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교실 2권3장 다시 나타난 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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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다시 나타난 성천사
1
아침이였다.
두 여자가 젖꼭지가 비틀려져 헐떡이고 있었다.
리리스와 베아트리체였다.
젖꼭지를 쥐고 있는 것은, 물론 유메히코였다.
「빨리 가는 쪽을 귀여워해 줄까나, 그렇지 않으면 참은 쪽으로 할까나,」
「 주인니임, 빨리 정하세요, 빨리이]
리리스는 벌써 참을 수 없게 된 듯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었다.
베아트리체도 젖꼭지가 민감한 편이지만, 리리스가 더 민감한 것 같았다.
[잘 참는 꼭으로 할까나.]
유메히코는 끼릭끼릭 젖꼭지를 비틀었다.
「시 싫어~」
가버릴 것처럼 리리스가 유방을 흔들었다.
「리리스가 갈 것 같으니까, 잘 참는 쪽으로 해야지.]
「아앙, 주인님 나빠요.]
유메히코가 젖꼭지를 힘주어 비틀자 리리스는 유방을 흔들며 도리질했다.
「 역시 빨리 가는 쪽으로 하지.]
유메히코는 두 명 동시에 젖꼭지를 꼬집었다.
야아아아아, 하는 비면이 높아졌다.
「주인님, 더 더 비틀어 주세요.]
베아트리체는 유방을 내밀었다.
「역시 참는 쪽으로 해야지.]
유메히코는 단단히 젖꼭지를 비틀어 올렸다.
「야아아앙, 심술쟁이~~]
리리스의 신체가 흠칫흠칫 흔들렸다.
허리가 물결치는 것과 함께 리리스는 버스트를 흔들면서 절정을 맞이했다.그 직후,베아트리체도 유방을 떨면서 절정을 맞았다.
「베아트리체,이리와.]
「 네, 주인양」
베아트리체는 유메히코의 위에 걸터 앉았다.
「젖을 보여줘.]
베아트리체가 유방을 내밀자 유메히코는 젖꼭지에 들러붙었다.
「앗 아앗, 주인니임.]
베아트리체는 유메히코의 머리를 끌어안고 유방을 들이 밀었다.
유메히코는 뿌리까지 집게손가락을 항문에 찔러 넣었다.
「시, 싫어어, 그마안 ――――」
베아트리체의 히프가 꿈틀꿈틀 발광을 했다.
푸들푸들 몸이 물결치면서 베아트리체는 절정에 몸을 떨었다.
「쌋어?]
「 네, 주인 양」
「그럼, 이번에는 왼쪽 젖퉁이다」
베아트리체는 왼쪽의 유방을 들이 밀었다.
「허리를 숙여봐.]
베아트리체의 얼굴이 확 빛났다.유메히코의 육봉위로 천천히 히프를 내리며,육봉을 맞아들였다.
「어떻게 해줄까, 말해봐.]
「주인양 자지를 맘껏 돌려 주시고 젖을 빨아 주세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메히코는 젖꼭지에 들러 붙었다.
육봉이 회전하자 베아트리체는 소리를 지르고 히프를 흔들었다.
유방을 빨아들이자 베아트리체는 유메히코에게 매달렸다.육봉의 회전이 미묘하게
변할 때 마다 베아트리체는 커다란 엉덩이를 비비 꼬았다.
「주, 주인님, 저 전 이제……」
「가버려도 괜찮아」
유메히코는 사정없이 젖꼭지를 빨았다.
베아트리체는 비명을 질렀다.
흰 밀크가 뿜어지고, 유메히코는 그것을 들이마셨다.
베아트리체는 헐떡이고 있을 뿐이었다.
유메히코에게 매달려 정정을 맞이 하면서 젖을 방출했다.
1분, 2분이 지나도 유메히코는 계속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5분이 지났는 데도 계속 빨고 있었다.
베아트리체는 거칠게 흔들리며 계속 젖을 뿜어 내고 있었다.
떨어져 보고 있던 리리스가 방 안을 둥실둥실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자신도 하고 싶어 참지 못하게 된 것어었다.
