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sm] 복수-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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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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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및 배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있습니다.-
-분해. 전부 그년 때문이야.
지금 이곳엔 타오르는 분노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스즈키 에리-25세이다.
원인은 남자문제로 동료인 아시타 사에코와의 삼각 관계 때문이다.
사에코가 자신의 애인과 자버린 것이다.
지금, 에리는 호텔에서 사에코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부터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똑똑
-에리 씨! 사에코 인데요...
노크소리와 함게 사에코가 들어왔다.
-사에코, 어서 와요.
-에리 씨! 퇴직 한다면서요?
-응.. 그래요.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이 하고 계신 일을 돕기로 했어요.
우리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인사는 해 두고 싶어서요.
-그래요? 그래도 일부러 이렇게 고급 호텔을 잡지 않았어도.... 여기 비쌌을텐데..
-괜찮아요. 마지막이잖아요. 앞으로는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에리가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사에코가 소란을 피우거나 소리를 질러도 누구도 알아차릴수 없기 때문이다.
고급 호텔인만큼 방 크기도 클뿐더러 방음 장치도 잘 되어 있다.
게다가 제일 높은 층이라서 머무르고 있는 손님들도 거의 없기 때문에, 웬만큼 소리를 지른다고 해도
밖에서 들리지 않을 터이다.
-에리씨... 미안해요... 저기..
-괜찮아요. 나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그럼 건배나 하죠.
에리는 유리잔에 와인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리자 사에코도 자리에 앉았다.
-그럼~ 건배!
사에코는 아무런 의심없이 와인을 단숨에 목구멍으로 넘겼다.
-맛있어라~
그리고 5분후, 사에코는 엄청난 졸음기를 느끼고는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실은 에리가 준비해 둔 와인은 수면약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호호호, 자~아 벌받을 시간이예요~
에리는 사에코의 양손을 등뒤로 모아서 묶고는 두 발도 묶었다.
그리고 사에코에게 사용하려고 준비해 둔 여러 가지 도구들을 꺼내놓았다.
-기대되네~ 이년이 울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그리고 3시간 후, 사에코는 눈을 떳다.
-음... 나 지금까지..??
-어머 일어났네요. 사에코
사에코는 손발이 묶여있는 것을 깨닫고는 세차게 몸을 비튼다.
-이거. 에리씨가 이랬어요?!
-그래요. 지금부터 벌을 주려고 묶었어요.
-벌이라니? 무슨소리? 왜? 에리씨도 나한테 원망같은 것은 없다고 그랬잖아
-그건 당연히 거.짓.말 호호 각오하세요, 여자의 질투는 무섭다구요.
사에코는 에리의 말에 공포를 느끼고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청했다.
-살려주세요. 누가 살려주세요!!
-소용없어요. 아무리 소리질러도 아무도 안 온다구요.
여기는 최상층이고 이 방 외에 같은 층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요.
게다가 이 방에는 방음장치가 되 있고..
-뭐.뭘 할 생각이예요!!?
-호호호. 퇴직하기 전에 듬뿍 사에코 씨 한테 굴욕감을 맛보게 해 주려고요.
-이런짓 하고서도 아무일 없이 끝날줄 알아요?
-노 프로브롬!!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을만치 부끄러운 경험을 시켜 줄 테니까요
-뭐라구요!!
사에코는 소름끼치는 듯한 공포감을 느꼈다.
-자아~ 그럼 어서 시작해 볼까요? 일단 시작은 엉덩이라도 좀 때려볼까나~
그렇게 말하고선 에리는 질색하는 사에코를 억지로 끌어당겨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얹어놓았다.
마치 아이가 어머니에게 엉덩이를 맞는듯한 자세다.
-사에코, 엉덩이 맞는 것 참 오랜만이죠?
-그만둬요!! 당신 제정신이야?
-자. 그럼 시작합니다.
에리는 사에코의 스커트와 팬티를 끌어 내리고선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혼신의 힘을 담아 내려쳤기 때문에, 방안에 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잠깐.. 아파. 앗.아야! 에리씨 그만..
사에코는 쥐어짜듯 소리를 지르며 애원하지만 에리는 전혀 그만둘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찰싹! 찰싹!...
