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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사토미 part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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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8 회 작성일 23-12-22 03: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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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신경이 좋은 사토미는 다행히도, 볼을 캐치 할 수가 있었다. 순간적으로 왼손의 볼을 아래에 떨어뜨려, 양손으로 캐치 했던 것이다. 캐치 한 순간에 몸을 가라앉힌 결과, 미치요의 소리에 뒤돌아 본 남자들의 시선을 어떻게든 피할 수 있었다. 남자들은, 잠깐 사토미가 숨어 있는 초목들의 근처를 바라보았지만,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걷기 시작했다.수풀중에서 남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심장이 멈출 것 같았던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마음을 안정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다.

 몇분 후, 간신히 침착한 사토미는, 다시 얼굴을 올려, 교정과 계단의 입구의 상태를 보았다. 이제 2년 3조의 학생은 모두 나온 것 같아, 반대측의 계단에서 학생이 나오는 기색은 없다. 교정의 학생들도, 정문을 향해 일직선으로 걷고 있다. 사토미는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이번은 볼을 두 개 가지고 있으므로, 고간을 숨길 수 없다. 사토미는 다시, 음모 노출의 모습을 실외에서 보여주게 된다. 재빠르게, 학생들의 시
선이 꽂히는 것을 알았다.(···자, 가요!) 지금 체내를 연분홍색에 물들인 사토미는, 다시 용기를 쥐어짰다.

 사토미는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고 하반신을 드러낸 채로, 체육관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그러나, 볼을 두 개 안아든 상태에서는, 아래를 잘 볼 수가 없다.사토미는 조심조심 계단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천천히 걷지 않을 수 없었다.

「사토미 양, 저기 노출로 산책입니까?」
「젖가슴좀 숨겨봐 케케 젖가슴도 숨기지 않고!」

재빠른 남자들의 반응때문인지 수치심 일어난다.사토미는 수치에 몸을 뜨겁게 하면서도, 하나씩 계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신경쓰지 말고, 노력해) 그렇게 하고있는 동안에도, 언제 뒤의 교사의 문이 열릴까하고 생각하면서 제정신이 아닌 사토미였다.

 겨우 계단을 내려 갈 수가 있던 사토미는, 체육관을 향하여 필사의 데쉬를 시작했다.(빨리!) 하반신을 노출로 해 달리고 있는 모습을 누구에게 보여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다리가 앞당겨진다. 체육관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사토미는 안도의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거기서 예상 하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입구의 문이 갑자기 닫히기 시작했던 것이다. 닫혀지는 순간, 미치요의 얼굴이 힐끗 들여다 보였다. 한 손을 올려, 무엇인가 말하면서, 문을 완전하게 닫았다.
「, 그런!」
문까지 겨우 도착한 사토미는, 물을 쾅쾅 두드렸다.

「, 부탁해요, 열어」
(, 어떻게 하지!? 알몸으로 밖에 내쫓기다니!) 사토미는 새로운 사태에 머리가 어찔어찔 하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생각했지만, 혼란해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 때, 경사 뒤로부터,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교사 정면의 문이 열리는 소리다.(아니!) 정면의 문으로부터 여기까지는 3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이대로 돌처럼 서 있으면, 틀림없이 발견되어 버린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와서 계단 측면의 나무의 그늘에 숨을 시간도 없다. 절대 절명의 위기에, 사토미는 체육관의 뒤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

 아직 수업중이므로, 체육관의 뒤에 학생이 올 걱정은 거의 없다. 그러나, 체육관의 반대측은 도로다. 좁은 뒷골목이므로, 사람이 지나가는 것은 거의 없고, 교사와의 사이에는 펜스가 있으며, 펜스 가에 나무도 심어 있다. 발견되는 확률이 낮다고 하는 점에서는, 조금 전 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지만, 위험한
내기인 것에는 별 반 다를 게 없었다.(부탁해요, 아무도 없도록···) 사토미는 전라로 달리면서 필사적으로 빌 수 밖에 없었다.

