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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사토미 part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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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3 회 작성일 23-12-22 03: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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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일주일간, 사토미에게 있어서 맥빠진다고 할 만큼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미치요의 약속 대로, 사토미에게 더 이상의 이지메는 남자나 여자나 모두 없어졌고, 사토미에게 향하는 음흉한 시선은 여전하였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물론, 사토미에에 대한 클래스 mate들의 태도의 변화만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 .2주일전까지와는 달리, 사토미가 갖고 있던 경의나 동경은 이미 어디에도 눈에 띄지 않는다. 모두의 표정에 떠오르는 엷은 웃음이 의미하는 것은, 여러가지 치태를 보여 버린 클래스 위원에게로 향하는 경멸과 음탕한 호기심이었다. 사토미는 이런 음탕하고도 모멸적인 시선에 노출되면서 수업을 했지만, 굴욕에 참을 수 밖에 없었다.

 하나 더, 사토미가 안심 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다. 미치요가, 사토미의 수많은치태를 거둔 사진, 비디오, 테이프는 모두 회수했기 때문에 안심해 도 좋다 라고 말해 왔던 것이다. 그 말이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그렇게 믿는 것으로, 사토미의 기분은 많이 편해졌다. 물론, 그것은 미치요에게로의 복속이 앞으로도 계속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밖에 안되지만, 거기는 신경써도 어쩔 수 없다. 아무리 미치요라도, 더 이상 동성을 손상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르는 사토미였다.

 미치요는, 그런 사토미를 보면서 만족했다. 그토록 학교의 아이돌로서 남자의 동경이던 사토미가, 지금은 우선 미치요를 세워, 자신은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있다. 게다가, 그전까지는 어딘가 가볍게 다루어지고 있던 자신의 지위가, 이 수주간에 급상승해, 지금은 클래스의 누구나가 자신의 안색을 엿보고 있다. 특히 남자들은 미치요에 취해 아첨하기 열심이다. 물론 그것은, 사토미의 부끄러운 사진을 갖고 싶은 일과 한층 더 사토미에게로의 능욕을 기대한 것이었지만, 처음으로 남자에게 관심을 끄는 것은 미치요에게는 기분 좋았다.(정말 남자는 모두 음란하구나.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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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신히 일주일이 경과해, 사토미가 간신히 정신적으로 약간 회복했을 무렵이었다. 사토미는 1년 1조의 부클래스위원 에게 불려 갔다.

 사토미는 1조의 클래스 위원의 선배로서 1년 1조를 보살펴 주게 되어 있어, 도모미로부터는 자주 여러가지 상담을 받아왔었다. 성실하게 수업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클래스 mate, 협조성이 없고 멋대로인 남자등, 사토미는 상담받을 때에 클래스 위원 오카노를 함께 불러 문제의 해결에 협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도모미의 상담의 내용은, 클래스의 문제가 안었다. 그것은 사토미 자신에 관한 것이었다.사토미를 누나와 같이 생각하고 있던 도모미는, 1주일전까지 있었던 사토미의 파렴치한 복장과 사토미를 깍아 내리는 것 같은 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상을 추궁하러 왔던 것이다.

 「선배, 사실은 노출광이 아니지요? 누군가에게 협박 당해 그런 거죠?」
눈물 흘리며 호소하는 것 같은 도모미를 보고, 사토미는 마음이 움직였다. 그런 일이 있던 이래, 학교안에 사토미의 소문이 퍼지고 있어 모두가 사토미를 경멸의 눈초리로 보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직 이렇게 신뢰해 주고 있다니···사토미도 가슴이 찡했다.

 사토미는, 절대로 비밀이라고 다짐한 다음, 협박 당하고 있던 사실을 밝혔다. 물론, 미치요들의 이름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만약 도모미가 앞질러 행동을 취하면, 모처럼 중단한 치욕 지옥의 재개로 연결될 수도 있다.

 게다가, 사토미가 맛본 치욕도 큰게 얼버무려 이야기했던 것도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학교의 우등생 도모미에게 수업중의 스트립, 전라 발리볼 등, 모든 것을 이야기하면 너무 쇼크가 클 것이고, 사토미 자신도, 할 수 있다면 잊어 버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도모미에게 계속해 이야기 한 결과, 사토미는 수업중에도 약간의 수치스러움을 받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분개한 도모미는 그 교사의 이름을 밝히도록 강요했지만, 사토미는 어떻게든 덮고 넘어갈 수가 있었다.

