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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보안관 마사 드레이크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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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 회 작성일 23-12-21 2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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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글하나 올리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지금껏 많은 글을 올려오신 작가님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꾸벅~입니다.
<여 보안관 마사 드레이크>는 일본 작가 Hen-Oji님의 소설로서, 제가 준비해 놓은 것은 현재 17편까지 있습니다. 물론, 9편 11편 17편의 경우 제법 긴 관계로 여러토막으로 또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편에 대한 순서는 후에 올리겠습니다. 물론 아직 그저 자료일뿐, 손봐야 할 부분이 넘 많아서 걱정입니다. (1편 준비하는데 밤새고 있습니다.-이곳은 밤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참, 검색을 해보고 찾아보고해서 중복이 아닌것으로 판단하고 글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중복된 글이거나, 게시판에 적합지 않다면 알려주세요.
자진해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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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여 보안관 마사·드레이크의 등장



1850년대 후반, 아메리카의 멕시코 국경에 가까운 마을 엘·파소.

이 마을은 1841년 멕시코 전쟁에서 아메리카 영토에 병합된 광대한 일대의 일부이다. 1848년 캘리포니아에 금광이 발견면서,서부로의 골드 러쉬가 시작되었고,한창인 요즘은 금광을 찾고 일확천금을 얻으려고 서부로 온 사나이들이 모인 최전선 기지로서,이상한 활기에 가득 넘치고 있었다.
필연적으로, 난폭하고 거친 사내들이 모이면서 마을은 대낮이라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 무법지대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들이 맞물려 아메리카 역사의 큰 사건중 하나인,1861년에 발발한 남북 전쟁의 시초가 되었다는 것이다. 노예 제도의 폐지등을 둘러싸고,남북 대립이 격화되고 긴장되어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제 16대 링컨 대통령은 1860년에 취임하게 된다.
(이상은 원작자(Hen-Oji)가 착실히 역사의 책으로 조사했다는 부분입니다.(솔직히 이 원작자의 역사에 관해서는 무척 문외한인듯..) 단순히 삽입되었다 하기에는 이부분이 후반 이야기에도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기때문에 꼭 기억하고 있으라고 작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는... 그러나 기억해둔다하여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Whatsup 주)

엘·파소의 여름, 어느 오후.
역마차로부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여인이 내려섰다.
그녀의 이름은 마사·드레이크,연령 22세. 상당한 장신으로 멋진 블론드 헤어를 갖고 있다. 그녀는 북구계의 백인이다. 또는 저 용감하다는 바이킹의 피도 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손과 다리는 슬러리라고 길고, 보통 남성보다는 5,6 센치는 신장이 높을 것 같다.
독자를 위해 그녀에 비밀로 그 매력적인 사이즈를 가르치고 둘 것 같다.
신장 178cm,남자의 시선을 정 부로 한 원추형의 버스트는 92,웨이스트 60,보는 것만으로 요염하게 男心을 뜨겁게하는 힙은 90으로, 한마디로 나이스 바디!
게다가 마사의 복장은,남자들의 호기심에 눈을 떼지 못하기에 충분하였다.
말많은 동네 아낙들은 벌써 고개를 돌리고는 소곤소곤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녀의 옷차림은 더욱 놀라웠다.
카우보이·햇을 입고,녹피의 남성용 재킷을 입고,슬상 30센치이상의 초 미니의 블루진 판츠에 인디언 부츠를 신고 있다.
게다가 허리의 패도 레이디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거칠은 권총벨트까지 매달려 있다.
마치 난폭하고 험악한 카우보이와 같은 권총집을 차고 있지만, 청바지로부터 시작되는 약간 핑크가 섞인 흰 슬러리는 남자의 눈을 눈부시게 하기에 충분할만큼섹시하다.
남자 다운 복장이지만, 오히려 언밸런스하게 요염하고 도착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다.
그녀는 엘·파소의 신임 여 보안관 마사·드레이크였다.
역 마차를 내려섰던 그녀에게 마을의 사람들이 환영의 인사를 하며 공포탄을 쏘아대며 요란을 떤다. 5세 정도의 귀여운 소녀가 마사에 뛰어가 손에 들고 있던 꽃다발을 건네준다. 마사는 니코리라는 소녀의 아름다운 웃음을 보곤 미소를 지으며 소녀를 안아 올리고 키스를 한다.
읍장이 악수를 추구하고,그 가슴에 보안관을 상징하는 은빛 별의 배지를 달아준다. 순간, 피~피~ 휘파람과 성대한 박수가 일어났다.
마사는 화려하고 아름답고,평소는 정숙한 레이디이지만,일단 악당에게 맞설 때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총을 다루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이미 엘·파소의 슈퍼 스타였다!!

