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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기갑기사(機甲騎士) 발챠드(バルチャ-ド) 1장 1.난전/2.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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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 회 작성일 23-12-22 1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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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기사(機甲騎士) 발챠드(バルチャ-ド)」


제 1 장

1.「난전(亂戰)」

 「11시 방향 2400 적의 그림자 3! 반응으로 보아 슬림레이윙 타입으로 추청됩니다!」
「3기 접수! 공격한다! 엄호! 」

나는 기체의 관성을 제어하면서 웨폰 선택을 저격총으로 교체해서 조준. 삼기 편대의 중앙
에 아마 지휘관기라고 생각된 녀석에게 딱 두발만 발사했다.
일 발은 흉부 장갑에 맞고 넘어지기도 전에 두 번째 발사된 총알이 적중하여 두부를 관통
하였고 사방으로 수 미터에 달하는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넘어졌다.

「격파 확인! 공격 속행! 」

 저격 속행을 위해 정지하고 있는 내 기체의 바로 옆에 연사 그레네이드를 장비한 치카의
기체가 백업(backup)으로 붙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치카는 눈치가 빠른 녀석이다. 적 자기편 뒤섞여서 혼란한 난전의 한
창 중에도 정확하게 자기편의 원호를 해 준다.
  또 한 발의 탄알이 다른 가즈키를 저격으로 쓰러뜨리고 남는 가즈키는 돌입을 단념하고
후퇴하였다.

「 했어요 2기 격파. 미즈하(ミズハ)씨 오늘도 「파괴신(破壞神) 미즈하」건재하군요」

 치카(ティカ)의 기체로부터의 레이저(laser)통신이 날라왔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파괴신」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아직 20세도 되지
않는 여자아이를 파괴신으로 경멸하여 부른다는 것이 너무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장 데뷔 이
래 합계 180기의 적을 격파, 기동 모함 4척을 격침, 요새를 1대의 비행기로 제압이라는 아주
조∼금 화려한 일을 한 탓으로 이 닉네임이 정착되어 버렸다.
 그러나 오늘 상황은 너무 나쁘다. 차폐물 없는 분지의 바닥에서 피아 전력차는 8배 이상.
게다가 이쪽은 작전 종료하고 기지에 돌아오는 도중인 탓에 탄약도 적다.
「파괴신 여기에 묻히다」따위의 묘비명이 머리에서 어른거리고 있었다.

「또 옵니다!」

 치카의 연사 그레네이드가 불을 내뿜으며 재편성하여 돌입해 왔던 적 부대 앞에 탄막을
형성한다. 그 사이에 나는 저격총을 조작 조준 발사.
 적의 한 가운데 있던 중장갑 돌격형 기동병기 통칭 팻비틀(fatbeetle)이 그 유일한 약점인
카메라(camera) 아이(eye)가 박살나며 쓰러진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성형 작약탄이 녀석의 뇌를 분쇄한 것이다.
 적은 기계의 신체에 사람의 뇌를 갖고 있는 기동 병기 집단. 통칭 메탈레기온.
 그에 비해 이 쪽은 기동 병기를 조종하는 미소녀(美少女) 기사단.
2천명 중 1명밖에 남자가 탄생하지 않는 현재로서는 여자가 싸울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
다.
 나는 저격을 속행. 운 좋게도 탄약은 30발 이상 남아 있다.
원 샷 원 킬로 나가면 이 열세는 만회하다.
 그것은 기적에 가까운 것이지만 ···.
 3 기를 더 쓰러뜨리자 후퇴 명령이 떨어졌다.

「이 난전에서 물러나 어디로 간다는 소리야!. 전부 포위되어 있는데! 」

 그렇게 외치면서도 나는 후퇴를 위해 웨폰선택을 근거리 전용의 산탄총으로 전환하였다.
정연하게 후퇴하지 않으면 피해가 넓어질 우려가 있다.

「미즈하 씨! 모함이 단독으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치카의 지적에 뒤돌아본 나는 기관총과 미사일을 난사하면서 후퇴하고 있는 모함이 시야
에 들어왔다.
저 소심자 함장 흥분하여 이성을 잃었구나 .
카메라(camera) 아이(eye)의 배율을 높이자 거기서 적에게 막대한 공격을 받으며 필사적
으로 후퇴하는 모함이 보였다.

