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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다른 세상으로의 여행 3부 (2002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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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 회 작성일 23-12-21 05: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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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으로의 여행 3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3. 검둥이

아침에 솟아 오르는 태양의 모습은..더운지방이나..추운지방이나..거의 비슷했다..머..내가 그렇다고..모든걸..체험한건..아니다..텔레비젼에서 보거나..사진으로 본것이..전부이니까..하지만..
날이 밝아왔다..

해가 져서..달아 올라있던..모래 언덕이..밤새..따뜻한..이불과 같이 느껴져서..상당히 푸근하고..좋았는데..새벽쯤에는 주위의 열기가 거의 식어서 쌀쌀함을 느끼기 까지 했었다....덕분에..
난 선영이란 여자와 꼭 껴안고..잠을 잘 수 있었다...간밤에..그녀와 한몸이 되었다는것이..그런걸..가능하게..만들어 준것 같았다...

다시..해가 떠오르기 시작하자..햇살을 받은..사막의 모래들은..다시..뜨거워 지기 시작했다..바닥에서 뜨거운 열기가...다시..스물스물 올라오는것 같았다...

어젯밤은 선영이와 활홀하고..즐거운..밤을 보냈기에..상당히 만족스러웠다...다만..매트리스와 같이 푹신한 장소가 아닌 불편한 장소에서..잠을 자고나서 그런지..몸이 찌푸드 한것이..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머리마저..아파왔다..

이쁜것..그녀는 내무릎을 베고서.. 아직도 잠들어 있다.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그녀의 봉긋한 가슴과 잘빠진 다리..그리고..그녀의 사타구니가.. 나를 다시한번 유혹한다..물건이..점점..커지는
것 같았다..난..다시...그녀와....한번..더 할 생각으로..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김선영] 으...음...언제 깼어요?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 버렸다..

[김동하] 아하..좀전에요..일어나죠..사람들이 기다릴텐데..
[김선영] 예...

그녀도..지난밤의 여운이 남은듯..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추운지..어깨를 움츠리며..팔을 주므르고 있었다..

[김동하] 추워요?
[김선영] 네...조금..
[김동하] 새벽엔..정말..추웠어요..선영씨가..없었으면...얼어 죽었을 꺼예요..
[김선영] 호호..절..난로 대용으로 사용하셨군요?
[김동하] 그럴리가..?? 선영씨를 좋아하니까..안고 싶어서..그랬던거죠..
[김선영] 호호...괜찮아요?
[김동하] 네?
[김선영] ...어젯밤..무리 하셨는데..
[김동하] 허허..저..기본이..다섯번 입니다..그런데..어젠...세번밖에..하지 못했으니...오히려..부족하죠?
[김선영] 어머..그래요?
[김동하] 후후..담에..다시..기회가 오겠죠..
[김선영] 후후....기다리죠...
[김동하] 허허..가죠..

정말..이야기가 통하는 여자다..하긴..이런 급박한 상황이니..그럴것이지만..상황을 벗어나면..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데...기회가 있을때...많이...해둬야지..이런 기회가 어딨어? 라며..나는
생각했다..그녀가..걷고 있는 나를 조용히..따라오고 있었다..

우리들은 꽤나 멀리 온듯..한참을 걸어서야지만..겨우..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 도착하게 되었었다..아직..태양이..모두 떠오르진..않았지만..날이 밝았는데고..아직도 사람들은 잠들어 있었다.
태양이 높이 떠오르면..다시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될것인데..빨리..안전한 장소로..대피하든지..다시 버스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에..난 사람들을 깨웠다...

그런데...
두사람이 없었다.
바로 그 노신사와 여고생 한명 이었다. 난 순간..등골이 오싹해짐을 느꼈다..

[김동하] 이넘이 드디어..일을..?

어젯밤..선영이를 덮치려다..나에 의해...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놈은..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잠이든..여고생중 한명을 데리고...어디론가..가버린것이 분명했다..나는 그 넘이 저질렀을 일을
상상하며..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분명..녀석은..여고생을..강간했을것이다...선영이에게 흉기로 위협을 한것처럼..여고생을 데리고..멀리 떨어진 곳으로 간다음..여고생을 눕히고...
강제로......

