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3장 SM에 눈을 뜨는 영유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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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확장
3장 SM에 눈을 뜨는 영유
6부
“헉... 무... 무슨... 거.. 거기는...”
영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지금의 상황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학... 뭐야 설마 거기를.... 뭐지.. 이느낌... 온몸이 찌릿찌릿 거리는게 마치 감전된 것 같아.. 아학... 그... 그만...’
영유는 이 색다른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상체는 연진의 무릎에 의해 제압이 된 상태였고 하체역시 연진이 양손으로 단단히 붙잡고 있었기에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스읍.. 츕... 츕츕...”
“그.. 그만해!”
그러나 영유의 생각과는 다르게 영유의 몸은 점차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생소했던 지금의 행위에 적응해가기 시작했다.
“왜 기분 좋지 않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기대하라구요... 근데 넘 귀엽다. 우리 주인님 항문...”
“싫.. 싫어.. 그런말.. 아항...”
영유는 지금의 자신을 믿을수가 없었다.
항문은 단지 배설기관이라고만 생각해 왔던 영유였기에 지금 항문을 애무하는 연진의 행위는 그녀에게 당혹감을 느끼기 하기에 충분했다.
“싫다구요? 이상하네... 그런데 보지는 왜이리 펑 젖어 있을까나?”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
“호호.. 그럼 이많은 물은 뭐죠... 완전 홍수가 났네... 어디 맛좀 볼까나...”
“무.. 무슨...”
“후룩... 후루룩... 추우웁...”
연진은 일부러 영유의 애액을 소리내어 빨기 시작했고 그것은 영유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내.. 내가 정말로 흥분을 하는거야... 소리를 들으니 양도 많은 것 같은데... 아흑... 항문의 자극에 이렇게 흥분하다니...’
연진은 영유의 애액을 한껏 빨아드린뒤 그것을 영유의 항문에 혀를 사용하여 골고루 바르기 시작했다. 계속된 연진의 공격에 영유의 항문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고 이제 그틈으로 연진의 혀가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항... 안... 안쪽까지.. 아학... 그.. 그만둬! 거.. 거긴 더럽단 말이야...”
“호호... 전 더러운 메조년이라 상관 없다구요...”
‘세상에... 그렇게 콧대높던 연진언니가 이제는 나의 항문을 빨고 있다니... 메조년... 그래 이년은 메조년이야... 그러니 이렇게 항문을 빨아대는 것이 당연하다고... 이년은 이런걸 즐기는 년이니까! 그래... 지금의 행위에 내가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거야...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이년이 좋아서 하는거니까... 그래 네년의 메조성이 어디까지인지 오늘 끝까지 가보도록 하자구...’
영유는 항문의 자극에 반응하는 자신을 믿을수가 없었고 그런 자신에 거부감을 나타냈으나 자신을 메조라 칭하는 연진의 말을 듣자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항문으로 전해져오는 색다른 느낌에 당혹해하던 영유는 이제 도도했던 연진이 자신의 항문을 빨고있다는 현실에 그녀를 완전히 정복했다는 느낌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자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에 충분한 것이였다.
영유는 자신이 이렇게 반응하게 된 모든 원인을 연진이 메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신은 연진의 마스터로서 그런 연진을 즐기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더이상 아무런 부담감 없이 새로운 쾌감을 빠져들기 시작했다.
“메조년... 그래 넌 메조년이야... 항문을 파고드는 더러운 메조년...”
“그래요... 전 메조년이죠... 그런데 항문으로 이렇게 느끼는 그쪽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은데...”
연진은 영유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점점더 집요하게 영유의 항문을 파고들기 시작했고
직장속으로 꿈틀거리며 파고드는 이질적인 감촉은 영유의 이성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 영유는 저항을 포기한채 연진의 혀놀림에 맞추어 들뜬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런 영유의 상태를 확인한 연진은 이제 더 이상 영유에게 말을 높이지 않았으나 이미 제정신이 아닌 영유는 그런것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오직 항문으로 느껴지는 새로운 감각에 당황하면서도 온몸을 휘감아도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였다.
“아학... 몰라... 나 미칠 것 같아... 이런기분 처음이야... 하--악!!”
