 겨우 좃물을 싸갈겨주었다.
사내의 좃이 똥구멍에서 빠져나가자 지숙은 그대로 무너져 내려 무릎을 꿇고 털썩 주저앉아 비몽사몽간에 빠져들었다.
사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멍청하게 앉아있는 지숙의 머리카락을 한 움큼 말아 쥐고 좃을 입에 물려주었다.
지숙은 좃물과 씹물은 물론 자신의 똥국물까지 범벅이 된 좃을 입안으로 빨아들어 감로수처럼 맛있게 핥아먹었다.
게걸스럽게 좃을 빨아대는 지숙의 보지에서 하염없이 씹물이 흘러나왔고 똥구멍에서는 사내가 싸질러 놓은 좃물이 꾸역꾸역 밀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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