이런 생각을 한..나는 참지 못하고..나리에서 일어나 뛰어 가려는데.....없어졌다고 생각한 여고생이 돌무더미뒤에서 나타나는것이었다.

여고생은 왜형적으로 이상이 없는것 같았다..머..당하고 난뒤...브래지어와 팬티를 입히면..흔적이란건..없어지는 것이니...알 수 없는 일이었다...
나는 선영이에게 눈짓을 했다. 선영이도 대충..내 눈빛의 의미를 알아채리고는 그 여학생에게 달려갔다. 허...하룻밤..같이 보냈는데..많은 것이 통하는구먼..눈빛으로 말해도..되네..???

여학생에게 달려간..선영이는 여학생의 몸을 더듬으며..걱정스러운 표정으로...물었다..

[김선영] 괜찮아?
[여고생] 예? 뭐가요?
[김선영] 응..? 아니..혹시..어젯밤 노신사분이..너를....어떻게..한거..아냐??
[여고생] 무슨 말인지..저는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김선영] 아...소변....?? 그래..? 다행이야...정말..다행이야..
[여고생] 뭐가요?
[김선영] 아냐...그런일이 있어..하여튼..다행이...무사해서..

우리는 한시름 놓았다..그 노신사는 여고생을 건드리지 않았던 것이었다..녀석은..나에게..그런일을 당한다음..멀리..어디론가..달아나 버린것 같았다..

[여고생] 그런데..아저씨와..언니는 어디갔다..오는거예요?

헉...이런..얘가..눈치 챈건..아닐까? 난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그때..선영이가 나서서..말했다..

[김선영] 아..우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니...날씨도 좋고 해서....그리고..주변에..먹을것이 없나해서..한번..돌아보고 왔어...
[김동하] 그래..이곳이 어떤곳인지...알아보기도 할겸..말야..
[여고생] 네에....그럼..이곳이 어떤 곳인지..알아냈나요?
[김동하] 쩝..그건..말야....아직..알아내지 못했어..
[여고생] 네?
[김동하] 전혀 모르겠어....모래와..바위...그것 뿐이야..온통..사방이 모래투성이야..
[여고생] 그럼..우리..여기서..언제까지..있어야 하는지두..모르는 거네요?
[김동하] 그런거..같아..
[여고생] 흑....
[김선영] 울지마....다..방법이 있을꺼야...이럴쑤록 강해져야해..
[여고생] 흑..언니..하지만..우리..영원히...여기서 살다..죽을 수 도 있잖아요..
[김선영] 아냐..그런 생각하지마..우린..여길 나갈 수 있어....힘을 내..
[김동하] 그래...우린..여길 나갈 수 있어...

우리의 이런 두런거림에..나머지 사람들이 하나둘씩 잠에서 일어났다..그들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더니..우울한 표정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아침해가 다 떠오리기전에..그늘이나..물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했다. 아직..해는 바닥에..머물러 있었다..상당히 오랜시간을 두고..해가 떠오르는 것 같았다..마치 누군가가. 태양이
떠오르지 못하도록 잡고 있는듯..해는 천천히..오르고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어제와는 다른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어제는 경황이 없어..주변을 자세히..둘러보지 못했는데..오늘은..비교적 자세하게..시야에 물체가 들어왔다..주변의 공기가 깨끗하게
정화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았다..

주변을 돌아보던..나는 멀리..바위산이 보이는것 같았고...그 바위산 아래에..길다랗게..생긴..시꺼먼 공간이 보이는것이...아마..동굴 인것 같았다...나는 일행에게 소리쳤다..

[김동하] 저쪽..바위산 부근에..동굴이 있는것 같아요...해가 더 떠오르기 전에...빨리..저곳으로 가보죠..