「원호하는 기체도 없이 후퇴하다니! 저런 몰상식한! 격추된다고!」

 말이 씨가 된다고 할까? 내가 외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집중 포화를 받고 있던 추진부의
엔진으로부터 폭염이 솟아오르며 모함이 기우뚱하고 기울어졌고 곧 추락해 버리는 거였다.

「........ 젠장! 말하기가 무섭군! 」
「힝∼ 미즈하씨 어떻게 할까요? 돌아갈 곳이 없어졌어요」

 그런 일 말해지지 않아도 알고 있지만 이제 어쩔 수 없다.
 철저한 항전만이 남아있을 뿐. 적의 포로가 될 생각은 전혀 없다.
 소문으로는 포로는 의사와 기계에게 철저하게 능욕된 후에 살해되고 머리만 뽑혀 기동 병
기의 두뇌로서 쓰여진다고 한다.

「어쩔 수 없다. 잔존 병력을 모아서 1점 돌파뿐. 우리 기사단 중 남은 팀은? 」
「저와 미즈하씨 그리고 쿠레아(クレア)와 네네(ネネ)의 팀 아, 타지사(タジサ)와 질(ジル)도
건재···아... 빨리 보고 싶다구」
「젠장! 제3 기사단이 순식간에 반이나 ···이 싸움의 대가 비싸게 치르고 있군! 치카! 신
호탄을 준비해. 적색을 집합 예정지에 발사하고 황색은 돌파 방향에 발사! 각각의 좌표는
지금 보낸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육박하고 오는 적을 두 기 격파하고 있다.
치카도 그레네이드의 근접 사격으로 가즈키를 쏘아 죽이고 있다.
 또한 접근해 오는 적에 대해 나는 백병전용 병기인 플라즈마(plasma) 랜스(lance)를 기
동시켰다.
이 기체는 이 랜스(lance)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기갑기사라 불리고 있다.
대소멸로(對消滅爐)로 구동되는 전체 길이 4미터 남짓의 인형기동 병기. 기갑기사(機甲騎
士)
 통상 보행 속도는 시속 15 킬로정도이지만 고기동 스래스터(thruster)를 사용한다면 순간
스피드 150 킬로 이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고기동 모드(mode)의 순간 사용 방법이 능숙한 탓으로 나는「파괴신」이라고 불릴 정
도의 전과를 올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속으로 돌진해 오던 「비틀(beetle)」의 교묘하게 가려진 일본식 두부를 랜스(lance)로
꿰뚫는다.
또한 뒤에서 다가온던 두 번째 기체를 이미 시체가 되어 있는 풍뎅이를 밀어서 기회를 만
들고 근소한 간극으로부터 랜스(lance)의 일격으로 뇌를 파괴. 그것과 동시에 고기동 모드
(mode)로 지그재그 후퇴하며 슬림레이 타입의 연속으로 발사하는 레일건의 탄막을 회피한
다.
 충분히 거리를 취하더라도 저격총에 바꿔 들기는 무리였다.
 3기의 슬림레이윙을 묻어버리고 다시 한번 랜스(lance)를 시동하면서 탄막으로 적의 이동
을 막고 있던 치카를 원호하기 위해 적 측면으로 회전했다.
내가 측면을 취하면서 동시에 치카의 사격이 중단. 저격총으로 바꿔 나를 엄호한다. 이것
으로 유탄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싸울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치카를 좋아한다.
 탄막에 견디기 위해 밀집 대형을 취하고 있던 적의 한가운데에 최대 파워 절삭력의 랜스
가 번쩍이고 일격으로 4기를 베어버렸다.
또한 고기동 모드(mode)로 적의 사이를 빠지면서 랜스(lance)를 휘두르고 「시체」를 양
산해 간다.
 18 기까지 헤아리고 헤아리는 것을 그만두었다. 오로지 파괴 파괴 파괴.......

