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역전 - 5장 주변정리완료 : 2부 혜원을 위한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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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혜원을 위한 덫
토요일이라 일찍 회사를 마친 지헌은 곧바로 빈섭의 가계로 향하였다.
“그래 그년은 완전히 손에 넣었냐?”
“당근이지 이제 씨발년이라 욕을해대도 보짓물을 질질흘리며 ‘주인님 제발 박아주세요...’
이럴 정도라니까.”
“자식 너 이방면에 소질이 풍부한걸! 나중에 나랑 동업해도 되겠다.”
“자식... 너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 근데 이젠 어떻해야하냐?”
“크크크 내가 다 준비해 두었지. 자 이거 받아라.”
빈섭은 가방과 함께 약봉지 하나를 툭하니 던져주었다.
“이게 뭔데?”
“강력 수면제야 먹으면 30분안에 바로 뻗어버리지... 두어시간후면 깨어나니 걱정하지 말고.”
“그래 이걸 먹이란 말이지...”
“가방안엔 재밌는 기구들 몇 개 넣었으니 재주껏 잘 사용해봐!”
빈섭은 지헌에게 그후 해야할 일들을 알려주었고 마지막 당부를 잊지 않았다.
“알겠지 운전사를 어떻게 구워 삶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거야. 운전사가
뻘짓거리 하는 눈치가 보이면 사정없이 때려눕혀! 알지 밟을때는 확실히...”
“알았어... 내주먹 알잖아, 걱정 놓으라고... 그럼 오늘 밤이면... 흐흐흐...”
지헌은 음흉한 웃음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니 오늘 저녁식사에 이 약을 타란 말이죠?”
“그래 이거타서 저 둘한테만 먹이면 그 후는 내가 알아서 할게, 연희야 이건만
잘되면 너랑나랑은 팔자 고치는거야!”
드디어 저녁시간이 되었고 연희는 지헌이 지시한대로 혜원과 운전수인 재원의
음식에 지헌이 건네준 약을 섞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두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다 먹었다.
“사모님, 그럼 어디 가실일 없으시면 이만가서 쉬겠습니다. 어째 좀 피곤하네요.”
“밤 다되서 어디 가겠어요, 걱정말고 가서 쉬세요. 그러고보니 나도 좀 피곤하네...”
“그럼 사모님도 편히 쉬십시오, 전 이만...”
재원과 혜원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에 남은 지헌과 연희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혜원이 깨어난 것은 자리에 누은지 2시간이 지나서였다.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잠이 들었네... 지금이 몇시지... 아-- 머리가 띵한게 몸이 안좋네...
마치 몸이 묶여있는 느낌이야... 헉! 뭐야 이건!’
그렇다. 혜원은 묶여있는 느낌이 아니라 묶여있는 것이였다.
“이게 어찌된 일이야... 내가 왜 묶여 있는건지... 집안에 강도가 들었나...
이봐요! 아무도 없어요! 유서방! 이기사! 아줌마! 빨리좀 와봐요!”
혜원은 공포감에 소리를 쳤다.
“장모님 무슨일이십니까?”
“유서방! 자네 무사했는가? 집안에 강도가 들었나봐!”
“에이 강도는 무슨 강도요... 그나저나 왜 그러고 계세요?”
지헌의 말에 혜원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거울속에는 옷이 벗겨진채 속옷만을 입고 있는 자신이 온몸이 묶인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보게 유서방 빨리 이것좀 풀어주게, 글쎄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니 이렇게 되어있지뭔가!
강도가 든게 틀림없어! 집안에 숨어있을지 모르니 한번 찾아보고 빨리 경찰에 신고하게!”
혜원의 양팔은 뒤로 돌려진채 묶여 있었고 양발목 역시 묶인채 팔목을 묶은 매듭과
연결되어 몸을 꿈틀거리는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강도가 든 흔적은 없어 보이는데요... 혹시 장모님이 즐기시려고 이런거 아니예요?”
“뭐라고? 자네 무슨소리를 하는게야! 내가 나를 왜 이렇게 묶는단 말인가!”
“강도가 들었으면 저를 먼저 제압했지 장모님을 제압했겠습니까? 이건 아무래도
장모님이 저를 유혹하려고 이러는걸로 보이는데요... 속옷도 끝내주는데요,
이거 다이아인가?”
