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확장 1장 지헌의 결심과 영유의 귀국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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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확장
1장 지헌의 결심과 영유의 귀국
10편
모든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성민은 늘 그래왔듯이 재원의 일처리에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재원은 멋도 모르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사내를 쫒아 차에 탔으나 곧바로 전기 충격기에 의해 혼절한체 스즈끼의 집으로 옮겨졌고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사람이 아닌 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재원은 성민을 불러달라고 소리를 쳤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내가 아는걸 다 폭로하겠다며 그들을 협박했지만 곧이어 나타난 성민을 본후 모든 상황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성민은 재원이 경민에게 맡겨논 자료를 그의 눈앞에서 불질러 버렸고 이미 전액을 찾아서 잔고가 0원이 된 그의 통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그의 명의로된 10억원의 차용증과 그것에 대한 고발장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것인지 그에게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 시작하자 재원은 미친 듯이 소리치며 성민을 덮치려 하였으나 그에게 돌아오는건 매서운 채찍질과 항문을 파고드는 가시딜도 뿐이였다.
그제서야 재원은 성민에게 울며 애원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였고 성민은 그런 그에게 [너 자신의 탐욕을 탓해!]라는 말만을 남긴채 재원의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하실을 나왔다.
“그래 이기사일은 이걸로 깔끔히 마무리 된건가?”
빈섭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9억을 확인하며 말을 건넸다.
“일본쪽은 모두 끝났지만 아직 소송 관계일이 남아있습니다.”
“소송? 아... 그자식이 쓴 10억짜리 차용증 말이군...”
“예... 찾아봤는데 그녀석 부모님 명의로 집이 한 채 있더군요. 시가가 1억이 좀 넘는 것 같던데...”
“부모님 집까지?”
“지헌형님 일처리땜에 생긴 손해가 꽤 됩니다. 그거 메꾸려면 이정도로도 부족하죠... 이 모든게 그녀석이 욕심이 많아서 생긴일 아닙니까!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책임을 져야죠!”
“그런가... 그건 네가 알아서 잘 처리하라구! 거기서 이익 얻은건 니가 가져!”
“감사합니다. 형님!”
빈섭은 이미 지헌의 돈 4억을 손에 넣었기에 남은 돈은 성민의 몫으로 떼어 주었다.
“참... 지헌이 마누라 포섭하는 계획을 짜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그건 일단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괜히 조급하게 서두르다간 모든걸 망칠수 있으니... 우선은 이기사일 마무리 짓는것과 가정부년을 처리하는게 먼저죠. 지헌 형님이 잘 해내주셔야 할텐데...”
“그건 걱정마! 지헌이에게 그정도 능력은 충분하니까! 그럼 천진이가 올시간이 다 된 것 같은데... 가볼까나...”
빈섭은 여유있게 미소를 지으며 담배를 입에 물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걱정거리가 사라진 지헌은 연희와 혜원과 함께 3p를 즐기고 있었다.
지헌은 개처럼 엎드린 혜원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대고 있었고 연희는 혜원의 얼굴위로 올라타 혜원의 혀에 보지를 맡기고 있었다.
“아흑... 그럼 재원씨는 다시는 안나타나는 건가요?”
“그렇지... 그녀석이 무슨 염치로 나타나겠어. 감히 주제도 모르고 설치다니!! 흐읍... 원래는 때려죽여야 속이 풀릴테지만, 그간에 쌓인 정도 있고 해서 그냥 돈 몇푼 쥐어주고 내보냈어.”
“잘하셨어요... 그런데... 사장님께는 뭐라고 하죠?”
“흐읍... 그건 걱정마! 다 생각해 논게 있으니... 간만에 이년을 써먹을 때가 온거지 뭐!”
“하앙... 이년을요?”
“그래... 크흡... 그럼 일시키기전에 격려의 뜻으로 정액을 듬뿍 먹여주도록 할까!”
지헌이 말을 하자 연희가 배시시 웃으며 뒤로 물러났고 지헌은 곧바로 혜원의 가슴으로 올라탄후에 그녀의 머리를 붙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처박았다.
