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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창작] 형세확장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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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2 회 작성일 23-12-22 17: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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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세 확 장


♦주요 등장인물

유지헌 : 이야기의 주인공. 항상 자신을 무시하던 장모를 조교하기로 결심하고
빈섭에게 넘김
김빈섭 : 유지헌의 고등학교 동창, 지헌의 장모를 조교하는데 도움을 줌.
천진 : 빈섭의 부하, 빈섭이 보낸 여자를 조교하여 메조노예로 만드는 조교사임
180을 넘는 훤칠한키와 탄탄한 근육질의 소유자로서 차가운 미소의 미남자. ^^
최영유 : 지헌의 아내. 현재 아버지와 함께 미국출장중.
이혜원 : 영유의 어머니, 지헌의 장모로써 항상 지헌을 무시했으나 지헌에게
조교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됨
박연진 : 빈섭소유의 메조노예이나 빈섭에게 있어선 조금은 특별한 존재.
한연희 : 성진 집안의 가정부. 지헌에게 조교당해 지헌을 따름.


♦비주요 등장인물

최성진 : 영유의 아버지. 세미나 관계로 영유와 더불어 미국 출장중...
(처리하기 곤란한 골칫거리... -.-;;;)
이재원 : 성진 집안의 운전사. 지헌에게 설득당해 지헌을 따름.
채소희 : 빈섭소유의 메조노예
이나연 : 빈섭이 영우에게 위탁받은 메조노예.
김영우 : 나연의 소유주. 별로 중요치 않은 캐릭터. (등장 안할지도... -.-)
박현승 : 지헌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최성진의 후배임.
(원래계획엔 주요 등장인물이였으나 쓰다보니 역할이 없어짐. 역시 등장 안할지도... -.-)
신성민 : 천진과 더불어 빈섭의 양팔격인 부하. (간간히 등장시킬예정. -.-)


♦시작에 앞서

이글은 형세역전의 후편격인 글입니다.
혹시나 형세역전을 읽지 않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 대충 줄거리를
적어봤습니다.

-형세역전 줄거리-

지헌은 순진했던 부잣집 외동딸을 꼬셔서 결혼엔 성공했지만 그의 표독스런
장모에게 눌려 기를 펴지 못하고 무시받는 나날을 보내던중 우연히 고교동창이던
빈섭과 재회를 한다.
빈섭의 직업이 여자들을 조교하는걸 알아낸 지헌은 빈섭에게 자신 장모의 조교를
부탁하고 장모집안의 재산이 대단함을 안 빈섭은 지헌의 부탁을 승낙한다.
조교를 할 기회를 기다리며 빈섭에게서 조교교육을 받는 지헌은 실습을 통해서
새디스트로 거듭나게 되고 마침내 가정부였던 연희의 조교에 성공하게 된다.
장인인 성진이 미국으로 세미나를 떠나게 되자 지헌은 평소 어학연수에 관심이
있던 영유를 부추켜 같이 출국을 시키게 되고 집안엔 지헌과 장모인 혜원 이미
조교된 연희와 운전사인 재원만이 남게된다.
지헌은 연희와 계략을 짜서 재원을 포섭한후 혜원의 조교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
혜원은 노예서류에 싸인을 한 채 본격적인 메조노예가 되기위해 빈섭에게 넘겨지게 된다.

이상이 전편격인 형세역전의 줄거리이고 형세확장은 그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