혜원의 팬티는 지헌에 의해서 다이아달린 속옷으로 갈아입혀져 있었다.
‘헉! 왜 이걸로 갈아입혀져 있지,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자네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가! 내 자네가 못된 인간인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까지 못쓸 사람인건 몰랐구만! 내집에서 당장 꺼지게! 아줌마 어딨어요!
빨리 와서 이것좀 풀어봐요!”
“부르셨어요 사모님!”
“아줌마 왜 이제야 오는거예요! 빨리 이것 풀고, 유서방 짐싸서 당장 내 쫒아 버려요!”
“유서방을요? 이보게 유서방 무슨일인가?”
“아 글쎄 이년이 이러고 묶인채 날 유혹하고 있잖아, 그런데 바로 안박아 주었더니
앙탈을 부리는구만!”
“아이구 사모님! 사장님 가신지 이제 하루인데 그새 남자를 못참아서 이러시면 어떻해요!
더군다나 사위를... 딸보기가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아줌마! 아줌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그래 둘이서 작당을 했구나.
날 묶은것도 너희들이지!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이기사! 이기사 어디있어!”
“이기사라... 그동안 이기사랑 즐기셨나보죠? 이기사도 즐겼다면 내가 즐겨도
큰 문제가 없겠구만...”
지헌이 능글맞게 웃으며 혜원의 침대위로 올라가더니 혜원을 뒤에서 안았다.
“네 이놈! 뭐하는 짓이야! 어서 손떼지 못해!”
“어허- 좋으시면서 왜그러시나... 봐 젖꼭지가 발딱 서있는걸!”
어느새 지헌의 손은 혜원의 브래지어 안에 들어가 혜원의 가슴을 희롱하고 있었다.
“꺅-- 이 미친새끼! 아줌마, 아줌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이기사! 이기사 어디있어!”
혜원은 절규하듯이 외쳤대었지만 이기사의 대답은 없었다.
“왜 나보다 이기사가 더 좋으신가보네... 쩝... 내가 제대로 하면 이기사보다
훨 나은데 말이야! 그렇게 전 애인을 못잊어 하신다면 한번 보여줄테니 대신
싹 잊어버리고 나랑 놀자구요!”
지헌이 말을 마치자 연희가 재원을 데리고 들어왔다.
재원역시 팔을 뒤로 묶여 있어고 발목이 묶여 있어서 연희가 이끄는대로 깡충깡충
뛰면서 들어왔다.
“헉! 이기사!”
“으읍... 아으읍”
재원의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으나 묶여있는 혜원을 보고
놀란 듯 눈이 놀란 토끼눈같이 커졌다.
“자 그럼 약속대로 전 애인을 보여줬으니 이젠 모든 것을 다 잊고 나랑 즐기는 거야 알았지!”
지헌은 혜원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안돼! 이 개새끼야--- 그만두란 말이야!”
“아따, 고상한 사모님이 그런 썅욕을 하면 안되지 이 씨발년아!”
지헌의 손이 혜원의 얼굴을 내리쳤고 ‘짝’하는 소리와 함께 혜원의 고개가 돌아갔다.
‘내가 지금 맞은거야... 내가... 내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귀하게만 자라온 혜원에게 맞았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고
그것은 비로소 혜원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내가 맞았다... 글고 지금 사위한테 강간당할 위기에 있다. 안돼! 강간만은 절대 안돼!’
“역시 썅년은 맞아야 조용해 진다니까! 그럼 이제 우리 장모 젖 좀 맛 볼까나.”
지헌은 혜원의 유방을 혀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오호! 이것봐 젖꼭지가 발딱발딱 서있는게 너 졸라게 흥분했나 보구나?”
혜원은 극도의 긴장감에 인해서 모든 신경이 곤두서 있었고 젖꼭지 역시 딱딱해져
있었던 것이다.
“여보게 유서방... 제발 이러지 말게... 우리 대화로 이야기해 보자고.”
“어허 웬일로 말을 높이시나... 그래 대화로 이야기 하자고? 또 날 말로써 까뭉개고 싶다
이거냐 이 썅년아!”
