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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적도적 하야토-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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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 회 작성일 23-12-22 0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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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용자를 번역하던 먹가이버 입니다.
그게 있던 홈페이지로 가보니 이세계용자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래서 거기 있는 무적도적하야토라는 걸 번역해 보려 합니다.
이세계용자와는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더 군요.



무적도적 하야토
 작가: asuoys
 번역: 먹가이버

최악이다
벌써 내 주변에는 금방이라도 덤벼들것같은 흉폭한 몬스터들이 진을치고 있었다.
녹색의 드래곤, 시커먼 로브를 휘감은 마법사. 본적도 없을 정도의 커다란 사자.
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내 이름은 사나다 하야토 매우 평범한 고교 2 학년이다.
몇일전, 나는 어떤 잡지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통신 판매의 광고에서 재미 있는 것을 찾아냈다
텔레비젼 게임용의 세이브 데이터 카드다.
그것은 여러가지 게임의 데이터가 들어 있고 게다가 그것은 최강 무적의 데이터라고 한다
(즉 어떤 게임의 잘 못한 사람이라도 그 데이터를 사용하면 자신의 능력이 높은 상태로부터 시작하므로 간단하게 게임 클리어 가능하게 된다고 하는 것)
게임이라고는 서투르기만 한 나는 무심결에 충동적으로 그걸 사버리고 말았다.
몇일후, 내가 집에 돌아가자 데이터 카드가 이미 도착해 있었다.
나는 그 동안 이걸 산 것을 완전히 잊어 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서둘러 그것을 들고 2층 내 방으로 뛰어 올라 옷 갈아입는 것도 뒷전으로 하고는 RPG 게임을 시작해선 데이터 카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좋아!할거야!

  게임을 잘 할수 있다는 생각에 기합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타이틀 화면····
스타트····

그리고 시작 버턴을 누른 바로 그 순간 일어난 사건이었다.

「캬아아아!」

텔레비젼의 화면으로부터 뿜어 나온 눈부신 빛이 방안을 가득채우며 이윽고 나를 감싸안았다.

누...눈이 부셔!

어느 정도 그 빛안에 있었던 것일까? 의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기분 좋은 분위기를 느꼈다.


····잠시 후 나는 의식을 되찾았다. 왠지 기분이 좋다.
어라? 여기는? 나는 익숙하지 않는 주위의 경치에 놀랐다.

거기는 조금 전까지가 있던 나 자신의 방은 아니었다. 하지만 본 기억은 있다

어디던가···? 본적이 있어...····!!!!!

이게 대체 뭐야!
조금전 하려고 하고 있던 게임에서 주인공이 처음에 있는 마을이었던 것이다
잘 보면 주위를 걷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이상한, 큰 방패와 검을 가지고 걷는 사람, 창을 가진 병사 서, 여인숙, 무기점, 도구점, 교회, 큰 굴이 있는 서양식의 성·······

뭐야아? 대체 어떻게 된거야?

잠시 나무그늘 밑에서 혼자 생각한 결과 하나의 가정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라도 쉽게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이었다.
아마 나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게임안으로 들어와 버린 것 같아.
아님 아마 꿈을 꾸고 있거나. 어느 쪽이나 지금 내겐 상관이 없다.
내 생각으론 어떻게 하든 혼자힘으로 돌아갈 수가 있을 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그럴 바에야 이 세계를 조금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꿈이라면 그 동안 깰 것이다


조금 침착해지자 자신의 모습을 깨달았다.

아·아·아·나의 모습까지!

나는 RPG에서 말하는 1번 레벨의 낮은 초보적인 무기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
나는 웬지 기뻤다.평상시의 평범한 생활에 조금 질리고 있던 참이었다.