♦프롤로그

‘휴~ 오늘로써 약속한 일주일이 지났군... 그년이 어떻게 변해 있으려나... 이거 기대되는걸...’
지헌은 조교된 혜원을 맘껏 즐길 생각을 하자 아랫도리가 뿌듯해 짐을 느끼며
서둘러 차를 몰아 빈섭의 가게로 향했다.
“지헌 형님 오셨습니까!”
“그래 빈섭인 안에 있나?”
“예 안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들어가시죠.”
지헌은 안내를 받으며 빈섭이 기다리는 룸안으로 들어갔다.
“빈섭아 나왔다, 어때 우리 메리의 조교는 다 끝났냐?”
“그래 지금 천진이가 데려오고 있는중이니 잠시만 기다려라! 시간이 짧아서
좀 힘들었지만 멋지게 조련된 모양이야...”
“크크크 그래... 이거 정말 기대되는걸...”
“기다리는 동안 술이나 한잔하는게 어때?”
“좋았어! 그냥 기다리는니 한잔하는게 훨씬 낫지.”
지헌과 빈섭이 양주 한병을 거의 비워갈 무렵 천진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지헌아 지금 가게에 도착했댄다.”
“그래, 그럼 빨리 들어오라고해. 간만에 우리 메리를 볼 생각을 하니 이거 자지가
불끈불끈 거리는걸!”
5분정도의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룸의 문이 열리며 천진과 혜원이 들어왔다.
천진은 언제나처럼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로 차갑게 서있었고 혜원은 검정색의
롱코트를 입은채 천진의 옆에 기대서있었다.
“어이구 우리 메리 잘 지냈니?”
지헌의 질문에 혜원의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며 우물쭈물 거리기 시작했다.
“메리야, 주인님이 부르시면 대답을 해야지!”
“예 죄송합니다.”
“어때 천진아 조교는 잘 된거냐?”
“아무래도 시간이 좀 부족해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시간이 일주일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현재는 메조노예의 입문단계라 할수 있죠. 지헌형님은
이방면에 재능이 있으시니 지헌형님 취향에 맞게 조교해 나가시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겁니다.”
“입문단계라... 그럼 어느정도 조교된거야?”
“흠... 직접 확인해 보시는게 이해가 빠르시겠군요... 메리야 여기계신 주인님들께
너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렴!”
혜원은 천진의 말을 듣자 잠시 몸을 움찔거렸지만 곧바로 자기를 쏘아보는 천진의
차가운 눈길을 마주치자 결심을 굳힌 듯 검정색 롱코트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툭툭’ 소리와 함께 단추가 하나씩 풀려지자 지헌은 꿀꺽하며 마른침을 삼키기
시작했고 이윽고 ‘투둑’소리와 함께 혜원의 검정색 롱코트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흐읍... 이거 죽이는걸...”
롱코트를 벗은 혜원의 몸엔 실오라기 하나도 걸쳐져 있지 않았지만 그녀의
몸 곳곳은 마치 뱀이 기어가는 듯 붉게 부어 있었고 깜짝놀란 지헌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메조노예 혜...원이 인사드립니다. 오직 주...인님들의 쾌락만을
위해 존재하는 비...천한 존재이니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옷을 벗은 혜원이 지헌과 빈섭을 향해 공손히 인사를 하였으나 그녀의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이년이 첨에 반항이 좀 심해서 손을 조금 봤었는데 그만 아직까지 자국이 남았네요...
한 3-4일 지나면 다 없어질겁니다. 그리고 아직 조교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좀 어설픈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애정을 가지시고 꾸준히 조교하시면 지헌형님
입맛에 맛게 조교될겁니다. 이년아 말로만 하지 말고 몸으로 보여봐!”
천진의 말을 들은 혜원이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혜원은 개처럼 엎드리더니 지헌과 빈섭이 술을 마시던 테이블쪽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저년이 뭘 보여주려고 저러는걸까...’
궁금증이 일어난 지헌은 빈섭에게 물어볼까 생각을 했지만 잠시후면 알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자리에 앉아 혜원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테이블로 기어간 혜원은 테이블위의 술과 안주를 치우더니 그위로 올라서더니
무릎을 꿇고 지헌과 빈섭을 바라보며 인사를 했다.
“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주...인님들이 조금이라도 즐거워진다면 좋겠습니다.”
혜원이 인사를 한후 잠시 머뭇거리는 기색이 보이자 이를 눈치챈 천진이 곧바로
날카로운 말을 날렸다.
“메리야 말이 너무 길다... 설마 하기 싫은건 아니겠지? 넌 이런 치욕적인 걸
아주 좋아하잖아. 안그래 메리야? 내가 한말을 벌써 잊은건 아니겠지?”
“아... 아닙니다. 제발 그것은...”
“그럼 더 이상 날 실망시키지 말라구...”
천진의 말을 들은 혜원이 다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꿇고 있던 무릎을