지헌의 손이 다시금 혜원의 뺨을 때렸고 혜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유서방 내가 잘못했네! 그동안 내가 막대한 것 정말 잘못했네! 이번일 없던걸로 할테니
제발 이만하고 날 용서해 주게! 앞으로 정말 자네에게 잘해줄테니!”
“후후후, 이제야 날 인정해 주는구만... 근데 어쩌지 이미 늦은 것 같은데...”
말을 끝낸 지헌은 혜원의 유방을 탐하는 동시에 오른손을 내려 혜원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헉... 거긴 안돼! 이보게 유서방! 영유를 생각해보게. 난 영유 어미야! 영유를 봐서도
이러면 안되지 않겠나? 제발 이성을 찾게 유서방!”
“그래 영유를 생각하면 그동안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 안되었지! 안그래 씨발년아?
지금 니가 입고 있는 팬티를 봐봐! 이거 다이아 맞지? 그래 사위란 사람은
한달에 20만원 주면서 달달볶아대고 넌 다이아 달린 팬티나 입고다녀! 이런 씨발년!
내가 팬티만도 못했다 그거아냐!”
지헌은 혜원의 팬티를 무릎까지 벗겨내었다.
“어디 니년 보지엔 금테라도 둘렀나 한번보자. 다이아 팬티를 입을정도면
그정도는 되어있어야 되는거 아냐!”
“유서방... 으흑... 무슨짓을 하는게야... 제발 유서방...”
지헌은 마치 모래사장에 떨어진 동전을 찾듯이 혜원의 보지를 마구 혜집기 시작했다.
“뭐하긴 금테 찾고 있는거지... 이런 씨발 금테는커녕 철테도 없잖아. 이건 완전히
창녀 보지인걸!”
“창녀라니... 자네 무슨 소릴 하는겐가!”
“이런 씨발년이 아직도 기가 살았네!”
지헌의 손이 다시금 혜원의 얼굴을 향했고 혜원은 절망감을 느꼈다.
‘내가 이렇게 강간 당하는거야... 저 버러지만도 못하게 여기던 녀석에게... 이럴수는 없어...’
“왜 나같은거하곤 즐기기가 싫다 이거야? 크크크 그렇지만 내물건 한번만 보면 틀려질껄!”
지헌은 웃으며 옷을 벗었고 지헌의 물건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저렇게 크다니... 저런게 내몸에 들어온다고... 안돼... 저런걸 내가 견뎌낼리 없잖아.’
“유서방 제발 용서해주게... 내가 이렇게 빌테니...”
“좋아! 그럼 한번의 기회르 주도록 하지! 내자지를 맛나게 빨아봐, 맘에들면
여기서 봐주고 제대로 못하면 보지는 물론이고 니년 똥구멍까지 작살을 내줄테니까!”
“그걸 입으로 빨라고... 어떻게 그런짓을... 난 못해!”
“그럼 보지를 대시던가. 흐흐흐.”
혜원은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저런걸 어떻게 입에 문단 말이야... 난 못해...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난 강간당할텐데...
그럼 영유하고는 어떻게 되는거야... 그래! 일단 강간은 면해야 돼!’
“알았네 입으로 해주면 더 이상은 요구하지 않는거지!”
“잘만 빤다면 말이지, 그럼 어디 시작해 주실까!”
지헌이 혜원의 앞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 대었고 혜원은 눈을 감은채 지헌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이렇게 크다니... 입이 아파... 내가 어쩌다 이렇게...’
혜원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좋아?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네... 씨발년이... 이년아 너만 즐길게 아니라
날 즐겁게 해주어야 할 것 아냐!”
연진과 연희같은 뛰어난 테크닉에 길들여진 지헌에게 혜원의 테크닉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헌의 기분만은 어느때보다도 최고였다.
‘크하하... 드디어 네년이 내앞에 무릎꿇고 내 자지를 빨고 있구나. 그래 언젠가는
오늘처럼 네년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내 자지를 빨날이 올줄 알았다.
후후 이건 시작이라고... 앞으로 더욱 처절하게 무너뜨려주지. 흐흐흐.’
“지금 장난하시나 좀더 혀를 놀려야 될 것 아냐! 제대로 못 빨겠어! 아무래도
니 보지에다 박아야겠는걸!”
