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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환상(늑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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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8 회 작성일 23-12-21 16: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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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덧글 읽는 재미에 더위를 잊고 글을 쓰게 되는 군요...
좋든 싫든, 어쨋든 여러분의 반응은 그것으로 밖에 알수가 없으니...
마음에 안들더라도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열심히 쓰겠읍니다.
재미도 없는 글 올리면서, 너무 염치없는 부탁이었는지???
그리고 여름휴가 잘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못갔다 왔거든요.

사제와 헤어진 후 한동안 그를 찾아 강호를 헤매고 다녔다.
하지만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마음의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또다시 어딘가에 은거해버린 것이 분명했다.
그를 찾는 것을 포기한 미소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외로이 무공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몇 달간을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고심하던 그녀는 결국 뒤늦게 배우기 시작한 자신의 무술실력으로는 진실한 성취를 얻을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외부의 기를 흡수하여 내공을 쌓아 가는 것이 비록 위험이 따르기는 하지만 유일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인적이 없는 깊은 산 속으로 기를 북돋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진기한 영약을 찾아 헤매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밤늦게까지 약초를 찾아 수풀을 헤치며 산 속을 걷고 있다가 우연히 한 무리의 늑대들을 만나게 되었다.
숲 속 넓은 공터의 밝은 보름달 아래에서 십여 마리쯤 되어 보이는 두 무리의 늑대가 모여서 무엇 때문인지 서로를 노려보며 으르렁대고 있는 것을 본 것이었다.
지금의 무공만으로도 어지간한 짐승무리쯤은 쉽게 해결할 수가 있었지만 왠지 모를 호기심에 기척을 숨기며 가만히 그들을 살펴보았다.
무리의 한가운데에 한 마리의 늑대가 있고 그 주위로 두 무리로 갈라진 늑대들이 대치하고 있는 형태였다.
가운데의 커다란 늑대는 암놈으로, 발정을 하였는지 꼬리를 치켜들고 음부를 드러낸 채 냄새를 흘리며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주위의 다른 놈들은 모두 수놈들로, 그 냄새에 흥분하여 아랫배 쪽에 시뻘건 것을 길게 내 밀은 채 숨을 헐떡이며 으르렁거리고 있었다.
그 녀석들은 먼저 암놈을 차지하기 위해서인지 붉게 충혈이 된 눈을 부릅뜨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주둥이 옆으로 거품을 물고는 서로를 견제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렇게 한동안 서로를 탐색하던 수놈들의 무리 중에서 갑자기 시커먼 털의 커다란 수놈이 천천히 앞으로 나섰다.
그놈은 주위의 다른 늑대들을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위협하듯 낮게 으르렁거리면서 조심스럽게 암놈 가까이 다가가 주위를 빙글빙글 돌았다.
가운데의 커다란 암놈은 그녀석이 마음에 들었는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수놈은 암놈의 반응을 살펴보며 엉덩이 쪽으로 다가가서는 천천히 주둥이를 들이밀었다.
암놈은 엉덩이를 가리고 있던 꼬리를 치켜 올려 불룩하게 부풀어 올라 있는 생식기를 드러낸 채였다.
개의 생식기처럼 항문 바로 밑에 아래쪽을 향해 역삼각형의 모양으로 두툼하게 부풀어있는 그곳은 세로로 길게 갈라져 무언지 모를 액체로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수놈은 그곳에 코를 대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다가 기다란 혀를 내밀어 그곳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암놈은 수놈이 자신의 그곳을 핥아주는 것이 싫지 않은 듯 엉덩이를 내밀고 꼬리를 치운 채 가만히 있었다.