연진이 최대한 깊숙하게 혀를 밀어넣는것과 동시에 영유의 허리가 강하게 튕겨져 올라왔고 연진은 순간적으로 휘청하였으나 곧바로 자세를 잡고 다시금 영유의 공략에 집중하였다. 이에 영유는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려는 듯 움켜쥔채 자신의 온몸을 파고드는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크... 이거 떨어질뻔 했는걸... 역시 반응이 죽이게 나오는군... 항문을 빨아주니 기분이 좋지? 하지만 말이야... 조만간 네년이 내 항문을 빨게 될테니 기대하라구! 그때는 지금처럼 쉽게 넘어가지 않을테지만...’
“아학... 미쳐... 나 미쳐...”
“호호호 그래? 그럼 여기서 그만할까?”
“아.. 아니...”
“그럼 더해줘? 그걸 원해?”
“하윽... 그래 원해... 더해주길 원해...”
이미 새디스트의 성향을 깨달은 영유는 그동안 자신이 우러러보던 연진을 굴복시켰다는 정복욕에 이미 어느정도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거기에 더욱 강해진 최음향과 처음으로 겪어보는 지금의 쾌감은 이제 최후의 이성마저 무너뜨린채 영유를 성욕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었다.
“호호호 이게 좋은거야? 항문을 파고드는 지금의 느낌이 좋은거야? 응?”
“그래 좋아... 아항... 미칠 것 같아...”
“좋아... 그렇다면 말이야... 이제 좀더 기분좋게 해주지... 처음엔 조금 아플지도 몰라... 하지만 그 순간만 참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쾌감을 얻게 될거라고!”
“더 많은 쾌감... 하악... 그래... 난... 난 더 많은 쾌감을 원해... 지금 당장...”
“그래...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나...”
연진은 영유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이미 애액으로 젖을대로 젖어있는 영유의 보지는 별다른 저항없이 연진의 손가락을 받아드렸고 연진은 가볍게 영유의 G-SPOT을 자극하기 시작하자 영유는 쾌감에 눈물을 흘리며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앙... 좋아... 미쳐... 나 미쳐...”
“벌써 이러면 어쩌니? 앞으로 더욱 강한 자극이 갈텐데... 그럼 지금 시작하니 조금 아프더라도 참으라구!”
연진은 다시금 혀를 길게 내밀어 영유의 항문속으로 파고들더니 양손으로 영유의 엉덩이를 최대한 벌린채 고개를 들어 영유의 항문을 내려다 보았다.
이미 연진의 혀에 적응이된 항문은 애액과 타액으로 범벅이 된채 굳게닫혔던 문을 열고 벌름거리고 있었고 연진은 그곳을 향해 끈적끈적한 애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밀어넣기 시작했다.
“히...익... 그.. 그건..”
영유는 직장을 자극하는 조금전과는 다른 자극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조금전의 부드러움과는 다른 딱딱한 무언가는 그녀에게 강한 통증을 느끼게 하고 있었고 그녀는 거부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아윽.. 빼.. 당장 빼라구.. 아파.. 아프단 말이야!”
“어허... 더 해달라구 할때는 언제고 왜이러시나.. 말했잖아 처음엔 조금 아프지만 곧 기분 좋아질거라고, 조금만 참으라고!”
“그래도 거긴... 아--악!”
연진이 좀더 힘을주어 검지를 밀어 넣었고 이제 손가락은 두 번째 마디를 지나고 있었다. 영유는 강한 통증에 온몸을 비틀었으나 이미 연진에게 제압당한 그녀는 단지 머리만을 좌우로 흔들 수 있을뿐이였다.
“어머 엄살이 좀 심하네... 좋아 생각보다 통증이 꽤 있나본데... 이제 곧 통증을 잊어버리게 만들어줄테니 조금만 참아!”
연진은 손가락을 좀더 집어넣는것과 동시에 고개를 숙여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영유기에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완전히 돌기되어 있었고 그 위를 연진의 혀가 부드럽게 감싸기 시작하자 영유는 주체할수 없는 쾌감에 울먹이기 시작했다.
“아-항... 나 미쳐... 아학.. 아학...”
영유는 항문의 통증과 클리토리스에서 전해져오는 짜릿한 쾌감에 휩싸인채 이성을 잃고 연진의 몸놀림에 맞추어 헐떡이고 있었고 연진은 그런 영유를 점차 쾌감의 늪속으로 끌어드리고 있었다.