「미즈하! 쿠레아와 네네와 합류. 저격을 시작합니다. 적중 중앙부에서 이탈! 」

 대구경의 저격 총「페네토레이타」를 장비한 쿠레아의 지시에 따르며 나는 쿠레아로부터
위치를 계산하고 그 반대 전투지역으로 이탈했다. 동시에 그것을 알리는 신호탄이 발사되면
서 저격이 시작됐다.
 단 1격에 2기에서 3기에 달하는 적기가 큰 구멍이 뚫리며 사라진다. 저격이 아니라 포격
이 어울릴 위력.
「페네토레이타」는 반동이 크고 탄약도 고가이므로 대량으로는 생산되지 않았지만 그 화
력으로 밀집한 목표에 대해서는 상당히 효과적인 데다가 발군의 원거리 사격능력도 자랑하
는 무기다.
 결점은 너무 크고 무거워 다른 무기의 탑재량이 제한되고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쿠레아의 기체는 페네토레이타 이외에는 산탄총 밖에 장비하고 있지 않고 대신 그녀의 백
업으로 팀 메이트인 네네가 있다.
네네는 나에 버금가는 플라즈마(plasma) 랜스(lance)의 사용자로서 쿠레아와 팀을 하게
되자 근거리 원거리 다용도의 강력한 팀이 되어 있다.

「5시 방향에 적의 그림자 없음. 미즈하! 돌파 방향은 돈피샤다. 」

 겨우 합류한 타지사(タジサ)의 소리를 들었던 나는 랜스(lance)를 수납하고 고속 퇴각. 모
두와 합류했다.

「다른 생존자는? 그리고 모함은? 」

 가장 중요한 질문이 곧바로 내 입에서 튀어 나왔다.

「접근을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했다. 적의 주력이 저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거의 절망적이다.
이 이상의 전투는 단지 목숨 낭비일 뿐이야」

 매우 유감스러워 하는 타지사의 목소리. 그녀가 우리 제3 기사단의 단장이다. 공수 모두
우수한 일류의 전사로 나를 스카우트 한 것도 그녀이다.

「···그렇다면 전속력으로 도망칩니까? 」

 내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동시에 모두들 고기동 모드(mode)로 달려나간다.
..................


2·「야숙(野宿)」

 「적의 추격없음. ···겨우 이기고 돌아오던 중이었는데....」
 정찰 타입의 기체에 타 있는 질(ジル)은 색적 레이더(radar)의 영상을 보면서 그렇게 말
했다. 그녀는 기사단의 부단장이지만 누구에게나 경어로 이야기한다. 더군다나 백금(platina)
블론드(blond)의 머리카락과 녹색의 눈동자를 갖고있는 굉장한 미인이다.
 덧붙여서 내 용모를 설명해 두면 머리카락은 검은 색 눈동자의 색은 흑요석 (갖고 싶다
구 by 치카). 키는 기사단에서 2번째로 작다. 이것은 내가 결코 작은 키는 아니고 다른 사람
의 키가 너무 큰 거다. 몸매는 이른바「이상하게도 옷 입으면 말라보이는 보이는 타입」으
로 제법 쓸 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내 옆에서 이미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고 있는 치카는 갈색의 피부와 약간 오렌지색이 섞
인 갈색의 머리카락에 호박색의 눈동자를 한 미인이다.
 단장의 타지사는 에보니색의 피부와 불가사의한 회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차가운 미
녀.
쿠레아는 긴 블론드(blond)를 굵은 세 갈래로 땋아 등에 늘어뜨리고 있었고 비쳐 보일 것
같은 파란 눈동자가 눈에 뛴다.
네네는 가장 몸집이 작고 머리카락의 색은 나와 동일했다. 눈동자는 약간 진한 듯한 갈색
으로 역시 귀여운 미인.
요컨대 우리 제3 기사단은 미소녀만 모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군의 세력권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 날이 밝기 전에 출발해야 제때에 아군의 통제
지역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
 
지도와 대조하면서 타지사가 말했다.

「추진용의 기체 압축 완료까지 약 5시 간. 그것이 끝나면 각 부분의 최종 체크(check)를
행하고 출발한다. 그때까지 휴식이 필요한 자는 쉬고 있을 것」

 야간 보초에는 쿠레아와 네네가 먼저하기로 하고 나와 치카는 간이 텐트에서 쉬고 있
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상호의 무사를 축하하고 그 요컨대「えっち」하고 있다.