“이년아! 이거먹고 시키는 대로 잘하라고!”
“으읍...”
혜원은 지헌의 자지에 목이 막힌채 대답인지 신음소리인지 알수 없는 소리를 내었고 지헌은 그런 혜원을 보며 만족한 미소와 함께 그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후두둑... 후둑... 꿀꺽... 꿀꺽...”
이제 혜원은 시키지 않아도 지헌의 정액을 삼키는 것은 물론이고 정액을 삼킨후 지헌의 자지 군데군데 남아있는 뒷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흐흐흐 그래그래... 훈련시킨 보람이 있군 그래! 자 네 남편한테 전화해서 여기 적혀있는 그대로만 말해! 괜히 딴짓거리 했다가는 알아서 하라고!”
지헌은 전화기와 함께 종이 한 장을 주었다. 그 종이에는 재원이 도박에 빠져서 사채를 쓰게 되었고 그로인해 도망갔다는 내용과 그일 때문에 사채업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렸는데 지헌이 일을 잘 처리해 주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마지막으론 그런 지헌이 맘에 드니 자그마한 사업을 하게 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이건...”
“왜 못하겠어? 내가 언제까지 그놈의 회사에 다녀야 하는데! 나도 이젠 내사업을 하고 싶다고! 잘 알아둬! 니남편 설득 못해서 내가 계속 회사에 다니는 일이 생기면 네년은 가랑이를 찢어버린뒤 사창가에 팔아버릴거야! 그리고나선 새 노예를 구해야겠지... 크크크...”
“설득할수 있어요... 자신 있어요...”
혜원은 새노예란 말이 자신의 딸을 뜻하는걸 알기에 자신있단 말을 연발하며 성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헌은 연희에게 펠라치오를 받으며 그런 혜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지... 이기사 그렇게 안봤는데... 그나저나 유서방이 정말 큰일을 했구만...”
“그래서 그런데... 이제 유서방도 자기 사업을 하나 가지게 했으면 좋겠거든요.”
“벌써? 좀 이른 것 아니야?”
“아니예요... 오늘 하는 행동을 보니 얼마나 논리적이던지... 큰사업은 무리겠지만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하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 당신이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나야 당신을 믿을 수밖에. 아무튼 유서방한테 수고했다고 전해주구려... 내가 들어가면 술한잔 단단히 산다고 말이야!”
“알았어요... 그럼 3일후에 봐요...”
지헌이 원하는 승낙을 얻어낸 혜원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딸도 이젠 안심인 것이다.
“좋아 잘했어 메리야! 이리와봐 상을 줄테니!”
“예 주인님...”
혜원은 지헌이 주는 상이 좋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에겐 어차피 거부권이 없다는걸 잘 알기에 지헌의 앞으로 갔다.
“연희야, 우리 메리에게 어떤 상을 주면 좋을까? 메리 덕분에 내일부터는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게 되었잖아.”
“호호 정말 그렇네요... 지헌씨와 계속 같이 있을수 있다니.. 행복해요...”
“그래 나도 좋아... 무슨 상을 준다...”
지헌은 말을하며 시계를 살폈다.
‘8시까지는 아직 30분이 남았나... 크크크...’
“글쎄요... 관장을 해주는게 어때요? 이런 메조년한테는 그런게 상이라고요.”
혜원은 상으로 받는 것이 관장이라는 생각을 하자 자신의 처지가 너무 서글퍼 졌다.
“관장이라... 그것도 괜찮지만... 너무 평범하잖아...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특별한 선물을 주자고!”
“특별한 선물이요?”
“그래... 흠... 이건 어떨까...”
“뭔데요?”
“너하고 메리하고 위치를 바꾸어 보는거야!”
“예? 뭐라고요?”
“재밌을거 같지 않아? 저년한텐 최고의 선물이 될 수도 있잖아. 간만에 한번 사람노릇 해보는거지... 어때?”
“그렇지만... 그럼 저는...”