우리는 모두 일제히 옷가지와 필요한 물건..(물건이래봤자. 변변한 것이 없었지만..)들을 챙겨서 동굴로 향했다. 바위산이 거대해서..볼때와는 다르게..상당히..멀리 떨어져 있었다..우리는
헐떡이며..겨우 동굴입구에...도착할 수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동굴은 꽤나 크고 넓었다. 마치..오래전...거대한 공룡이나..살았을것 같은....무시무시하고...거대한 동굴의 입구는 우리를 주눅이 들게..만들었다...우리는 주변을 경계하며..
동굴안으로 들어갔다...동굴 밖은..이제...태양이 떠올라...더워지기 시작했었다..
동굴안은..상당히 깊은듯...안쪽은..시꺼멓게...보여..무섭기까지 했다..하지만..동굴입구에 있어서는 바깥의 더운 열기를 피할 수 는 없었다..우리는 조심하며..안쪽으로 걸어들어갔다.....
동굴은 어디선가..빛이 들어오는지...걸어가는 발이며..주변이..어느정도..보여...사물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였다..덕분에..우리들은..바닥에 깔려진..날카로운 바윗돌이랑 돌부리등을 피해..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다..

동굴 입구를어느정도 벗어나자...안쪽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간만에..시원한 바람을 온몸에 받으니..모두들 깊은 한숨을 내쉬며...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있었다...막혀있던
숨구멍이...트이는 느낌이었다..

동굴 입구에서..상당히 많은 거리를 걸어들어오자..밝은 빛이..비춰지는 장소가 나타났다..그곳은..넓은 공터같이 생겼는데..춥지도...덥지도 않은...아주 기분좋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에 의해..인공적으로 만들어진..장소인듯..반듯하고..깨끗했다...그러나..어느장소에도...인간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식물도 없었다...흔한 이끼마져..자라지 않았다...흔히 우리가
말하는 청정지역인듯 싶었다..때묻지 않은..깨끗한 장소...

그리고 군데군데에는 취침장소로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의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다..반듯하게 생긴 바위판은..누군가가 만들어둔듯..생겼지만..사람이 만든것 같은 흔적은 없었다..그런데..
놀라운것은..비슷비슷한 크기의 그런바위판이...여러개...있다는 것이었다...

주위를 둘러본..우리들은..입이 벌어지고 말았다...이상한 동굴이다...라고...동굴안은..아늑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모두들 기분이 상쾌해져..있었다..

우리는 한곳에 모여앉았다..자리에 모두..대충..앉자...운전수 아저씨가 입을 열었다.

[문씨] 음....내....태어나서..이렇게..이상한 일은..처음겪는데..정말..오래살고..볼일이야..
[할미] 예끼...노인네..앞에 두고..오래살고..볼일이라니..??
[문씨] 하하..죄송합니다..그건..그렇고...앞으로..얼마나 더..이런 생활을 해야할지 모르니...머..당분간은..서로 협심해야하니까..서로 이름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난...문씨라고 하네..

문씨아저씨의 소개가 있고나서..뒤따라...젊은 여자들이..말했다.

[이상희] 저는 이상희라고 해요...

핑크색 브래지어의 주인공이다..

[김선영] 저는 김선영입니다.

흰색 브래지어의 주인공이다...어젯밤..세번의 섹스를 한..여자....상당히 감각적인 여자...아름 다운..몸매의 소유자..

[정지영] 제 이름은 정지영이예요..

검정색 브래지어의 주인공..여자....상당한 미모의 여인...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아름다운....머리결을 가진...여자.....

그리고..나..

[김동하] 저는 김동합니다.

여고생둘..

[하지연] 하지연입니다.
[김명희] 김명희입니다.

30대 여자..

[김경숙] 김경숙이예요..

노친네...

[할매] 그냥 할미라고 불러..이믈은 무신....

모두들..인사가 있은뒤...서로..잡담을 나누다보니..자연스럽게..친해졌다....

[이상희] 근데..배가 고프군요..근처에는 먹을것이...없는것..같은데....앞으로 뭘먹고 지내죠?
[문씨] 그렇군..주위를 한번 둘러봐야 겠는걸..뭔가 먹을것이 없는지..
[김경숙] 이런곳에 뭐가 있겠어요? 아무것도 없는 사막인것 같은데..
[김동하] 그래도..뭐..찾아보면...먹을것이 있을껍니다....아님..뭐든..먹을껄..만들어 봐야져.....제가 나가서..한번 찾아보죠..
[김선영] 제가 같이 갈께요..