“미안하네... 이번엔 잘 할테니 제발 보지에다 한다는 말만은 하지 말아주게...”
말을마친 혜원은 최선을 다해서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으나 펠라치오는
처음인데다가 손까지 묶여있는 상태라 지헌을 만족시키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다.
“씨발년! 이년이 아직도 사람 무시하네! 이정도로 내가 만족할 것 같아. 안되겠군!
아까 말한대로 니년의 보지와 똥구멍을 작살을 내주지!”
“안돼 유서방! 난 자네의 장모야! 영유의 어미라고!”
혜원은 절규하듯이 외쳤지만 대답없는 메아리였다.
안녕하세요... 천진입니다. ^^
깜박잊고 있었는데 오늘이 친구녀석 결혼식이네요...
쩝... 또 한 친구가 무덤으로 가는군요... 부럽당... -.-
요새 글쓰다보니 날짜가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일과가 회사 갔다와서 글쓰면 하루가 지나니...
가끔씩 연재중단하고 당분간 잠수나 탈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첫작품인데 계획대로 연재는 마쳐야지 하며 다시 글을 씁니다.
친구 결혼식 가기전에 부랴부랴 글을 써서 올립니다.
급하게 쓴글이다보니 내용에 부족한 점이 많을것 같아 부끄럽네요...
보통 전날 글쓰면 다음날 글올리기 전에 다시 읽어보고 부족한것 있으면
보충도 하고 수정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어서...
결혼식 갔다와서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늦게 올거 같아서
부족한 글이나마 바로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며 읽어주세요. ^^
이번편에선 드디어 지헌이 혜원을 손아귀에 넣습니다.
운전사인 재원과 포섭해서 사전모의를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전편에서 연희의 포섭에 너무 많은 양을 할애한데다 이번편에 재원을
포섭하는 글을 쓰면 내용이 늘어질것 같아서 과감히 삭제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역활이 없어진건 아니고 담편엔 꽤 중요한 역활을 맡겨볼까
생각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고맙겠네요. ^^
즐거운 휴일 되세요~~~
토요일이라 일찍 회사를 마친 지헌은 곧바로 빈섭의 가계로 향하였다.
“그래 그년은 완전히 손에 넣었냐?”
“당근이지 이제 씨발년이라 욕을해대도 보짓물을 질질흘리며 ‘주인님 제발 박아주세요...’
이럴 정도라니까.”
“자식 너 이방면에 소질이 풍부한걸! 나중에 나랑 동업해도 되겠다.”
“자식... 너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 근데 이젠 어떻해야하냐?”
“크크크 내가 다 준비해 두었지. 자 이거 받아라.”
빈섭은 가방과 함께 약봉지 하나를 툭하니 던져주었다.
“이게 뭔데?”
“강력 수면제야 먹으면 30분안에 바로 뻗어버리지... 두어시간후면 깨어나니 걱정하지 말고.”
“그래 이걸 먹이란 말이지...”
“가방안엔 재밌는 기구들 몇 개 넣었으니 재주껏 잘 사용해봐!”
빈섭은 지헌에게 그후 해야할 일들을 알려주었고 마지막 당부를 잊지 않았다.
“알겠지 운전사를 어떻게 구워 삶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거야. 운전사가
뻘짓거리 하는 눈치가 보이면 사정없이 때려눕혀! 알지 밟을때는 확실히...”
“알았어... 내주먹 알잖아, 걱정 놓으라고... 그럼 오늘 밤이면... 흐흐흐...”
지헌은 음흉한 웃음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니 오늘 저녁식사에 이 약을 타란 말이죠?”
“그래 이거타서 저 둘한테만 먹이면 그 후는 내가 알아서 할게, 연희야 이건만
잘되면 너랑나랑은 팔자 고치는거야!”
드디어 저녁시간이 되었고 연희는 지헌이 지시한대로 혜원과 운전수인 재원의
음식에 지헌이 건네준 약을 섞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두사람은 음식을 맛있게 다 먹었다.
“사모님, 그럼 어디 가실일 없으시면 이만가서 쉬겠습니다. 어째 좀 피곤하네요.”
“밤 다되서 어디 가겠어요, 걱정말고 가서 쉬세요. 그러고보니 나도 좀 피곤하네...”
