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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15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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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3 회 작성일 23-12-21 17: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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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15 장 미인자매 - 노예의 굴레 (1)







그로부터 닷새후. 최지현은 아랫도리가 피범벅으로 만신창이 되어버
린 끔찍한 첫경험의 기억이 생생한 언니 지수의 맨션에 와있었다. 하
교길에 들른듯, 그날과 마찬가지로 세라 칼라의 하얀 브이 존이 인상
적인 검정 세라복 차림이었다.

지현이의 맑고 깔끔한 미모는 변함이 없었지만, 그녀의 예쁜 눈 아래
엔 희미하게 기미가 보이고, 안색도 좋지 않았다. 몸이 어딘가 무거워
보이는 느낌으로, 평상시의 발랄함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지수의 맨션에 들어서자, 어쩔 수 없이 처녀 상실 때의 끔찍스런 충격
이 생생하게 되살아 났다. 그때까지 페팅에 대한 지식조차 없었던 순
진무구한 소녀가, 섹스에 미친 건장한 사내들의 먹이로 던져져서, 정
신이 나가버릴 것같은 끔찍한 고통과 치욕스런 희롱을 겪은 끝에, 사
내들의 혐오스러운 정액까지 몇번이고 뒤집어 썼던 것이니, 그것도
당연했다.

[ 지현아, 그날엔 무척 괴로웠지? 이 언닐 용서해주렴. 그땐 내가 도와
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단다. ]

지수는 지현을 보자마자 품에 꼭 안더니, 끝내 말문이 막히는 모양이
었다.

[ 어떻게 해서든지 지애를 구하고 싶었어.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
이 그렇게 해드리는 수밖엔… ]

지수는 울먹이면서 변명을 했다.

[ 그, 그래도 미처 생각을 못했지. 설마 네 몸에까지 손을 댈 줄이야…
아아.. ]

[ …. ]

지현은 아무 말도 없이 잠자코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그날 깡패들과
아무런 꺼리낌없이 몸을 섞으면서 음란함의 극치를 보여주던, 정숙하
지 못한 언니에 대한 반발인 것일까?

그런 지현의 감정은 지수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동생 앞에서 얼마나 말도 안되는 추태를 보였단 말인가. 돌이킬 수 없
는 일을 저질렀다는 통절한 후회로 마음이 찢어질 듯했다. 이제 그 밝
고 순진했던 지현의 옛모습은 다시 보지 못할 것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후회를 하면서도, 지현이를 안고 있으면, 그날 둘이서
몸을 나란히하고 동시에 격렬하게 범해지면서, 자기가 동생의 사타구
니에 배어 흐르는 파과의 피를 핥아 주던 때의 격한 흥분이 요사스럽
게 되살아 난다.

( 지현이 얘도 두번째 할 때에는 흥분해서 거기가 젖어 있었잖아. 그래
맞아, 피맛에 섞여서 희미하게 애액의 맛이 났었어. )

동수네들에게 철저하게 짓밟힌 나머지 드디어 그녀의 이성까지 마비
된듯, 어느새 지수는 속으로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윽고 입을 다물고 있던 지현이가 말문을 열었다.

[ 저기 언니, 지애 언니가 사라졌어요… 벌써 삼일째에요. ]

[ 응? ]

[ 네에, 언니. 또 그 깡패들한테 붙들려 간 것 아닐까요? 혹시 언니 짐
작가는 일 없으세요? ]

그렇게 말하고 지현이는 걱정이 되는듯 눈썹을 찌푸렸다.

지수는 이미 지애의 일을 알고 있었다. 지애가 오씨네 집으로 끌려가
서, 창녀처럼 하루에 몇 명이나 손님들을 받고 있는 것을. 물론 그런
일을 지현이에게 알려줄 수는 없었다.

[ 약속이 틀려요. 그 사람들, 지애 언니에게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겠다
고 약속했었잖아요. 그럴거면 도, 도대체 무엇 때문에, 언니하고 제가
그런 일을 당한거에요… 흐, 흑흑.. ]

지현이가 울음을 터트리며, 가녀린 어깨를 들썩거렸다.