「미즈하 씨 지친 모양이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치카는 내 담요 안으로 파고 들어와 내 등을 혀를 핥아온다.
처음에는 기분 좋은 마사지였던 것 같지만 1분이 채 지나기 전에 애무로 변하고 있었다.
 치카는 맛보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샤워 대신에 적신 타월로 몸을 닦아서 그다지 깨끗하다고 할 수 없는 내 등을 치카는 집
요하게 천천히 맛보고 있다.
 등뼈의 라인을 따라 몇 번이나 핥아 올라가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가 혀가 치골과 엉덩이
가 시작되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매우 꼼꼼히 맛을 본다.
나는 그 다음에 오는 것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몸을 떨고 말았다.
 그것을 느꼈는지 못 느꼈는지 치카의 혀는 다시 한번 등을 기어오르고 내 어깨로부터 옆
구리를 한 번 오르내린 후 목덜미로 공격을 옮겼다.

「쿡... 웃.... 아앗! 」

 꾹 참았던 소리로 허덕이는 내 귀에 혀를 집어넣으면서 치카는 속삭이듯이 말한다.

「미즈하 씨의 몸 정말 맛있어요···이번에는 어디를 맛볼까나 」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미 치카의 다음 타겟은 정해져 있다.
그곳을 핥으며 수치와 쾌감에 몸부림치는 내 모습을 보는 것을 치카는 정말 좋아한다.

「 와∼ 갈라진다∼」

 왔다. 장난기 어린 치카의 말과 함께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나누어 벌리고 그 곳의 골짜
기 한 가운데에 있는 꽉 조여진 부분에 뜨거운 혀를 기게한다.
한 번씩 핥을 때마다 달콤하면서도 쑤시는 듯한 느낌이 몸 속을 습격해 왔다.

「응... 아아아앗... 핫... 아.... 」

 예전에는 그 누구에게도 들려주지 않던 소리가 내 입으로부터 마음대로 누설되고 있다.
처음에 들었던 때에는 내 소리라고 믿지도 못했던 소리다.

「할짝.. 할짝... 할짝... ...... 쭈∼욱」
「끅... 끅.... 끅... 허억!! 」

 갑자기 조금씩 빨리는 느낌이 내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목구멍 속으로부터 절규가 튀어나올 것 같은 쾌감에 나는 에어 쿠션(cushion)에 얼굴을
메우는 것으로 견뎠다.
치카의 혀끝은 나에게 그 부분의 형태를 새삼 가르치는 것처럼 세밀하게 핥아 돌았고 이
따금 그 중심을 얕게 파고들어 온다.
이제는 자극당한 그 부분의 모양을 머리 속에서 저절로 그릴 수 있을 정도였다.
 오랫동안 계속된 그 애무의 공격은 내가 그것만으로 절정을 맞이할 때까지 끝나지 않았
다.

「쩝... 미즈하씨 맛있었어요」

 그 말로 내가 또 수치심에 몸부림치는 것을 즐거운 듯이 보면서 치카는 내 몸을 뒤집었
다.
내 모든 것이 치카 앞에 노출된다.

「옷! 나왔다! 나왔어! 」

 치카는 기쁜듯이 그렇게 말하고 내 사타구니. 여성기의 내부에서 뛰어나온 의사 페니스
(penis)를 바라보았다.
 나는 성별적으로는 여성이지만 질의 일부를 바이오 기술에 의하고 개조되고 내장식의 의
사 페니스가 심어졌다.
남성이 2천명에게 1인밖에 생기지 않고 그 중 약7할이 15세 미만에 사망해 버리고 있는
이 별의 환경에서는 자손을 남겨 두기 위해 다양한 기술이 사용되고 왔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인공 자궁을 사용한 배양 생식으로 인구의 7할 이상이 이 방법으로
태어나고 있다.
 고도의 바이오 기술로도 왜 이 별에서 남자가 출생하기 어려운 것인지 또 생겼다하여도
왜 15세 미만에 대부분 죽어 버리는 것인가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않다.
 나는 여성형이면서 생식 능력을 갖았던 변이체의 실험용으로 키워졌지만 수정 능력없음이
라고 판단되어 버려졌다.
 그러나 그 부산물로서 보통 이상의 반사신경과 내구력이 군에 인정되어 기사단 양성 학교
에 들어왔다.
 그러면서 타지사 단장의 눈에 뛰어 스카우트된 것이다.
하지만 타지사 단장이 단지 능력 때문에 날 스카우트 한 것은 아니었다.
 내 성기는 생식 능력 없다고는 하지만 사정은 가능하고 여성과의 섹스(sex)도 가능하다.
단 의사 페니스는 평소 질벽 내에 수납되고 있기 때문에 도출시키기 위해서는 성적 자극
으로 가벼운 비 여성적인 황홀(ecstasy)을 줄 필요가 있다.
여성 성기에의 자극 또는 삽입으로는 육체는 여성으로서의 절정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방금 전 치카가 했던 것처럼 다른 부분에서 절정을 맞이하여야 한다.
 정말 이 신체에 저주를 퍼부은 적도 있었지만 한 번 그 쾌감을 알아버리면 그런 생각도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오늘은 이쪽도 먹어 버릴 까나 」

