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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의 환상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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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5 회 작성일 23-12-21 23: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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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로저는 서재에서 그의 책상에 앉아 불과 몇시간전에 해변에서 일어난 사건을 잊고자
미친듯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반복해서 그 장면들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있었으며 그가
막내딸의 외설스러운 행동들을 피할 수 있었는가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비록 그 장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지켜는 보았지만.... 그는 계속하여 지켜보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소용 없었고, 어느 누구인들 그러한 상황에서 그 모습들을 지켜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하지만 그 생각은 계속해서 그를 괴롭혔고 특히나 엘렌이 그 음란한 행동들을 그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행하였다는 생각이 더욱 그를 괴롭혔다.


병의 위스키가 점차 줄어감에 따라 그의 근심은 줄어들어 갔다. 약간의 술이 언제나
그의 마음속에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것을 보면 신기할 정도였다. 하지만 아까의 그일이
없었다면, 아니 해변에서의 일들이 그렇게 풀려나가지 않고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그런
외출이었다면 그가 이렇게 앉아 술을 마시며 마음을 달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술을 끊는다는 결심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셨을 뿐 아니라 완전히 술에 취해 쩔어있는
것이었다. 그의 생각에는 집안에 술 취한 망나니가 집안에 있다는 것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그가 아이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아버지의 상에도 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늘 그는 이미
정도를 지나쳐서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마시었다.


만약 그와 그의 아내사이가 원만했다면.... 마치 해변에서 그의 아내가 그의 곁에
누워 지낸 몇 시간처럼....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걸었던가? 아니면 나와 농이라도 주고
받았던가, 나를 만져본 적이 있나, 수영한 적은, 나를 쳐다본 적은, 또는 내가 존재하는 것을
한번이라도 느껴본 적이 있을까? 아냐, 아냐. 그 자신이 먼저 그녀에게 말을 걸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반응이 어떠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은 그에게
아내와의 관계에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했다. 그녀와의 관계는 이제 곰팡이 냄세가 날 정도로
아무런 희망도 없었다.


그리고 어찌 되었든 왜 그가 아내의 비위를 맞추어야 하는가? 만약 그가 여자의
비위를 맞추어야 한다면 왜 그녀이어야만 하는가? 바로 그의 곁에 그녀보다 더 훨 나은
두마리의 여우가 옆에 있는데....


안 돼! 하나님 맙소사, 더 이상은 안 돼. 이제는 멈추어야 해!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신시아와 그 사이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 그들 둘은 서로 상대방으로 부터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이 사실은 그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지만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었다. 그들사이의 성적관계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고
근몇년 사이에 이루어졌던 몇번의 관계에서는 차라리 인형과 하는 것이 그에게는 더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그의 준수한 용모와 충분하다 못 해 장대하다고 할 수 있는 그의
남성은 그녀에게 아무런 흥미도 불러 일으킬 수 없었다. 로저는 이러한 사실들을 단지 지금과
같이 절망적인 순간에만 깨닳았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들에도 그는 그 자신이 그녀의
불감증의 원인이라는 것을 전혀 인정할 수 없었고 그녀가 날마다 날마다 그로부터 고립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뿐이었다.


신시아는 심지어 그녀의 딸들인, 엘렌과 루이즈로부터도 그녀 자신을 고립시키고
있었다. 비록 그들이 더 이상의 돈이 필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파트 타임 일거리를
잡아 아침에 일하고 있었다. 비록 그가 반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 일거리는 그녀가
지난해부터 생각해 낸 저녁시간의 탈출을 위한 핑계거리들과 잘 어우러져 하루종일 그녀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집안의 온 식구들이 모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저녁
시간에 그녀는 지난해부터 여려가지의 강좌들을 들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가
바구니를 만드는 데 아무런 관심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심지어 그녀가 바구니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 강좌를 단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다른 강좌가 없다는 이유로 듣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집에 있는
지금은 아침시간에 파트 타임 일거리를 잡아 집에서부터 탈출했다.


