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07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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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제 07 화 怠業
직원실의 문을 열고 몇몇 안면이 있는 얼굴에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며 자신의 자리로 찾아 갔다．
자신의 자리에 가는 사이에도 다른 남성 교사들의 시선이 드러난 다리에 휘감기는 것 같아 여교사는 뺨을 붉혔다．
그런 표정이 남자들의 욕정을 북돋는다는 것을 유우코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너무 짧은 스커트는 의자에 앉을 때 밀려 올라가 허벅지의 절반 이상을 드러내어 버렸다．
꼭 무릎을 붙이고 아름다운 라인을 그리는 긴 다리를 옆으로 기울이면서 가슴을 폈다．
정장 속 니트에 풍만한 두 유방이 달라 붙으며 여교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오늘은 꽤 늦었군요，카와이 선생님？」
옆에 앉는 동료 교사는 유우코를 이 학원에 추천해 준 선배이기도 했다．
사키사카라는 이름의 그는 유우코의 대학 시절 세미나 선배이기도 했다．
그는 약간 조용한 성격이지만 온후하여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른바 열혈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수업에 열의를 갖고 있는 성실한 모습은 유우코도 존경하고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또 교감 선생님 같은 말투는 싫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유우코의 눈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유우코를 맞이한 그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안녕하세요? ...정말 그에게 붙잡혔어요?」
「예，복장이 너무 화려하다고 주의받았어요 」
「카와이 선생님은 아주 매력적이어서 눈에 잘 띄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유우코의 얼굴에서 볼륨있는 풍만한 유방，그리고 걷어 올라간 스커트에서 노출된 허벅지로 태연하게 시선을 주었다．
사키사카는 신뢰해야 할 상대였다．
그녀의 아군이라 해도 좋았다．
그러나 자신에게 약점이 있는 탓인지 새삼 평소라면 무심하게 지나갈 그의 시선조차도 민감하게 몸을 찔러 와 자기도 모르게 노팬티인 것을 숨기듯이 오무린 허벅지를 꼭，붙이고 뺨을 붉히며 몸을 비틀었다．
「아이... 선생님까지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죄송합니다，카와이 선생님이 너무도 챠밍한 옷차림이라서요... 야한 눈길이었나요?」
「예，약간．호호호」
사키사카는 일부러 헛기침을 해 보이고 곧 유우코의 매력적인 몸매에서 시선을 돌리며 그도 뺨을 붉혔다．
유우코에 있어서는 사키사카의 그런 성실한 점이 호감을 품는 포인트였다．
머리를 숙인 그에게 유우코는 뜨거운 한숨을 내쉬는 음란한 표정인 채 미소짓고 있었다．
-***-
동료 교사와 아침 인사를 나누고 유우코는 다리를 꼭 붙인 채 수업 준비를 시작했다．
오늘은 담임 선생의 조회 후에 바로 유우코의 수업이었다．
반 학생들의 얼굴을 마음속으로 그릴 때 그의 얼굴도 뇌리를 스쳤다．
그녀를 아침부터 음란한 봉사를 강요하고 팬티를 빼앗은 제자의 얼굴을 생각해 내자 유우코는 몸이 욱신거리는 것을 느끼고 당황했다．
자신은 결코 그의 협박에 굴복한 것이 아니다，라고 마음을 다잡아도 어젯밤 파렴치한 모습으로 어둠 속을 방황했던 꺼임칙한 기억이 다시 살아나 어쩔 수 없이 약해지고 마는 것이었다．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오줌싼 것을 목격당할 리도 없었고 지금 이렇게 노팬티로 지내는 치욕을 맛보는 것도 없을 것이었다．
결심을 하고 일어서자 통풍성이 좋은 짧은 타이트 스커트는 사타구니가 알몸인 싫어도 의식하게 만들어 여교사의 미모를 요염하게 물들게 했다．
(아앙... 무사하게 지나갔으면...)