 치카는 그렇게 말하면 번들번들 빛나고 있는 내 페니스(penis)에 가볍게 혀를 갖다 댄다.
먼저 내 애액으로 젖어 빛나는 그 표면을 맛보고 전 부분을 깨끗이 핥아 간다.

「히익∼!」

 머리속에서 김이나고 온 몸이 저려오는 것 같은 쾌감이 그 일격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다.

「할짝... 할짝... 후루룩짭... 쭈웁.... 쩝... 쩝...」

 밀려오는 쾌감이 내가 몸을 흔들자 치카는 내 허리를 눌러 몸을 고정시키고 내 페니스를
빨고 핥아 간다.
그 첨단에서는 끝없이 투명한 점액이 넘쳐 나왔지만 그 즉시 치카의 혀로 닦여 사라지고
만다.
이제는 쾌감을 탐내는 일 외에는 머리에 남은 것이 없다.
 여기가 어디이고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지고 있는 것인가.... 그런 일은 일체 머릿속
으로부터 사라지고 있다.
이 쾌감을 준다면 상대는 누구이라도 좋았다.
 가끔 이런 느낌을 주는 치카에게 조금 나쁜 기분도 들었지만 내 본심은 그랬다.

「 할짝.... 할짝... 으음..... 쭈억... 쭈억... 쭈억...」

 치카의 혀는 귀두를 기며 돌다가 순식간에 내 페니스를 삼키며 잘라버릴 듯이 조여들었
다.
내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떨리는 내 몸에서 감지한 치카는 내 페니스를 끝까
지 삼키며 혀를 빙글빙글 돌리며 강하고 약하고 빨아들이며 내 사정을 재촉한다.
 엄지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며 파고들었고 배에 경련이 일어나며 내 페니스는 굴복했다.

「 히이야야야아아앗∼ 나와! 나와! 나온다고!! 우아아아앗.....」

 심한 사정의 쾌감에 의식이 새하얗게 녹아버렸다. 내 전부와 교환한다고 해도 아깝지 않
는 쾌감에 나는 푹 잠기고 있었다.
 비교해 본 적은 없지만 내 사정 시간은 이상하게 길다고 말한다.
데이터에 실려 있는 일반적인 남성의 오르가즘의 10배 이상의 긴 시간동안 사정은 계속된
다.
나오는 양도 비할 바가 아니다.
 한 번 치카의 손에서 방출했을 때는 배에서부터 얼굴까지 상반신 전체가 내 정액 투성이
가 될 정도이다.
 그것을 치카는 어쨌든 전부 다 마시려고 하고 있다.
내 페니스를 강하게 틀어쥐고 사출의 정도를 컨트롤하면서 흡입하고 있다.
나도 그녀가 전부 마시게 하기위해 필사적으로 항문에 힘을 넣거나 하여 나가는 정도를
조정하려고 했지만 몰려드는 방출감은 손쉽게 내 힘을 빼앗아 버린다.