“연희가 메리 노릇을 하는거지... 왜 싫어? 오늘 메리가 일처리를 잘해서 우리가 계속 같이 있을수 있게 되었잖아. 더도말고 오늘하루만 역할을 바꿔 보는거야 어때?”
연희는 지헌의 갑작스런 제의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나보고 메리노릇을 하라고... 그 개만도 못한 존재가 되라니...’
연희의 머릿속에 개목걸이를 한 자신이 혜원의 보지를 핥는 장면이 연상되었다. 혜원과 지헌에게 채찍질을 당하며 관장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신...
‘헉... 이건 말도 안돼...’
연희는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지헌의 손에 의해 그말을 입밖에 내지 못했다.
“왜 너도 흥분되나 보구나... 보지물이 줄줄 새는걸...”
지헌의 말을 들은 연희는 자신의 보지를 바라다보았다. 지헌의 손길에 따라 왈칵왈칵 쏟아지는 보짓물은 이미 사타구니는 물론이고 허벅지 전체를 적신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오늘 하루만인데 괜찮지 않아. 오늘 하루만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거야! 그리고나선 다시 저년을 가지고 노는거라고 어때 흥분되지 않아!”
“오늘 하루만이죠...”
“당연하지, 내가 사랑하는 연희인데...”
연희는 지헌의 사랑한다는 말을 듣자 웬지 안심이 되었다.
‘그래 오늘 하루만 바뀌는것인데 뭘... 그냥 특별한 경험 한번 해보는거야! 저년도 오늘 하루만이라는걸 알테니 그리 심하게 하진 못할테고... 내일이되면 난 저년을 맘껏 괴롭혀 주는 거라고!’
연희는 지헌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역할을 바꾸는걸 승낙한 것이다.
“하하 고마원 연희야! 좋아 그럼 지금부터 네년둘은 역할이 바뀐것이라고 잘 알아 듣겠어!”
“예 주인님!”
“좋아 메리야! 이리 기어와봐!”
지헌이 혜원의 옆으로 간후 연희에게 말을 했다.
연희는 메리라는 말에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그게 자신을 말하는 것임을 깨닫고 지헌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흐음... 이거 반응이 영 느린걸! 이봐 혜원아 이년 벌을 좀 주라고!”
지헌은 옷장을 열더니 자신의 가죽 혁대를 꺼내어 혜원에게 건넸다.
혜원은 당황스러웠다. 예상할수 없던 지금의 일에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었다.
“뭐해 벌을 주라고 그걸로 이년 엉덩이를 내려치란 말이야!”
“이걸로... 내려쳐...”
혜원은 연희를 내려다보았다. 그녀를 이렇게 만드는데 일조한 연희... 지헌이 주범이긴 했지만 그녀는 연희와 재원이 훨씬더 증오스러웠다. 지헌이야 원래 안좋게 봐왔지만 이들은 정말 가족과 같이 10년과 5년을 지냈음에도 자신을 배신한 것이였다.
혜원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다. 이대로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이년을 벌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지... 내일이 되면 난 다시 저꼴이 될거고 저년이 날 이 혁대로 내려치겠지...’
혜원은 겁을 먹었다. 오늘하루 기분 낸다고 섣불리 때렸다간 평생을 개처럼 얻어맞을수 있는 것이다.
혜원의 손이 힘없이 올라갔다 내려온다. 혁대는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연희의 엉덩이로 떨어졌다.
“어허.. 뭐하는 거야... 벌을 주라고 했잖아. 이래갖고 무슨 벌이 되겠어!”
지헌의 호통에 혜원은 다시 손을 휘두르지만 여전히 혁대는 힘없이 나풀거리며 연희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호호... 그럼 그렇지... 저년이 바보가 아닌 이상 날 학대할순 없지... 호호호...’
“좋아... 네년이 그정도만 벌주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 이봐 메리야!”
“예 주인님!”
연희는 꼬리를 치듯이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지헌의 말에 대답했다. 혜원이 자신을 학대할수 없음을 깨달은 연희는 이제 이 놀이를 즐기기로 한 것이다.