어쩌면 그는 이런 그녀에게 고마와해야 할 지도 몰랐다. 다른 여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다른 연인을 찾아가거나, 단체로 섹스를 즐기는 모임을 찾거나, 또는 술에 빠져
모든 것을 잊고자 하기 십상이었다. 그녀의 유일한 약점은 담배를 핀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녀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탈출구를 찾고자 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방종했더라면 지금의 상황보다 훨씬 더 나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녀가 오늘
해변의 별장에서 있었던 엘렌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더라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아름다운 엘렌의 그리고 루이즈의 몸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엘렌이 보여준
충격적인 장면들.... 그는 엘렌의 유연하고도 나긋나긋한 몸매가 주엇던 기억들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그는 두손에 머리를 쳐박고는 머리카락을 쥐어뜯다 잠시 후 책상에 머리를
떨구고는 밀려오는 졸음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벽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엘렌의 방 벽에서 들려오는 것 같은 소리에 그는 번쩍 일어났다. 내가 꿈을 꾼
것일까? 아냐, 지금 다시 벽에서는 조용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아주 조용하게 세번씩 두드리는, 오직 그와 엘렌의 방에서만 들릴 수 있는....


벽에서 나는 소리일까, 아니면 문에서 들리는 것일까? 그가 잠시 생각하고 있을 때
벽에서 세번 조용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바로 그가 뚫어논 구멍 옆에서.... 그는
요동치는 심장의 박동을 억누르며 구멍으로 다가가 눈을 가져다댔다. 초점을 맞추어 들여다
보려 했지만 다른 쪽에서 보이는 바다빛의 그림자에 가로 막혀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그때 그는 갑자기 깨닳았다.


그는 바로 벽의 다른 쪽에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엘렌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딸은 소프트한 노래를 허밍하며 뒤로 물러났다. 그녀는 검은 색의 겨울
부츠를 신고 그녀의 허리에 폭이 넓은 가죽 띠를 두르고 있었다. 이것들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나체인체로 그녀는 그녀의 침실에 그가 뚫어놓은 구멍으로부터 약 1미터 떨어진
곳에서 유혹적인 자세로 서 있었다.


그는 그녀를 이렇게 가까이 거리에서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눈 앞의 십대의
온몸에 나 있는 연한 금빛의 솜털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의
점차 무르익어가는 여성미를 음미할 기회가 없었다. 아니 그는 그의 아내의 벌거벗은
모습조차도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해변의 별장에서처럼 엘렌은 다시 춤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다 밀도
높게 그녀는 두 손으로 솟아나온 젖가슴을 붙잡고 좌우로 흔들며 춤추며 때때로 눈을 그와
맞추어 그의 반응을 살펴보고는 하였다. 그녀는 웃으며 그녀의 유방 밑에 손등을 대고는
아주 미세하게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하지만 아주 빠르게 외설스러운 동작으로 부드러운
그녀의 젖가슴을 흔들어 솟아난 젖꼭지를 위아래로 요동하게 하였다.


그녀는 벽 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와 그녀의 하얀 젖가슴을 구멍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러한 움직임으로 아니 이러한 음탕한 도발에서 나오는 흥분으로 인해
거친 숨을 내쉬며 젖가슴을 짖누르며 젖꼭지를 구멍안으로 밀어넣듯이 가져다 대었다.
그녀는 가슴을 구멍에서 떼고는 젖어드는 그녀의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흘러나온
애액을 손가락에 발라 조그마한 핑크빛 젖꼭지에 문지른 다음 다시금 로저의 눈 앞으로
젖은 가슴을 가져다 대었다. 술과 욕망에 사로잡힌 로저는 그녀의 동작에 맞추어 혀를
내밀어 그녀의 젖꼭지를 뚫을듯이 구멍에 탐욕스럽게 찔어대었다.


행동으로 옮기면 안 돼! 그는 겁에 질려 혀를 잡아빼며 다시 한번 이렇게 생각했다.
한편 그녀의 젖꼭지를 구멍에 맞추어 넣는데 실패한 엘렌은 그녀의 아버지의 뜨거운 숨결이
구멍 앞에서 멀어져 감을 느끼고는 그녀 자신도 멀어져 갔다. 그녀의 학대받은 젖꼭지는
엄청나게 딱딱해져 발기되어 있었고 멍들어 심지어 약간의 피도 보이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
요동치는 젖가슴을 그녀의 입을 향하여 밀어붙이며 젖꼭지를 깨끗하게 혀로 햝은 다음 아직도
단단한 그녀의 가슴을 유혹적으로 뻗어냈다.