또 10분이 경과했다.
그래도 유메히코는 계속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베아트리체는 환희로 떨면서 유메히코에게 매달려 있는 그대로 였다.
격렬한 쾌감을 참을 수 없어 하는 것처럼 보였다.
더,더 오랫동안 젖꼭지를 빨아 주었어면.
「 주인님 」
15분이 지났을 무렵 ,드디어 리리스가 고함을 질렀다.
「리리스 젖가슴도 빨아줘요!」
「리리스는 패자일텐데.]
「그, 그건 주인님이 ――」
유메히코는 갑자기 리리스를 끌어당기고,젖꼭지에 들러붙었다.
갑자기 흡인이 시작됐다.
뜻밖의 혀놀림에 리리스는 소리를 지르며 유메히코에게 매달렸다.
「오늘은 그만해주세요라고 애원해도 그만두지 않을 거야.]
유메히코는 사정없이 젖꼭지를 빨아들였다.
리리스는, 격렬하게 유방을 떨며 밀크를 방출해갔다.
(이하,계속)
2
수업시간 5분전을 알리는 벨이 울렸다.
드디어 새 학기의 시작이였다.
유방을 애무당해 흐느적대는 리리스를 대신해 ,오늘은 베아트리체가 유메히코를 수행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베아트리체는 들떠있었다.
「여어」
6학년 1반 교실에 유메히코가 모습을 나타내자 노지마가 새까만 얼굴을 돌리면서 씨익 웃었다.
물론,머리 위의 베아트리체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보통의 인간은 음 마술로 소환할 때 이외는,음마를 보는 것도 ,음마를 알아차리는 것도 불가능했다.
「카가미 방학은 잘 보냈냐?]
「으응, 너 탓구나.]
「매일 바다에 갔으니까, 넌 여전히 하얗구나. 바다는 가 봤냐.]
「아아, 두세번.]
「잘 안타는 체질인가보지.]
「그럴지도 모르지.]
유메히코는 언뜻 교실 안을 둘러보았다.
「이즈미라면 없어.]
유메히코의 시선을 알아차리고 노지마가 말했다.
확실히,이즈미는 없었다. 하지만, 루리카는 있었다.
――잠깐 인사나 해 볼까?
유메히코는 살짝 뒤로 돌아가,갑자기 루리카의 움켜쥐었다.
꾸우우욱!
물컴물컹!
터질 것 같은 유방이 손 안에서 뭉그려지며 쾌감이 느껴졌다. 루리카는 퍼득퍼득 떨며 몸을 젖히고 유방을 내밀었다. 유메히코는 이어서 젖꼭지를 끼릭끼릭 눌렀다. 루리카는 부르르 몸을 떨면서 필사적으로 소리가 나오는 것을 참았다.
「좋은아침, 루리카.멋진 가슴이잖아.]
유메히코는 웃으면서 도망쳤다.
사람이 없는 시청각실도 도망쳤다.
루리카가 모습을 나타내자 다시 유방을 움켜 쥐었다.
「아, 아앙, 시 싫어어」
루리카은 유방을 흔들며 퍼득퍼득 떨었다.
「너,할머니 집이 가서 가슴이 더 커진 거 아냐?]
「아 아냐, 아앙」
유메히코는 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넙어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생각한 대로 노브라였다.
「너,브라는 어쨌어 」
유메히코는 꾸욱 가슴을 굼켜 쥐었다.
「모 몰라」
당장이라도 가버릴 것처럼 떨면서 루리카는 대답했다.
「말하지 않으면 만져주지 않을 거야」
「빨아주지도 않을 거야.」
유메히코는 사정없이 유방을 움켜 쥐었다.
젖퉁이가 손가락사이에서 흘러 넘쳤다. 루리는 소리를 지르며,절정에 몸을 떨었다.
「이번에는 내 차례야.」
루리카는 지퍼를 내리고,육봉을 끄집어 냈다.
곧바로 물고,빨기 시작했다.