그러나,바의 카운터에서 음욕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3명의 남자들이 있다. 놈들은 서로 이복 형제로,마을의 사람들은 하쿠소 형제라 부르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얘기라면, 독사나 들개라도 보는양 얼굴을 찡그렸다.
장남은 무척 몸집이 작은 남자로 눈매가 날카로운 음흉한 눈매를 갖고 있다. 이름은 빌딩·하쿠소라고 하고 45세.
차남은 빌딩과는 달리 회색곰과 같이 체격이 큰 그리즈리 존,37세.
셋째는 마르고 사투리 발음이 심한 톰으로, 아직 16세이다.
이 일가의 두목은 다구·하쿠소이다. 금년 63세이지만,아직까지 첩을 5명이나 거느리고 있는 정력가이다.한때 무숙자에, 살인 청부업자로서 이름을 떨쳤으며,무수한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또한 목숨을 앗아갔다.
30년전에 이 마을에 자리잡게 되고 나서,차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즘은 좀처럼 마을에는 내려오지 않는다. 놈은 언제나 집에서 금 계산에 바쁘다.
하쿠소 형제가 몸매나 성격이 모두 다른 것은,각각의 모친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쿠소 일가는 표면상으로는 교외에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이지만,이들은 모두, 악명높기로는 둘째라면 서운할 정도로, 사실상 엘·파소를 완전하게 혼자서 장악해가고 있었다. 읍장도 ,마을에 한 채밖에 없는 은행의 은행장도 ,판사 조차 하쿠소 일가와 은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소문이다.
「헤,헤헤헤,와우 저것봐,대단히 아름다운 오아시스같은 보안관님께서 오셨군」
「전 보안관 맥은 뚱뚱한 것이 우리들에 관한 것을 맡고 까불기에 한밤중에 장례를 치러주었건만, 이번에는 놀랍게도 멋있다,멋있은 보안관 후임이라..」
「후후후,이번에는 또 다른 환영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군.저 멋진 엉덩이를 봐봐. 저속엔 얼마나 예쁜 구멍이 있을까. 후후후,히히히히」
「견디고,쾌락에 몸을 떤다면, 흐흐흐」 세째아들 톰은 벌써 상상만으로도 몸을 떠는 것 같다.
그렇지만,이놈들은 마사·드레이크의 무서운 실력을 모른다.
마사는 작년 동부 보스톤의 초 명문교 하버드 대학의 법학부를 톱 클래스의 성적으로 졸업했다. 재학 시대로부터 면학과 동시에 몸을 단련하였고,특히 사격은 동부의 대회에 남자와 함께 출전하여,당당히 우승 하기도 하였다.
또,일본 유학생,지고로우·카노우와 알게되어,유도를 배워 경이적인 스피드로 이것을 마스터하여 카노우를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복싱에서도 남자의 웰타 등급의 프로복서와 막상막하에 시합하였으니 한마디로 굉장했다.
그녀의 매력적인 바디가 언제나 치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는 것은 늘 있는 일이여서,어느날 밤은3인의 거대한 남자들에게 공격을 받은 일도 있었다.
그러나 그 30분후에 그 사내들은 밧줄에 얽매여 마사1인에 의해 경찰에게 연행되었다.
원래 그녀는 사법시험을 1회에 패스 하고, 양친이 있는 뉴욕에 돌아와 검사가 되려하였다. 그러나,왠지 금년이 되어 엘·파소의 보안관이 급사하고 결원이 있었던 것을 알고는 이곳으로 자원하여 온 것이다.
너무나 거칠고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대학교수인 아버지 로버트도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말리도 강력히 반대했지만,마사의 결심은 단호했다.
마사가 그렇게 결심한데는 4년전에 죽은 마사의 하나뿐인 누이 케이토가 가장 컸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이 됐다. 그리고 처음으로 부임한 곳이 바로 엘·파소였다.
그러나,마사와 그녀의 가족은, 케이토가 엘·파소에 온지 수개월만에 병사했는다는 연락과 함께 다시는 그녀를 볼 수 없었다.
그 누이가 죽은 곳인 엘·파소를 살펴보고 싶는다는 것이,마사의 가장 큰 이유이였다.