자기가 어떤 심정으로 사내들의 흉칙한 페니스에 입을 대었는데.. 그
리고 끝내는 몇번씩이나 처참하게 능욕을 당했던 그 괴로움이 헛수고
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해서 눈물이 둑이 무너진 것처
럼 흘러 내렸다.

[ 지현아, 그런데 지애일은 그런게 아닐거야. 지애는 분명히 스스로 집
에서 나간 것 같애. ]

[ 예에? 왜 언니가? ]

[ 글쎄. 아직 네가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운 일이겠지만… ]

거기까지 말하곤 지수는 동생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았
다.

비탄에 젖은 지현이의 얼굴은 지금까지완 달리 어딘가 어른스러워 보
였다.

( 여자가 되었기 때문일까… )

짙은 눈썹, 애수를 띤 눈동자등, 같은 여자인 지수조차도 가슴이 두근
거릴 정도의 요염함을 풍기고 있다. 이대로 성장하면, 도대체 얼마나
농염한 매력을 가지게 될지 흠칫 두려워질 정도였다.

[ 언니, 빨리 이야기해 주세요. 저, 이제 뭘 들어도 놀랄 것 같지 않아
요. ]

[ 아마도 말야, 지애는, 그 깡패들 몸을 잊을 수가 없는걸거야. ]

[ 예에! 그럴리가! 설마 언니가 그런 사람들을… ]

[ 물론 마음 속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리
면 파멸한다는 것을. 그래도 어쩔 수 없었던 거겠지. 몸 쪽이 제멋대로
원해버리고 마니까. ]

[ 에? ]

[ 그 남자들, 보통 깡패들이 아냐. 여자를 미치게 하는 프로라구. ]

머뭇거리는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지수는 계속 이야기했
다.

[ 여자는 슬픈 몸을 가지고 있어. 지현아, 너에겐 아직 이해하기 힘든
일이겠지만, 몇번이고 몇번이고 강렬한 자극을 맛보게 되면, 그것에
마약처럼 중독되어 버리게 되거든. ]

지애의 이름을 빌어서, 지수는 동수와의 도착적인 섹스에 빠져버린
자기 자신의 이야길 하고 있는 것이었다.

[ 그러면… 그러면 지애 언니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

[ 한번 더, 우리가 그 남자들에게 부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지애
를 되돌려 달라고. 싫더라도 또 그분들의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 ]

[ 아앗. 싫어요! 절대로 안되요! ]

그날밤의 처참했던 능욕의 기억이 되살아나는지, 지현이 작게 비명을
질렀다. 아무리 지애 언니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두번 다시 그
런 무시무시한 사내들과 만나고 싶지 않았다.

[ 동수씨가 지현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는 모양이야. 귀엽고 청순해
서, 신부로 맞아 들이고 싶을 정도라고. 그러니까 지현이가 잠자리에
서 애교를 부리며 부탁을 하면, 말하는건 뭐든지 들어주실거야. ]

[ 지금 지, 진심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언니! ]

지현이는 창백해진 얼굴로 지수를 응시했다. 지애 언니뿐만 아니라,
큰언니인 지수까지도 이상하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드디어 처음으로
깨달았던 것이다.

[ 지현인, 동수씨가 그렇게 싫어? 후후후. 처음 여자로 만들어준 상대
가 그분이라, 지현인 운이 참 좋은건데. ]

[ 아아, 제발 정신차리세요, 지수 언니. 어떻게 되신거 아니에요? ]

[ 우리 지현이도 몇번 더 안기는 사이에, 분명히 동수씨가 얼마나 근사
한 분인지 알게 될거라고 생각해. 자아 지현아, 그 교복은 벗도록 하
자. ]

지현이 아연실색했다. 지수가 자기 교복의 리본을 제멋대로 풀기 시
작한 것이었다.

[ 뭐, 뭐 하시는 거에요! 언니잇! ]

그때 새로운 쇼크가 지현일 덮쳤다.