 간신히 흥분을 가라앉힌 후배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이렇게 나를 생각해 주는 후배도 있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지 않으면.) 조금 밝은 기분이 돌아오는 것을 사토미는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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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다시 일주일 후, 2시간째에 휴강이 발생해, 학생들은 오랜만의 자습 시간을 만끽하고 있었다.사토미는 이야기하는 상대도 없이 기말 시험을 위해 수학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었다.

 그리고, 자습 시간이 시작되어 15분 정도 지났을 무렵,
「모두 조용, 지금부터 긴급 학급회를 시작해요―.」
라고 외치며 교단에 서는 미치요의 목소리가 울렸다.

 그 사건 이래, 실질적으로 클래스의 최고 실력자가 된 미치요의 말에, 클래스안이 아주 조용해졌다.사토미도 움찔하며 샤프펜을 멈추어 미치요를 응시했다. 싫은 느낌이 가슴 속을 지나간다.

 「모처럼의 자습시간이야. 뜸 들이지 말고 빨리 진행해 주어라.」
나카야마 카즈히코가 말했다.
「대체로 어떻게 너가 학급회를 시작할 권리를 가지는거야.」
나카야마는, 미치요가 사토미에게로의 이지메를 마음대로 그만두어 버린 것에 아직도 원한을 품고 있었다. 잘 되어가면, 그 시라이시 사토미에 속살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몰랐는데 , 라고 생각하면서 단념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 클래스의 풍기 위원이니까.」
미치요는 카즈히코를 향해 가슴을 폈다.
「거기에, 피고는 클래스 위원 사토미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윙크를 해준다.

 사토미, 라는 말에 클래스의 남자의 눈이 빛나며, 단번에 어수선했다.
「사토미가 어떻게 했어.」
「피고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야?」
「학급 재판이라면 대환영이다」
남자의 눈이 노골적으로 욕망으로 가득 차, 사토미에게 음한한 시선을 퍼부었다. 오랫만에 음란한 시선을 받아 사토미는 수치에 몸을 떨었지만 뜨거워졌다.

 미치요는 생각 했던 대로의 전개에 내심 웃으면서, 양손으로 남자들의 소란을 억제했다.
 「그렇게 떠들면 근처의 선생님에게 혼나. 응 모두, 지난 주까지의 사토미의 노출광적인 모습, 기억하고 있겠죠?」
조용하게 된 클래스 mate들은 입다물고 수긍했다.
「그것은 확실히, 풀에서 사토미가 스스로 부탁했어요? 그런데, 사토미?」

 「네, , 그런···」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받은 사토미는 우물거렸다. 누가 좋아해 전라로 교정을 돌아다닌다는 것인가···미치요의 심술에 사토미는 침묵으로 반발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머, 인정하지 않을 생각?」
미치요는 그렇게 말하면서, 옆의 유미에게 눈으로 신호를 했다. 그 뜻을 알아챈 유미는 라디오 카셋트를 꺼내, 재생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나는 오늘부터 매우 음란한 노출광이므로, 이런 몸이라도 괜찮으시면 언제라도 봐 주세요. 또, 무엇인가 만족스럽지지 않는 점이 있으면 어떤 벌을 받아도 불평하지 않으므로, 지금부터는 사토미를 엄격하게 가르쳐 주시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풀에서 강요받은 「노예의 맹세」가 교실안에 울려 퍼진다. 증거의 테이프를 들은 사토미는, 아무말도 못하고, 입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다.

 「네, 이것으로 좋아요, 여러분.」
미치요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사토미를 응시하면서 계속했다.
「그런데도, 사토미는 다른 사람에게 상담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협박되어 어쩔 수 없이 부끄러운 모습을 하게 하고 있었다, 라고인가.」

 사토미는 깜짝 놀라 미치요를 올려보았다. 도모미에게 밝힌 것을 어떻게 알고 있어?! 그렇지만, 도모미에게는 그토록 다짐해 두었는데, 어째서···?

 혼란스러워 하는 사토미를 내버려 두고, 미치요는 계속한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사토미는 기회를 기다려 괴롭힌 상대를 호소하려고 하고 있었다네요.」

 호소한다, 라고 하는 말에 클래스는 다시 어수선했다. 체면을 신경쓰는 우등생들에게 있어, 호소할 수 있는 등, 예상하지 못한 사태다.
사토미를 응시하는 시선이, 이번은 공포와 분개로 바뀌었다.
「시라이시, 무슨 일이야!」
「사토미, 어째서 당신 호소지 없으면 안 되는 건가?」
「자신으로부터 일이 생겼는데, 이제 와서 무슨 말이야.」
「호소하면 더 낳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히스테릭한 소리에 둘러싸여 사토미는 곤혹스러웠다.(원, 나, 호소한다고 말하지 않았어···) 그렇게 생각했을 때, 도모미와 의 회화가 생각났다. 확실히, 도모미는, 그렇다면 당당히 호소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전라 사진등의 치욕의 여러 가지를 기록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도 당연하지만, 사토미는 그것을 애매하게 수긍했던 것이다
···
 어디에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들었을 때의 미치요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최악의 사태에 사토미는 눈앞이 어두워졌다.

