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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다간소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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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 회 작성일 23-12-22 15: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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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아까까지 보였던 강한 미소녀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밀어닥치는 쾌감에 사로잡힌 미소녀만이 허덕이고 있다. 나가세와 니시오카는 발기한 자지를 주체하지 못한 채 쿄코의 주변에 둘러섰다.

「 이제 그만… 아니…아아… 하지 말아줘…」

「크크크… 손가락은 싫다 이건가, 알았어. 니시오카, 공주님을 벗겨 버리자구. 좀 도와줘」

「아니… 손대지 마… 아니, 아니…」

외치면서 쿄코는 몸을 비틀어 저항했지만 소년들은 힘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의 옷을 익숙하게 벗겨냈다.

「음, 윗도리는 벗기기 힘든데… 뭐, 그래도 상관없지」

의자에 고정된 양팔 때문에 미소녀의 윗도리는 그냥 남겨졌지만, 하반신은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쿄코는 상아색 볼을 장밋빛으로 물들이면서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가느다란 눈썹을 괴로운 듯 찡그렸다.

몇 가닥 머리카락이 옅은 땀이 흐르는 이마에 흘러 붙어있는 아름다운 얼굴은 평소의 청초함과는 딴판으로 처절할 정도의 요염함을 자아내고 있었고, 땀으로 흠뻑 젖은 쿄코의 하체는 묘한 광택을 발산하고 있었다.

손에 묻어날 듯 백설같이 새하얀 대퇴부의 안쪽에는 희미하고 보드라운 섬모가 촉촉하게 젖어서 마치 이슬을 흠뻑 머금고 숨을 쉬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그리고 그 아래에서 숨쉬고 있는 미소녀의 보지의 좁은 틈 사이에서는 꿀물이 넘쳐나와 사타구니를 온통 적셔놓고 있었다. 그리고 쿄코의 살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가 나가세와 니시오카의 욕정을 자극했다.

「에헤 , 쿄코, 너 마유미 선생과 달리 보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구나!!」

「아아… 보지 마……안 돼」

쿄코는 미간을 찌푸리며 이를 가는 소리를 냈다. 마침내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드러내버렸다. 나가세가 그 부분에 눈을 가까이 대자, 쿄코는 수치심과 치욕으로 새빨개진 얼굴을 격렬하게 흔들며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허벅지 근육에 경련을 일으켰다.

「그럼 계속해서…」

나가세의 손이 매끄러운 배에서 움직이다가 귀여운 배꼽에서 잠깐 원을 그린 후 부드럽고 얇은 섬모아래 숨은 화원에 다시 손가락 끝이 도달하자 쿄코의 오열은 더욱 고조되었다.

「아앗…! 거기는 아아.. 싫어 」

이미 민감해진 화원의 희롱에 미소녀는 부끄러운 소리를 내며, 자유를 빼앗긴채 사랑하는 여교사와 함께 능욕되는 운명을 저주하였다. 집요한 손가락의 움직임은 쿄코를 다시 달아오르게 했다. 나가세는 처음에는 매우 소중한 것을 만지듯 간지르다가 점차 대담하게 부드러운 살 속을 파들어 갔다. 부드러운 섬모를 촉촉히 적시며 애액이 다시 넘치기 시작했다.

「아… 아 …… 아니… 부탁이야...흐윽 …」

쿄코는 고개를 저었지만 매끄러운 그녀의 허벅지는 땀에 젖은채 활짝 벌려졌고, 미소녀의 나른해진 듯한 귀여운 얼굴에는 홍조가 떠올랐다.

「아니……안돼…」

닥쳐올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쿄코는 머리를 흔들며 거절했지만 이미 저릿저릿한 쾌감이 온몸을 완전히 지배하였다. 쿄코의 보지 질벽는 붉게 충혈해 온통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방울져 떨어졌다.