잉? 쟤가 왜저래? 날 따라 나선다고? 허....이거...좋아해야 하나..아님..안됀다고 해야하나? 쩝...

[김명희] 저희들도 뭔가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하지연] 저희들도 먹을걸 찾아볼께요..
[할매] 근데..그넘의 노인네는 어데간거야?
[문씨] 참..그렇지..그분은 어디에 가신거지?
[김선영] 머...어디론가..자기혼자..살려고...갔겠죠..그런사람이야 어찌됐든...
[문씨] 응? 무슨소리야? 그래도..우리와 같이..이곳에..있게됬는데..그렇게..말하다니..무슨일이 있은거야?
[김선영] ...아뇨..그냥,,그렇다 는...거죠..머..제가 뭐랬나요?. 아무일도..없어요...
[문씨] 음...하여튼..그분도 찾아야겠고...일단 우리 이곳에서 다시 만나기로하고....아니지..? 할머니..여기에 아이들과 계세요..저희들이 그분과 먹을껄 찾아보죠.. 김군..자네는 저기 아가씨와
같이 먹을껄 구해보라구..나는 여기 아줌마랑 그분을 찾아볼테니까..그리고 아가씨 두분은 여기..동굴안이..어떤곳인지 좀 살펴봐요,..
그리고 너희둘은 여기에 잠자리를 좀 마련하렴..여기에서 오늘밤은 지내야 할것 같으니까..그럼..가보자구..
[김선영] 그런데..밖으로 나가는건..위험할텐데..괜찮을까요?
[문씨] 흠..그건..그렇군..
[김동하] 그렇다고..기다릴 수는없잖습니까?
[문씨] 그럼..어떻게 하지?
[김동하] 입구까지..가보고...나가는걸..결정하죠..
[김선영] 안돼요...그러다가..사고라도 나면..
[문씨] 허..그렇군...그러다가..사고라도 나면..큰일이지..
[김동하] 괜찮을 껍니다...입구까지..가는 동안..무슨일이 생길것 같으면..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면..되니까요..
[김선영] 그래도....불안해요..
[김동하] 밝을때...찾아야지...돼요....어두우면..앞뒤를 분간하지 못하니..안돼죠...
[문씨] 할 수 없군...그렇게 하지..
[김선영] 불안한데..

우리는 바깥의 동향을 파악하기위해..동굴입구까지 걸어갔다...동굴 입구에 다가가자..조금씩 더운기운이 느껴졌다...하지만..우리가..동굴입구에..도착하여..밖을 내다보고 있을때는 그런대로
더위를 참을 수 있을 정도였다...

[김동하] 이정도면..가능할것 같습니다.
[김선영] 그런데..그때..버스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은..왜 갑자기 죽은거죠? 이정도의 더위에?
[문씨] 글쎄..그건..잘 모르겠는데..
[김경숙] 아마..심장마비가..아닐까? 시원한 곳에..있다가..갑자기..뜨거운 곳에..나가서..심장이 터져 버렸다던가....??
[김동하] 일리있는 말이군요...그럴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그것만으로..이해하긴..힘들군요..
[김선영] 네..그래요..
[문씨] 자자..이러구 있을것이 아니라..빨리 나가자구...
[김동하] 네...

밖을 나오니..내려쬐는 태양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한걸음 한걸음을 옮기자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동굴을 얼마나오지 않아..우리는 땀으로 목욕을 하고 있었다...이마에서 흐른땀방울이..
눈에 들어가..따가웠다..얼마를 가다가...우리는 문씨아저씨와 경숙이 아줌마와 헤어졌다..문씨아저씨와 경숙이 아줌마는 우리와 반대편 방향으로 사라졌다..

나와 선영이도 먹을것을 찾기위해 그들 일행과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더위때문에..우리는 간단한 속옷차림으로만 있었다. 난 T자 팬티 하나만을 달랑..입고 있었고...선영이도 흰색브래지어와
흰색팬티를 입고 있었다...