세우더니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자 붉은 보짓살이 적나라하게 들어나기 시작했다.
“와우! 저년 보지가 죽이는데...”
“크크 그래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47세의 보지라곤 믿어지지가 않더군.
보지만 본다면 30대 초반이라 해도 속아 넘어가겠더라니까!”
빈섭과 지헌의 희롱의 말을 들은 혜원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올랐으나 동작을
멈추진 않았다.
양다리를 벌려 보지를 개방한 혜원은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흐윽...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구나... 싫어... 이건 싫어... 하지만...’
혜원은 자신을 조교시키며 버릇처럼 내뱉던 천진의 말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래 그 일만은 무슨수를 쓰더라도 있어선 안돼...’
마음을 굳힌 혜원의 손놀림이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고 그녀의 손도 점차 아래로
내려가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호오... 드디어 보지군 그래... 저기 반짝이는건 뭐지... 설마 지금 상황에서 느끼는거야?
와우 이거 정말 못말리는 메조로구만! 지금 상황에서 느끼다니 말이야!”
빈섭의 희롱섞인 말을 들은 혜원은 잠시 고개를 숙여서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온 애액은 이미 보지를 가득 채운체 보지가 움찔거릴때마다
조금씩 흘러넘치고 있었다.
‘이게 나의 보지... 이런 상황에서도 흥분해서 애액을 내뱉다니... 난 정말 메조
노예가 되어버렸구나... 흑흑...’
천진에 의해 이미 메조로 개조된 혜원의 육체는 이미 혜원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조그만 육체적 충동에도 바로바로 반응하고 있었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혜원은
웬지모를 서글픔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으나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지금상태에서 손을 멈추었다간 어찌되는지를 너무나 잘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건 뭐야... 저년 울잖아... 근데 울면서도 손가락은 멈추지 않네. 울면서 자위를
하는게 더욱 섹시한걸 그래!”
“아직 조교가 좀 덜되서 미약한 점이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메리야 똑바로 못하겠니!”
“죄송합니다. 주인님!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눈물을 닦은 혜원은 보지를 쑤시는 손에 속도를 높이자 그에 반응한 보지에선
끊임없이 질퍽한 보짓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찌걱찌걱...”
방안은 혜원의 손가락에서 나오는 질퍽한 소리로 가득 메워져 갔고 지헌은 마른침을
삼키기 시작했다.
‘크크크 그 콧대높던 년이 지금은 이렇게 내앞에서 벌거벗은채 보짓물을 토해내며
자위를 하고 있다니... 이거 정말 꿈같은걸! 흐흐흐 더군다나 앞으로도 이년을
데리고 살면서 내맘대로 할수 있다니 이거 정말 죽이는군 그래!’
“어떠십니까? 맘에 드시는지요?”
“그래 정말 맘에 드는걸... 솔직히 일주일동안 얼마나 조교되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거 정말 기대이상이야!!”
“맘에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말씀하십쇼 지헌형님.”
지헌은 천진에게 다가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아까 니말중에 ‘내가한말 잊은건 아니겠지’라고 했잖아. 그게 무슨말인지가 궁금해서...”
“아하... 그말 말이군요... 그건 저년한테 있어서의 마법의 주문이죠... 무슨짓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 그게 뭔데 그래?”
“이거 참... 우선 형님께 양해를 먼저 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양해? 죄송? 이거 정말 궁금해 미치겠는걸...”
“실은 저년이 반항이 좀 심하더군요... 말로 해서도 잘 안듣고 그래서 손도 좀 봤고요...
그렇지만 원체 대가 센지 틈만나면 반항을 하더군요...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차근차근 조교해 나가겠지만 시간이 원체 부족한지라... 할수 없이 저년의 약점을
파악해서 물고 늘어졌습니다.”
“약점? 그게 뭔데 그래?”
“실은 형수님을 좀 팔았습니다.”
“형수? 영유 말이야?”
“예... 죄송합니다. 그냥 저년한테 자꾸 말안들으면 너대신 니년 딸을 잡아다
조교시켜버린다고 하니까 얌전해 지더군요... 그 이후 저년이 머뭇거릴때마다
그 말 한마디만 하면 곧바로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된거죠... 형님께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아니 뭐 죄송할 것 까지야... 그래 영유를 팔았더니 얌전해졌다 이거지...”
