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05 -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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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 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05 - 06
제 05 화 奉仕
역의 플랫폼으로 내린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팔을 잡고 억지로 유우코를 아직 사용한 흔적도 없는 신체장애자용 화장실 안으로 그녀를 데리고 들어가 벽쪽으로 밀어 붙였다.
「시,싫어... 무,무엇을 할 생각이야?」
「헤헤,알고 있잖아요? 선생님이 너무 요염해서 말이죠,저 이젠 참을 수가 없네요」
「안돼... 그만 둬.여긴 학교야,이제 그만...」
유우코의 양팔을 그녀의 머리 위에서 교차시켜 억누르자 미인 여교사는 애원했다.
화장실 밖에서는 와글와글 하고 아마 두 사람과 같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유우코는 그들에게 자신의 음란한 모습이 자세히 보여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고 뺨을 붉혔다.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면서 그녀의 짧은 타이트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고 유우코의 하복부를 덮은 팬티를 만지며 빙그레 웃었다.
유우코의 팬티는 전철 안에서의 그와의 행위 탓에 흠뻑 젖어 있었다.
「젖어 있네요,선생님.선생님도 하고 싶은 거죠,정말은?」
「싫어,그만... 아아,아앙...」
팬티 위로 음부를 더듬는 손놀림으로 손가락을 눌러 오자 유우코는 하앙,하앙 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들었다.
그의 말대로 꽃잎이 욱신거려 이제 어쩔 수 없었다.
전철 안에서의 그의 수치스런 행위에 완전히 유우코의 여성은 깨어나고 말았다.
이대로 학교에 간다해도 쭉 안타까움이 떠나지 않을 것이 틀림없었다.
「하악,하앙,...안,안돼... 아아,그만... 이제... 흐응...」
「아아,굉장해요.선생님의 몸 속,질척거리고 있군요.손끝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싫어... 말하지 마... 아아,아앙」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육감적인 표정을 실컷 즐기면서 팬티 가장자리로 손가락을 들여보내어 유우코의 보지로 쭈욱 손 끝을 밀어 넣고 꿀물을 흘려내고 있는 보지의 점막의 중심을 쑤셨다.
자지를 대신해 손 끝을 넣었다 뺐다 하자 미인 여교사의 입술에서 아흥,하앙,하고 안타까운 한숨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사타구니를 쑤셔대는 소년의 손가락을 단단히 죄고 놓치지 않으려는 듯이 무르익은 허벅지를 꼭 오무려 허리를 꿈틀거리며 여교사의 관능은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는 여교사의 미태에 자지가 한껏 성을 내고 있었지만 눈앞의 미녀의 몸 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내려고 생각하고 그녀의 몸안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교복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갑갑한 생각이 들었던 자지를 꺼내었다.
하아,하아 하고 거칠게 한숨을 몰아 쉬면서 자지를 훑어대자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와 손끝에 묻었다.
이미 여교사를 범할 준비는 되어 있었다.
유우코는 제자가 자지를 꺼내어 과시하듯이 만자고 있는 것을 알고 아아,하고 신음 소리를 내었다.
「선생님,하고 싶죠? 무리 하지 않아도 돼요.나도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말이죠」
「아아... 안돼,안돼...」
여기에서 범해지면 틀림없이 학교에 늦을 것이었다.
게다가 그와 함께 지각을 한다면 이상한 소문이 퍼져 버릴지도 몰랐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이대로 얌전히 그녀를 놓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제발,학교에 늦겠어.게다가... 너의 밀크를 몸 속에 넣은 채로 수업할 수는 없어...」
음란한 말을 하며 심한 수치로 몸부림치고 있는 유우코를 보자 또 짜릿한 희열을 느낀 요시히로는 양보해 주기로 했다.
그도 그녀가 지각하게 할 뜻은 없었다.
그러나 자지가 꺼떡거리며 아랫배에 달라붙을 정도로 되어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알겠어요.용서해 드리죠,단...」
소년의 알겠다고 하는 말에 안도하는 것도 잠깐 그는 더욱 유우코를 당황하게 만드는 조건을 들이대 왔다.
「선생님의 팬티,주실래요? 그리고 입으로 싸게 해 주세요」
「그건...」
「나쁜 조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팬티가 차갑고 기분 나쁠텐데요?」
유우코는 아아,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며 몸부림쳤다.
확실히 그의 욕망을 가라앉히지 않는다면 이대로 끝날리도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노팬티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니...
그녀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온 것을 새삼 후회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것 저것을 가릴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
「알,알았어... 벗으면 되는거지? 팔을 놔 줘」
요시히로가 팔을 놓자 한번 늘씬한 지체를 꼭 끌어안고서 한숨을 내쉬었다.
뭔가를 떨쳐내듯이 머리를 흔들고 제자의 얼굴을 응시했다.