드디어 연진의 손가락이 끝까지 영유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그와 동시에 연진의 허리가 활처럼 튕겨져 올랐다.
“아--흑...”
“호호... 드디어 다 들어갔네... 어때 아직도 아파?”
“아... 아파..”
“솔직히 말해봐? 조금전보다는 좀 덜 아프지?”
“하악.. 조... 조금은...”
“그래 그렇게 슬슬 적응이 되가는 거야! 조금만 지나면 기분이 좋아질거라고!”
연진은 영유의 항문에 들어간 손가락을 서서히 빼내었고 영유의 항문은 동그랗게 구멍이 뚫린채로 벌름거리고 있었다.
연진은 다시금 항문에 들어갔던 손가락에 영유의 애액을 흠뻑 묻힌후 아직 덜 닫힌 영유의 항문속으로 다시금 파고들기 시작했다.
“히--익... 또..”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그럼 기대해!”
연진은 서서히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전 삽입으로 어느정도 벌려진 영유의 항문은 조금 뻑뻑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연진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영유는 이제 연진의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호호 그래... 그렇게 허리를 놀리라고... 어때 아직도 아파? 이젠 기분좋지?”
“아.. 아직 아파.. 그런데... 기분도 좋아.. 아흑... 이런건 처음이야... 나.. 나 미쳐...”
영유는 침대시트를 움켜쥔채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그녀의 눈은 이제 반쯤 풀려있었다.
‘호호... 눈이 반쯤 풀린걸 보니 이제 갈데로 간 것 같군... 좋아 그럼 이제 마무리를 해볼까!’
연진은 심호홉을 한번한후 자신의 최후의 목표물을 내려다 보았다.
팽창할대로 팽창한 클리토리스, 이미 젖었다기보다는 흘러넘치는 애액은 이제 보지는 물론이고 허벅지와 항문까지 번들거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것들은 연진의 손길을 바라는 듯 끊임없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스릅.... 스르릅.... 츄웁...”
연진의 혀는 한 마리의 뱀처럼 꿈틀거리며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감싸기 시작했고 연진은 다시금 전해져오는 쾌감에 온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탁탁탁...”
연진의 오른손이 흠뻑젖은 동굴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곧이어 고여있던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연진은 흘러넘치는 애액을 왼손에 묻힌후 영유의 항문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었다.
“히익... 하악.. 하악...”
영유는 이제 말할 기운도 없는 듯 오로지 쾌락에 찬 신음을 내뱉을 뿐이였고 연진은 그런 영유를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연진의 오른손이 질속을 가득 채운채 영유의 G-SPOT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항문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연진의 손가락이 파고들었으며 그녀의 혀는 쉬지않고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빨아드리기 시작하자 이제 영유는 극한의 쾌감속에서 절정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아-----학!! 나... 나 갈것같아... 아항...”
영유의 입에서 쾌락에 찬 교성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그녀의 몸이 크게 튕겨 오르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비부에선 지금껏 나온것중 제일 진하고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우훗... 이것 정말 대단한 반응인걸... 휴... 얼굴 전체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네...’
연진은 자신의 얼굴을 뒤덮은 영유의 애액을 닦아낸후 영유의 몸에서 내려와 그녀를 찬찬히 내려다 보았다.
“하악... 하악... 학.. 학...”
영유는 이제 완전히 탈진한채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눈은 초점이 완전히 풀려있었고 조금전 그토록 격렬하게 튕겨올랐던 그녀의 몸은 마치 물먹은 솜처럼 푹 처져 있었으나 그녀의 비부만은 아직 조금전의 쾌감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꿈틀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좋아 완전히 가버렸군... 지금 상태론 말을해도 못알아 듣겠는걸... 좋아 그럼 나도 잠깐 쉬도록 하자... 잠시동안 잘자라구! 자고 일어난후에는 또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연진은 나연에게 방안의 뒷정리를 시킨후 자신도 침대위에 몸을 누였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꽤 오랫동안 연중을 했네요...
생각했던것보다 연중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6월 첫주가 지난후부터 다시 연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번 연중을 하고 다시 글을 쓰려니 글쓰기가 정말 힘드네요.