에리는 엉덩이의 좌우를 교대로 때린다.
-그.. 그만 아파요 정말 아파요. 그만..그만!
30대도 넘게 때리고서야 에리는 그만두었다.
사에코의 엉덩이는 새빨개져 있었다.
-시끄럽네~ 이정도로 그렇게 소리지르니까 때릴 맘이 가셨어.. 원래는 조금 더 때려 주려고 했는데.
수치스러운 나머지 사에코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다.
-이제 기분이 풀렸나요? 이제 그만 두고 풀어줘요.
-무슨 말 하는 거예요? 이제 시작이예요.
그런데 사에코.. 여자가 남한테 보이기에 제일 부끄러운 곳이 어디라고 생각해요?
사에코는 입다물고 무시한다.
-이봐요. 사에코 내가 묻고 있잖아요.
에리는 다시 사에코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아야! 알았어요. 대답할 테니까 그만때려요.
사에코는 같은 여자에게 당하는 매질에 강한 굴욕감을 느꼈다.
-그.. 그건 여자의 ...성기 밖에 더 있나요..
사에코가 쬐그만 목소리로 대답했다.
-무슨 고상한 소리를 하는 거예요. 성기가 아니라 ‘보.지’ 라고 말해요. 어쨌든 틀렸어요.
보지보다 더욱 남한테 보이기 부끄러운 데가 있다구요.
에리는 사에코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면서 말했다.
-어디게요?
-어디라니.. 몰라요.
-그럼 가르쳐 줄께요. 그건 요~오~기
에리는 사에코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서는 온 힘껏 좌우로 벌린다.
-엄마야~~!
사에코는 예상도 못했던 에리의 행동에 비명을 질렀다.
그런 사에코에게 에리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한다.
-정답은 항문이예요. 어때요?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죠?
-싫어. 그만해요. 부탁이야. 보지말아요.
사에코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소리를 지른다.
-당신 여태껏, 항문으로 어떤 놀이들을 했어요?
-놀이라니 그런 변태같은 짓 할 리가 없잖아요!!
-어머! 한번도 없어요? 그럼 병원 같은 데서는?
-없다고 했잖아요. 빨리 손 떼요!
사에코는 에리에게 쏘아붙였다.
그러자 에리는 얌전히 손을 때었다.
사에코의 얼굴에 순간 안심했다는 표정이 떠올랐다가 곧 일그러졌다.
에리가 다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파요. 미안해요. 이제 반항 안할 테니까 그만 때려요!
에리는 손동작을 멈추고는 사에코를 윽박 지른다.
-앞으로 나한테 반항하면 항문에 손가락을 쑤셔 넣을 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사에코의 항문에 손가락을 가져간다.
-알..알았어요. 그러니까 그만해요.
-자. 그럼 다시 질문. 병원에서 항문에대고 어떤 것을 했었나요?
-아.아무것도 안했어요.
-어머. 정말? 나는 병원에서 관장 당했던 일이 생각나는데..
물론, 사에코도 어릴적 병원에서 관장을 했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입밖에 낼 수는 없었다.
-아.. 그래.. 나 가지고 있어요. 보여줄께요
-네?
에리는 자기 가방에서 관장약을 꺼냈다.
그리고 사에코의 눈앞에 가지고 와서는 보여주었다.
-이게 관장약이라는 거예요. 사에코는 경험이 없다고 했으니까 모르겠지요?
-그..그런 것 가져오지 말아요.
사에코는 병원에서 느꼈던 기억이 되 살아나 격렬한 수치감을 느꼈다.
-어머. 당신 관장해본 일 없다고 하더니. 알고 있다는 소리는..
그러면 나한테 한 말은 거.짓.말?
사에코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한 벌로 관장을 해 줄께요.
-무..무슨 말도 안돼는.. 농담 말아요.
-농담 아니에요. 사에코.. 사실은요. 처음부터 당신한테 관장할 생각이었어요.
이 관장약도 오늘 약국에서 사 왔는걸요.
-그..그게 무슨.. 당신 변태 아냐? 이런 일.. 제정신이예요?
사에코는 반 울먹이는 상태로 저항했다.