츄우츄우와 리드미컬하게 소리를 내며 육봉을 아래위로 빨았다. 이윽고 귀두에 혀를 붙이고 돌리자, 유메히코는 부들부들 떨기 시각했다.
루리카는 요도구를 집요하게 빨기 시작했다.
혀끝으로 눌러대고 꿈틀거렸다.
유메히코는 엉겁결에 허리를 내밀고 루리카 의 유방을 잡았다.
루리카는 유방을 잡은 손을 필사적으로 떨쳐 버릴려고 하면서 요도구를 헤집으며 빨기 시작했다.
유메히코의 허리가 퍼득 흔들렸다.
루리카는 타액으로 젖은 유메히코의 육봉을 삼키고,츕츕 빨아들였다.
귀두에서 뜨거운 쾌감이 느껴지자 유메히코의 허리가 떨렸다.
루리카는 길게 육봉을 빨아 들였다.
유메히코는 거칠게 허리를 찔러넣었다.
후들후들 무릎이 떨리고 흰 정액이 내뿜어졌다.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루리카는 목을 떨면서 육봉을 삼켰다. 유메히코는 부들부들 떨렸다. 소리를 내며 루리카의 입 안에서 분출을 계속했다. 루리카는 탐욕스럽게 밀크를 마시다가 겨우 얼굴을 들었다.
「점심시간에 다시 한번 빨아 줄게, 늦지 마.」
루리카는 입가를 닦고는 방을 나갔다.
「저 사람,위험합니다.]
허공에 떠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베아트리체가 그렇게 말했다.
「어째서」
「육감입니다.저 사람,뭔가 다릅니다.]
「괜찮아, 사키처럼 전직 성 천사로 아니잖아.]
유메히코는 흘려들으면서 ,육봉을 지퍼의 안으로 집어 넣고는 방을 나섰다.
그 순간,유메히코는 흠칫 했다.
복도에 처음보는 여자가 서 있다.
루리카와 똑같은 점이 있는 여자였다.다만, 루리카와 달리 왼쪽 눈 아래에 점이 있었다.
가슴은 대단했다.
루리카와 사키 정도는 되어 보였다. 그렇지만 신비함과 욕망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의 어딘가에,그런 것을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어떤 종류의 차가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시노하라 스즈코와 웬지 닮은 같은 데도,싫은 느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안녕하세요」
차가운 목소리로 여자는 말했다.
「당신이 카가미 유메히코 군?」
「너는 」
「시노가와 나기사(忍川渚).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이름이 될거에요. 기억하고 있다면 말이지만 」
여자는 발길을 돌려 떠나갔다.
싫은 놈이다하고 유메히코는 생각했다.
「아는 사이입니까?」
베아트리체가 천천히 떨어져 내렸다.
「아니.전혀 몰라」
유메히코는 목을 움츠리고 걸었다.
모서리를 돌아 사라지자, 안개처럼 여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유메히코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힌 수수께끼의 여자였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모양이군, 클래스 메이트를 상대로 음란한 짓을 한거겠지」
여자는 기막히다는 듯 중얼거렸다.
「그러나,오늘이 마지막으로 될거야. 사키의 빚은 반드시 돌려 줄테니까.]
(이하,계속)
3
시업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기만 했다.
유메히코는 결계를 치고 베아트리체의 유방을 만지면서 시간을 보냈다. 다만, 출산휴가로 대신 온 6학년 2반 새 담임을 소개받을 때만은 달랐다.
이름은 우미노 미야코(海野美奈子)라고 했다.
오똑한 코와 가는 눈썹. 그리고 화난 듯 무섭게 보이기도 하지만, 모성애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그중 제일 매력있는 것은 그 가슴이였다.
멀리에서 보아도 확실하게 알수 있을 정도로 큰 가슴이었다.
상당한 볼륨이었다.
끝을 조금 물들인 요염한 보브 헤어도,풍만한 가슴과 어울려 성숙한 어른의 색향을 뿜고 있었다.
유메히코는 처음 본 순간 욕망을 느꼈다.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일까.
D 컵?
E 컵?