그가 잔혹한 웃음을 띄우면서 고개를 끄떡여 보이자 유우코도 알았다고 하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조금 몸을 구부리고 타이트 스커트의 깊게 들어간 슬릿에 손가락을 넣었다.
식은땀을 흘리면서 유우코는 팬티 가장자리에 손가락을 걸고 천천히 끌어 내려 갔다.
그래도 이따금 절망감이 복받치는지 아아,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도 허벅지 절반까지 속옷을 벗겨 내렸다.
그 중심에서 꽃잎까지 실처럼 꿀물이 흘러 내리며 빛나고 있었다.
「보,보지 마... 아아」
당연히 요시히로는 눈을 크게 뜨고 수치로 몸부림치고 있는여교사의 미태를 감상하고 있었다.
유우코도 그가 모든 것을 보고 있어 자궁이 욱신거리는지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드러난 다리를 파르르 경련시켰다.
겨우 팬티를 다 벗자 다시 어제처럼 그에게 빼앗기고 그녀의 애액 냄새를 맡게하며 새삼 치욕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지만 느긋하게 있을 시간이 없었다.
그를 사정으로 유도하지 않는다면 학교에 늦어버릴 것이다.
눈앞에서 겁없이 흔들리고 있는 살덩어리를 응시하며 유우코는 체념의 한숨을 내쉬고 그의 발 아래 꿇어 앉았다.
그가 기대를 담은 시선으로 내려다 보는데도 젖은 눈길로 응시하며 소년의 욕망의 분신을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감싸 갔다.
(아아... 역시.어제와 같아.굉장히... 단단해.게다가 뜨겁고 손안에서 터질거 같아...)
젖은 눈매로 두 손으로 꼭 쥔 자지를 쳐다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 말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어디까지나 자연스럽다는 듯 도톰한 요염한 붉은 입술 사이로 가는 혀를 길게 내밀고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 핥았다.
「후후,어때요,맛이? 」
「아앙,맛있어... 아아,아주 단단하고 우람해... 아아」
그만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와 버린 음란한 대답에 한 순간 제정신이 들었다.
화끈,하고 뺨을 붉히며 심한 치욕에 휩싸이며 자신의 음탕함에 굴욕을 느끼고 있었다.
「선생님도 좋아하는군요.기뻐요」
소년의 말 속에 포함된 야유에 뺨을 붉히면서도 여교사는 제자의 자지를 물고 농후한 숫컷의 호르몬 냄새에 파묻히면서 봉사를 잠시도 쉬지 않았다.
마치 그것이 자신의 의무인 것처럼 정열적으로 혀를 사용하여 흘러나오는 체액을 핥고 있었다.
요시히로도 발밑에 꿇어앉은 미녀의 뒷머리를 누르며 거리낌 없이 자지를 미인 여교사의 목구멍 속으로 밀어 넣어 갔다.
유우코는 아흥,하앙 하고 뜨거운 콧김을 흘리며 소년의 자지를 맛있게 빨았다.
역의 플랫폼 끝에 있다고는 하지만 러시 아워의 웅성거림을 BGM에 누가 들어올지도 모르는 불안감도 유우코의 수치를 부추기고 있었다.
아침부터 치욕적인 플레이에 빠진 죄책감이 여교사의 자궁을 욱신거리게 했고 제자의 우람한 자지에 봉사하면서 보기 좋은 허벅지를 비벼 대었다.
「괜찮아요,보지를 만져도... 자지를 빨면서 느끼고 있겠죠?」
「우욱... 아음,으응...」
유우코는 제자의 자지를 입안 깊숙히 빨아 들이면서 그를 사정으로 유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느끼기 쉬운 귀구에 혀를 휘감고 요도구를 빨아달기며 쭉,쭉 하는 화려한 소리를 내며 단단하게 밀려들어 오는 자지에 봉사했다.
소년의 유우코의 생리를 간파한 듯한 야유의 말에도 미인 여교사는 척수를 치달리는 관능의 욱신거림을 느끼고 이성이 녹아내려 갔다.
(느끼고 있는 거야? 내가... 이런 장소에서 제자의 자지를 빨며... 아아,흠뻑 젖었어...)
허벅지를 마주 비비며 사타구니의 삼각주에 손가락을 가만히 어루만지자 그의 말대로 꿀물이 넘치고 있는 보지에 손끝을 넣어 갔다.
자신의 몸이면서 어디까지나 음란하게 타락해 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유우코는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그도 이미 시간을 걱정하고 있는 것모습도 없이 자신의 자지를 핥아대고 있는 미인 여교사의 뒷머리를 잡고 예상대로 봉사에 열중하고 있는 미녀의 펠라치오를 즐기고 있었다.
제 06 화 授業
갑자기 찌르르르릉,하는 플랫폼의 발사를 알리는 벨소리에 현실로 돌아와 유우코는 본래의 목적을 생각해 내었다.