「 이제… 용서해……아아, 하아, 아아...아으으응 ……」

「헤헤헤… 이제 준비 OK인가?」

나가세는 처녀인 쿄코에 대한 욕정으로 단단해진 자지를 의자에 고정된 그녀의 보지에 높이를 맞추고 귀두 구멍에서 체액이 나와있는 자지로 쿄코의 보지를 더듬었다. 미소녀는 두려움을 아름다운 얼굴에 띄우며 부들부들 떨었다.

「아아… 하지 말아줘…… 싫어 ……」

나가세의 딱딱하고 뜨거운 자지를 느끼고 쿄코는 자지러지면서도 필사적으로 허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벌려진 다리를 뒤틀기도 하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피하려고 했지만, 그런 몸부림은 오히려 나가세에게는 저항이 아닌 달콤한 유혹으로 보였다.

「싫어... 아흑... 그만, 그런 짓 하지마... 」

모든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던 미소녀 쿄코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애절한 표정은 나가세를 미치게 했다. 나가세는 두 손으로 쿄코의 가는 허리로 약간 들어서 신중하게 조준하고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며 전진했다. 끄트머리가 보지의 갈라진 틈에 닿는 촉감에 쿄코의 몸이 굳어짐과 동시에 그것은 질벽을 가르며 들어왔다

절망의 한계에서도 쿄코는 조금이라도 저항하려고 얼마되지 않는 힘을 모아 허벅다리를 비틀었지만 나가세는 휘감겨 오는 꽃잎을 가르며 조금씩 조금씩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자, 내가 첫 남자다. 제대로 맛 보라구!」

처음으로 맛보는 단단한 것이 들어오는 느낌에 비명을 질렀다. 좁은 구멍속으로 쐐기같은게 박히는 느낌에 자꾸 몸을 빼려고 꿈틀거렸다.

「아악…! 아파! …… 그만 … 아아…」

단정한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쿄코는 엄청난 통증이 밀려오자 양미간을 찌푸리고 고통스러워하면서 허벅다리를 경직시켰다.

「이봐, 힘 빼라구.」

나가세는 땀과 눈물 투성이가 된 미소녀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그리고 처녀에 대한 조금의 배려도 없이 새하얗게 빛나는 허벅다리를 잡아 벌리고는 허리를 밀어붙여 단번에 안쪽까지 관통했다. 나가세의 자지를 최대한도로 벌린 어린 꽃잎이 받아들이는 모습은 비참한 광경이었다.

뿌리까지 자지를 밀어넣은 나가세는 자지를 밀어넣은 채 쿄코의 얼굴을 살폈다. 미소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눈물에 흠뻑 젖어 일그러져 있었다.

「아…… 아앗… 흐으으... 아파... ..아파!」

나가세는 미소녀의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자지를 찢어진 처녀의 점막에 밀어 넣었다. 쿄코를 배려하는 마음같은 것은 없다는 듯한 난폭한 움직임으로 힘차게 퍽퍽하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이봐,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인 감상이 어때? 아마, 천국같을껄. 오, 피가 나오네!! 이것이 처녀의 증명이야!」 

솜을 몇 겹이나 쌓아올린 듯한 부드러운 꽃주름이 자신의 자지를 빨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나가세는 완전한 정복감에 불타올랐다. 쿄코는 눈물젖은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흐느껴 울었다. 학원 제일의 미소녀를 자기의 것으로 했다는 쾌감에 나가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흥분한 나가세가 허리를 밀어 올리기 시작하자 쿄코는 아픔에 목이 메었다. 질 내를 찢는듯한 통증에 미소녀는 처녀를 빼앗겼다고 하는 통절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흥분한 나가세는 쿄코에게 취해 평소보다도 빨리 사정했지만, 그 몇 분간은 지옥의 괴로움이었다.

쿄코는 온몸이 산산이 부서지는 듯한 충격과 뇌수에까지 직접 울리는 듯한 통증 속에서 하아, 하아, 하아 하고 목 깊숙이에서 쥐어 짜내듯 숨을 쉬며 나가세의 능욕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쿄코는 처녀를 잃었다.
 