리듬을 잃어버렸다고 할까요...
제가 글을 쓰는 방식은 우선 이번편에 다룰 상황을 정해놓고 그런 상황속에서 캐릭터들은 이러이러하게 행동할 것이다 하고 글을 써 나가는데 이게 잘써지는 날은 정말 쉬지 않고 머릿속에 다음 내용이 떠오르거든요.
그런날은 글쓰는데 2시간여 밖에 걸리지를 않죠.
그런데 일단 생각이 막히기 시작하면 정말 대책이 없더군요...
이번편 같은 경우는 한페이지 정도 쓰고나면 다음 내용이 막혀서 더 이상 글이 써지지 않더군요.
그런 상태로 한페이지 쓰고 관두고.. 또 한폐이지 쓰고 관두고...
이런식으로 글을 쓰다보니 웬지 글의 내용이 일관적이지 않고 지루해 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맘에 들때까지 다시 읽고 고치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연중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대충 이번편은 대략 100번도 훨씬 넘게 읽고 고친 것 같습니다.
지금 올리는것도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너무 이번편에 얽매이다보면 진짜로 연중이 될 것 같기에 부족한 글 같으면서도 무작정 올려봅니다.
내용이 좀 부실하다 싶어도 양해해 주시길...
이번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영유와 연진의 상황 변화입니다.
전편에서 영유의 메조로 전락한 연진이 그녀의 뛰어난 테크닉을 이용 다시금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을 나타내려 했는데... 표현하기가 참 힘드네요...
연진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쾌감에 사로잡힌 영유와 그틈을 파고들면서 영유를 더욱더 쾌락의 노예로 끌어들이는 연진의 심리를 표현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다보니 여성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나 레즈물은 넘 어렵네요...)
일단 글을 멈추었다 쓰려니 글쓰기가 꽤 힘드네요.
다음글을 쓰긴 쓸텐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다음글 쓰기도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
3장 SM에 눈을 뜨는 영유
6부
“헉... 무... 무슨... 거.. 거기는...”
영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지금의 상황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학... 뭐야 설마 거기를.... 뭐지.. 이느낌... 온몸이 찌릿찌릿 거리는게 마치 감전된 것 같아.. 아학... 그... 그만...’
영유는 이 색다른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지만 상체는 연진의 무릎에 의해 제압이 된 상태였고 하체역시 연진이 양손으로 단단히 붙잡고 있었기에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스읍.. 츕... 츕츕...”
“그.. 그만해!”
그러나 영유의 생각과는 다르게 영유의 몸은 점차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생소했던 지금의 행위에 적응해가기 시작했다.
“왜 기분 좋지 않아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기대하라구요... 근데 넘 귀엽다. 우리 주인님 항문...”
“싫.. 싫어.. 그런말.. 아항...”
영유는 지금의 자신을 믿을수가 없었다.
항문은 단지 배설기관이라고만 생각해 왔던 영유였기에 지금 항문을 애무하는 연진의 행위는 그녀에게 당혹감을 느끼기 하기에 충분했다.
“싫다구요? 이상하네... 그런데 보지는 왜이리 펑 젖어 있을까나?”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
“호호.. 그럼 이많은 물은 뭐죠... 완전 홍수가 났네... 어디 맛좀 볼까나...”
“무.. 무슨...”
“후룩... 후루룩... 추우웁...”
연진은 일부러 영유의 애액을 소리내어 빨기 시작했고 그것은 영유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
‘내.. 내가 정말로 흥분을 하는거야... 소리를 들으니 양도 많은 것 같은데... 아흑... 항문의 자극에 이렇게 흥분하다니...’
연진은 영유의 애액을 한껏 빨아드린뒤 그것을 영유의 항문에 혀를 사용하여 골고루 바르기 시작했다. 계속된 연진의 공격에 영유의 항문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고 이제 그틈으로 연진의 혀가 파고들기 시작했다.
“아항... 안... 안쪽까지.. 아학... 그.. 그만둬! 거.. 거긴 더럽단 말이야...”
“호호... 전 더러운 메조년이라 상관 없다구요...”