빨리 소년을 사정으로 이끌지 않는다면 지각하고 말것이다.
미인 여교사는 얼굴을 전후로 격렬하게 움직이며 모양새를 상관하지 않고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 넣어 구강 전체를 사용하여 자극을 가해 갔다.
「우욱... 서,선생님...」
「으응,괜찮아,선생님의 입에 너의 밀크를 줘... 어서...」
무르익은 성인 여성의 기교에 좀전까지 동정이였던 요시히로가 견딜 수 있을 리도 없었다.
유우코는 진심으로 자지를 원하는 것처럼 요염하고 음란하게 재촉해 갔다.
그는 여교사의 미태에 꿀꺽,하고 침을 삼키며 귀두에 더해지는 미묘한 혀의 터치에 농락되어 이제 숨을 헐떡거리며 거칠게 신음 소리를 흘리며 허리를 꿈틀거렸다.
(아아,이제 곧 쌀거야.그의 진한 것이... 목구멍에 부딪쳐 오겠지...)
변함없이 소년의 자지를 쭉,쭉 진공 장치처럼 빨아 들이면서 유우코는 정액의 뜨거운 분류가 목구멍 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예감에 보지를 힘껏 조였다.
「아앙,어서... 선생님의 입안에, 너이 뜨거운 것을 가득,가득...」
「크윽! ...나,나와,나와요,선생님...」
「하앙,그래,괜찮아,전부 삼켜 줄테니까... 어서 싸!」
미인 여교사의 감미로운 소리가 뇌수를 자극하자 요시히로는 그 찰나 유우코의 목구멍 깊숙한 곳에 자지를 똑바로 찔러 넣으며 그녀의 뒷머리를 꽉 누르면서 자지의 밸브를 개방했다.
울컥,울컥,울컥!! 투둑,투둑!
숨이 막혀 질식의 공포로 등줄기를 경련하면서 유우코도 보지 속이 찌르르 저려왔고 목구멍 깊숙히 쏟아져 들어오는 숫컷의 농후한 호르몬 냄새를 풍기는 정액을 필사적으로 삼키면서 스스로 사타구니로 파고 들어간 손끝으로 민감한 점막을 쑤셔 대며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
「우,우욱... 하악,콜록! 이,이것으로 됐지?」
「예,너무 기분 좋았어요.유우코 선생님의 입술봉사.봐요,아직도 내 자지,힘차잖아요 」
징그럽게 혈관이 불거진 자지에 체액 방울을 흘려내면서 유우코의 입술에서 빠져나온 자지는 거의 힘을 잃지 않고 있었다.
유우코는 소년의 정력에 현기증을 느꼈다.
「야,약속했잖아.이,이제 나 학교에 가야 해 」
「알고 있어요.그 전에 깨끗하게 뒤처리 해줘요.당신이 이런 식으로 하길 원하잖아요」
「싫어...」
다시 뺨으로 정액 투성이가 된 살덩어리를 밀어 붙여 그 농후한 호르몬 냄새를 들이마시는 여교사.
유우코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러나 머리를 잡혀 어쩔 수 없이 다시 붉은 입술에 흉흉한 제자의 성기를 삼키고 혀를 휘감아 갔다.
-***-
제자에게 창피를 당하고 유우코는 울상을 짓고 있었다.
눈물로 지워진 화장을 고치며 그녀가 거울을 보고 있는 사이에도 꺼리낌 없이 타이트 스커트에 감싸인 여교사의 엉덩이를 더듬고 있는 소년을 뒤돌아 보며 무섭게 눈을 흘기고 노려 보았다.
그러나 요시히로는 멈추기는 커녕 엉덩이의 계곡에 손가락을 침입시켜 오고 있었다.
유우코는 자기도 모르게 그 손을 잡고 엉덩이에서 치웠다.
「그만 해...」
「좋은 감촉이네요,선생님의 엉덩이.어제는 내 위에서 흔들어 대었죠」
「싫어... 이제 말하지 마」
눈가를 붉히며 어젯밤 짐승과 같은 섹스에서 보여 주었던 자신의 치태를 생각해 내고 몸을 꽉 끌어 안았다.
그런 여교사의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도 그의 기학욕을 돋우는 것이라는 걸 유우코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었다.
아직 그녀는 지금의 직장에서는 신인으로 취급되고 있었다.
수업 시간에 늦는 일이 있으면 교감에게 어떤 소리를 들을지 몰랐다.
「이제... 됐지? 나 갈테니까 너도 학교에 잘 와 」
「예,걱정마세요」
유우코는 화장실의 문을 열고 밖을 엿보며 남의 눈을 걱정하면서 종종걸음으로 개찰구로 달려 갔다.