 조심조심 체육관의 그늘로 돌면서 보니, 다행히도 통행인은 없었다. 사토미는 안도의 숨을 흘린다. 만약 이런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보여지면,
뭐라고 변명 하면 좋지, 라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그 때,
「훗!」

복수의 여자의 소리로 생각할 수 있어 사토미는 다시 심장이 바싹 오그라든다. (누구!) 당황해하며 소리가 나는 쪽을 되돌아 본다.

 그것은 유미였다. 체육관의 뒷골목측의 문이 열려, 거기서 손을 흔들고 있다.(아, 저기다!) 사토미는, 한번 더 도로의 사람의 그림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 문으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문까지는 30미터정도다.치욕의 실외 전라 런닝이 계속되는 것은 죽을 만큼 괴로웠지만, 어쨌든 체육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희망에 매달려 달린다.물론, 거기서도 전라를 또 싫을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불특정 다수의 학생에게 붉은 스카프만의 알몸을 볼 수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

 그러나, 문까지 앞으로 10미터의 곳에서, 또 미치요가 얼굴을 내밀었다.사토미를 보면서 싱긋 웃는다.(히, 심해, 또 닫을 생각!?) 미치요의 웃는 얼굴의 무서움을 뼈에 사무치게 알고 있는 사토미는 오싹 했다. 그러자(면) 미치요는 또 발리볼을 꺼내 밖으로 던졌다.무심코 사토미는 발을 멈추었다.

「, 어째서 또 던져?」
「전라인상태로 저기를 다시 갔다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던 벌이야.그것」

그렇게 말한 미치요는 볼을 사토미에게로가 아니고, 교사와는 반대 측에 향하여 던졌다.

「자, 빨리해 사토미.그 두 개의 볼도 떨어뜨리면 안 되요. 하나라도 떨어뜨리면(자), 체육관에 들어갈 수 없으니까. 이것은 코바야시 선생님의 명령이야!」

 사토미의 전라 노출 쇼의 속행에, 학생들부터 환성이 솟아 올랐다. 알몸으로 푸른 하늘아래를 이리저리 다니는 미소녀···게다가 그것이 전교 제1의 수재로 프라이드 강한 클래스위원, 이라고 하면, 좀 더 괴롭히고 싶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사토미는 어쩔 수 없이, 미치요가 던진 볼을 쫓아 달리기 시작했다.( 나,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 아무것도 입지 않고 밖을 돌아다니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울고 싶어지는 만큼 괴로웠지만, 그녀의 프라이드기 눈물을 보이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어쨌든 그 볼을 주우면···) 그렇게 자신을 격려하면서도,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는 클래스 mate 미치요에게, 개와 같이 다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사토미의 프라이드는 갈기갈기 찢어져지는 생각이다.(, 허락하지 않아요, 미치요! 기억해들) 또 다시 기약없는 복수의 맹세로 간신히 마음을 위로한다.

 결국, 사토미의 2번째의 옥외 전라 노출은, 5분 이상이나 계속되게 되었다. 3개의 볼을 거느린 사토미는, 간신히 체육관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었다.사토미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들어와 앉는다.

 희미하게 땀을 흘린 전라 모습으로 난잡하게 들어앉아, 헐레벌떡허덕이는 사토미의 모습을, 남자들은 색기 넘치는 눈초리로 능글능글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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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미는 그리고 10분간, 전라 발리볼 쇼를 연기하게 되었다.그리고, 마지막 1점을 얻기 전에, 한번 더, 볼이 체육관을 뛰쳐나왔다. 전라인 채 되어 몸을 사리지 않고 맑은 하늘아래에 데쉬 해 간 사토미의 노력도 허무하게, 이번은, 교사측의 문으로부터 교문측의 문까지라고 하는, 거리로 약 100미터 가까운, 더욱 가혹한 야외 전라 런닝 쇼를 연기하게 됐다.