저런 가슴을 만질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부드럽고, 참을수 없을 정도로 감촉이 좋을게 분명했다. 그곳도 틀림없이 애액으로 가득차 있으리라.
부드럽는데도 틀림없다.
시업식이 끝나고도,유메히코는 미나코 선생에 관한 생각 뿐이었다.
옆 클래스의 친구들이 모루 부럽게 생각됐다.
자신이 2반이었더리면 하고 유메히코는 생각했다.
――오늘안으로 반드시 만지고야말테다.
유메히코는 조례가 끝나기까지는 그렇게 결심을 했다.
베아트리체가 있으면,마음대로 결계를 칠 수 있을 겄이다.
아무도 모르게 미나코 선생과 선생과 일을 벌일수 있으리라.
유메히코는 어떻게 미나코 선생에게 접근할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문제점은 자신이 옆 클래스라는 것이었다.
그렇지만,모두다 선생을 동경하고 있을 것은 분명했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비슷하다고 말하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응석부리는 흉내를 내서 유방에 얼굴을 비빌수 있을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내 맘대로이다.
종례 신호가 끝나는 동시에 유메히코는 교실을 뛰어나갔다.
「어디로 갈 셈이야.]
유메히코는 멈춰 섰다.
시청각 교실의 앞에서 만났던 여자――시노가와 나기사가 팔장을 끼고 복도에 서 있었다.
「미나코 선생에게 접근할려고 했다면 소용없어. 내가 지키고 있으니까.]
여자는 꼼짝않고 유메히코를 노려보았다.
――뭐야, 이 자식.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여자는 유메히코의 머리 위를 보며 엄한 목소리도 말했다.
「당신도 마찬가지야.]
――설마.
유메히코의 뇌리에 악몽과 같은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
여자의 등이 빛났다.
금빛의 날개가 펴지며 왕관과 같이 빛났다.
「너,너,설마――」
여자는 음란하게 미소 짓었다.
「그래, 성천사야.」
(이하,계속)
4
유메히코는 놀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저,지옥같은 기억이 다시 살아났다.
단지 한사람의 성 천사 때문에 유메히코는 기억과 능력을 잃어버리고,음마사로서의 생명을 2번이나 잃을 뻔 했다. 또한 2주간에 걸쳐 병원에 입원했고,조금만 운동해도 쓰러질 정도로 체력이 저하되어 정맥주사를 맞아야 했다.
유메히코는 내장까지 삼켜버릴 것처럼 악마 같은 페라를 떠올리고는 참기 힘든 오한을 느꼈다.
만약,그 때 운이 없어서 한 방울의 정액도 남아 있지 않았다면,자신의 음마사로서의 인생은 끝이고 리리스도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다.
「나를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은 얼굴인데. 하지만, 난 계속 너를 찾았어. 모처럼 내가 가르친 성천사를 니가 못쓰게 만들었거던.]
「사키말이냐.]
「그래. 그 아이는 뛰어났어. 단기간에 삼급 성천사에서 2급으로 레벨업했어.]
「그거 미안하군.]
「흥」
저의 눈이 가늘게 쇠퇴해졌다.
「빚은 돌려 주게 해도 들 합격하다」
나기사의 모습이 갑지가 사라졌다.
유메히코는 순간에 사타구니를 가렸다.
「언제나 거길 공격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다리가 춤추고,유메히코는 복도에 튕겨 날라갔다.
한순간. 양손으로 감싸기는 했지만, 팔이 찌릿찌릿했다.
「아프지? 하지만,그런 통증은 하룻밤 자면 가라앉아. 하지만, 사키는 몇 달이 지난다해또 영원히 천사로 돌아올 수 없게 되버렸어.]
나기사의 모습이 또 사라졌다.
――이번에는 어디로 간거지?
등에서 기척이 느껴졌다.
유메히코는 뒤돌아보었다.
「느려!」
통렬한 통증과 함께, 유메히코는 등을 채였다.
유메히코는 벽에 부닥쳤다가 굴렀다.
「 주인님!」
뛰어갈려던 베아트리체의 귀에 비명이 들렸다.나기사가 팔을 뒤로 비틀어 올리고 있었다.