닷새전 강제로 처녀를 빼앗긴 바로 그 방의 문이 열리면서, 세상에, 동
수가 모습을 나타낸 것이었다.

[ 오우, 지현아, 만나고 싶었다. 매일밤, 이 오빠는 네 몸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고. 어때? 거기 아픈건 많이 좋아졌니? ]

[ !…. ]

[ 이 오빠가 우리 지현일, 한번 더 질질 싸게 해줄게. 지현이도 좋지? ]

[ 시, 싫어욧! ]

동수는 무릎에 힘이 빠진 지현일 잽싸게 낚아챘다. 양 겨드랑이로 팔
을 집어넣어 가냘픈 지현의 몸을 안아들고선, 벌써부터 교복 위로 지
현의 봉긋한 젖무덤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 헤헤헤. 기분 탓인지 몰라도 우리 지현이가 훨씬 여자다워진 것같은
데. 오늘 이 오빠가 두번 정도 쑤셔주면, 지현이도 끝내주는 올가즘까
지 느낄수 있을지 몰라. 그렇게 되면 우리 지현이도 이제 나 없으면 죽
고 못살겠지? 하하하, 지현이 이제 어떡하나? ]

[ 언니잇! 어떻게 좀 말려주세욧! ]

긴 생머리를 어지럽게 날리면서, 지현이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지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걸치고 있던 세련된
원피스를 벗어 내리고 있었다. 최씨 자매 특유의 매끄러운 볼이 요사
스럽게 발그레해져 있었다.

[ 지현아, 안심해. 지수 년도 우리랑 함께 할거니까. 내 똘똘이 빠는 요
령하며, 나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해줄 수 있는지 노우하우를 제대로
전수해 준다나. 흐흐흐. ]

[ 꺄악! ]

순식간에 교복이 벗겨지고, 손이 등뒤로 돌려져 수갑까지 채워 졌다.
공포와 쇼크로 지현은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온몸이 마비되어
서, 저항다운 저항을 거의 할 수 없었다.

[ 이제 체념했나 보지? 흐흐.. 이쁜 것..]

순백의 브래지어에 교복 스커트 차림으로 구속이 된 미소녀. 그 도착
적인 모습에 동수는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로 짜릿한 도취감을 맛보
았다..

[ 자아, 걸레같은 년들의 씹이 어떤지, 찬찬히 조사해 보도록 할까. ]

동수는 그렇게 제멋대로 선언하고는, 저번과 똑같이 이불이 깔려진
방으로 지현일 끌고 들어갔다.






지현은 브래지어와 팬티만 겨우 걸친 차림으로,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 정좌한 상태로 동수와 지수, 두사람에게 끈적끈적한 페팅 공격을
받고 있다.

처음엔 거세게 혐오감을 표시하던 지현이도, 동수에게 거듭해서 거칠
게 딥키스를 당하는 사이에, 어느새 저항에 힘이 점점 빠지더니, 두 사
람에게 시체처럼 몸을 맡기게끔 되어 있었다.

순백의 브래지어는 밑으로 끌어 내려져, 눈부시게 하얀 지현의 젖가
슴이 드러나 있었다. 그것을 등뒤에서 지수의 맵씨있는 가는 손가락
들이 감싸고,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다. 젖가슴뿐만이 아니었다. 지
수의 교묘한 애무는 등과 허리, 그리고 힙에도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
었다.

얼마나 음란하고 도착적인 광경인지. 친언니가 외간 남자와 결탁해
서, 청순한 동생의 관능을 불타오르게 하려 하고 있는 것이었다.

지현의 하얀 얼굴이 핑크빛으로 상기되기 시작했다. 가는 허리가 끊
임없이 안타까운듯이 꿈틀거렸다.

[ 과연 똥걸레 자매는 똥걸레 자매군. 벌써 기분이 나나 보지? ]

지현의 성감이 충분히 달아 올랐다고 보고, 동수는 자리에서 일어났
다. 그의 사타구니에는 바로 닷새전 지현의 처녀막을 찢었던 거대한
흉기가 야릇한 번들거림을 발하며 마치 몽둥이처럼 딱딱하게 일어나
있었다.