 「 훅. 훅. 꿀꺽. 꿀꺽.. 꾸욱...」

 치카가 내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온다. 이런때는 내 발달한 청각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 어쨋든 내 정액을 마셔주고 있다.
그것이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기뻤고 치카가 점점 좋아져 버리고 있다.
 나는 간신히 양손으로 치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전한다.
몸은 축 늘어져 있었고 사정 후 어느 정도는 꼼짝할 수도 없기 때문에 손을 움직이는 것
이 다다.
 가끔 그녀의 뺨에 손을 대고 내 페니스에서 나오는 정액을 마실 때마다 움푹 파이는 뺨의
감촉을 즐기기도 한다.
 지금 현재는 이렇게 두 사람만이 모여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 즐거움은 지금 현재에서만 매혹적이지만 지금은 지금이다.
어차피 내일 아침은 단장이 장송의 의식으로 오늘 죽었던 자들을 보낼 것이다.
하지만 눈물도 그 때만 있으면 족하다. 혹은 아예 없던지...
그리고 싸우고 또 싸우며 다른 동료들을 보낸다.
치카도 오랫동안 내 옆에 있지만 언제 갈지 모르는 일이다.

「 꿀꺽. 꿀꺽. 꿀꺽.....」

 치카는 전부 마시고 있었다. 잠시동안 치카의 삼키는 소리에 빠져 여운에 잠긴다.
잠시 후에야 치카가 입을 떼고 고개를 든다.

「아 맛있다.... 자.... 이번에는 내 차례...... 」

 나는 싱긋 미소를 지으며 그런 치카를 밀어 넘어뜨려 강렬한 deep kiss를 날린다.
잠시 그녀의 혀와 엉켜있다가 나는 조금 전의 보복으로 치카의 전신에 키스의 비를 내리
게 했다.
 그녀의 신체는 민감하고 어디에 키스를 해도 좋은 반응이 되돌아온다.
 온 몸에 키스를 퍼붓던 나는 지금까지 가지 않았던 젖꼭지로의 공격을 시작했다.
유방의 측면을 혀로 타고 오르며 정상 직전에서 멈추어 빙그르르 일주. 핀셋처럼 날카로
워지고 있는 젖꼭지의 부분에서 2cm 정도만 남기고 혀끝으로 다시 한번 그 주위를 돌아가
며 핥는다.
절대 정점에는 닿지 않도록 하며 애를 태우는 거다.

「 하악! 힉...! 아 아, 미즈하씨.... 제발... 흑.... 괴롭히지 마세요. 」

 애원하는 치카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반대측의 젖꼭지도 똑같은 방법으로 공략하고 후퇴.
정상 바로 아래부분의 산기슭의 유육을 가볍게 물거나 핥아가며 애태운다.
초조해진 치카의 손가락이 내가 몸을 애무하는 것을 멈추게 하고 자신의 가슴으로 향하는
것을 도중에 저지한다.
내 저지에 막혀 몸부림치는 치카를 잠시 관찰하고 나서야 젖꼭지에 기습 공격을 걸었다.

「 흡! 꺄아아악∼! 」

갑작스런 공격에 터져나온 치카의 비명에 즐거워하다가 다시 그녀의 젖가슴에 몰입한다.
마음껏 흡입하고 선단을 혀로 쿡쿡 찌르고 돌리고 하자 곧 치카의 나신이 크게 활처럼 휘
어지며 가벼운 절정을 맞이하고 떨어댄다.
 절정에 올랐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그녀를 내버려둘 내가 아니다.
튕겨 올라간 몸이 내려오자마자 그녀의 몸에 다시 달려든다.
그녀의 젖가슴에 가볍게 일격을 날리고 곡선을 따라 내려간다.
중간에 깊숙한 홈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벼운 기분으로 그 주위를 돌고 밑으로 내려가다보
면 점점 따뜻하고 습해지는 지역이 나온다.
바로 이미 미끈미끈해지고 있는 치카의 사타구니... 그 안으로 진입한다.