직장 동료였던 에리가 지금 자신에게 관장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
사에코는 이런 상식적으로 상상 할 수도 없는 동료의 행위에 격렬한 굴욕감을 느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에리는 관장약과, 여러 가지 도구들이 들은 가방을 들고서는 사에코에게 다가갔다.
-싫어~~~ 누가.. 도와주세요!!
사에코는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소리를 질러본다.
에리는 사에코의 허리를 잡아 들어서는 억지로 개처럼 네발로 땅을 짚은 꼴로 만들고는 등에 올라탔다.
사에코는 묶여있었고 에리의 체중까지 가세해서 옴쭉달짝 못하고
항문을 무방비상태로 노출시키고 말았다.
-예쁜 항문이네요.
에리는 무방비상태의 항문에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그만. 멈춰요. 에리씨 용서해줘요. 부탁이야. 다른 일 시킨다면 뭐든지 할 테니까
-안돼요. 말안듣는 나쁜 아이는 관장이 최고 인걸요.
-싫어.. 멈춰..
사에코는 울먹이면서 애원한다.
-사에코씨. 관장하기 전에 우선 체온을 재야지요..
에리는 가방에서 체온계를 꺼내 들었다.
-체온이라니.. 이렇게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잰다는 거예요.
-아.. 걱정 말아요. 항문에 체온계를 집어넣어서 잴 테니까
-너..너무해요. 제발 그만둬요.
-자. 그럼 재볼까요~
에리는 체온계를 주저없이 항문에 밀어 넣는다.
-아..아야~~ 싫어~~
사에코는 수치감과 함께 체온계가 들어오면서 느껴지는 아픔에 엉엉 울었다.
-사에코씨 그대로 3분간 기다려주세요~
이제 사에코는 대꾸할 기력조차 없었다.
-삐삐삐
약 3분이 지나자 체온계에서 알람이 울린다.
-자아. 다 됏습니다.
그렇게 말하곤 사에코의 항문에 꽂혀있는 체온계를 뺐다.
사에코는 체온계가 빠져나갈 때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36.5도. 딱히 열은 없고~
에리는 관장약의 캡을 벗겨내고서는,
사에코의 얼굴 앞으로 가져가서 가볍게 관장약을 눌러서 관장액이 얼굴에 조금 튀게 만들었다.
-사에코, 이 플라스틱 노즐을 항문에 밀어 넣을 거예요. 그리고 약을 주입 하는 거지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아시겠지요?
-싫어.. 진짜로 할 생각이예요? 부탁이니까 그맘둬요.
에리는 사에코의 항문에 가볍게 관장약을 꼽고서는 빙글빙글 돌렸다.
-사에코, 나는 당신한테 원한이 있으니깐 간호사처럼 부드럽게 해 주지는 않을 꺼예요.
되도록 항문을 조이는 힘을 빼 두지 않으면 아프다구요.
관장약 노즐을 끝까지 억지로라도 밀어 넣을 테니깐 각오해요.
에리의 입에서 나오는 잔혹한 말에 사에코는 공포에 휩싸인다.
-싫어~~!!
사에코는 큰 소리로 절규하며 침대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 사에코에게 에리는 있는 힘껏 관장약 노즐을 밀어 넣는다.
-꺅~~! 엄마야!!
동시에 사에코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아.아야 제발 빨리 빼요.
관장약 노즐은 사에코의 항문에 꽉 꽂혀 있다.
에리는 곧바로 액을 주입하지 않고서 관장약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 등 즐기고 있다.
그 때문에 사에코는 더욱더 부끄러웠지만 그것보다는 항문안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는 관장약 노즐 때문에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아파요.아파요.. 제가 전부 잘못했으니까 그만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에리는 손을 멈추지 않고 잠시동안 놀이를 즐겼다.
-어때 사에코? 기분 좋아?
-빨리 빼요. 제발..
-후후.. 빼도 좋지만.. 조건이 있어요.
-뭐든지 할 테니까.. 빨리요.
조건이라는 말에 순간 당황했지만, 관장의 수치와 아픔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보단 훨씬 낳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에리는 사에코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 순간 사에코의 새빨간 얼굴이 새파랗게 변했다.
주의
-관장및 배설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있습니다.-
-분해. 전부 그년 때문이야.