2학기 중간고사기간이 다음주로 다가왔지만 쿄코는 공부가 전혀 손에 잡히지 않았다. 벌써 그때로부터 2개월이 지나가고 있었다. 끔찍하게도 여교사의 집에서 처녀를 빼앗긴 그녀는 주말만 되면 나가세들로부터 호출되어 마유미 선생과 함께 능욕되고 있었다.

처음엔 자살도 생각해봤지만 자신이 죽으면 마유미가 어떻게 될까? 그것이 걱정되어 쿄코는 소년들의 능욕을 참고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신이 그들의 포학한 능욕에 점점 익숙해져 가는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끝없는 소년들의 성욕에 노출되면서 젊은 신체는 급속하게 개화하였다.

지난 주에는 처음으로 약 없이도 절정에 여러 번 다달았다. 소년들의 성노예가 되어버린 마유미의 모습이 내일의 자신의 모습과 겹쳐 점점 두려웠다. 마음에서는 거절하고 있어도 신체는 자꾸자꾸 남자의 능욕에 친숙해 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쿄코는 마유미의 집으로 호출된 것이었다.

지난 주엔 미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번 절정에 도달해서 야수들로부터 조소를 뒤집어썼다. 이 날도 아침부터 불려가서 능욕의 한계까지 몰릴게 분명하지만 분명하게 피학의 기쁨에 눈을 뜬 자신을 우려하며 혐오하는 기분과 저리는 것 같은 쾌감에 잠기는 일에 대한 은밀한 기대가 쿄코의 마음 속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다.

6명의 폭군은 제 맘대로 자리잡고 있었고 거실의 테이블은 방의 구석으로 밀려나 넓게 생긴 공간에 전라의 미녀 2명이 다리를 벌린채 서 있다.

「이봐 빨리 시작하라고. 우물쭈물 하면 약을 사용하겠어!!」

나가세의 욕소리가 2명을 재촉했다. 마유미는 단념한 기색으로 쿄코의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연상의 여교사는 소년들의 꽂히는 것 같은 끈적한 시선에 노출되어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녀는 시선을 내려 쿄코의 부드러울 것 같은 가슴을 응시하였다. 멋지게 부풀어 오른 유방은 점점 성숙해져 위험한 매력마저 풍기고 있다.

흉포한 지배자들은 오늘 2명의 레즈비언 플레이를 요구하고 있다.

「자, 쿄코, 마유미 선생님은 맘 먹었으니까 너도 빨리 결정해라.」

주저하는 쿄코의 눈앞에는 여교사의 성숙한 가슴이 드러내져 있다. 충분한 볼륨감으로 쿄코를 압도하고 있는 한창 나이의 여자 마유미의 가슴은 소년들이나 쿄코의 마음을 매료하였다.

「쿄코, 마유미 선생의 젖가슴을 움켜쥐라구, 빨리 해라」

나가세의 소리에 미소녀는 애원하는 것처럼 마유미를 올려봤다.

「괜찮아, 쿄코. 내 가슴에 손대어 줘.」

주저하는 쿄코의 손을 스스로 잡고 풍만하게 부푼 가슴으로 이끈 그녀의 눈동자는 벌써 욕정에 젖어 있다. 마치 눈과 같이 새하얀 가슴에는 서있어도 조금도 모양이 무너지지 않는 보기좋은 유방이 밥공기처럼 치솟아 있었고 그 정점에 젖쪽지가 있다. 유두는 선명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었고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부풀어 선명한 벚꽃 색깔에 물들어 있다.

「자, 만져 봐. 쿄코」

물기를 띤 눈동자로 마유미는 사랑스러운 여학생에게 중얼거렸다. 가슴 설레게 하는 요염한 눈길이었다.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받아들여 쾌락을 탐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유미의 입술에서 때때로 안타까운 듯한 신음이 새어나왔고, 쿄코를 보는 눈동자에는 촉촉한 윤기가 생겨났다.