“흠... 지금 네 모양은 메리같지가 않아... 위에가서 복장을 갖춰서 오라고! 알지 개목걸이에 강아지 귀, 그리고 꼬리까지! 참! 개그가 빠졌군... 하나라도 빠트리면 알아서 하라고! 그리고 올라갈때나 내려올때 네발로 기는 것 잊지말고!”
“알았어요 주인님!”
연희는 개가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예전에 혜원이 했던 그모습을 자신이 하는 것이다. 강아지귀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개목걸이를 차고 입에는 개그를 물고 항문에는 꼬리가 달리 딜도를 꼽은채 방안을 거니는 것이다.
‘아흑... 내가 개가 되는거야... 흐응... 그래 오늘 하루만이야... 하루만...’
이런 치욕적인 상상은 메조기질의 연희에겐 너무 자극적인 일이였다. 그녀는 보짓물을 왈칵왈칵 쏟아대며 도구가 갖춰진 2층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10편은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그동안 이것저것 할일이 좀 있어서...
이번편은 어제쯤 올릴까 했는데 팔도님이 워낙 무서운 기세로 글을
올리시길래 잠시 미뤘다 오늘 올립니다.
팔도님 대단하시네요...
코섹스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 들었는데...
아직 글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읽어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역시 제대로된 작가님 글은 다르다고 할까요...
에궁... 웬지 제글은 올리기가 창피하다는...
그래도 쓰던거는 완결지어야 하니 글쩍글쩍 연재해 보렵니다. ^^
저번편에 물어보니 많은 분들이 빠른전개를 원하는것 같아서
이기사는 초반 몇줄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쓸까 생각도 했지만 남자 괴롭히는건 별로 취미가 없어서...
다음편에서 연희를 다시금 조교하면 1장도 마무리 되는군요.
중간에 설정 날려먹는 바람에 애초에 생과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그럼 즐감하시길...
1장 지헌의 결심과 영유의 귀국
10편
모든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성민은 늘 그래왔듯이 재원의 일처리에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재원은 멋도 모르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든 사내를 쫒아 차에 탔으나 곧바로 전기 충격기에 의해 혼절한체 스즈끼의 집으로 옮겨졌고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사람이 아닌 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재원은 성민을 불러달라고 소리를 쳤고 그렇지 않을 경우 내가 아는걸 다 폭로하겠다며 그들을 협박했지만 곧이어 나타난 성민을 본후 모든 상황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성민은 재원이 경민에게 맡겨논 자료를 그의 눈앞에서 불질러 버렸고 이미 전액을 찾아서 잔고가 0원이 된 그의 통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는 그의 명의로된 10억원의 차용증과 그것에 대한 고발장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것인지 그에게 소상하게 설명해 주기 시작하자 재원은 미친 듯이 소리치며 성민을 덮치려 하였으나 그에게 돌아오는건 매서운 채찍질과 항문을 파고드는 가시딜도 뿐이였다.
그제서야 재원은 성민에게 울며 애원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였고 성민은 그런 그에게 [너 자신의 탐욕을 탓해!]라는 말만을 남긴채 재원의 비명소리로 가득한 지하실을 나왔다.
“그래 이기사일은 이걸로 깔끔히 마무리 된건가?”
빈섭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9억을 확인하며 말을 건넸다.
“일본쪽은 모두 끝났지만 아직 소송 관계일이 남아있습니다.”
“소송? 아... 그자식이 쓴 10억짜리 차용증 말이군...”
“예... 찾아봤는데 그녀석 부모님 명의로 집이 한 채 있더군요. 시가가 1억이 좀 넘는 것 같던데...”
“부모님 집까지?”
“지헌형님 일처리땜에 생긴 손해가 꽤 됩니다. 그거 메꾸려면 이정도로도 부족하죠... 이 모든게 그녀석이 욕심이 많아서 생긴일 아닙니까!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책임을 져야죠!”
“그런가... 그건 네가 알아서 잘 처리하라구! 거기서 이익 얻은건 니가 가져!”
“감사합니다. 형님!”