지금 이곳엔 타오르는 분노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스즈키 에리-25세이다.
원인은 남자문제로 동료인 아시타 사에코와의 삼각 관계 때문이다.
사에코가 자신의 애인과 자버린 것이다.
지금, 에리는 호텔에서 사에코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부터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
-똑똑
-에리 씨! 사에코 인데요...
노크소리와 함게 사에코가 들어왔다.
-사에코, 어서 와요.
-에리 씨! 퇴직 한다면서요?
-응.. 그래요.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이 하고 계신 일을 돕기로 했어요.
우리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인사는 해 두고 싶어서요.
-그래요? 그래도 일부러 이렇게 고급 호텔을 잡지 않았어도.... 여기 비쌌을텐데..
-괜찮아요. 마지막이잖아요. 앞으로는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에리가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사에코가 소란을 피우거나 소리를 질러도 누구도 알아차릴수 없기 때문이다.
고급 호텔인만큼 방 크기도 클뿐더러 방음 장치도 잘 되어 있다.
게다가 제일 높은 층이라서 머무르고 있는 손님들도 거의 없기 때문에, 웬만큼 소리를 지른다고 해도
밖에서 들리지 않을 터이다.
-에리씨... 미안해요... 저기..
-괜찮아요. 나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그럼 건배나 하죠.
에리는 유리잔에 와인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리자 사에코도 자리에 앉았다.
-그럼~ 건배!
사에코는 아무런 의심없이 와인을 단숨에 목구멍으로 넘겼다.
-맛있어라~
그리고 5분후, 사에코는 엄청난 졸음기를 느끼고는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실은 에리가 준비해 둔 와인은 수면약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호호호, 자~아 벌받을 시간이예요~
에리는 사에코의 양손을 등뒤로 모아서 묶고는 두 발도 묶었다.
그리고 사에코에게 사용하려고 준비해 둔 여러 가지 도구들을 꺼내놓았다.
-기대되네~ 이년이 울면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그리고 3시간 후, 사에코는 눈을 떳다.
-음... 나 지금까지..??
-어머 일어났네요. 사에코
사에코는 손발이 묶여있는 것을 깨닫고는 세차게 몸을 비튼다.
-이거. 에리씨가 이랬어요?!
-그래요. 지금부터 벌을 주려고 묶었어요.
-벌이라니? 무슨소리? 왜? 에리씨도 나한테 원망같은 것은 없다고 그랬잖아
-그건 당연히 거.짓.말 호호 각오하세요, 여자의 질투는 무섭다구요.
사에코는 에리의 말에 공포를 느끼고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도움을 청했다.
-살려주세요. 누가 살려주세요!!
-소용없어요. 아무리 소리질러도 아무도 안 온다구요.
여기는 최상층이고 이 방 외에 같은 층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요.
게다가 이 방에는 방음장치가 되 있고..
-뭐.뭘 할 생각이예요!!?
-호호호. 퇴직하기 전에 듬뿍 사에코 씨 한테 굴욕감을 맛보게 해 주려고요.
-이런짓 하고서도 아무일 없이 끝날줄 알아요?
-노 프로브롬!!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말할 수 없을만치 부끄러운 경험을 시켜 줄 테니까요
-뭐라구요!!
사에코는 소름끼치는 듯한 공포감을 느꼈다.
-자아~ 그럼 어서 시작해 볼까요? 일단 시작은 엉덩이라도 좀 때려볼까나~
그렇게 말하고선 에리는 질색하는 사에코를 억지로 끌어당겨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얹어놓았다.
마치 아이가 어머니에게 엉덩이를 맞는듯한 자세다.
-사에코, 엉덩이 맞는 것 참 오랜만이죠?
-그만둬요!! 당신 제정신이야?
-자. 그럼 시작합니다.
에리는 사에코의 스커트와 팬티를 끌어 내리고선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혼신의 힘을 담아 내려쳤기 때문에, 방안에 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잠깐.. 아파. 앗.아야! 에리씨 그만..
사에코는 쥐어짜듯 소리를 지르며 애원하지만 에리는 전혀 그만둘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찰싹! 찰싹!...
에리는 엉덩이의 좌우를 교대로 때린다.