노팬티로 남학생들 앞에 서서 명백한 視姦을 당할 것을 생각하면 그 행위는 무모하다고 해도 좋았다．
그러나 다른 선택은 없었다．
유우코는 복도 한가운데에 꼼짝않고 서서 체념 비슷한 표정을 띄우며 출석부를 안고 몸부림쳤다．
여교사가 육감적으로 허리를 비트는 모습을 복도 끝 모퉁이에서 교감이 보고 있었다．
-***-
교실에 가까워지자 복도에서도 학생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유우코는 교단 쪽 문을 열고 학생들이 기다리는 교실으로 걸음을 옮겼다．
「차렷，경례」
하루 수업 시작의 경례 소리로 학생들이 일어서는 가운데 교단에 다리를 딱 붙이고 부자연스러운 걸음 걸이로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올라가자 유우코는 드러난 허벅지에 학생들의 시선이 쏟아지는 것을 느끼고 뺨이 꽉 옥죄었다．
일단 칠판 앞에 서 있을 때는 교탁이 그녀의 하반신을 가려 주었다．
유우코는 휴우，하고 한숨을 돌리고 기분을 고쳐 학생들에게 시선을 향했다．
힐끗 창가 가장 뒷자리에 앉은 요시히로에게 시선을 향했지만 교과서에 눈을 주고 있을 뿐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
설마 그도 수업중에는 손을 뻗어 오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한 여교사는 얼마간 기분이 편해졌다．
유우코는 기운을 내어 여느 때처럼 학생들이 잘 들리도록 침착한 목소리로 수업의 시작을 알렸다．
「안녕，오늘은 32페이지...」
-***-
수업은 막힘없이 진헹됐다．
그녀는 자신감을 되찾고 자신이 팬티를 입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만큼 기분이 편해져 갔다．
여유를 느낀 유우코는 한 학생을 일어서게 하여 교과서의 한 구절을 읽게 하며 교단에서 내려 학생들의 사이를 걷기 시작했다．
「네, 다음 사람，읽어 주세요」
덜컹거리며 연이어 의자가 움직이는 소리가 조용한 숨소리만이 지배하는 수업 중의 긴장 가운데 울리며 읽는 사람이 교대되었다．
여교사는 학생들의 책상 사이를 누비듯이 하며 이따금 읽는 사람이 한자 독음이 틀리거나 도중에 막힐 때마다 주석을 붙이거나 했다．
교실의 뒤편까지 걸어가고 나서 줄을 바꾸어 또 걸고 갈려고 했다．
그 줄의 맨 끝에는 요시히로가 앉아 있었다．
그 일이 일어난 것은 수업이 꽤 진행된 상태로 자신있게 그 앞을 지나가려던 때였다．
「하악...！」
요시히로의 앞을 지나 등을 돌렸을 때 팬티 라인이 없는 얇은 옷 안쪽의 탱탱함을 여실히 비추고 있는 스커트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던 것이다．
유우코는 걸음을 멈추고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올 뻔한 비명을 꾹 참았다．
등 뒤의 능욕자는 여교사가 걸음을 멈춘 것에 힘을 얻었는지 천천히 포획물을 맛보기 시작했다．
(시，싫어... 교실에서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이러면...)
방금 전에 읽는 학생이 조금 너무 긴 분량에 불안을 느끼고 여교사를 뒤돌아보자 유우코는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저, 그게 이제 됐어요?」
「응? 아아... 미안해요... 고마워요，거기까지 됐어요．그럼 다음 사람...」
어깨를 떨면서 소리를 쥐어짜듯 그렇게 말하며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맨엉덩이의 계곡으로 침입해 오는 손끝이 항문를 더듬고 꽃잎 쪽으로 뻗어 오는 것을 견디고 있었다．
어떻게든 다른 학생들의 주목을 받지 않도록 해야만 했다．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엉덩이를 제것인양 그 부드러운 탄력이과 포동포동한 허벅지 안쪽의 참을 수 없는 감촉을 즐기면서 유우코가 아무 것도 못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몸부림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이 자리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자신이였다．
만약 요시히로의 행위에 소리를 내면 다른 학생들의 주목을 받고서 수치를 드러내게 될 것이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 해도 그에게는 어떤 가책도 없었다．
제 08 화 昇天
유우코는 하아 하아，하고 새어나올 뻔한 감미로운 한숨을 꾹 참고는 미간을 찡그리며 육감적인 표정으로 여자의 민감한 부분의 희롱으로 솟구쳐 오르는 관능을 견디는 데 필사적이었다．
(아，아아... 안돼... 안돼...)