정신없이 암놈의 음부를 핥아주고 있는 그놈은 한눈에 보기에도 그중 가장 크기가 크고 사납게 생겨 다른 놈들은 감히 공격할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마음 놓고 그렇게 암놈의 음부를 핥아대던 녀석은 이윽고 주둥이를 들고 암놈의 앞쪽으로 가더니 그 앞에 벌렁 드러누웠다. 그리고 대가리를 숙인 녀석은 혓바닥을 내밀어 아랫배 쪽에서 벌써부터 껍질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벌겋게 발기해있던 자신의 생식기를 핥아 대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암놈은 거기에 흥미가 생겼는지 가까이 다가왔다.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보던 암놈은 날름날름 혀를 내밀며 자신의 음부를 핥아준 수놈의 길게 노출된 생식기를 보답하듯 함께 핥아 주었다.
수놈은 암놈의 혓바닥이 자신의 생식기를 핥아대자 강렬한 자극을 느낀 듯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수놈이 짜릿한 쾌감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 그 순간 갑자기 다른 수놈의 무리 중에서 늑대 한 마리가 쏜살같이 튀어나왔다.
그 놈은 하얀 털을 가진, 의외로 조그마한 수놈이었다.
녀석은 그 동안 기회를 노리며 가만히 기다리다가 다른 수놈이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는 틈을 타서 재빨리 공격을 감행한 것이었다.
그놈은 순식간에 다리를 벌리고 생식기를 암놈에게 맡기고 누워있던 시커먼 수놈의 목덜미를 물고 늘어졌다.
생식기를 애무 당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목을 물린 수놈은 몸을 일으키며 빠져 나오려 몸부림 쳤다. 그러나 하얀 수놈은 끝까지 물고 있던 목덜미를 놓아주지 않았다.
검은 수놈은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그놈을 떨쳐 내려하였으나 정신없이 매달린 채 이리저리 휘둘리면서도 조그마한 수놈은 절대로 물고 있던 급소를 놓지 않았다.
보통 무리 내에서 서열을 정하는 싸움에서는 원칙적으로 서로의 급소는 공격하지는 않는 것이 동물들의 습성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 조그마한 녀석은 눈에 살기를 띄고 커다란 녀석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워낙 덩치가 작다보니 결국 큰 녀석의 물고 있던 목덜미를 놓치고 나뒹굴고 말았다.
큰 녀석의 목은 가죽이 벗겨지고 붉은 피가 흘러나오는 것이 제법 큰 상처를 입은 것 같았다.
검은 수놈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격을 하려하자 작은 녀석은 재빨리 그 녀석의 앞발사이로 파고들었다.
그 녀석의 몸통 밑으로 빠져나간 녀석은 주둥이를 돌려 상처가 난 바로 그 자리를 다시 한번 공격하였다.
이미 고통을 느끼고 있던 급소를 다시 물린 수놈은 그 녀석의 살기에 기가 꺾여 버려서인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끙끙대었다.
녀석은 결국에는 꼬리를 다리사이로 감추더니 고개를 숙이고 항복을 표시하고 말았다.
그제야 그 작은 수놈은 물고 있던 목덜미를 놓아주었다.
시커먼 수놈이 꼬리를 내리고 천천히 돌아서 도망 가버리자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다른 늑대들까지 순식간에 함께 모습을 감추었다.
늑대의 무리가 완전히 사라지자 주위를 사납게 둘러보고 있던 작은 수놈은 멍하니 서있는 암놈의 꼬리 쪽으로 가서는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대었다.
하지만 암놈은 수놈의 몸집이 너무 작아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자꾸 피하기만 하였다. 그러자 작은 수놈은 조금 전의 시커먼 수놈처럼 그 앞에 벌렁 드러누웠다.
녀석의 아랫배 쪽으로 길게 밀려나온 촉촉하게 젖어있는 시뻘건 성기가 보였다.
그것은 특이하게도 끝이 뾰족하지 않고 약간 뭉툭한 것이 마치 인간의 성기를 닮았다. 더구나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길고 굵어서 거의 땅바닥에 질질 끌릴 지경이었다.
그 커다란 성기를 본 암놈은 마음이 바뀌었는지 조금 머뭇거리는 듯 하다가는 천천히 그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수놈의 아랫배 쪽으로 주둥이를 들이박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대다가 혀를 길게 내밀고 그것을 핥아주기 시작했다.