-그.. 그만 아파요 정말 아파요. 그만..그만!
30대도 넘게 때리고서야 에리는 그만두었다.
사에코의 엉덩이는 새빨개져 있었다.
-시끄럽네~ 이정도로 그렇게 소리지르니까 때릴 맘이 가셨어.. 원래는 조금 더 때려 주려고 했는데.
수치스러운 나머지 사에코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다.
-이제 기분이 풀렸나요? 이제 그만 두고 풀어줘요.
-무슨 말 하는 거예요? 이제 시작이예요.
그런데 사에코.. 여자가 남한테 보이기에 제일 부끄러운 곳이 어디라고 생각해요?
사에코는 입다물고 무시한다.
-이봐요. 사에코 내가 묻고 있잖아요.
에리는 다시 사에코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아야! 알았어요. 대답할 테니까 그만때려요.
사에코는 같은 여자에게 당하는 매질에 강한 굴욕감을 느꼈다.
-그.. 그건 여자의 ...성기 밖에 더 있나요..
사에코가 쬐그만 목소리로 대답했다.
-무슨 고상한 소리를 하는 거예요. 성기가 아니라 ‘보.지’ 라고 말해요. 어쨌든 틀렸어요.
보지보다 더욱 남한테 보이기 부끄러운 데가 있다구요.
에리는 사에코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면서 말했다.
-어디게요?
-어디라니.. 몰라요.
-그럼 가르쳐 줄께요. 그건 요~오~기
에리는 사에코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서는 온 힘껏 좌우로 벌린다.
-엄마야~~!
사에코는 예상도 못했던 에리의 행동에 비명을 질렀다.
그런 사에코에게 에리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한다.
-정답은 항문이예요. 어때요?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죠?
-싫어. 그만해요. 부탁이야. 보지말아요.
사에코는 얼굴이 시뻘개져서 소리를 지른다.
-당신 여태껏, 항문으로 어떤 놀이들을 했어요?
-놀이라니 그런 변태같은 짓 할 리가 없잖아요!!
-어머! 한번도 없어요? 그럼 병원 같은 데서는?
-없다고 했잖아요. 빨리 손 떼요!
사에코는 에리에게 쏘아붙였다.
그러자 에리는 얌전히 손을 때었다.
사에코의 얼굴에 순간 안심했다는 표정이 떠올랐다가 곧 일그러졌다.
에리가 다시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파요. 미안해요. 이제 반항 안할 테니까 그만 때려요!
에리는 손동작을 멈추고는 사에코를 윽박 지른다.
-앞으로 나한테 반항하면 항문에 손가락을 쑤셔 넣을 테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사에코의 항문에 손가락을 가져간다.
-알..알았어요. 그러니까 그만해요.
-자. 그럼 다시 질문. 병원에서 항문에대고 어떤 것을 했었나요?
-아.아무것도 안했어요.
-어머. 정말? 나는 병원에서 관장 당했던 일이 생각나는데..
물론, 사에코도 어릴적 병원에서 관장을 했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입밖에 낼 수는 없었다.
-아.. 그래.. 나 가지고 있어요. 보여줄께요
-네?
에리는 자기 가방에서 관장약을 꺼냈다.
그리고 사에코의 눈앞에 가지고 와서는 보여주었다.
-이게 관장약이라는 거예요. 사에코는 경험이 없다고 했으니까 모르겠지요?
-그..그런 것 가져오지 말아요.
사에코는 병원에서 느꼈던 기억이 되 살아나 격렬한 수치감을 느꼈다.
-어머. 당신 관장해본 일 없다고 하더니. 알고 있다는 소리는..
그러면 나한테 한 말은 거.짓.말?
사에코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거짓말을 한 벌로 관장을 해 줄께요.
-무..무슨 말도 안돼는.. 농담 말아요.
-농담 아니에요. 사에코.. 사실은요. 처음부터 당신한테 관장할 생각이었어요.
이 관장약도 오늘 약국에서 사 왔는걸요.
-그..그게 무슨.. 당신 변태 아냐? 이런 일.. 제정신이예요?
사에코는 반 울먹이는 상태로 저항했다.