이제 그녀는 방안을 맴돌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녀의 아빠가 해변에서의
그것과 같은 천박한 춤으로 유혹되기에는 너무 고지식하다고 생각한 때문인지 그녀의 춤은
아까와 같이 천박하지 않았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발레 레슨을 받기 시작했고 지금은
즉흥적으로 벌거벗은 채 발레의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녀는 도발적으로 발을
들어올리는 많은 동작들을 비롯하여 다리를 구부렸다 쭉 뻗음으로 그녀의 아버지의 온몸의
피를 사타구니 사이로 몰리게 하였다. 검은 색의 겨울 부츠에도 불구하고 온 방안을
떠다니듯 춤을 추는 그녀의 무르익어가는 젖가슴과 부드럽게 굴곡진 엉덩이는 마치 백사장이
물결치듯 잔잔하게 떨렸다. 춤을 추는 동시에 소프트한 노래를 계속해서 허밍하는 그녀의
약간 붉어진 얼굴은 아이러니하게도 십대의 순진무구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녀는 피를
용솟음치게 하는 공연을 보여주고 있었고 아마도 그것은 그녀의 침대 옆의 탁자 위에 삼분의
일쯤 비워진 꼬냑 병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이제까지 서제에 있는 술병들을
집안에서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다.


그녀는 그녀의 매혹적인 팽팽하면서도 굴곡있는 몸매를 유혹적으로 내보이는
관능적인 발레를 계속했다. 음, 그녀는 언제나 춤추는 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는 했다.
물론 옷을 입은 채로.... 그는 그녀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에 그가 발레 레슨을 위해 데려다
주곤 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몇번은 그는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아이들이 스테레오에서 나오는 음악과 늙은 발레선생의 소리에
맞추어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였다. 그때 엘렌은 레슨을 그만두기 직전이었으니까
아마 열살 정도였을 것이다.


그때 그는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 예쁜 작은 소녀들이 바(막대) 위로 다리를
도발적으로 들어올리는 것을 걸신 들린듯이 쳐다보았었다. 그중에 몇명은 십대의 소녀들로
막 가슴이 도두러져 나오기 시작했고 다른 몇은 볼륨있는 성숙한 가슴과 터질듯한 허벅다리
그리고 부드럽고도 완숙한 둔부가 출렁이는 모습을 바 주위로 쭉 빠진 다리를 뻗어 움직임며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이 아이들중에 그의 조숙한 열살짜리 딸 엘렌도 있었다. 그녀는
언제나 그녀의 나이보다 앞서, 모든 면에서, 성숙했으며 그녀가 바 위로 발을 들어올림에
따라 바싹 달라붙은 타이즈 아래로 드러난 그녀의 둔덕은 성인여자의 그것과 다름없었다.
하지만 자그마한 그녀의 엉덩이는 아직은 작은 소녀의 그것이었고 가슴은 이제 막 도두러져
올라와 자두만 했다. 하지만 그때 그는 처음으로 이제 그의 딸이 더 이상 작은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눈이 담고 있는 표정들, 과묵함, 그리고 그녀의 얼굴의
새로운 표현들은 그녀의 매일 눈부시게 성장하는 몸과 더불어 더이상 자신이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강변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녀는 그때 초경을 겪지는 않았었지만 로저는
그때 처음으로 작은 여자로서의 엘렌을 보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가 그녀의 침실로
통하는 벽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그녀는 그때와 같이 바 위로 발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통해 유혹하듯 그녀의 길고도 아름다운 다리를 보여주는 것이다---하지만 이번에는 가죽
부츠와 가죽 벨트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은 적나라한 모습으로 그녀의 살짝
벌어진 음부의 부드러운 입술과, 여린 금발의 음모 사이로 분홍빛의 속살, 위로는 어떤
남자라도 만족시킬만한 육감적인 그러나 아직은 복숭아같은 단단한 젖가슴위에 자랑스럽게
솟아난 젖꼭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뒷쪽에 바싹 위로 올라붙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물결치는 엉덩이는 아무리 엘렌이 길거리를 순진하게 걸어가더라도 도발적인
움직임으로 모든 남성들로 하여금 폭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매혹적이었다. 지금 이 부드러운
순백의 엉덩이가 벌거벗은 채로 그의 눈앞에서 앞뒤로 흔들리며 춤추면서 그 가운데의
둔부의 균열은 어느 순간인가 넓게 퍼져나가며 몇시간전에 해변에서 그녀자신의 손가락으로
음란하게 능욕했던 애누스의 조그마한 고리를 아무런 부끄러움 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부드러운 가운데 때로는 숨가쁘게 동작을 바꾸어가던 그녀는 어느 순간인가
갑자기 마치 춤을 추지 않고 가만히 서 있었던 것처럼 멈추었다. 그녀는 침대로 걸어가서
그 위에 앉은 후 다리를 벌린 후 몸을 노곤한듯이 뻗었다. 그리곤 그녀는 다리를 더 벌리며
그녀의 솟아나온 젖가슴과 여린 금발의 음모로 감싸진 삼각지대를 벽의 구멍을 향한게 하였다.