요시히로의 공격은 그런 여교사의 고뇌는 상관없다는 듯이 손 끝을 드디어 꽃잎으로 더듬어 갔다．
거기는 만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침의 봉사로 꿀단지가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알면 그도 유우코의 본성을 알게 될 것 같았다．
억지로 봉사를 강요받으면서도 젖어버리는 음탕한 유우코의 모습을...
「시，싫어... 아아... 제발」
작게 그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로 유우코는 애원했다．
얼굴을 숙이며 요시히로의 안색을 살폈지만 그는 그런 여교사의 낭패함을 웃어 넘겼다．
절망으로 목덜미에서 귀밑까지 새빨갛게 물들이며 유우코는 보지를 파고 들어 오는 제자의 손끝이 줄 충격에 대비했다．
「흑，흐으...！」
쑤욱，소년의 손 끝이 여교사의 점막을 뚫고 뚤어오자 유우코는 이제 음란한 소리를 억제할 수가 없었다．
그 소리가 들렸는지 여교사 쪽을 돌아보는 시선은 모두 무슨 일인가 하는 호기김에 가득 차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으로 쏟아지고 있었다．
(아아，안돼... 보지 마... 아앙.)
유우코는 노출된 허벅지와 니트를 밀어올리는 풍만한 두 유방에 꽂히는 학생들의 시선에 선동되는 듯 관능의 색으로 얼굴을 물들여 갔다．
남학생들은 여교사의 요염한 자태를 시선으로 범하고 여학생들은 경멸하듯이 동성인만큼 용서 없는 경멸의 시선을 던져 왔다．
미인 여교사는 그들의 視姦에 노출되면서 보지를 희롱당하는 치욕에 혼란이 가중되었다．
「아, 아앙... 하앙... 아흑... 흐응」
숨길 수 없는 한숨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뒤에서 꿀단지를 휘저어 대자 아앙, 아흥 하고 요염한 신음 소리를 흘리며 글래머러스한 지체를 비틀며 온몸으로 요염한 페로몬을 흩뿌렸다．
유우코를 응시하던 남학생도 여학생도 모두 한결같이 농후한 여교사의 색기에 압도되고 있었다．
교실 전체가 단 한 사람 미모의 여교사의 매혹적인 육체에서 분출하는 요염한 분위기에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시간을 잊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요시히로의 손 끝은 기쁜 듯이 애액을 침처럼 흘려내는 여교사의 질벽을 휘저어 대며 항문에도 엄지 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다．
(아아，안돼... 나 학생들 앞에서 비쳐버리겠어...)
멍하니 눈가를 붉히며 유우코는 흰 목을 젖히며 흐느끼고 있었다．
변명할 수 없는 수치에 미인 여교사의 몸은 빠른 속도로 관능을 추구하며 제자의 손가락을 조여대고 있었다．
그 조임이 더욱 심해지며 꽉 물어 왔을 때 그녀는 반 학생의 시선을 받으면서 절정의 고지로 치달려 갔다．
「아아아악！」
요시히로가 여교사의 꽃잎에서 흘러나온 꿀물을 로션 대신에 항문에 손 끝으로 찌르면서 보지를 쑤셔댄 순간 유우코는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실신해 버렸다．
여교사의 날카로운 비명을 듣고서 학생들은 주술에서 풀린 것처럼 모두 깜짝 놀라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눈앞에 쓰러져 있는 미인 여교사를 멍하니 마치 눈앞에서 일어났던 것이 꿈인 듯 보고 있었다．
그 여교사의 옆으로 요시히로가 가까이 다가가 유우코의 어깨를 안아 일으켰다．
「미사키，도와 줘．양호실로 모시고 가자 」
「응? 그래... 그러자」
이름을 불린 소녀는 갑작스런 일에 모두와 마찬가지로 깜짝 놀랐지만 요시히로가 안아 일으킨 여교사가 깨어나지 않는 것을 알고서 사태를 이해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여교사를 안아 올린 요시히로를 도와 교실 문을 열었다．
그리고 힘 없이 의식을 잃은 여교사를 안은 요시히로가 복도에 나가자 교실로 다시 돌아가 이 후의 시간을 자습으로 한다고 말하며 웅성거리던 학생들을 능숙하게 정리해 보였다．
-***-
미사키 마도카는 요시히로의 반 학급 위원이였다．