 교문으로부터 그저 20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문에 데쉬 할 때, 운을 하늘에 맡긴 사토미는, 요염한 쾌감이 전신을 앞질러감을 느꼈다.


 어떻게든 10점의 할당량을 해낸 사토미에게, 미치요로부터 세라복과 스커트가 건네졌다.세라복은 원래 사토미가 입고 있던 것으로, 물론 버튼은 전부 붙어 있고, 스커트는 변함없는 초미니이지만, 후크가 어느새인가 수리되어 있었다.속옷은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사토미는 당황해 그 세라복과 스카트만을 맨살 위에 몸에 걸쳤다.

 착의를 끝낸 사토미가 일어서면서, 그 모습을 주시하고 있던 학생들은, 무심코 한숨쉬었다. 그 눈은 사토미의 세라복 모습에 고정되어 있었다.

 사토미의 세라복 모습은 그만큼 아름다웠다.새하얀 세라복에 붉은 블라우스, 미니스커트로부터 성장하는 흰 다리, 빛나도록 아름다운 그 표정···.그러나, 의 아름다움에 정신없이 본 것은 그저 잠깐이었다.곧바로, 그 세라복 모습은 조금 전까지의 누드의 잔상과 겹쳐, 남자들의 시선은 방금전보다 싫은 것 같고.(사토미는 사랑스럽다···또 알몸으로 만들어, 이번이야말로 마음껏 농락시켜 주고 싶다···) 슌스케를 포함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남자는 한 명도 없었다.

 순진한 사토미도, 남자들의 열정적인 시선의 의미를 다 안다.
「, 그런 눈으로 보지 마···부탁」
사토미는 전원이 주시를 받아 상기된 뺨을 한층 더 새빨갛게 하면서 간절히 원했다. 의복을 투시하는 것 같은 그 시선은, 사토미의 수치심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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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오후.사토미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는 기분을 느끼며 수업을 받고 있었다. 오전중에 집요하게 사토미를 수치 지옥에 빠뜨린 미치요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앉아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학생의 시선은 분명하게 변했다. 교복 모습의 사토미의 몸을 감아 도는 시선은, 남자도 여자도, 음란 그 자체다. 빨고 돌리는 것 같은 그 시선에, 사토미는 몸이 줄어드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결국 그 날은 클래스 mate들의 기학심이 채워지는 것은 없었다.중요한 미치요가 질려 버렸는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사토미는 의아해 하면서도, 수업이 끝나는 것만을 열심히 빌어, 6시간째의 수업이 끝나자 마자, 가방을 잡아 도망치듯이 교실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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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밤.사토미는 일찍부터 이불을 뒤덮고 있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오늘의 교실에서 보인 치태, 전라에서의 발리볼, 그리고 옥외 런닝이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저런 부끄러운 모습을 클래스만 뭐···) 생각해 내는 것만으로 얼굴이 빨게진다. 풀 때는 도망치며 돌 수가 있었지만, 오늘은 혐오스럽다고 생각되는 만큼 차분히 알몸을 들켜 버렸던 것이다.

 오후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모두의 그 눈초리라고 하면···내일 학교에 가면, 무엇을 하게 하는지 모른다. 게다가, 이런 일이 계속되면, 모든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버린다···그렇게 되면 이제 마지막이다, 장래의 외교관의 꿈도, 1 학년의 우상이었던 자신도···

 그런 일을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을 때, PHS가 울었다.당황해 발신 번호를 확인하니 미치요의 번호다.사토미는 일순간 과감히 전화를 받았다.

「네, 시라이시입니다.」

「아, 사토미? 나, 미치요. 오늘도 굉장했지요. 하반신 노출로 수업을 받아, 어떤 기분이었던가요? 그리고 , 전라인 상태로 교정을 달린다라, 스릴 있었겠죠?」

 도대체 미치요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미안, 지금 그런 이야기할 기분이 아니야.」

 「이나, 그렇게 차갑게 할건 없고―. 이야기는 지금부터니까. 저기요, 조금 건방지기 때문에 사토미를 괴롭혀버렸지만 우선, 이것으로 끝낼까 하기 때문에.」

미치요는 사토미의 화난 소리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말했다.