수놈은 암놈의 혀에서 짜릿한 자극을 느끼는지 부드러운 털로 뒤덮인 아랫배와 치켜들고 있던 뒷다리를 움찔거렸다.
한동안 그것을 핥아대던 암놈은 이윽고 몸을 돌리고 자신의 꼬리를 옆으로 비틀더니 다음 행동을 재촉하듯 음부를 수놈의 코앞으로 들이밀었다.
한편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미소는 자신도 모르게 숨이 가빠지면서 흥분이 되더니 사타구니 사이가 어쩐지 촉촉하게 젖어오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허벅다리에 힘을 주어 조아대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그곳을 천천히 만져보았다.
도톰한 언덕 위의 보드라운 수풀을 헤치고 조금 더 아래로 손가락을 밀어 넣어보자 그곳은 이미 미끈거리는 애액이 흥건히 흘러나와 꽃잎을 온통 적시고 있었다.
수놈의 커다란 성기를 본 것만으로도 그녀의 음부가 스스로 반응하여 애액을 분비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미소는 벌렁이고 있는 꽃잎을 헤치고 움찔거리는 구멍 속으로 슬그머니 손가락을 하나 밀어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부드럽게 움직여 안쪽의 속살을 자극하면서 계속해서 늑대들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그 사이 수놈은 몸을 일으켜 자신도 암놈의 부풀어 오른 성기를 핥아주다가는 두발을 쳐들어 암놈의 어깨 위에 짚고 생식기를 삽입시키기 위해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러나 암놈에 비해 수놈의 크기가 너무 작아 그 큰 성기는 땅바닥 위를 스치듯 흔들리고 있을 뿐이었다.
도저히 삽입이 불가능한 위치에서 쉬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수놈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은 그녀는 무슨 마음이 들었는지 아쉬운 듯 작게 한숨을 내쉬며 질구로부터 촉촉이 젖어버린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리고 그 손가락을 옷에 슥슥 문질러 닦아내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는 이윽고 마음을 굳혔는지 재빠른 동작으로 그들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는 우선 행위에 열중해 있는 암놈과 수놈의 혈을 짚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였다.
그녀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인지 늑대들은 미처 그녀의 출현을 느끼지도 못한 것 같았다.
늑대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확인한 미소는 수놈의 배 밑으로 손을 넣어 기다란 성기를 손바닥으로 감싸 쥐었다.
그것은 단단하고 뜨거우면서도 예민한 속살로 이루어져 예전의 황구의 성기처럼 미끄럽게 느껴졌다.
그것을 움켜쥔 미소는 그 크기에 놀라며 다시 한번 부드럽게 살짝 감싸 쥐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암놈의 엉덩이를 슬쩍 아래로 눌러 뒷다리를 벌어지게 하여 자세를 낮추도록 했다.
암놈의 음부가 조금 더 밑으로 내려오자 미소는 약간 뭉툭한 듯한 대가리부분을 도톰하게 부풀어있는 생식기에 대고 비벼대듯 돌려가며 입구를 열고는 안쪽으로 밀어 넣어주었다.
끄트머리가 촉촉한 음액의 도움을 받아 어느 정도 안으로 들어가자 미소는 재빨리 혈을 풀어주고는 몸을 날려 뒤로 비켜섰다.
그녀가 사라지자, 교미에 너무 열중하여 흥분 속에 빠져있던 두 마리의 늑대는 마치 아무 것도 모르는 듯 이미 시작한 행위를 계속하였다.
벌건 생식기의 뭉툭한 부분이 들어간 상태에서 수놈이 계속 엉덩이를 짧게 흔들어대었다. 곧이어 조그맣게 벌어졌던 암놈의 음부가 그만 그 큰 것을 견뎌내지 못하고 파열되어버린 듯 엉덩이 아래로 빨간 핏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졌다.