 「모두, 침착해.곧바로 심의에 들어가 판결을 내릴테니까.」
사토미에게 차가운 시선을 준 미치요는, 침착한 어조로 클래스 mate들의 흥분을 달랬다.(사토미, 약속을 깬 벌은 결코 가볍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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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미에게 밝힌 이야기가 미치요가 귀에 들려온 것은, 사토미에 있어 재수가 없었던 것이었다.사토미에게 단단히 비밀을 다짐한 도모미는, 혼자서 3일 정도 고민한 끝에, 담임인 영어 교사, 타나카 카요코에 상담했다.카요코는 아직 2년째였지만, 자기일 같이 학생의 고민을 들어 주는 자세로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었다.

 도모미의 상담을 받은 카요코는, 필사적으로 사토미의 구제책을 생각했지만, 어떻게도 감당하기 힘든다고 느껴 대선배로 2 학년의 영어를 담
당 하고 있는 베테랑, 오다 유코에 상담해 버렸다. 학생들에게는 히스테리녀로서 두려움의 존재인 오다이지만, 조심스러워 하고 성격의 좋은 카요코는 마음에 들어 서투른 신인 시절에 무엇인가 신세를 지고 있었던 것이다. 도모미에게는 단단히 비밀을 다짐했지만, 유코와의 상담이라면 문제는 없으리라고 카요코는 판단했다. 도모미의 이야기에서는, 사토미 이지메에는 교사도 가담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니까, 학교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는 오다의 힘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 적도 있다.

 놀란 것은 오다였다. 미치요와 유미의 이야기에서는 호소할 수 있는 등의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하였는데, 왜 카요코까지 그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오다는 카요코의 이야기를 자기일과 같이 듣는 모습을 하면서,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은, 도모미와 카요코만이라는 것, 사토미는 그다지 자세하게는 이야기하지 않은 것, 등을 확인했다.

 카요코에게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한 후 돌아가고 나서 곧바로, 오다는 미치요를 호출했다. 오다로부터, 어떻게든 이야기의 개요를 듣기 시작한 미치요는, 사토미에 대해서 이번에야말로 회복할 수 없는 것 같은 징벌을 줄 것을 약속해, 오다에게도 협력을 의뢰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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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3시간째.사토미는 뺨을 새빨갛게 물들여 숙이고 있었다.오다가 서투른 영어로 텍스트를 읽어 내리고 있지만, 대부분 머리에는 들어 오지 않는다.텍스트의 영문도, 평상시라면 술술 의미를 알 수 있는데, 오늘은 본 기억이 없는 상형문자와 같이 보였다.

 예전과는 달리, 이번은 스커트나 팬티도 제대로 몸에 걸치고 있다. 그러나, 크게 다른 것은, 그보다 더 속에 있었다. 긴급 클래스 재판 결과, 사토미에게로의 형벌은 로터에 의한 쾌감 느끼기로 정해져, 조속히 형이 집행되고 있었다.부끄러운 증거를 잡힌 사토미에게 있어,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하반신의 위화감과 싸우고 있었다. 로터는 질안에서 정지하고 있었지만, 그 섬세한 돌기가 사토미의 민감한 부분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어, 사토미는 그 쾌감과 싸우는데 필사적이었다.(뭐, 뭐···, 뭐, 이 감각
이.. 하···?) 무심코 허덕여 소리가 나와 버릴 것 같지만, 주위의 클래스 mate의 시선을 느껴 필사적으로 견디고 있다.

 「네.그럼 시라이시씨, 다음의 지문을 읽어 주세요.」
오다는, 미리 약속한 대로, 시치미 뗀 얼굴로 사토미를 지명했다.(어머나, 사토미, 저기에 이상한 것 넣어 버려서, 상당히 괴로운 것 같구나. ···지금부터가 볼만하구나, 뭐, 힘껏 노력해)

1) 도모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맞춰 읽으세요.
2) 로터는 바이브레이터 같네요.
3) part 37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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