「아,아파……」
「이대로 꺽어 버릴까」
베아트리체가 고민의 표정을 지었다.
유메히코의 몸이 움직였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보라색 머리의 음라가 나기사를 차 날려 버렸다.
「언니를 아프게 하면 리리스가 용서하지 않아.]
리리스였다.
나기사의 표정이,약간이지만 변화했다.
음마가 둘 있다고는,나기사로 생각하지 못했던 겄이다.
그렇지만,곧바로 나기사는 침착을 되찾고,낮게 비웃었다.
「흥,하급 음마의 한 마리든 두다리든 별상관없지. 깨끗이 정리해주지.]
나기사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번에는 어느 쪽이지!
――오른쪽? 왼쪽인가 ?
「바보씨.」
사타구니에서 나기사의 머리가 튀어나왔다.
「여기가 텅 비었어.」
나기사는 유메히코의 육봉에 들러붙었다.
싸움에 정신을 빼앗겨,사타구니의 방비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
한 번 훑는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느닷없는 흡인이였다.
청소기로 빨아들이듯이 나기사는 육봉을 빨었다.
유메히코는 나기사의 머리를 안고,신음했다.
허리가 흔들리고,사정의 충동이 몰려왔다.
「 주인님에게서 떨어져!」
「주인님에게서 떨어지세요!」
리리스와 베아트리체가 나기사의 머리를 떼어놓으려 달려들었다.
그렇지만,나기사는 표정을 바꾸지 않고,손을 뒤로해서는 두 사람의 질에 손을 처넣었다.
교성이 올랐다.
꼼지락꼼지락 나기사의 손가락이 꿈틀거리자 두 사람의 음마는 히프를 꿈틀거렸다.
――제기랄……안되는 건가.
――리리스.
――베아트리체.
유메히코는 허리를 떨면서 분출하기 시작했다.
나기사의 입술은 오목해지고, 다시 빠는 힘이 강해졌다.
유메히코의 허리는 더 이상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친것처럼 흔들리며 펌프질 했다.
――안되,다 빨려들어간다. 끝장이야.
유메히코는 나기사의 머리를 잡고 떼어내려했지만, 나기사의 입은 빨판처럼 딱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역으로 뿌리까지 삼켜 강하게 빨아들였다.
유메히코의 허리가 춤추었다.
엉겁결에 허리를 나기사에게 밀어 붙였다.
나기사는 기침을 했다.
정확하게 목에 닿은 것이었다. 분출한 것이 기관지에 들어간 겄이었다.
그 틈에 유메히코는 나기사의 흡인에서 떨어졌다.
「떨어져도 소용없어. 얼마든지 빨아 줄테니까.」
나기사의 모습이 또 사라졌다.
유메히코는 사타구니를 가렸다. 그 순간,뒤에서 발목을 걸어 쓰러뜨려졌다.
유메히코는 등부터 복도위로 쓰러졌다.
미지근한 것이 육봉을 입에 물었다.
「말했잖아.]
나기사의 흡인이 다시 시작됐다.
유메히코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나기사의 유방을 잡았다.
크고 묵직했다.
사키――아니, 그 이상 일지도 몰랐다.
한껏 손가락에 힘을 주어 쥐고 문지르자 ,치솟는 쾌감에 허리가 떨렸다.
또 만지자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육봉을 타고 치솟았다.
――크으으!
――조, 좋아아!
――제길 이렇게 멋진 가슴이라니!
유메히코는 허리를 흔들면서 나기사의 유방을 쥐고 비볐다.
「바보네, 성천사의 가슴은 만지면 만질수록 발기하게 되어있어. 스스로 목을 조른 것이나 다름없지.]
나기사의 흡인이 악마처럼 질척이는 소리를 내면서 마무리를 지아가고 있었다.
허리가 춤추고 퓌어 올랐다.
그래도 유메히코는 나기사의 유방을 만져갔다.
「소용없다고 말했을텐데. 너정도로 내가 가버리지는 않아.]
뜻밖에 나기사의 흡인이 약해졌다.