암놈은 통증을 느끼는 듯 조금씩 앞으로 걸어 나갔다. 하지만 수놈은 뒷다리를 재빨리 움직여 피하려하는 암놈의 엉덩이에 바짝 붙어 서서는 힘차게 성기를 흔들어대었다.
그런데 몇 방울의 혈흔이 있은 후로는 의외로 손쉽게 수놈의 커다란 생식기를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수놈은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생식기의 절반이상을 밀어 넣었다.
녀석은 앞발로는 암놈의 엉덩이를 내리눌러가며 마치 춤을 추듯 뒷다리를 암놈에게 바짝 붙이고 미친 듯이 엉덩이를 움직여대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큰 때문인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자 이윽고 수놈은 몸을 돌리고 꼬리를 맞대는 전형적인 개들의 교미자세로 들어갔다.
녀석의 것이 워낙 크고, 암놈의 음부가 바짝 수축하고 있어서인지 녀석이 몸을 돌리는데도 결합된 부위는 빠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그의 생식기가 너무 길어서인지 마주한 엉덩이 그 사이로 미처 암놈의 음부 속으로 다 들어가지 못한 부분이 벌겋게 드러나 보였다.
수놈이 자신의 엉덩이를 눌러대던 앞발을 치우고 엉덩이를 맞대자 암놈은 비틀거리며 엉거주춤하게 쪼그리고 있던 뒷다리를 바로 세우고 일어섰다.
조그마한 덩치의 수놈은 앞발로 땅을 디디고 서서 뒷다리는 허공에 덜렁거리며 암놈의 꽁무니에 자신의 성기하나로 매달린 채 숨을 헉헉 몰아쉬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동안을 그 자세로 있던 수놈이 드디어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허공을 헤집고 있던 수놈의 뒷다리가 부르르 떨리더니 두 놈의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생식기의 뻘건 부분이 꿈틀꿈틀하고 움직이는 것이었다.
수놈은 그렇게 묘한 자세로 한참 동안 사정을 계속하다가 이윽고 정액을 다 싸 넣었는지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그 자세대로 한식경 정도를 매달려 있었다.
이윽고 교미를 마친 수놈이 엉덩이를 잡아당겨 암놈의 음부로부터 성기를 뽑아내었다.
껍질을 벗고 나와 있는 흉측하게 생긴 검붉은 생식기가 아랫배 밑으로 축 늘어지며 덜렁거렸다.
녀석은 고개를 돌리더니 암놈의 음부에 주둥이를 들이밀고 아직도 뻐끔히 입을 벌리고 자신이 싸 넣은 멀건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그곳을 깨끗이 핥아주었다.
암놈의 불룩한 생식기를 핥아대던 수놈은 이윽고 완전히 지쳐버린 듯 바닥에 벌렁 드러누웠다.
수놈이 바닥에 들어 눕자 그때까지 엉덩이를 내맡기고 가만히 서있던 암놈도 자신의 음부에서 빠져 나와 빨갛게 늘어져 있는 수놈의 성기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암놈의 혀가 아직도 촉촉하게 젖어있는 생식기를 핥자 수놈은 끙끙대며 허리를 들썩이더니 시뻘건 생식기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한번 미처 다 싸내지 못한 희뿌연 정액을 주르르 흘려내었다.
그 순간 미소는 문득 그 녀석을 끌고 가서 자신의 외로운 생활을 달래줄 애완견으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숨어있던 곳에서 재빨리 뛰쳐나와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있는 암놈을 쫓아 버리고 수놈을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여 들쳐 맨 채 자신의 숙소로 향했다.

흥분한 마음으로 거처로 돌아온 미소는 우선 수놈의 기력을 되살리기 위해 부드럽게 달래며 먹이를 주었다.
하지만 녀석은 먹이를 거부하고 그녀에게 덤벼들기만 하였다.
보름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녀석을 굴복시킨 그녀는 늑대를 자신의 마음대로 부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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