「미안해요, 선생님」

쿄코가 볼륨감있게 부풀어 오른 가슴을 천천히 음미하듯 부드럽게 비비기 시작하자 성적으로 개발된 여교사의 신체는 아직은 거칠고 어색한 손길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버렸다. 비스듬히 위를 향하고 있던 젖꼭지는 학교 여제자의 손가락에 비틀어져서 순식간에 충혈되어 아름답게 오똑 섰다.

「아아...........하아아앙........... 아아 …」

소년들의 뜨거운 눈에 이미 달아올라있던 마유미에게 여학생의 애무는 기분 좋은 것이었다. 그것은 타오르는 불꽃과 비슷하여 여교사의 알몸을 태워버리는 것 같았다. 어느덧 가슴에서 목덜미로, 그리고 머리에까지 뜨거움이 밀려와 마유미의 쥐어짜는 듯한 신음 속에는 또 다른 색깔이 섞이기 시작했다.

쿄코는 여교사의 무겁게 흔들리는 유방을 움켜쥐었다. 마유미의 달콤한 흐느낌 같은 콧김과 은은한 향수냄새에 쿄코의 마음은 완전히 마비되었고, 마유미는 등줄기가 활처럼 휘며 요염한 쾌감의 전류가 등골을 관통하는 걸 느꼈다.

쿄코는 점점 더 열심히 마유미의 두 유두를 번갈아 가며 입술과 혀로 애무를 계속했다. 작고 섬세한 쿄코의 혀가 유두를 간지럽히며 묘하게 마유미를 자극했다.

한동안 쿄코의 애무에 몸을 맡겼던 여교사는 이윽고 쿄코의 가슴에 손을 뻗어 젊고 탄력있는 미소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는 젖꼭지와 젖꼭지를 서로 문질렀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미소녀 가슴 위의 손에 묻어날 듯 새하얀 유방이 파르르 요염하게 흔들리고, 미소녀의 새빨갛게 물든 얼굴에는 황홀함이 조금씩 몸부림치며 떠오르고 있었다.

여교사와 미소녀제자의 입에서 안타까운 한숨이 동시에 흘러나왔고 둘 다 열기에 휩싸이며 열락의 경지로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앗… 선생님!」

마유미는 한손으로 쿄코의 머리를 안고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문지르기도 하고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털이 돋아난 언저리를 따라서 땀이 조금씩 베어나기 시작한 살결을 혀로 핥기도 했다. 요 몇 달간 급속히 개화한 쿄코의 몸은 여교사의 몸짓에 몇 번이나 쾌감에 몸을 떨며, 꿈틀하고 전신을 경직시켰다.

아래쪽으로 내려간 여교사의 입술은 이번엔 꽃봉오리 같은 유두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오똑 위를 향하고 있는 쿄코의 다른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퉁겼다. 달콤한 마비가 징하고 전신에 퍼졌다.

「아, 거기는… 선생님… 아 아」

마유미의 입술이 소녀의 유두를 머금자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예리한 희열에 쿄코는 안타까이 숨을 빨아들이며 울음을 터뜨릴것 같은 얼굴을 뒤로 젖혔다. 그리고 혀끝으로 살살 굴려 주었다. 여교사의 혀 끝이 유두를 꾸짖기 시작하자 이제 신음을 참을 수 없었다.

「아……  앗, 하아 아아앗 아앙 ……」

쿄코의 감미로운 흐느낌 소리에 자극받은 듯 마유미의 키스 세례는 더욱 집요해졌다. 마유미는 다른 한 손으로 쿄코의 허벅지와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계속하여 쿄코의 젖꼭지를 공략하였다.
동성의 섬세하고도 현란한 혀 놀림에 쿄코는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고, 전신의 힘이 빠져 여교사가 하는대로 몸을 맡겼다. 그녀의 혀가 유두에 핥고 빨고 가볍게 깨물자 꿈 속에서 둥둥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아앗! 선생님… 아……… 으응…」

마유미가 혀로 유방과 복부를 애무할 때 점차 관능의 불길에 빠져 들어가는 자신을 방치해 버린 것처럼 쿄코는 오열 같은 신음소리를 내며 타오르기 시작한 육체를 흐느적거릴 뿐이었다.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조신한 여학생이였던 쿄코는 지금은 여교사의 애무에 놀랍도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몸을 갖게 된 것이다.