[ 우선 지수, 네년이 지현이에게 시범을 보여 주도록. ]

[ … 네에 ]

지수는 아름답게 쌍꺼풀진 눈매를 붉히며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
다.

지수가 흥건하게 타액으로 젖어 빛나는 말랑한 혓바닥을 내밀더니,
동수의 페니스에 감았다. 뿌리에서 선단까지를 애정을 듬뿍 담아, 마
치 맛있는 음식이라도 되는것처럼, 몇번이고 혀로 핥아 침을 적셨다.
지수의 부드러운 애무를 받자, 동수의 거근은 더욱 부풀어서, 골프공
같은 귀두가 그로테스크할 정도로 요사스런 자주색을 띠며 번들거렸
다. 기둥엔 몇줄기의 동맥이 꿈틀꿈틀 맥박치고 있었다.

그 말뚝같은 흉기에 꿰뚫려졌던 그날밤의 공포가 되살아나면서, 지현
은 아연실색했다.

[ 그, 그만두세요! 언닛, 제발! ]

[ 나는 동수씨걸 빨아드리는 것이 너무 좋단다, 지현아. 이렇게 빨아드
리고 입안 깊숙히 삼키고 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황홀한 기분이 들
어. ]

지수는 뺨에 달라붙은 머리를 쓸어 올리면서, 음란하게 달아오른 표
정으로 지현에게 그런 외설스런 말을 했다.

[ 아… 아아, 언닛! ]

지수의 음란한 봉사를 목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지
금도 역시 몸에서 피가 터져나올 것 같은 쇼크였다.

[ 어때, 지수야. 맛있어? ]

[ 네에, 굉장히 맛있어요. ]

지수는 포신 전체에 듬뿍 타액을 적시고 나자, 황홀하다는듯이 신음
소리까지 내면서, 목구멍 깊숙히 동수의 페니스를 넘기기 시작했다.

[ 으읍… 그으윽… 읍, 읍, 읍… ]

한껏 삼켰던 동수의 살기둥을 이번엔 요염하게 얼굴을 좌우로 비틀어
가면서 입에서 뽑아내었다. 그리곤 삿갓 아래부분을 돌아가며, 날름
날름 혀로 자극을 가했다.

[ 아앗, 죽이는데! 고년 참.. ]

동수는 만족스럽게 지수의 헌신적인 모습을 내려다보더니, 지수의 머
리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거칠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인정 사정
없이 페니스를 지수의 입속 깊숙히 쑤셔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오히
려 지수는 기쁘다는듯이 코로 애교스런 신음소리까지 내뱉으면서, 구
강으로 동수의 거칠기 짝이 없는 피스톤 운동을 잘도 받아들이는 것
이었다.

[ 어이, 지현아. 이 쌍년이 어떻게 하는지, 테크닉을 잘 봐두라고. 흐흐
흐.. 이런 암캐 같은 씨발년은 정말 어디에도 없을거야.. ]

[ 싫어, 싫단말이에요…. 흐윽, 흑흑흑… 아아, 언니, 그만두세요. 그런
짓, 하지마세요. ]

지현이 더이상 견디질 못하고 눈을 감았다. 그래도 쯔읍, 쯥, 쯥 거리
는 점막과 타액이 어울어지는 딥 펠라치오 특유의 야릇한 소리가 어
쩔 수없이 귀에 들어와, 지현은 윤기나는 긴 생머리를 흔들면서 울먹
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추악한 동수의 물건을 기쁘다는듯이 정신없이
삼키는 지수가 마녀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한참 지수 입이 보지라도 되는 것처럼 거칠게 펌프질을 즐기던 동수
가 이번엔 동생 차례지하는 눈치를 지수에게 줬다. 지수는 고분고분
히 고개를 끄덕이고, 훌쩍훌쩍 오열하고 있는 지현이에게 다가갔다.

피를 나눈 친자매의 입술과 입술이 가볍게 닿았다 떨어졌다.