빈섭은 이미 지헌의 돈 4억을 손에 넣었기에 남은 돈은 성민의 몫으로 떼어 주었다.
“참... 지헌이 마누라 포섭하는 계획을 짜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그건 일단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괜히 조급하게 서두르다간 모든걸 망칠수 있으니... 우선은 이기사일 마무리 짓는것과 가정부년을 처리하는게 먼저죠. 지헌 형님이 잘 해내주셔야 할텐데...”
“그건 걱정마! 지헌이에게 그정도 능력은 충분하니까! 그럼 천진이가 올시간이 다 된 것 같은데... 가볼까나...”
빈섭은 여유있게 미소를 지으며 담배를 입에 물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걱정거리가 사라진 지헌은 연희와 혜원과 함께 3p를 즐기고 있었다.
지헌은 개처럼 엎드린 혜원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대고 있었고 연희는 혜원의 얼굴위로 올라타 혜원의 혀에 보지를 맡기고 있었다.
“아흑... 그럼 재원씨는 다시는 안나타나는 건가요?”
“그렇지... 그녀석이 무슨 염치로 나타나겠어. 감히 주제도 모르고 설치다니!! 흐읍... 원래는 때려죽여야 속이 풀릴테지만, 그간에 쌓인 정도 있고 해서 그냥 돈 몇푼 쥐어주고 내보냈어.”
“잘하셨어요... 그런데... 사장님께는 뭐라고 하죠?”
“흐읍... 그건 걱정마! 다 생각해 논게 있으니... 간만에 이년을 써먹을 때가 온거지 뭐!”
“하앙... 이년을요?”
“그래... 크흡... 그럼 일시키기전에 격려의 뜻으로 정액을 듬뿍 먹여주도록 할까!”
지헌이 말을 하자 연희가 배시시 웃으며 뒤로 물러났고 지헌은 곧바로 혜원의 가슴으로 올라탄후에 그녀의 머리를 붙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처박았다.
“이년아! 이거먹고 시키는 대로 잘하라고!”
“으읍...”
혜원은 지헌의 자지에 목이 막힌채 대답인지 신음소리인지 알수 없는 소리를 내었고 지헌은 그런 혜원을 보며 만족한 미소와 함께 그의 정액을 쏟아내었다.
“후두둑... 후둑... 꿀꺽... 꿀꺽...”
이제 혜원은 시키지 않아도 지헌의 정액을 삼키는 것은 물론이고 정액을 삼킨후 지헌의 자지 군데군데 남아있는 뒷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흐흐흐 그래그래... 훈련시킨 보람이 있군 그래! 자 네 남편한테 전화해서 여기 적혀있는 그대로만 말해! 괜히 딴짓거리 했다가는 알아서 하라고!”
지헌은 전화기와 함께 종이 한 장을 주었다. 그 종이에는 재원이 도박에 빠져서 사채를 쓰게 되었고 그로인해 도망갔다는 내용과 그일 때문에 사채업자들이 집으로 찾아와 행패를 부렸는데 지헌이 일을 잘 처리해 주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고 마지막으론 그런 지헌이 맘에 드니 자그마한 사업을 하게 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이건...”
“왜 못하겠어? 내가 언제까지 그놈의 회사에 다녀야 하는데! 나도 이젠 내사업을 하고 싶다고! 잘 알아둬! 니남편 설득 못해서 내가 계속 회사에 다니는 일이 생기면 네년은 가랑이를 찢어버린뒤 사창가에 팔아버릴거야! 그리고나선 새 노예를 구해야겠지... 크크크...”
“설득할수 있어요... 자신 있어요...”
혜원은 새노예란 말이 자신의 딸을 뜻하는걸 알기에 자신있단 말을 연발하며 성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헌은 연희에게 펠라치오를 받으며 그런 혜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단 말이지... 이기사 그렇게 안봤는데... 그나저나 유서방이 정말 큰일을 했구만...”
“그래서 그런데... 이제 유서방도 자기 사업을 하나 가지게 했으면 좋겠거든요.”
“벌써? 좀 이른 것 아니야?”