「 힉! 히이아아앗!! 아앙∼∼ 또 느껴져요!! 미즈하상!! 」

 아직 절정의 여운이 남아있는 가운데 다시 최대의 급소를 공격당한 치카는 흠칫흠칫 경련
한다.
나는 사정없이 그녀의 음순을 혀로 핥아 올리고 음핵(clitoris)을 발굴해내 입술로 사이에
끼고 빨아들이며 전부 맛보았다.
치카는 소리도 못 내고 몸을 젖히고 심하게 경련 한다. 또다시 한창 절정에 오르는 중인
것 같다.
잠시 내가 한 눈을 판 사이에 몸 속으로 숨으려 하는 음핵을 잠시 추격하며 놀다가 나는
아까 받았던 것을 모조리 그대로 치카에 돌려주기로 했다.
 그녀의 양다리를 들어올리고 엉덩이의 골짜기를 노골적으로 노출시키자 그 한가운데에
꽉 다물고 있는 그녀의 세 번째 입술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그 부분에 혀를 기게 하고 차분히 전부 맛보고자 했다.
 그 입술은 첫 키스를 하는 것처럼 처음에는 완강하게 저항을 했다.
하지만 이것이 어찌 된 일인가 곧 집요한 혀끝의 공격에 굴복하고 진입을 허용한다.
나는 얕고 깊게 혀끝을 침입시키고 희롱하며 두 번째의 절정에 치카를 유도했고 지금까지
얕은 경련을 계속하던 나신은 잠깐 멈칫하더니 극심하게 몸을 떨어댄다.
나는 세 번째 입술에서 혀를 빼내고 그녀 위에 올라타 허덕이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 첫
번째 입술을 빼앗고 혀로 내부를 유린했다.

「치카의 신체도 맛있었어.... 이번에는 나한테 여자의 절정을 맛보게 해 줄 차례 아니야? 」

 그렇게 말하며 나는 치카의 손가락을 내 음부로 이끈다.
 그녀의 늘어져있던 손가락은 내 따뜻한 밀궁을 손가락 끝에 느끼자 갑자기 활발해져 부드
럽게 주위를 쓰다듬고 비비기 시작했다.

「찌억.. 찌억..」 이런 점액질의 소리가 텐트 안에 울린다.
내 스스로 내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귀엽게 비틀리는 소리가 바닦을 깔고 일
어서서 텐트 천정을 울린다.
그녀의 손가락 1,2개에 몸부림을 치며 다시 한번 부끄러움을 맛본다.

「 흑.. 앗... 아아.....거기... 그래.. 거기... 으음... 응∼ 흑!! 아아아아앗!! 」

 치카의 손가락이 내 음핵을 쥐고 가볍게 굴리고 시작하면 내 머릿속에는 별이 번쩍하고
아무런 생각도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치카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더욱 강하게 비틀여지자 나는 가벼운 절정을 맞이했다.
 떨고있는 내 질구에 치카의 손가락이 비틀어 넣어지고 내부를 천천히 더듬기 시작한다.
내 몸에 익숙한 그녀는 곧바로 내 급소를 찾아내고 집중적으로 그 곳을 공략하기 시작한
다.
 나는 치카를 강하게 끌어안고 두번째의 절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치카의 손가락은 이미 「 찌걱찌걱 」거리는 아까 말한 물소리를 내며 나의 질 내를 사정
없이 계속 공격했다.
나에게 부끄럽지만 터무니없게 기분 좋은 그 사정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었고 나는 그대로
반응 해주었다.
 절정과 동시에 대량의 「액」을 치카의 손가락에 내뿜어졌으고 나는 반 실신 상태가 돼서
몸의 힘을 뺐다.
강렬한 졸음이 습격해온다.

「 엄청나게 나오고 있어요! 미즈하씨. 어.. 이런 침낭이 완전히 젖어버릴 것 같아요. 」

 귓전으로 치카의 소리가 들리지만 나는 이미 그것에 반응할 수 없다.
 잠결에 흠뻑 젖은 침낭에서 내 몸을 끌어내서 젖어버린 내 몸을 수건으로 닦고 옆으로 굴
렸다.
잠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며 기분 좋게 말라있는 침낭이 내 몸에 둘러지고 그 옆으
로 치카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오늘은 한 침낭에서 자야될 것 같군요」

 부드러운 치카의 목소리를 멀리서 들으면서 내 의식은 희미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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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장 완결작 ㅡㅡ; 이게 무슨 짓이 다냐....

의성어는 제 맘대로.... 도저히 파악 불능.. 죄송...

えっち 는 도대체 무엇인가? 이것도 파악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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