자리는 창가 제일 앞으로 수업의 인사 구령도 그녀가 매회 하고 있었다．
그녀에 있어서 유우코는 동경의 여성이였다．
언제나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수업을 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어느새 그녀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주의 짙게 관찰하게 되었다．
그녀가 요시히로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알아차린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몰랐다．
유우코가 신음 같은 소리를 질렀을 때 그의 오른손이 여교사의 엉덩이에 뻗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수업중에 설마 그런 파렴치한 행동이 행해지리라고는 설마 생각하지 못했고 게다가 유우코가 그것을 받아들일 리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동경하던 여교사가 몸을 움츠리고 얼굴을 찡그리며 불합리한 행위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여교사가 그에게 고개를 기울이고 뭔가 낮은 목소리로 애원하는 것을 알았을 때 뭔가 유우코가 그에게 약점을 잡혀 협박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직감했다．
그런 그의 팔에 안겨 이마에 땀을 흠뻑 흘리며 괴로움에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동경하던 여교사를 걱정하면서 그 팔의 주인을 의심스러운 듯 응시하고 있었다．
「그런데，선생님 무슨 일일까?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지르고 쓰러지고 말야」
「...스트레스 아니겠어? 선생님이 굉장히 피곤한 거 같더라」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육체에서 풍겨 오는 감미로운 향수 냄새를 만끽하면서 멍하니 바라 보았다．
옆에서 걸어오는 소녀를 곁눈질로 힐끔힐끔 바라보면서 세일러복의 옷깃으로 보이는 흰 목덜미에 욕정이 일어나고 있었다．
요시히로는 수업 중에 그녀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마도카가 이 여교사를 숭배하듯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양호실에 도착하니 그 방의 주인은 부재중이였다．
요시히로가 유우코를 커튼이 쳐진 침대에 눕히고 그가 마도카에게 말했다．
「미사키，양호 선생님 좀 찾아 와．난 여기에서 유우코 선생님을 보고 있을께 」
마도카가 허려던 말을 먼저 말해 버리자 말이 막혔다．
눈앞의 남자가 여교사를 실신시킬 만한 짓을 한 것 같은데 그 남자에게 유우코 선생님을 맡기고 이 장소를 떠난다는 건 짐승에게 어이없이 사냥감을 내주는 것 같은 행위였다．
그렇지만 명백하게 의심을 표출하면 그를 경계시킬 뿐이었다．
유우코 선생님을 구할 뭔가 결정적인 증거가 필요했다．
마도카는 어느덧 유우코를 요시히로의 마수로부터 구출할 궁리를 하고 있었다．
「알，알았어，선생님을 잘 지켜보고 있어 」
「그래．아무 짓도 안해」
그가 뻔뻔스럽게 웃는 것을 보고 요시히로가 나쁜 놈이라고 확신했다．
유우코 선생님을 그의 손에서 구해 내기 위해 방심하게 하고 결정적인 증거를 잡겠다．
마도카는 그렇게 결심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그에게 유우코를 맡기고 양호실을 나갔다．
방해자가 사라진 것으로 요시히로는 여기에 눕힐 때에 젖혔던 커튼을 원래대로 돌려 복도쪽으로부터의 시선을 가렸다．
그리고 침대에 누운 여교사에게 덮어 주었던 모포를 벗기고 위에서 덮치듯이 몸을 올리며 유우코의 팔 옆에 손을 짚고서 그의 포획물을 위에서 아래까지 핥듯이 감상했다．
이마에 땀으로 달라붙은 머리카락이 선천적인 미모에 요염한 연출을 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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