“아니예요... 오늘 하는 행동을 보니 얼마나 논리적이던지... 큰사업은 무리겠지만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하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 당신이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나야 당신을 믿을 수밖에. 아무튼 유서방한테 수고했다고 전해주구려... 내가 들어가면 술한잔 단단히 산다고 말이야!”
“알았어요... 그럼 3일후에 봐요...”
지헌이 원하는 승낙을 얻어낸 혜원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딸도 이젠 안심인 것이다.
“좋아 잘했어 메리야! 이리와봐 상을 줄테니!”
“예 주인님...”
혜원은 지헌이 주는 상이 좋을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에겐 어차피 거부권이 없다는걸 잘 알기에 지헌의 앞으로 갔다.
“연희야, 우리 메리에게 어떤 상을 주면 좋을까? 메리 덕분에 내일부터는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 있게 되었잖아.”
“호호 정말 그렇네요... 지헌씨와 계속 같이 있을수 있다니.. 행복해요...”
“그래 나도 좋아... 무슨 상을 준다...”
지헌은 말을하며 시계를 살폈다.
‘8시까지는 아직 30분이 남았나... 크크크...’
“글쎄요... 관장을 해주는게 어때요? 이런 메조년한테는 그런게 상이라고요.”
혜원은 상으로 받는 것이 관장이라는 생각을 하자 자신의 처지가 너무 서글퍼 졌다.
“관장이라... 그것도 괜찮지만... 너무 평범하잖아...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특별한 선물을 주자고!”
“특별한 선물이요?”
“그래... 흠... 이건 어떨까...”
“뭔데요?”
“너하고 메리하고 위치를 바꾸어 보는거야!”
“예? 뭐라고요?”
“재밌을거 같지 않아? 저년한텐 최고의 선물이 될 수도 있잖아. 간만에 한번 사람노릇 해보는거지... 어때?”
“그렇지만... 그럼 저는...”
“연희가 메리 노릇을 하는거지... 왜 싫어? 오늘 메리가 일처리를 잘해서 우리가 계속 같이 있을수 있게 되었잖아. 더도말고 오늘하루만 역할을 바꿔 보는거야 어때?”
연희는 지헌의 갑작스런 제의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나보고 메리노릇을 하라고... 그 개만도 못한 존재가 되라니...’
연희의 머릿속에 개목걸이를 한 자신이 혜원의 보지를 핥는 장면이 연상되었다. 혜원과 지헌에게 채찍질을 당하며 관장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신...
‘헉... 이건 말도 안돼...’
연희는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지헌의 손에 의해 그말을 입밖에 내지 못했다.
“왜 너도 흥분되나 보구나... 보지물이 줄줄 새는걸...”
지헌의 말을 들은 연희는 자신의 보지를 바라다보았다. 지헌의 손길에 따라 왈칵왈칵 쏟아지는 보짓물은 이미 사타구니는 물론이고 허벅지 전체를 적신채 번들거리고 있었다.
“오늘 하루만인데 괜찮지 않아. 오늘 하루만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거야! 그리고나선 다시 저년을 가지고 노는거라고 어때 흥분되지 않아!”
“오늘 하루만이죠...”
“당연하지, 내가 사랑하는 연희인데...”
연희는 지헌의 사랑한다는 말을 듣자 웬지 안심이 되었다.
‘그래 오늘 하루만 바뀌는것인데 뭘... 그냥 특별한 경험 한번 해보는거야! 저년도 오늘 하루만이라는걸 알테니 그리 심하게 하진 못할테고... 내일이되면 난 저년을 맘껏 괴롭혀 주는 거라고!’
연희는 지헌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역할을 바꾸는걸 승낙한 것이다.
“하하 고마원 연희야! 좋아 그럼 지금부터 네년둘은 역할이 바뀐것이라고 잘 알아 듣겠어!”
“예 주인님!”
“좋아 메리야! 이리 기어와봐!”
지헌이 혜원의 옆으로 간후 연희에게 말을 했다.
연희는 메리라는 말에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그게 자신을 말하는 것임을 깨닫고 지헌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했다.