‘세상에... 그렇게 콧대높던 연진언니가 이제는 나의 항문을 빨고 있다니... 메조년... 그래 이년은 메조년이야... 그러니 이렇게 항문을 빨아대는 것이 당연하다고... 이년은 이런걸 즐기는 년이니까! 그래... 지금의 행위에 내가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거야...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이년이 좋아서 하는거니까... 그래 네년의 메조성이 어디까지인지 오늘 끝까지 가보도록 하자구...’
영유는 항문의 자극에 반응하는 자신을 믿을수가 없었고 그런 자신에 거부감을 나타냈으나 자신을 메조라 칭하는 연진의 말을 듣자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항문으로 전해져오는 색다른 느낌에 당혹해하던 영유는 이제 도도했던 연진이 자신의 항문을 빨고있다는 현실에 그녀를 완전히 정복했다는 느낌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자신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에 충분한 것이였다.
영유는 자신이 이렇게 반응하게 된 모든 원인을 연진이 메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신은 연진의 마스터로서 그런 연진을 즐기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더이상 아무런 부담감 없이 새로운 쾌감을 빠져들기 시작했다.
“메조년... 그래 넌 메조년이야... 항문을 파고드는 더러운 메조년...”
“그래요... 전 메조년이죠... 그런데 항문으로 이렇게 느끼는 그쪽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은데...”
연진은 영유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자 점점더 집요하게 영유의 항문을 파고들기 시작했고
직장속으로 꿈틀거리며 파고드는 이질적인 감촉은 영유의 이성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 영유는 저항을 포기한채 연진의 혀놀림에 맞추어 들뜬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런 영유의 상태를 확인한 연진은 이제 더 이상 영유에게 말을 높이지 않았으나 이미 제정신이 아닌 영유는 그런것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오직 항문으로 느껴지는 새로운 감각에 당황하면서도 온몸을 휘감아도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였다.
“아학... 몰라... 나 미칠 것 같아... 이런기분 처음이야... 하--악!!”
연진이 최대한 깊숙하게 혀를 밀어넣는것과 동시에 영유의 허리가 강하게 튕겨져 올라왔고 연진은 순간적으로 휘청하였으나 곧바로 자세를 잡고 다시금 영유의 공략에 집중하였다. 이에 영유는 침대시트를 쥐어뜯으려는 듯 움켜쥔채 자신의 온몸을 파고드는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크... 이거 떨어질뻔 했는걸... 역시 반응이 죽이게 나오는군... 항문을 빨아주니 기분이 좋지? 하지만 말이야... 조만간 네년이 내 항문을 빨게 될테니 기대하라구! 그때는 지금처럼 쉽게 넘어가지 않을테지만...’
“아학... 미쳐... 나 미쳐...”
“호호호 그래? 그럼 여기서 그만할까?”
“아.. 아니...”
“그럼 더해줘? 그걸 원해?”
“하윽... 그래 원해... 더해주길 원해...”
이미 새디스트의 성향을 깨달은 영유는 그동안 자신이 우러러보던 연진을 굴복시켰다는 정복욕에 이미 어느정도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거기에 더욱 강해진 최음향과 처음으로 겪어보는 지금의 쾌감은 이제 최후의 이성마저 무너뜨린채 영유를 성욕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었다.
“호호호 이게 좋은거야? 항문을 파고드는 지금의 느낌이 좋은거야? 응?”
“그래 좋아... 아항... 미칠 것 같아...”
“좋아... 그렇다면 말이야... 이제 좀더 기분좋게 해주지... 처음엔 조금 아플지도 몰라... 하지만 그 순간만 참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쾌감을 얻게 될거라고!”
“더 많은 쾌감... 하악... 그래... 난... 난 더 많은 쾌감을 원해... 지금 당장...”
“그래...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나...”
연진은 영유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이미 애액으로 젖을대로 젖어있는 영유의 보지는 별다른 저항없이 연진의 손가락을 받아드렸고 연진은 가볍게 영유의 G-SPOT을 자극하기 시작하자 영유는 쾌감에 눈물을 흘리며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앙... 좋아... 미쳐... 나 미쳐...”
“벌써 이러면 어쩌니? 앞으로 더욱 강한 자극이 갈텐데... 그럼 지금 시작하니 조금 아프더라도 참으라구!”