“그럼 사모님도 편히 쉬십시오, 전 이만...”
재원과 혜원이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에 남은 지헌과 연희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혜원이 깨어난 것은 자리에 누은지 2시간이 지나서였다.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잠이 들었네... 지금이 몇시지... 아-- 머리가 띵한게 몸이 안좋네...
마치 몸이 묶여있는 느낌이야... 헉! 뭐야 이건!’
그렇다. 혜원은 묶여있는 느낌이 아니라 묶여있는 것이였다.
“이게 어찌된 일이야... 내가 왜 묶여 있는건지... 집안에 강도가 들었나...
이봐요! 아무도 없어요! 유서방! 이기사! 아줌마! 빨리좀 와봐요!”
혜원은 공포감에 소리를 쳤다.
“장모님 무슨일이십니까?”
“유서방! 자네 무사했는가? 집안에 강도가 들었나봐!”
“에이 강도는 무슨 강도요... 그나저나 왜 그러고 계세요?”
지헌의 말에 혜원은 거울속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거울속에는 옷이 벗겨진채 속옷만을 입고 있는 자신이 온몸이 묶인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보게 유서방 빨리 이것좀 풀어주게, 글쎄 잠깐 잠들었다 일어나니 이렇게 되어있지뭔가!
강도가 든게 틀림없어! 집안에 숨어있을지 모르니 한번 찾아보고 빨리 경찰에 신고하게!”
혜원의 양팔은 뒤로 돌려진채 묶여 있었고 양발목 역시 묶인채 팔목을 묶은 매듭과
연결되어 몸을 꿈틀거리는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강도가 든 흔적은 없어 보이는데요... 혹시 장모님이 즐기시려고 이런거 아니예요?”
“뭐라고? 자네 무슨소리를 하는게야! 내가 나를 왜 이렇게 묶는단 말인가!”
“강도가 들었으면 저를 먼저 제압했지 장모님을 제압했겠습니까? 이건 아무래도
장모님이 저를 유혹하려고 이러는걸로 보이는데요... 속옷도 끝내주는데요,
이거 다이아인가?”
혜원의 팬티는 지헌에 의해서 다이아달린 속옷으로 갈아입혀져 있었다.
‘헉! 왜 이걸로 갈아입혀져 있지,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자네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가! 내 자네가 못된 인간인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까지 못쓸 사람인건 몰랐구만! 내집에서 당장 꺼지게! 아줌마 어딨어요!
빨리 와서 이것좀 풀어봐요!”
“부르셨어요 사모님!”
“아줌마 왜 이제야 오는거예요! 빨리 이것 풀고, 유서방 짐싸서 당장 내 쫒아 버려요!”
“유서방을요? 이보게 유서방 무슨일인가?”
“아 글쎄 이년이 이러고 묶인채 날 유혹하고 있잖아, 그런데 바로 안박아 주었더니
앙탈을 부리는구만!”
“아이구 사모님! 사장님 가신지 이제 하루인데 그새 남자를 못참아서 이러시면 어떻해요!
더군다나 사위를... 딸보기가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아줌마! 아줌마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그래 둘이서 작당을 했구나.
날 묶은것도 너희들이지!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이기사! 이기사 어디있어!”
“이기사라... 그동안 이기사랑 즐기셨나보죠? 이기사도 즐겼다면 내가 즐겨도
큰 문제가 없겠구만...”
지헌이 능글맞게 웃으며 혜원의 침대위로 올라가더니 혜원을 뒤에서 안았다.
“네 이놈! 뭐하는 짓이야! 어서 손떼지 못해!”
“어허- 좋으시면서 왜그러시나... 봐 젖꼭지가 발딱 서있는걸!”
어느새 지헌의 손은 혜원의 브래지어 안에 들어가 혜원의 가슴을 희롱하고 있었다.
“꺅-- 이 미친새끼! 아줌마, 아줌마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이기사! 이기사 어디있어!”
혜원은 절규하듯이 외쳤대었지만 이기사의 대답은 없었다.
“왜 나보다 이기사가 더 좋으신가보네... 쩝... 내가 제대로 하면 이기사보다
훨 나은데 말이야! 그렇게 전 애인을 못잊어 하신다면 한번 보여줄테니 대신
싹 잊어버리고 나랑 놀자구요!”