로저는 그녀가 젖가슴을 가볍게 마사지하며 젖꼭지를 비틀어 흥분시키는 모습에
숨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다리를 다시 붙였다 띠었다를 반복하며 짝 벌어진 허벅지
사이에 성긴 음모사이에 살짝 감추어진 애액에 젖어 빛이 나는 음부의 가느다란 균열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이제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 타오르는 욕정을 해소하고자 손을 다리사이로
가져감에 따라 그녀의 다리는 로저가 거친 숨을 내뿜고 있는 벽의 구멍을 향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손가락이 음부의 균열사이로 드나듬과 동시에 원형을 그리며 매트리스에 마치
그녀를 묻어 버리듯이 눌려졌고 그녀의 푸른 눈동자는 욕망에 사로잡혀 빛났다.


그녀는 마치 보이지 않는 연인이 그녀를 공격하는 듯 온몸을 비틀어댔고 그녀의
한손은 우유와도 같이 하얀 그녀의 배를 어루만지며 다른 한손은 그녀의 음부의 균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깊숙히 삽입된 그녀의 손가락이 질안에서 원형으로 비트어지며
출입하자 흥분을 이기지 못 하는 듯 음란한 신음성을 내며 엄지 발가락을 침대에 붙힌 채
엉덩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그리곤 그녀는 그녀의 아름답게 조각된 상아와 같은 두
다리를 열정적인 신음과 함께 뻗어내어 늘어뜨림으로써 그녀의 아버지에게 허벅다리 사이의
애액으로 빛나는 음순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가 손가락으로 음순을
느리게 잡아벌려 그안의 핑크색의 속살과 보지의 조그마한 구멍을 보여줌에 따라, 맙소사
진짜로 꽉 조이는 보지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녀의 반달과 같이 둥근 관능적이며 부드러운
엉덩이는 욕망으로 침대에서 약간 떠 공중에 들려졌고 그 사이의 좁은 협곡은 그에 따라
약간 벌어졌다. 로저는 욕망으로 부풀어 오른 음부의 입술 아래 쪽에 조그마한 애누스의
감추어진 구멍이 살짝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욕망에 사로잡혀 숨을 멈추었다.


엘렌의 탐색하는 손가락은 그녀의 욕망으로 젖어들은 음부의 입술의 윤곽을 따라
파고 들었으며 비좁고 꽉 조이는 동굴에 점차 깊숙히 손가락이 삽입됨에 따라 그녀는 빼었다
넣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열망에 사로잡힌 그녀는 무릅을 구부려 가슴에 가져다 대며
그녀의 보름달 같은 엉덩이를 외설스럽게 출입하는 손가락에 맞추어 위아래로 요동쳤다.
그녀가 또 하나의 손가락을 비좁은 구멍 속으로 밀어넣음에 따라 그녀 얼굴의 근육은
긴장되어졌고 그녀는 이를 악물며 두번째 손가락을 수축하는 보지구멍 속으로 출입시켰다.
두 손가락은 조그마한 쪽 소리와 함께 구멍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그녀의 입술에서는 고양이가
우는 듯한 금단의 쾌락에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비록 의식은 있었지만 그녀는 완전히 쾌락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의 눈과 입술은
꼭 다물어져 있었고 터져나오는 쾌락으로 그녀의 손가락은 미친듯이 그녀의 좁은 구멍안에서
뒤틀리고 있었으며 빠른 리듬으로 그녀의 핑크색의 비좁은 질을 파고드는 손가락은 출입할
때마다 쪽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목구멍 깊은 곳에서 음란한 신음성을 이끌어 내었다.
얼굴이 빨갖게 물든 그녀는 절정에 거의 도달하여 타는 갈증을 채우지 못 하는듯 그녀의 질을
찢을듯이 거칠게 손가락을 밀어붙였다. 그녀는 난폭하게 세번째 손가락을 질 속으로 집어
넣으려 시도 하였지만 그녀의 어린 처녀의 보지에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 문제는
그녀는 그녀의 질의 깊은 곳을 찔러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녀는 그녀의 깊은 곳을
거칠게 찔러줄 수 있는 그녀의 아빠의 남성을 열망하며 벼개위로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긴
금발의 머리카락을 눈앞에 보이는 그러나 아직은 도달할 수 없는 절정에 좌절하듯이 난폭하게
공중에 흩날렸다. 손가락의 몇번의 삽입과 비틀음은 그녀에게 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지만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갑자기 그녀는 샴페인 병을 딸 때 공기가 밀려들어가며 나듯이 뿅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그녀의 질 속에서 완전히 빼서 다리위에 가만히 올려놓았다. 그녀의 비역은 온통
젖어 있었고 그녀의 질 속에 들어가지 않았던 손가락마저도 욕망의 애액으로 완전히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발레 댄서가 다리를 쭉 벌리듯이 다리를 더욱 벌린 다음 아직도
떨리는 손을 음부로 가져가 손가락으로 음순을 잡은 다음 속안의 모든 것을 보여주듯 짝
펼쳐보였다. 그녀 자신의 두개의 손가락외에 다른 무엇도 접해보지 못한 그녀의 처녀의
보지는 유혹하듯이 그의 시선 앞에 분홍빛 속살을 드러내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그녀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욕망으로 부풀어오른 그녀의 아버지의 남성은 바지속에서 욕망으로 요동치고
있었다.