연진은 다시금 혀를 길게 내밀어 영유의 항문속으로 파고들더니 양손으로 영유의 엉덩이를 최대한 벌린채 고개를 들어 영유의 항문을 내려다 보았다.
이미 연진의 혀에 적응이된 항문은 애액과 타액으로 범벅이 된채 굳게닫혔던 문을 열고 벌름거리고 있었고 연진은 그곳을 향해 끈적끈적한 애액으로 범벅이된 자신의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밀어넣기 시작했다.
“히...익... 그.. 그건..”
영유는 직장을 자극하는 조금전과는 다른 자극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조금전의 부드러움과는 다른 딱딱한 무언가는 그녀에게 강한 통증을 느끼게 하고 있었고 그녀는 거부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아윽.. 빼.. 당장 빼라구.. 아파.. 아프단 말이야!”
“어허... 더 해달라구 할때는 언제고 왜이러시나.. 말했잖아 처음엔 조금 아프지만 곧 기분 좋아질거라고, 조금만 참으라고!”
“그래도 거긴... 아--악!”
연진이 좀더 힘을주어 검지를 밀어 넣었고 이제 손가락은 두 번째 마디를 지나고 있었다. 영유는 강한 통증에 온몸을 비틀었으나 이미 연진에게 제압당한 그녀는 단지 머리만을 좌우로 흔들 수 있을뿐이였다.
“어머 엄살이 좀 심하네... 좋아 생각보다 통증이 꽤 있나본데... 이제 곧 통증을 잊어버리게 만들어줄테니 조금만 참아!”
연진은 손가락을 좀더 집어넣는것과 동시에 고개를 숙여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영유기에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완전히 돌기되어 있었고 그 위를 연진의 혀가 부드럽게 감싸기 시작하자 영유는 주체할수 없는 쾌감에 울먹이기 시작했다.
“아-항... 나 미쳐... 아학.. 아학...”
영유는 항문의 통증과 클리토리스에서 전해져오는 짜릿한 쾌감에 휩싸인채 이성을 잃고 연진의 몸놀림에 맞추어 헐떡이고 있었고 연진은 그런 영유를 점차 쾌감의 늪속으로 끌어드리고 있었다.
드디어 연진의 손가락이 끝까지 영유의 몸속으로 들어갔고 그와 동시에 연진의 허리가 활처럼 튕겨져 올랐다.
“아--흑...”
“호호... 드디어 다 들어갔네... 어때 아직도 아파?”
“아... 아파..”
“솔직히 말해봐? 조금전보다는 좀 덜 아프지?”
“하악.. 조... 조금은...”
“그래 그렇게 슬슬 적응이 되가는 거야! 조금만 지나면 기분이 좋아질거라고!”
연진은 영유의 항문에 들어간 손가락을 서서히 빼내었고 영유의 항문은 동그랗게 구멍이 뚫린채로 벌름거리고 있었다.
연진은 다시금 항문에 들어갔던 손가락에 영유의 애액을 흠뻑 묻힌후 아직 덜 닫힌 영유의 항문속으로 다시금 파고들기 시작했다.
“히--익... 또..”
“이제부터가 진짜라고! 그럼 기대해!”
연진은 서서히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전 삽입으로 어느정도 벌려진 영유의 항문은 조금 뻑뻑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연진의 손가락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영유는 이제 연진의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호호 그래... 그렇게 허리를 놀리라고... 어때 아직도 아파? 이젠 기분좋지?”
“아.. 아직 아파.. 그런데... 기분도 좋아.. 아흑... 이런건 처음이야... 나.. 나 미쳐...”
영유는 침대시트를 움켜쥔채 신음을 흘리고 있었고 그녀의 눈은 이제 반쯤 풀려있었다.
‘호호... 눈이 반쯤 풀린걸 보니 이제 갈데로 간 것 같군... 좋아 그럼 이제 마무리를 해볼까!’
연진은 심호홉을 한번한후 자신의 최후의 목표물을 내려다 보았다.
팽창할대로 팽창한 클리토리스, 이미 젖었다기보다는 흘러넘치는 애액은 이제 보지는 물론이고 허벅지와 항문까지 번들거리게 만들고 있었고 그것들은 연진의 손길을 바라는 듯 끊임없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스릅.... 스르릅.... 츄웁...”