[ 지현아, 언니가 키스를 하도록 해주렴. ]

[ 안돼요… 언니.. ]

전류에 감전된 것처럼 흠칫 경련을 일으키는 지현. 그렇지만 지수가
집요하게 키스를 강요하자 거부할 수가 없었다.

동수는 처음 지수와 지애가 입맞춤을 하던 때의 광경을 떠올렸다. 순
진하기 짝이 없는 지현이 쪽이 그때의 지애보다도 순순히 언니의 입
술을 받아들이는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 … 으음… 음, 음.. ]

낭패해하는 지현의 입속으로 지수는 살며시 혀를 집어 넣었다. 펠라
치오 때문에 지수의 혀에선 짙은 남성 호르몬의 냄새가 풍겨나서, 그
게 더욱더 지현이에겐 끔찍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딥키스를 나누면서 지수는 동생의 풋풋한 젖가슴을 정성껏 어루만졌
다.

[ 우리 지현이도 나처럼 동수씨에게 봉사해드릴 수 있지?]

[ 하아.. 하하악.. ]

지수의 노련한 애무를 받고 있는 사이, 지현이도 점차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 지현아, 네입으로 동수씨를 기쁘게 해드리는거야, 할수있겠지? ]

[ 흐흐흐 ]

지수의 농후한 애무가 주는 감미로운 쾌감으로 지현의 몸이 녹아내리
는걸 보면서, 동수는 육봉을 지현의 입술에 들이 밀었다. 지수의 타액
으로 번들거리는 육봉은 한층더 흉악해진 느낌이어서 지현이 꺄아악
하는 절망의 비명소릴 질렀다.

[ 아쭈우, 이 쌍년이! 어서 아가리 안열어! 처음해보는 것도 아니잖아!
]

동수의 물건이 지현이의 자그마한 입술을 찢을 것처럼 한껏 벌리면서
밀고 들어오자, 지현은 너무나 극심한 괴로움에 한순간 눈앞이 캄캄
해져 왔다.

[ 좋은 맛이지, 으응? 네년이 그렇게 좋아하는 지수 언니의 침이 흠뻑
묻어 있잖아. ]

[ 으으읍…. 으읍, 읍.. ]

[ 헤헤헤. 그래 그래, 이제 제법 깊숙히 삼킬 수 있게 되었구나. ]

괴로움에 찡그린 미소녀의 표정이 동수를 무엇보다도 기쁘게 했다.

그렇게 한동안 자매의 펠라치오 봉사를 만끽한 후, 지현이를 발가벗
기곤 이불에 뉘었다.

[ 미안해, 지현아. ]

지수가 계속 안스러워하면서도 동생의 아담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어 주었다.

[ 언니! 아아.. 안되요! ]

동수가 지현의 날씬한 다리를 안아들고, 좌우로 한껏 벌렸다.

눈부신 허벅지 깊숙이 요사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꽃잎이 얌전히 자
리잡고 있었다. 처녀였을 때하고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깨끗함이었
다.

그 꽃잎을 한껏 벌려 보았다. 선명한 선분홍색을 한 안쪽 벽은 꿀물에
젖어 반짝거리고 있었다. 동수는 씽긋 미소를 띄우면서, 안쪽으로 손
가락을 밀어 넣었다.

[ 읔.. 으읔 ]

[ 좋아? 우리 지현인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

지수가 지현의 긴 생머리를 사랑스럽다는듯이 쓸어 올려주면서, 얼굴
여기저기에 키스를 퍼부었다.

지현의 사랑스러운 얼굴에 땀방울이 맺혔다. 아무리 느끼지 않을려고
해도, 두명에게 집요한 애무를 당하자, 지현의 관능은 흐물흐물 녹아
내리고 있었다.

[ 자아, 이제 슬슬 먹어 보도록 할까. ]

여자가 된지 며칠밖에 안지난 지현의 속살은 얼마만큼 성숙해져 있을
까. 기대로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동수는 딱딱한 페니스로 지현의 하
반신을 찔러가며 입구를 찾았다.