[김동하] 어휴..더워..일단 먹을걸 찾기보다..어디 그늘에서 쉬었다 가죠..헉헉..더이상 못걷겠네....
[김선영] 네...그러는것이 좋겠어요..헉헉..

숨이 턱에까지 차는것 같았다..우리는 근처의 바위밑의 그늘진곳에 몸을 숨기다시피 들어갔다. 그곳은 그나마 조금이나 시원했다. 하지만..더위는 여전히..몰아치고 있어...나란히 앉아있는
두사람을..더욱더 덥게..만들었다...

그때..선영이가 자신의 브래지어를 벗는것이었다..갑자기 나타난 그녀의 젓가슴..목덜미며...가슴이며..땀투성인..그녀의 몸이...매우 섹시해보였다..그녀의 유두엔...땀방울이..맺혀있었다...
브래지어를 벗어..든..선영이가..날 돌아보며..물었다....

[김선영] 너무 더워요..동하씬..덥지 않아요? 흐음..?

선영이는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내가 그녀의 가슴에 입을 대고 빨고 있었기때문이다...선영이의 땀방울이 맺힌 젓꼭지는 나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짭짤한 맛이 느껴졌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 부드러웠다..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가슴....부드럽고 달콤한..무언가가..입안에 느껴진다...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나는 마치 어린아기가 된것처럼..선영이의 가슴에서
입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선영이는 당황하는 눈치였으나 서서히 달아오른 그녀도..손을 뻗어..팬티속에서 삐져나온..나의 물건을 휘어잡았다..이미 흥분해서 대단한 물건으로 변해버린 거대한 물건이..꿈뜰거리기 시작했다.
땀으로 흠뻑젖어진..그녀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는 나는 이미..아랫도리의 팬티는 그녀에 의해..제거되어 있었다...

순식간에 알몸이된 우리는 이미 충분히 몸이 달아올라있었기에..바로 행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녀의 질구..분비물이 조금은 나와 있었다. 어제..나와 했던 섹스로 인해
약간은 질구가 벌어져 있는듯 했고, 붉으스럼한 빛깔을 띄고 있었다.

그녀의 몸안에 나는 대물을 밀어넣었다..아직은 빡빡한 느낌...그녀의 질입구는 탄력있는 고무와 같이 나의 물건을 물고 있었다. 귀두부가 그녀의 질벽을 스치고 지날때마다 질벽의 주름살은
펴지는듯..빠듯한 느낌이 나에게도 전해왔다..

물건이 점점 깊숙히 삽입이 되자..선영이는 숨이찬듯..헐떡였다..선영이의 질은 나의 물건과 딱..맞았다. 거의 한치의 오차도없이 나의 물건은 뿌리까지 모구 선영이의 질안으로 사라졌다.
우리의 아랫도리는 밀착되어 서로 흘린 땀이 문질러지고 있었다. 보지털과 자지털이 서로 엉켜서 어떤것이 내털인지..선영이의 털인지가 구분이 안될정도로 우리는 밀착하고 있었다.
그렇게..삽입을하고..한참을..가만히..있었다...

[김선영] 뭐....하..세요....?

너무 오랫동안 깊이 박고 있어서인지..선영이의 얼굴은 약간 눈살이 찌푸려졌다. 고통스러운가보다.."그래...시작해주지..."

나는 서서히 엉덩이를 뒤고 빼고 서서히 물건을 빼내기 시작했다..천천히..부드럽게.....나는 피스톤 운동을 했다..선영이의 입술에 키스를 하려고 얼굴을 가져가는순간..선영이의 얼굴이 굳어지며..
빨갛게 달아오르는것을 보았다. 뭔가에..놀란듯한 얼굴..

선영이의 눈이 커졌다. 순간..나의 뒤통수를 세게 강타하는것이 있었다....순간..정신이 아찔했다.....머리가..어질한 느낌에..나는 뒤돌아 보게되었다..

그순간..나는 내 등뒤에 서있는 검은 물체를 볼 수 있었다..그것은..까맣게 생긴 사람이었다..

그리고..다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정신을 잃었고 선영이의 몸위로 쓰러졌다...선영이의 비명소리가..희미하게..들렸다....

[김선영] 아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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