겨우 마사·도레이쿠의 환영 식전도 끝나는 것 같았다.
사람도 드문드문하게 된 바에서,천천히 마사는 자신의 큰 보스톤 백을 가볍게 둘러맸다. 백에는 두정의 체스타 소총이 동여 매여 있다.
우연인지, 놀랍게도 마사가 들어선 곳은 하쿠소 형제가 모여 있는 바였다.
아마도 마사는 이미 하쿠소 형제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황새 걸음으로 걷는 활동적인 다리가 더욱 섹시하고 깨끗하다.
「에 에,이거 놀라운데, 여자 셰리프의 왕림이다. 모두,경례해라」
「어,대단한 환영에 감사합니다. 하지만,내가 온 이상, 당신들이 소란을 일으키면 난 거리낌 없이 당신들을 체포할 겁니다. 그러니 주의들 하는게 좋겠죠? 벌써,당신들에 관한 것은 이미 조사가 끝났지요.그리고 당신들의 보기 흉한 보스에게도 안부 전하고요.」
「이놈은 대단히 자신만만한 여자··아니, 보안관이군.그런건 잠시 잊고,어떻습니까? 친해지자는 의미로 한잔(가득)···」
「미안하지만,나는 대낮부터 술이나 마시는 당신들 같은 인간이 아닌걸요.그저만약을 위해 경고나 해두려던 것 뿐이에요.그럼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그 때였다. 마사의 뒤로 돌아가던 그리즈리 존이 마사의 목을 굵은 팔으로 감아 졸랐다.
200cm,200kg의 체격의 남자의 괴력이다. 마사로서도 벗어나기 힘들어 보였다.
「에 에,자아,체포해 봐,어떻게? 어떻게? 말한 것처럼 해봐!」라고 존이 비웃었다.
「좋아,존! 보안관을 쓰러뜨려!기절시키고 목장에 데려가서 강간하는거야!!,좋다,하하 저 모습 좀 봐라.여자들은 입만 살아 있다니까. 경고는 무슨..」
장남 빌딩의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마사는 존의 손목을 양손으로 잡고 관절을 반대로 꺽어 버렸다.
「악! 으아악! 항복이다. 그만해- 악!」
당연하다. 맘만 먹으면 아무리 큰 남자의 손목이라도 꺾어 버리고 말것이다.
거대한 존의 자세가 흐트러진 틈을 타서 그의 느슨한 배를 목표로 해서,마사가 팔꿈치로 강력한 펀치를 날리고는 존의 팔에서 빠져 나왔다.
「우우우우···우에에에」
그리즈리 존은 서있지 못하고 그자리에 쓰러져 일어서질 못했다.
「나를 만만하게 보는건 아니겠지요?」
그 소리와 동시에 어느새 빌딩에게 접근해 있는 마사의 강력한 훅과 발차기가 빌딩의 턱과 가슴을 강타했다. 빌딩은 나무가 쓰러지듯 뇌진탕을 일으키며 넘어졌다.
「거기 꼬맹이,너도 제법 악당 같은 폼을 하고 있더구나」
마사는 놀란 톰의 뺨을 서너차레 때렸다.
「오늘은 이것으로 용서해 드리지요. 짐을 풀어야해서 바쁘기도 하고,너희들을 때리면 손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서 기분이 엉망이 되거든요」
마사는 그렇게 말하며,어안이 벙벙해져있는 술집의 바텐더에 요염한 윙크를 남기고는,뒤도 돌아보지 않고 방으로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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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 보믄 마사는 불사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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