(아, 너도 역시 여자구나, 쿄코. 이런 장소에서 이런 상황인데도 흥분하는걸 보니….)

여교사는 입술로 미소녀의 좌측 유두를 핥고, 우측엔 손을 뻗어 부드럽게 어루만졌고, 동성으로부터의 고문에 허덕이며 신음하는 쿄코의 모습에 마유미는 여자의 깊은 업을 저주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선생님…… 아 아」

동급생 소년들에게 시간당하며 경애하는 여교사로부터 애무받는 비정상인 행위가 미소녀를 어지럽게 했다. 쿄코의 유방은 마유미의 섬세한 혀 사용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쾌감을 느꼈고, 저도 모르게 쿄코는 가슴에 얼굴을 묻은 마유미를 껴안아 버렸다.

유방에 가해지는 부드럽기 짝이 없는 애무는 미소녀의 꽃잎 속의 불씨에 불을 붙여 꽃잎 사이에서 꿀물이 흘러나와 버렸다. 그것은 허벅지를 미끄러져 발 밑으로 떨어져 바닥에 얼룩을 만들기 시작했다.

점점 여학생과의 음란행위에 빠져들기 시작한 마유미의 손이 쿄코의 가슴에서 내려와 허벅지 사이로 들어갔다. 어렴풋이 땀이 난 부드러운 살결은 강한 탄력을 여교사의 손에 전해주었다.

「아, 거기는……」

마유미의 손가락이 섬모를 밀어 헤치며 쿄코의 촉촉한 보지구멍을 찾아들자 거기는 청순한 미소녀의 평소 모습과는 달리 흠뻑 젖어 있었다. 마유미는 쿄코의 보지를 밑에서부터 윗쪽으로 한 손가락으로 크게 쓸어올리고 상냥하게 어루만졌다.

쿄코의 아랫배에서 순식간에 달콤한 잔물결이 솟아올랐다. 은근히 조금씩 육체를 조여대듯이 하는 행위에 쿄코는 보지가 녹아드는 것 같았다.

「 더… 아아아.. 흐윽... 하앙.. 계속 … 선생님…… 안돼……」

아주 조금 손가락 끝으로 건드린 것만으로 쿄코의 신체는 감전된 것처럼 경직되었다. 여교사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미소녀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보지를 벌름거렸다. 헛소리하는 듯한 신음성이 쿄코의 높아진 성감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었다.

쿄코의 민감한 반응에 여교사는 쿄코의 얼굴을 두 손으로 모아 잡고 사랑스러운 여학생을 쳐다보았다. 눈가는 관능에 젖어 색정어린 눈초리는 음탕하고 요사스러움을 띠고 있었다.
마유미는 미소녀의 입술을 빼앗아 혀를 입안에 넣었다. 짜릿한 전율이 쿄코의 몸을 꿰뚫고 지나갔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잊으려는 듯 쿄코도 정열적으로 화답했다.

감미로운 쿄코의 혀 끝이 마유미의 혀를 마중 나와 그대로 찰싹 달라붙어 서로 감겼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혀의 감촉과 뜨겁고 향기로운 마유미의 콧김이 쿄코의 마음을 마비시키는 것 같았다. 서로의 입안에서 혀가 얽히고, 서로의 혀를 힘있게 빨아댄 두 사람은 입술을 떼고 이번엔 뜨거운 입김을 토하면서 격렬하게 볼을 비벼댔다.

성숙한 여교사와 현기증 날 것 같이 예쁜 미소녀의 키스는 너무 관능적이어서 주위에 지켜보는 소년들도 완전히 매료되어 뜨겁게 응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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