 「네?」
사토미는 어안이 벙벙했다. 그토록의 수치를 주면서, 「괴롭혀 버렸다」 등과 가볍게 말하는는 것도 의외였지만, 갑자기 이것으로 끝나, 라고 하는 것도 이상했다.
「무슨 말?」

 「그러니까, 이것 정도로 해줄까?, 라고 생각한 것. 카즈히코라든지 다른 남자라든지, 아, 여자도 상당히 있었는데. 뭐, 이 근처가 그만둘 때일까라는 느낌김이 들어. 너무 해서, 발각되어도 별로 감흥이 없기도 하고」

미치요의 말은 납득이 되지 않았다. 발각되어 감흥이 없다고 한다면, 왜 사토미를 알몸으로 교정을 달리게 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요컨데, 벌써 질렸다고 하는 것인가?

 그러나, 그것이 미치요의 일시의 변덕이라 하여도, 사토미에게 있어서는 지푸라기라도 잪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지만, 3 학년은 어떻게? 남자도 이제 그만두어 줄래? ···그리고 다른 클래스의 클래스 위원도.」
사토미는 솔직하게 걱정을 말했다.미치요의 변심은 고맙지만, 정말로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지, 일요일의 카즈히코택에서의 사건을 생각해 내면서 사토미는 물었고 마지막 한마디를 말할 때, 강렬한 부끄러움이 복받쳐 왔다.

 「응, 괜찮아요.모두에게는 분명하게 말해 놓았기 때문에.클래스 위원 무리도 확실히 위협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만약 말하거나 사토미를 위협하거나 하면, 수험에 영향을 주어요 따라서.그렇게 말하면 모두 입다물어 버리지.역시 수험 제일이군.」
미치요는 웃으면서 말했다.

「하지만, 물론 사토미도 알고 있을 것이지만, 이번 일에 대해 사토미양이 좀 입다물고 넘어가 줘야 겠어」
「아, 말도 안돼! , 어째서 내가 말하면 안되는거지?!」

사토미의 소리가 무심코 커졌다.수업중의 교실에서 하반신을 노출 당한 것이나, 전라로 교정을 달린 것 등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래요. 저런 부끄러운 일, 말할 수 없겠요. ···, 이런 모습, 보통 여자 아이는 남의 앞에서 할 수 있을 리 없는 것들. ···그것도 대단한 모습!」
미치요는 거기서 조금 사이를 두었다.미치요가 자신의 부끄러운 사진을 보고 있는 눈치, 사토미는 말을 잃었다
.
「뭐, 어쨌든, 조금이라도 사람에게 말하거나 하면, 이 사진이 어떻게 사용될지 보증할 수 없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으라고.아, 그리고, 내일부터는 보통 모습으로 등교해도 좋아요.사토미가 노출에 눈을 떳다면 별개이지만.그럼.」
미치요는 거기까지 말을 다 끝내고, 마음대로 전화를 끊었다.


 PHS를 손에 잡은 채로, 사토미는 당분간 멍해 있었다.(이것으로 끝나는건가···?) 우선 안심하는 사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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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토미 파트31까지 보다가 32부터 못봐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사토미 작가를 찾아서 이렇게 어설프게나마 번역을 올려봅니다. 일본어는 하나도 못하고 한미르에서 번역한 페이지를 다시 다듬은 건데요. 말 되게 하느라 몇몇 삭제한 문장들도 있고...(도저히 번역이 안되요... ㅜ.ㅜ) 그래도 한미르 어느정도 번역을 잘 해주네요. 예전에 바벨을 잠깐 쓴적이 있었는데 세월이 지내서인지 크게 발전했네요. 지금 36까지 나왔는데 될 수 있으면 하루에 1개씩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_^ 즐거운 네이버3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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