직장 동료였던 에리가 지금 자신에게 관장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
사에코는 이런 상식적으로 상상 할 수도 없는 동료의 행위에 격렬한 굴욕감을 느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에리는 관장약과, 여러 가지 도구들이 들은 가방을 들고서는 사에코에게 다가갔다.
-싫어~~~ 누가.. 도와주세요!!
사에코는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필사적으로 소리를 질러본다.
에리는 사에코의 허리를 잡아 들어서는 억지로 개처럼 네발로 땅을 짚은 꼴로 만들고는 등에 올라탔다.
사에코는 묶여있었고 에리의 체중까지 가세해서 옴쭉달짝 못하고
항문을 무방비상태로 노출시키고 말았다.
-예쁜 항문이네요.
에리는 무방비상태의 항문에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그만. 멈춰요. 에리씨 용서해줘요. 부탁이야. 다른 일 시킨다면 뭐든지 할 테니까
-안돼요. 말안듣는 나쁜 아이는 관장이 최고 인걸요.
-싫어.. 멈춰..
사에코는 울먹이면서 애원한다.
-사에코씨. 관장하기 전에 우선 체온을 재야지요..
에리는 가방에서 체온계를 꺼내 들었다.
-체온이라니.. 이렇게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잰다는 거예요.
-아.. 걱정 말아요. 항문에 체온계를 집어넣어서 잴 테니까
-너..너무해요. 제발 그만둬요.
-자. 그럼 재볼까요~
에리는 체온계를 주저없이 항문에 밀어 넣는다.
-아..아야~~ 싫어~~
사에코는 수치감과 함께 체온계가 들어오면서 느껴지는 아픔에 엉엉 울었다.
-사에코씨 그대로 3분간 기다려주세요~
이제 사에코는 대꾸할 기력조차 없었다.
-삐삐삐
약 3분이 지나자 체온계에서 알람이 울린다.
-자아. 다 됏습니다.
그렇게 말하곤 사에코의 항문에 꽂혀있는 체온계를 뺐다.
사에코는 체온계가 빠져나갈 때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36.5도. 딱히 열은 없고~
에리는 관장약의 캡을 벗겨내고서는,
사에코의 얼굴 앞으로 가져가서 가볍게 관장약을 눌러서 관장액이 얼굴에 조금 튀게 만들었다.
-사에코, 이 플라스틱 노즐을 항문에 밀어 넣을 거예요. 그리고 약을 주입 하는 거지요.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아시겠지요?
-싫어.. 진짜로 할 생각이예요? 부탁이니까 그맘둬요.
에리는 사에코의 항문에 가볍게 관장약을 꼽고서는 빙글빙글 돌렸다.
-사에코, 나는 당신한테 원한이 있으니깐 간호사처럼 부드럽게 해 주지는 않을 꺼예요.
되도록 항문을 조이는 힘을 빼 두지 않으면 아프다구요.
관장약 노즐을 끝까지 억지로라도 밀어 넣을 테니깐 각오해요.
에리의 입에서 나오는 잔혹한 말에 사에코는 공포에 휩싸인다.
-싫어~~!!
사에코는 큰 소리로 절규하며 침대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 사에코에게 에리는 있는 힘껏 관장약 노즐을 밀어 넣는다.
-꺅~~! 엄마야!!
동시에 사에코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아.아야 제발 빨리 빼요.
관장약 노즐은 사에코의 항문에 꽉 꽂혀 있다.
에리는 곧바로 액을 주입하지 않고서 관장약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 등 즐기고 있다.
그 때문에 사에코는 더욱더 부끄러웠지만 그것보다는 항문안에서 이리 저리
움직이는 관장약 노즐 때문에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아파요.아파요.. 제가 전부 잘못했으니까 그만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에리는 손을 멈추지 않고 잠시동안 놀이를 즐겼다.
-어때 사에코? 기분 좋아?
-빨리 빼요. 제발..
-후후.. 빼도 좋지만.. 조건이 있어요.
-뭐든지 할 테니까.. 빨리요.
조건이라는 말에 순간 당황했지만, 관장의 수치와 아픔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보단 훨씬 낳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에리는 사에코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그 순간 사에코의 새빨간 얼굴이 새파랗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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