[ 으으읏… 아얏.. ]

가볍게 선단이 꽃잎을 가를 때마다, 지현은 우미한 나신을 흠칫흠칫
경직시켰다.

[ 자아, 박는다. ]

[ … 아, 아파욧! ]

드디어 동수가 허리를 깊숙히 찔러 왔다. 격통이 중심부를 꿰뚫어 오
자, 고통을 못이긴 지현이 정신없이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을 했다. 지
현의 단정한 미모의 얼굴이 무서울 정도로 일그러졌다.

[ 좀더 힘을 빼라구. 씨발… 이제 처음도 아니잖아! ]

[ 꺄아악! 언니, 구해줘욧! ]

동수의 페니스가 찔쩍찔쩍 용서없이 거칠게 들락거리기 시작하자, 지
현은 필사적으로 지수에게 도움을 청했다.

[ 아아, 불쌍한 우리 지현이. ]

지수는 지현의 젖무덤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면서, 딥키스를 거듭했다.
그렇게 해 줌으로써 조금이라도 지현의 고통을 줄여줄 수 있다고 생
각하는 것처럼.

[ 이거 놀라운데, 후후후. 저번하곤 완전히 반응이 달라. 속살이 찰싹
들러붙어 오는데. 과연 최씨 집안의 걸레같은 년들은 뭐가 달라도 다
르지, 암. ]

[ 하아… 하아악….. 하으으윽.. ]

이윽고 지현의 울먹임에 달콤한 굴복의 신음소리가 섞이기 시작했다.

[ 어때, 지현아. 이렇게 보지를 쑤셔주니까, 너도 느끼지? ]

[ 그만.. 이제 그만이욧. ]

지현은 관능의 오열을 흘렸다.

( 꼬락서닐 보니 이외로 빨리 내껄로 만들 수 있겠는걸. )

따뜻하게 감싸오는 지현의 질 속으로 페니스를 찔러 가면서, 동수는
만족스럽다는듯이 신음소릴 내었다. 섹스는 오늘 두번째인데도, 예상
이상으로 무르익은 상태였다.

두사람의 교합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 요사스러운 흥분을 억누르기
힘들게 되었는지, 지수는 두사람의 결합부를 들여다 보더니, 결합부
로 얼굴을 가져갔다.

[ 이렇게, 이렇게나 깊게… 한몸이 되어 있네요. ]

지현의 허벅지가 들어올려져 있기 때문에, 능욕당하고 있는 지현의
비부가 숨김없이 지수의 눈에 비치고 있었다. 지현의 성기에서 들락
날락하는 동수의 페니스를 보면서, 지수는 흥분된 목소리를 내었다.

지현의 핑크빛 속살은 동수의 페니스에 뚫려질 때마다 괴로운듯이 꿈
틀거려, 지수의 도착적인 관능을 더욱더 자극했다.

[ 지현아… 아아, 동수씨. ]

지수는 더이상 참질 못하고, 음란하게 혀를 내밀어 동수의 아누스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개처럼 날름날름 핧기 시작했다. 더욱
이 [ 아앙, 아으응 ] 하며 콧소릴 내면서, 이번엔 처참하게 유린당하고
있는 지현의 점막을 애무해 왔다. 꽃잎을 거쳐, 회음부에서 항문에 이
르기까지, 끈적하게 혀를 움직이는 것이었다.

[ 아앗… 아아앙… 이제… 이젠 안돼욧! ]

[ 오, 오우, 지현아… ]

서로의 민감한 결합부에 지수의 농후한 키스를 받으면서, 두사람의
흥분은 더할나위없이 높아졌다.

[ 그, 그으만이욧! 이이제에.. 으윽.. 제바알.. ]

결합부에서 애액으로 처벅처벅 물튀는 소리가 나는 가운데, 지현의
점막이 이제까지 이상으로 격렬하게 수축을 시작했다.

[ 어어.. 어라.. 씨발, 요년이 죽이는데! ]

동수의 허리 움직임이 한층 빨라졌다.

지수도 미친듯이 혀를 움직이고 있다. 지현의 비열에서 흘러넘치는
동수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삼키기 위해서.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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