그녀는 양손으로 충혈되어 부픈 음부의 두 입술을 잡은 채 최대한으로 벌리고
있는 음란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며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금 소프트한 노래를
허밍하기 시작하며 두 아랫입술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를 반복하였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새끼손가락으로 그녀의 아버지를 욕망에 사로잡혀 격정적으로 벌렸다 닫혀가는 질 속으로
초대하듯이 까닥였다.


그녀는 소프트한 멜로디를 그치고는 간신히 들릴 정도로 "아빠, 이리로 오세요.
아빠, 아빠, 이리로 와요."하며 불렀다. 그녀는 이 견딜 수 없는 욕구에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신음했다. "아버지, 제발...." 그녀는 반복했다. "나에게 와요, 나에게, 바로
이리로 와요."


하지만 로저는 그의 마음속에서 다시 열살때의 엘렌의 모습을 회상하고 있었다.
순진무구하고 아버지의 보호를 필요했고 또 충분히 받을 가치가 있었던 그의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그는 그때의 엘렌의 모습과 지금 욕망에 사로잡혀 쾌락을 갈망하고 있는 엘렌을
연결시킬 수 없었다. 비록 그의 눈 바로 앞에서 이 가냘픈 작은 소녀가 욕망에 떨며 금단의
열망으로 음란하게 사지를 비틀고 있는 모습 앞에서도 그는 단순히 이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지만 분명히 그녀는 그 앞에서 욕망으로 몸을 흔들어
대고 있었고 더군다나 그 욕망의 대상이 그녀의 아버지인 자신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아마도 그가 가장 가까이에 존재하는 남성이라서; 어떤 이유에서든 그녀는 그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었고, 아니 지금 이 순간에 그녀의 갈구는 단순한 욕구를 지나 다른 모든
욕구를 압도하는 절망이었다. 그는 그녀의 욕망을 충족시켜야만 했다.


엘렌은 침대 위에서 몸을 비틀어대며 금제되지 않은 욕구로 초대의 손가락을
까닥이며 점점 더 야성적으로 변하여 갔다. 그녀의 눈은 그녀가 떨리는 손가락으로 유혹적으로
벌리고 있는 비밀스러운 그녀의 질의 구멍과 벽의 구멍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의 눈 사이를 오갔다. 그녀는 엉덩이를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듯 위아래로 떨며
그녀의 음부의 도두러진 입술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동작을 보다 빠르게 반복하며
새끼손가락으로 그녀의 아빠를 유혹적으로 계속 초대했다.


4장의 마지막입니다. 다음번에 올리는 장에서는 보다 본격적인 장면들이 나올 듯....
많이 기대해 주십시요. 한가지 부탁 드릴 말씀은 무언가 제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점들을 다들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쩌면 번역을 업으로 삼을지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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