“예 형님, 딴에는 어미라고 나름대로의 사랑의 표현이겠죠. 난 이모양이 되었지만
내 딸만은 지킨다고 하는... 그게 지금 저년을 버티게 해주는 지지대입니다.”
“그래 그럼 그말만 하면 뭐든지 한다는 건가?”
“좀 망설이긴 하겠지만 이쪽에서 강하게 나간다면 하게 될겁니다. 시험삼아
자신의 소변을 먹게 해봤는데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그말을 하니 곧바로 핱아먹기
시작하더군요.”
“소변을... 크크크 그래 그 유명한 서예가 이혜원 선생이 자신의 소변을 먹었다 이거지!
크크 이거 정말 통쾌한걸!”
“이말을 잘 이용하시면 저년 조교하시는데 유용하실겁니다.”
“그래그래 좋은 정보 고맙군!”
“그리고... 아닙니다...”
“응 무슨 할말이 또 있나?”
“아닙니다. 제가 주제넘은 말을 할뻔 했습니다.”
“무슨말인데 그래? 걱정말고 말하라고, 나한텐 자네가 은인같은 사람이니까!”
“그럼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보다 완벽한 조교를 원하신다면 저년을
버티게 하고 있는 마지막 지지대 마저도 무너뜨리는게 좋을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년의 영혼조차 소유할수 있게 될테니까요.”
“마지막 지지대를 무너뜨린다... 뭐야! 그럼 영유를 조교하란 말이야?”
“그건 지헌형님이 판단할 일입니다. 전 어디까지나 조교사 입장에서 저년을
완벽하게 조교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니... 기분상한건 아니고... 그냥 좀 놀라서 그렇지...”
“이봐 무슨 소리들을 계속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저년 구경좀 해보라고!
이거 정말 가관인걸... 역시 천진이 넌 대단하다! 그 짧은 시간에 저정도까지
저년을 조교시키다니 말이야!”
빈섭의 말을 들은 지헌은 고개를 돌려 혜원을 바라보았다.
혜원은 이제 거의 절정을 향해 가는 듯이 느껴졌다.
두눈은 이미 초점을 잃은 듯 풀려 있었고 그녀의 혀는 연신 자신의 입가를 핥아대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거의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고 있었고 보지를 쑤시는 손은 이제
보짓물로 푹젖어 팔꿈치까지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흥... 아학... 나.. 나... 갈 것 같아요... 주인님 저 갈 것 같아욧!!”
“그래 이년아 니년의 음탕함을 마음껏 보여드리도록!”
“아항...”
천진의 승낙을 들은 혜원은 절정을 향한 마지막 고개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혜원의 허리가 활처럼 휘는가 싶더니 그녀의 엉덩이가 들려지면서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의 보지가 왈칵왈칵 보짓물을 뱉어내기 시작하였다.
마치 남자가 사정하듯이 보짓물을 뿜어대는 혜원을 보며 세남자는 만족한 웃음을
터트렸다.
빈섭은 간만에 만족할만한 자위쇼를 봤다는 만족감에...
천진은 자신이 조교결과가 기대이상이라는 자부감에...
마지막으로 지헌은 혜원의 모습에 영유를 대입시키며 또다른 의미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천진난만 순진무구한 미남자 천진입니다. ^^
우선 위에 등장하는 천진은 가공의 인물로 작가와는 외모묘사만 일치할뿐
다른 일체의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각설하고...
드디어 형세역전의 후편을 쓰게 되었네요...
원래는 예정에 없던 내용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후편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시금 끄적대보려 합니다.
근 한달만에 다시 글을 써보려니 영 안써지네요...
예전엔 어떻게 하루에 한편씩 썼나 모르겠군요...
이번편은 그리 재밌는 내용은 없네요. -.-
프롤로그이니만큼 내용전개보다는 앞으로의 전개방향을 나타내는 데 주력을 하다보니...
(흠... 역시 필력이 부족하다보니 변명만 느는군요...)
이번편은 지헌이 영유의 조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걸 나타내려고 해봤습니다.
형세확장이니 만큼 영유를 조교하는 내용일텐데 그렇다고 무작정 조교하기도
그렇고 해서 이것저것 고민한 끝에 천진이 계기를 주는걸로 써봤습니다...
형세확장을 시작하면서 제일 고민되는 것이 이야기의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였습니다.
굴복한 혜원에대한 복수를 중점으로 하느냐 아니면 영유의 조교에 중점을 주느냐
였는데 많은 분들이 영유의 조교쪽에 더 관심을 주실 것 같아서 그쪽으로 갈려 합니다.
내용전개상은 예전 설문조사에서의 2번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형세역전에서 혜원은 3번식으로 조교했으니 이번은 좀 다른쪽으로 갈까 해서요.
새로운 글이니만큼 똑같은 방식으로 가면 식상할 것 같아서요...
그럼 부족한 글이나마 재밌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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