연진의 혀는 한 마리의 뱀처럼 꿈틀거리며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감싸기 시작했고 연진은 다시금 전해져오는 쾌감에 온몸을 뒤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탁탁탁...”
연진의 오른손이 흠뻑젖은 동굴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고 곧이어 고여있던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연진은 흘러넘치는 애액을 왼손에 묻힌후 영유의 항문속으로 서서히 밀어 넣었다.
“히익... 하악.. 하악...”
영유는 이제 말할 기운도 없는 듯 오로지 쾌락에 찬 신음을 내뱉을 뿐이였고 연진은 그런 영유를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연진의 오른손이 질속을 가득 채운채 영유의 G-SPOT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항문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연진의 손가락이 파고들었으며 그녀의 혀는 쉬지않고 영유의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빨아드리기 시작하자 이제 영유는 극한의 쾌감속에서 절정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아-----학!! 나... 나 갈것같아... 아항...”
영유의 입에서 쾌락에 찬 교성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그녀의 몸이 크게 튕겨 오르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비부에선 지금껏 나온것중 제일 진하고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우훗... 이것 정말 대단한 반응인걸... 휴... 얼굴 전체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네...’
연진은 자신의 얼굴을 뒤덮은 영유의 애액을 닦아낸후 영유의 몸에서 내려와 그녀를 찬찬히 내려다 보았다.
“하악... 하악... 학.. 학...”
영유는 이제 완전히 탈진한채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눈은 초점이 완전히 풀려있었고 조금전 그토록 격렬하게 튕겨올랐던 그녀의 몸은 마치 물먹은 솜처럼 푹 처져 있었으나 그녀의 비부만은 아직 조금전의 쾌감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꿈틀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좋아 완전히 가버렸군... 지금 상태론 말을해도 못알아 듣겠는걸... 좋아 그럼 나도 잠깐 쉬도록 하자... 잠시동안 잘자라구! 자고 일어난후에는 또다른 일이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연진은 나연에게 방안의 뒷정리를 시킨후 자신도 침대위에 몸을 누였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꽤 오랫동안 연중을 했네요...
생각했던것보다 연중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6월 첫주가 지난후부터 다시 연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번 연중을 하고 다시 글을 쓰려니 글쓰기가 정말 힘드네요.
리듬을 잃어버렸다고 할까요...
제가 글을 쓰는 방식은 우선 이번편에 다룰 상황을 정해놓고 그런 상황속에서 캐릭터들은 이러이러하게 행동할 것이다 하고 글을 써 나가는데 이게 잘써지는 날은 정말 쉬지 않고 머릿속에 다음 내용이 떠오르거든요.
그런날은 글쓰는데 2시간여 밖에 걸리지를 않죠.
그런데 일단 생각이 막히기 시작하면 정말 대책이 없더군요...
이번편 같은 경우는 한페이지 정도 쓰고나면 다음 내용이 막혀서 더 이상 글이 써지지 않더군요.
그런 상태로 한페이지 쓰고 관두고.. 또 한폐이지 쓰고 관두고...
이런식으로 글을 쓰다보니 웬지 글의 내용이 일관적이지 않고 지루해 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맘에 들때까지 다시 읽고 고치고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연중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대충 이번편은 대략 100번도 훨씬 넘게 읽고 고친 것 같습니다.
지금 올리는것도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너무 이번편에 얽매이다보면 진짜로 연중이 될 것 같기에 부족한 글 같으면서도 무작정 올려봅니다.
내용이 좀 부실하다 싶어도 양해해 주시길...
이번편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것은 영유와 연진의 상황 변화입니다.
전편에서 영유의 메조로 전락한 연진이 그녀의 뛰어난 테크닉을 이용 다시금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을 나타내려 했는데... 표현하기가 참 힘드네요...
연진을 완전히 정복했다는 쾌감에 사로잡힌 영유와 그틈을 파고들면서 영유를 더욱더 쾌락의 노예로 끌어들이는 연진의 심리를 표현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표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다보니 여성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나 레즈물은 넘 어렵네요...)
일단 글을 멈추었다 쓰려니 글쓰기가 꽤 힘드네요.
다음글을 쓰긴 쓸텐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다음글 쓰기도 꽤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천진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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