「우선 무엇을 할까?」

라고 혼자 투덜투덜 말했다.
좋아! RPG의 묘미는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걸어 보았다.
그러자 이 세계의 모습이나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다
아무래도 용사는 내가 아닌 것 같고, 벌써 동쪽을 향해 여행을 떠난 것 같다.
원래 나는 용사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도적이라든가 해적이라든가 하는 편이 더 멋지게 생각됐고, 무엇보다 꾸준히 돈을 모아 사람을 돕거나 목숨을 걸고 축축한 지하던젼을 들어가는 것 따위는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또 하나의 묘미인 몬스터 같은 것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았고, 어차피 이 근처에 나타나는 몬스터라고 하면 젤리형태의 약하다 녀석일 것이다.
나는 발걸음도 가볍게 마을의 밖에 나와 갔다.
나왔다!

조금 솜씨를 실험해 볼까
역시 젤리 몬스터다 나와 그 녀석은 서로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그 녀석이 나에게 달려든 순간에 나도 그 녀석에게 달려들어····

···아! 간단하잖아... 

   상당히 손 쉽게 넘어뜨리고 나서 거기에 흩어진 이걸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할 정도의 보석을 주웠다.
그 순간 나는 등뒤로 뭔가 안좋은 느낌을 받았다.  
목만으 뒤로 돌리자 거기에는 보기마느로 강할 것 같은 흉포한 최악의 몬스터들이 이쪽을 가만히 보고 있다.

·위험하다···저 애들을 자극하지 않게···

천천히 나는 그 애들과 마주본 채로 그 자리에서 떨어지려고 했을 때

「그르르르룰····그아아아오!」

그 놈들은 일제히 이쪽에 달려 와 순식간에 주위를 둘러쌋다.


그리고 지금········
시야를 가득메운 몬스터들은 일제히 공격해 왔다···
어떤 놈은 주문으로 번개를 호출하고, 어떤 놈은 입으로부터 불길을 내뿜고, 또 어떤 것은 검의 끝에서 광선을 쏘아, 나에게 퍼부어 왔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그대로 창고는 끝냈다.
나는 그 뜨거움, 아픔, 쇼크, 괴로움으로 인한 고통으로 절규했다······아니 그래야 했다.

그런데····
어? 아프지 않다····그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그렇지만 의식은 잃지 않고 있엇다.
뭐가 무언지 모르면서도 나는 바로 앞에 있는 첫 번째 몬스터를 베어갔다. 

「데야아아아!」

그 때 예상도 하지 않았던 사건이 일어났다.
내가 베어간 검으로부터 충격파가 발생해, 눈앞의 몬스터를 일소 해 버렸던 것이다

「응?」

무엇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휘날려 오른 모래 먼지가 가라 앉으며, 눈앞의 초원의 수십 미터의 범위가 사막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반대 쪽 을 향해 한번 더 휘두르자····

「드브아아!」

또 사막으로 변해 버렸다. 

이것이 나 힘? ·····!!! 알았다!그 세이브 데이터의 탓이다.

그 데이터의 선전문구는 「최강&무적」이니까, 나도 그렇게 되어 버렸을 것이다.
최강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인가 확인하기 위해, 나는 그 날 하루 걸쳐 그 지역에서 여러가지 일을 시험한 하자···
내가 생각해 있었던 대로였다.몬스터와 싸워 보았는데 어떤 몬스터도 맨손도 편하게 쓰러뜨릴 수 있었다.드래곤계의 몬스터도 나에게 걸리면 개미를 잡는 정도의 것이었다
육체적인 힘만으로도 무서울 정도였다.주문은 물론 물리적인 공격도 듣지 않는다


아무래도 그 초반의 마을인데도 무섭고 강한 듯한 몬스터가 나온 것은, 내가 이 세계에 들어간 탓으로, 미묘하게 밸런스가 어긋나 버린 것 같다.
우선 나는 이 세계를 돌아보기로 했다.나에게는 아무것도 무서워할 것은 없다.
용사는 동쪽을 향한 것 같기 때문에 나는 서쪽으로 가자.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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