지헌이 말을 마치자 연희가 재원을 데리고 들어왔다.
재원역시 팔을 뒤로 묶여 있어고 발목이 묶여 있어서 연희가 이끄는대로 깡충깡충
뛰면서 들어왔다.
“헉! 이기사!”
“으읍... 아으읍”
재원의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으나 묶여있는 혜원을 보고
놀란 듯 눈이 놀란 토끼눈같이 커졌다.
“자 그럼 약속대로 전 애인을 보여줬으니 이젠 모든 것을 다 잊고 나랑 즐기는 거야 알았지!”
지헌은 혜원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안돼! 이 개새끼야--- 그만두란 말이야!”
“아따, 고상한 사모님이 그런 썅욕을 하면 안되지 이 씨발년아!”
지헌의 손이 혜원의 얼굴을 내리쳤고 ‘짝’하는 소리와 함께 혜원의 고개가 돌아갔다.
‘내가 지금 맞은거야... 내가... 내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귀하게만 자라온 혜원에게 맞았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고
그것은 비로소 혜원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내가 맞았다... 글고 지금 사위한테 강간당할 위기에 있다. 안돼! 강간만은 절대 안돼!’
“역시 썅년은 맞아야 조용해 진다니까! 그럼 이제 우리 장모 젖 좀 맛 볼까나.”
지헌은 혜원의 유방을 혀로 희롱하기 시작했다.
“오호! 이것봐 젖꼭지가 발딱발딱 서있는게 너 졸라게 흥분했나 보구나?”
혜원은 극도의 긴장감에 인해서 모든 신경이 곤두서 있었고 젖꼭지 역시 딱딱해져
있었던 것이다.
“여보게 유서방... 제발 이러지 말게... 우리 대화로 이야기해 보자고.”
“어허 웬일로 말을 높이시나... 그래 대화로 이야기 하자고? 또 날 말로써 까뭉개고 싶다
이거냐 이 썅년아!”
지헌의 손이 다시금 혜원의 뺨을 때렸고 혜원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유서방 내가 잘못했네! 그동안 내가 막대한 것 정말 잘못했네! 이번일 없던걸로 할테니
제발 이만하고 날 용서해 주게! 앞으로 정말 자네에게 잘해줄테니!”
“후후후, 이제야 날 인정해 주는구만... 근데 어쩌지 이미 늦은 것 같은데...”
말을 끝낸 지헌은 혜원의 유방을 탐하는 동시에 오른손을 내려 혜원의 팬티속으로
집어넣었다.
“헉... 거긴 안돼! 이보게 유서방! 영유를 생각해보게. 난 영유 어미야! 영유를 봐서도
이러면 안되지 않겠나? 제발 이성을 찾게 유서방!”
“그래 영유를 생각하면 그동안 나에게 그렇게 대하면 안되었지! 안그래 씨발년아?
지금 니가 입고 있는 팬티를 봐봐! 이거 다이아 맞지? 그래 사위란 사람은
한달에 20만원 주면서 달달볶아대고 넌 다이아 달린 팬티나 입고다녀! 이런 씨발년!
내가 팬티만도 못했다 그거아냐!”
지헌은 혜원의 팬티를 무릎까지 벗겨내었다.
“어디 니년 보지엔 금테라도 둘렀나 한번보자. 다이아 팬티를 입을정도면
그정도는 되어있어야 되는거 아냐!”
“유서방... 으흑... 무슨짓을 하는게야... 제발 유서방...”
지헌은 마치 모래사장에 떨어진 동전을 찾듯이 혜원의 보지를 마구 혜집기 시작했다.
“뭐하긴 금테 찾고 있는거지... 이런 씨발 금테는커녕 철테도 없잖아. 이건 완전히
창녀 보지인걸!”
“창녀라니... 자네 무슨 소릴 하는겐가!”
“이런 씨발년이 아직도 기가 살았네!”
지헌의 손이 다시금 혜원의 얼굴을 향했고 혜원은 절망감을 느꼈다.
‘내가 이렇게 강간 당하는거야... 저 버러지만도 못하게 여기던 녀석에게... 이럴수는 없어...’