“흐음... 이거 반응이 영 느린걸! 이봐 혜원아 이년 벌을 좀 주라고!”
지헌은 옷장을 열더니 자신의 가죽 혁대를 꺼내어 혜원에게 건넸다.
혜원은 당황스러웠다. 예상할수 없던 지금의 일에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었다.
“뭐해 벌을 주라고 그걸로 이년 엉덩이를 내려치란 말이야!”
“이걸로... 내려쳐...”
혜원은 연희를 내려다보았다. 그녀를 이렇게 만드는데 일조한 연희... 지헌이 주범이긴 했지만 그녀는 연희와 재원이 훨씬더 증오스러웠다. 지헌이야 원래 안좋게 봐왔지만 이들은 정말 가족과 같이 10년과 5년을 지냈음에도 자신을 배신한 것이였다.
혜원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갔다. 이대로 자신을 절망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이년을 벌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해서 뭐가 달라지지... 내일이 되면 난 다시 저꼴이 될거고 저년이 날 이 혁대로 내려치겠지...’
혜원은 겁을 먹었다. 오늘하루 기분 낸다고 섣불리 때렸다간 평생을 개처럼 얻어맞을수 있는 것이다.
혜원의 손이 힘없이 올라갔다 내려온다. 혁대는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연희의 엉덩이로 떨어졌다.
“어허.. 뭐하는 거야... 벌을 주라고 했잖아. 이래갖고 무슨 벌이 되겠어!”
지헌의 호통에 혜원은 다시 손을 휘두르지만 여전히 혁대는 힘없이 나풀거리며 연희의 엉덩이에 떨어졌다.
‘호호... 그럼 그렇지... 저년이 바보가 아닌 이상 날 학대할순 없지... 호호호...’
“좋아... 네년이 그정도만 벌주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 이봐 메리야!”
“예 주인님!”
연희는 꼬리를 치듯이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지헌의 말에 대답했다. 혜원이 자신을 학대할수 없음을 깨달은 연희는 이제 이 놀이를 즐기기로 한 것이다.
“흠... 지금 네 모양은 메리같지가 않아... 위에가서 복장을 갖춰서 오라고! 알지 개목걸이에 강아지 귀, 그리고 꼬리까지! 참! 개그가 빠졌군... 하나라도 빠트리면 알아서 하라고! 그리고 올라갈때나 내려올때 네발로 기는 것 잊지말고!”
“알았어요 주인님!”
연희는 개가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예전에 혜원이 했던 그모습을 자신이 하는 것이다. 강아지귀가 달린 머리띠를 쓰고 개목걸이를 차고 입에는 개그를 물고 항문에는 꼬리가 달리 딜도를 꼽은채 방안을 거니는 것이다.
‘아흑... 내가 개가 되는거야... 흐응... 그래 오늘 하루만이야... 하루만...’
이런 치욕적인 상상은 메조기질의 연희에겐 너무 자극적인 일이였다. 그녀는 보짓물을 왈칵왈칵 쏟아대며 도구가 갖춰진 2층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순진무구 천진난만한 천진입니다. ^^
10편은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그동안 이것저것 할일이 좀 있어서...
이번편은 어제쯤 올릴까 했는데 팔도님이 워낙 무서운 기세로 글을
올리시길래 잠시 미뤘다 오늘 올립니다.
팔도님 대단하시네요...
코섹스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 들었는데...
아직 글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조금만 읽어도 정말 대단하더군요.
역시 제대로된 작가님 글은 다르다고 할까요...
에궁... 웬지 제글은 올리기가 창피하다는...
그래도 쓰던거는 완결지어야 하니 글쩍글쩍 연재해 보렵니다. ^^
저번편에 물어보니 많은 분들이 빠른전개를 원하는것 같아서
이기사는 초반 몇줄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쓸까 생각도 했지만 남자 괴롭히는건 별로 취미가 없어서...
다음편에서 연희를 다시금 조교하면 1장도 마무리 되는군요.
중간에 설정 날려먹는 바람에 애초에 생과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그럼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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