요시히로는 여교사가 말한「가다」「오다」라는 말을 생각해 내고는 멋대로 망상에 빠져 유우코의 봉사로 또 부풀어 올라 있는 자지를 꼭 쥐고 어떤 식으로 그녀를 가지고 놀 것인지 자세한 계획을 짰다.
-***-
유우코는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스커트의 자락을 줄곧 걱정하면서도 가능한한 서둘러 학교의 문을 향해 달렸다.
그렇지만 주위를 둘러보아도 지각한 학생은 커녕 교사의 모습도 없어 초조해 하고 있었다.
정문을 빠져 나와 교사용 신발장이 있는 코너에 들어섰을 때 리놀륨의 복도에 울리는 발소리를 들었다.
생각한 대로 교감이였다.
「교,교감 선생님,안녕하세요?」
그는 하마노 라고 하는 50살이 넘은 은테 안경을 낀 깡마른 교사로 교장보다 이 고등학교에 관해서는 정통했다.
실질적으로 이 직장에서의 지배자라고 해도 좋을 존재였다.
그를 거역하여 쫓겨난 사람도 있다는 소문이였다.
이 취직난의 시대에 선배의 힘으로 모처럼 얻은 일자리를 그녀는 그냥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다.
유우코는 머리를 조아리든가 해서 이 자리를 모면해야만 했다.
「...오늘은 좀 늦었군요?」
「죄송합니다.그게... 좀 볼일이... 」
「이유는 듣지 않겠습니다.그러나 선생님의 그 모습,너무 화려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며 젊은 여교사의 파란 정장 차림의 모습을 위에서 아래까지 유심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타이트한 스커트에 감싸인 엉덩이는 얇은 옷 안에서 요염하게 꿈틀거리고 대담하게 짧은 스커트 아래로 성숙한 허벅지가 아낌없이 튀어 나와 있었다.
재킷 안쪽에서 니트를 밀어올리고 있는 유방은 화사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의외로 볼륨이 있을 것 같았다.
긴 머리카락은 윤기가 흐르고 지적인 미모는 달려 왔는지 상기되어 적당한 색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유우코는 두려움에 몸을 움츠리면서 그렇게 남자의 감상물에 된 굴욕을 참고 있었다.
「안됩니다,남학생들을 유혹하여 인기를 올리려고 해서는...」
「그런... 그럴 생각은 없어요.이건 제 취향이라서요 」
「여기는 신성한 학교입니다.교사도 그에 맞는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
뒷짐을 쥐고 꼬치꼬치 타인의 결점을 왈가왈부하는 모습은 그의 장기였다.
거만한 몸짓으로 온몸으로 위압적인 태도를 만들어 내며 신임 여교사를 꾸짖는 것에 쾌감을 얻고 있는 것 같았다.
유우코의 온몸을 그의 차가운 시선으로 훑어 보자 그녀는 혐오감에 몸을 떨으면서도 하필이면 이런 날에 제자의 능욕에 굴복하여 팬티를 벗고 있는 치욕에 뺨을 붉혔다.
이제 더 이상의 굴욕을 받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그의 말을 자르듯이 시선을 돌리고 신발 벗는 장소에서 몸을 굽히고 힐을 벗기 시작했다.
「죄송합니다,곧 수업 준비를 해야 해서요 」
「그러는 것이 좋겠죠」
그는 유우코가 눈앞에서 힐이 잘 안벗겨지는 듯 몸을 부자연스럽게 굽히고 있는 지그시 검은 빛을 담은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꼭 오무려진 허벅지가 약간 짧은 듯한 타이트 스커트의 자락에서 비어져 나와 있는 것을 핥듯이 그는 보고 있었다.
허리를 굽힐 때 옷자락이 밀려 올라가며 유우코의 허벅지 안쪽, 엉덩이의 쪽으로 뻗은 것을 뚫어져라 보면서 젊은 여교사의 몸매를 확인하고 있었다.
유우코가 줄곧 스커트 자락을 누르면서 힐을 신발장에 넣는 것을 보고 교감은 부자연스러움을 느꼈다.
그런 짧은 스커트를 입고 올 정도라면 타인의 시선 같은 건 신경쓰지 않아야 되거늘...
이것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그는 유우코 모르게 음란한 웃음을 순간 지었다.
간신히 노팬티인 것을 교감에게 들키지 않고 끝난 안도감에 휴우,하고 한숨을 쉰 여교사를 지그시 말없이 지켜보는 교감의 모습에 더 이상 여기에 있다가는 위험함을 느끼고 유우코는 고개를 숙이고 도망치듯이 그에게 등을 돌렸다.
「그럼, 실례하겠어요 」
「빨리 가세요.학생들이 기다리고 있겠어요 」
유우코가 줄곧 뒤를 신경쓰면서 직원실을 향해 종종걸음으로 복도를 급하게 가는 것을 교감의 냉철한 시선이 뒤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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