“왜 나같은거하곤 즐기기가 싫다 이거야? 크크크 그렇지만 내물건 한번만 보면 틀려질껄!”
지헌은 웃으며 옷을 벗었고 지헌의 물건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저렇게 크다니... 저런게 내몸에 들어온다고... 안돼... 저런걸 내가 견뎌낼리 없잖아.’
“유서방 제발 용서해주게... 내가 이렇게 빌테니...”
“좋아! 그럼 한번의 기회르 주도록 하지! 내자지를 맛나게 빨아봐, 맘에들면
여기서 봐주고 제대로 못하면 보지는 물론이고 니년 똥구멍까지 작살을 내줄테니까!”
“그걸 입으로 빨라고... 어떻게 그런짓을... 난 못해!”
“그럼 보지를 대시던가. 흐흐흐.”
혜원은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저런걸 어떻게 입에 문단 말이야... 난 못해...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난 강간당할텐데...
그럼 영유하고는 어떻게 되는거야... 그래! 일단 강간은 면해야 돼!’
“알았네 입으로 해주면 더 이상은 요구하지 않는거지!”
“잘만 빤다면 말이지, 그럼 어디 시작해 주실까!”
지헌이 혜원의 앞에 자신의 자지를 갖다 대었고 혜원은 눈을 감은채 지헌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이렇게 크다니... 입이 아파... 내가 어쩌다 이렇게...’
혜원의 감은 눈에서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좋아?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네... 씨발년이... 이년아 너만 즐길게 아니라
날 즐겁게 해주어야 할 것 아냐!”
연진과 연희같은 뛰어난 테크닉에 길들여진 지헌에게 혜원의 테크닉은 성에 차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헌의 기분만은 어느때보다도 최고였다.
‘크하하... 드디어 네년이 내앞에 무릎꿇고 내 자지를 빨고 있구나. 그래 언젠가는
오늘처럼 네년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내 자지를 빨날이 올줄 알았다.
후후 이건 시작이라고... 앞으로 더욱 처절하게 무너뜨려주지. 흐흐흐.’
“지금 장난하시나 좀더 혀를 놀려야 될 것 아냐! 제대로 못 빨겠어! 아무래도
니 보지에다 박아야겠는걸!”
“미안하네... 이번엔 잘 할테니 제발 보지에다 한다는 말만은 하지 말아주게...”
말을마친 혜원은 최선을 다해서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으나 펠라치오는
처음인데다가 손까지 묶여있는 상태라 지헌을 만족시키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다.
“씨발년! 이년이 아직도 사람 무시하네! 이정도로 내가 만족할 것 같아. 안되겠군!
아까 말한대로 니년의 보지와 똥구멍을 작살을 내주지!”
“안돼 유서방! 난 자네의 장모야! 영유의 어미라고!”
혜원은 절규하듯이 외쳤지만 대답없는 메아리였다.
안녕하세요... 천진입니다. ^^
깜박잊고 있었는데 오늘이 친구녀석 결혼식이네요...
쩝... 또 한 친구가 무덤으로 가는군요... 부럽당... -.-
요새 글쓰다보니 날짜가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일과가 회사 갔다와서 글쓰면 하루가 지나니...
가끔씩 연재중단하고 당분간 잠수나 탈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첫작품인데 계획대로 연재는 마쳐야지 하며 다시 글을 씁니다.
친구 결혼식 가기전에 부랴부랴 글을 써서 올립니다.
급하게 쓴글이다보니 내용에 부족한 점이 많을것 같아 부끄럽네요...
보통 전날 글쓰면 다음날 글올리기 전에 다시 읽어보고 부족한것 있으면
보충도 하고 수정도 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어서...
결혼식 갔다와서 올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늦게 올거 같아서
부족한 글이나마 바로 올립니다. 양해해 주시며 읽어주세요. ^^
이번편에선 드디어 지헌이 혜원을 손아귀에 넣습니다.
운전사인 재원과 포섭해서 사전모의를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전편에서 연희의 포섭에 너무 많은 양을 할애한데다 이번편에 재원을
포섭하는 글을 쓰면 내용이 늘어질것 같아서 과감히 삭제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역활이 없어진건 아니고 담편엔 꽤 중요한 역활을 맡겨볼까
생각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고맙겠네요. ^^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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