리리스와 베아트리체가 나기사의 몸에 달라붙어, 항군과 질 구멍을 애무하고 있었다.
「이,이 음마……」
나기사는 손을 뻗었다.
두 사람의 얼굴을 잡고,떼어놓았다.
「안돼, 절대 주인님을 싸게 만들지 않겠어.]
리리스는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나기사는 리리스를 차버렸다.
리리스는 벽에 부딪쳐, 그 자리에 떨어져 쓰러졌다.
――리리스!
나기사의 엉덩이의 뒤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다리의 사이에 들어가 빨고 있던 베아트리체가 허벅지로 목을 졸려지고 있었다.
눈이 튀어 나올 것처럼 돌출되어 있었다.
한 순간 나기사가 힘을 풀자 베아트리체는 모래가 허물어지는 것처럼 그 자리에 쓰러졌다.
「이것으로 방해자가 없어졌지요 」
나기사는 유메히코의 엉덩이를 잡고,최후의 흡인에 하기 시작했다.
그 때――.
뜻밖에 나기사가 소리를 지르고 몸을 젖혔다.
「시 싫어, 그 그만해에~]
갑자기 육봉을 떼어냈다.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몸을 일으켰던 유메히코는,앗하고 낮은 탄성을 질렀다.
검은 날개를 펼친 음마가 ,나기사의 꽃잎을 빨고 있었다.
아니, 음마가 아니었다.
검은 날개를 달고 있지만,확실히 그것은 ,사키―― 전 성천사,사키였다.
「무, 무슨짓을 하는 거야, 사키.]
「나의 유메선배에게 나쁜 짓을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키의 혀가 나기사의 깊은 곳을 파고 들었다.
「자아, 여길 핥아주면 참을 수가 없겠지요」
사키의 혀가 꿈틀거릴때마다 나기사의 엉덩이가 흔들거렸다.
「그, 그만 둬요,사키 씨」
「선배,뭐하는 겁니까. 확실하게 가슴을 만지지 않으면.]
사키는 얼굴을 들고 유메히코에 말했다.
그 틈을 나기사는 놓치지 않았다.
갑자기 안개처럼 모습이 희미해지더니,나기사는 사라져 버렸다.
「아∼아, 도망쳐 버렸네.」
유감스럽다는 듯 사키는 집게손가락을 물었다.
(이하,계속)
5
시청각 교실에 무인(無人)의 정적에 둘러싸여 있었다.
아무도 없었다.
소리도 없고,공기조차도 정지해 있었다.
갑자기,중심에 희미한 바람이 일어났다.
흰 안개 같은 것이 생겨 나 진해졌다가, 곧 흩어졌다.
그 속에서,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나기사였다.
하아하아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사키의 입에서 겨우 벗어나 도망친 것이다.
――어째서 사키 씨가 …….
나기사는 생각했다.
사키는,전에 나기사가 발견해 만든 성천사이였다.
1개월 정도의 기간이었지만, 함께 지내면서, 음귀나 음마를 쓰러뜨렸었다.
장래가 기대되는 성천사였다.
그렇지만,유메히코라는 음마사를 만나면서, 그녀의 미래는 부숴지고 말았다.
여러번의 싸움의 끝에,사키는 패배하고,유메히코의 완구가 됐다.
그렇지만――.
나기사는 물었다.
왜,음마사용를 모우는 걸까.
왜,자신을 적대하는 것일까.
음마사의 완구가 되있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어디까지나 완구이다.
음마사 편에 가담할 이유가 없었다. 음마는 아니니까 ―.
나기사는 문득 의심했다.
만약,음 마라면.
――설마.
――설마,그럴 리가 없다. 인간이 음마가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러나,인간이 아니라,성 천사라고 한다면――.
나기사는 고개를 저었다.
어처구니없어.
그럴리가 없다.저 사키가 음마일 리가 없다.
생각은 나중이다.
지금은,저 얄미운 음마사를 정화하는 데만 전념해야해.
나기사는,교실을 나오면서,천천히 리놀륨 복도를 걸어갓다.
(이하,계속)
추천81 비추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