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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12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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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2 회 작성일 23-12-21 05: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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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12 장 최후의 사냥감 (3)








[ 제법 기분을 내고 있는데, 두사람. ]

동수가 간만에 입을 열었다. 동생의 앞에서 페팅을 당하고 있는 지수
와, 그것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지현. 두사람의 모습을 지긋이 관
찰하면서, 그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면서, 새디즘을 만끽
하고 있던 것이다.

[ 우리들도 지지말고 사이좋게 해보자고. ]

동수가 지현의 어깨에 손을 얹어 왔다.

[ 시, 싫어욧! ]

[ 후후후.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말고. 자, 보라구, 언니도 젖통을 주므
르니까, 저렇게 기분 좋아하고 있잖아. ]

[ …. 흑, 흑흑]

지현은 다시금 정면의 두사람을 보곤 견디지 못하고 울먹거리기 시작
했다.

생각할 수도 없던 일이지만, 지수의 블라우스 단추가 어느새 풀려져,
깍두기 머리가 슬립채로 언니의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르고 있던 것이
었다. 더욱이 언니는 그 사내와 짐승 같은 입맞춤을 연신하면서, 조각
같은 볼을 빨갛게 상기시키면서, 코로 격렬하게 울음 소리 같은 신음
소릴 흘리고 있었다.

[ 그만두세요! 언니, 왜 그러세요! 부탁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

동생의 비통한 호소도 들리지 않는지, 지수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
면서 사내와 연신 혀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혀를 빨고 핥아대었다. 핑
크의 슬립에서 예쁜 가슴의 융기가 절반정도 튀어나와서, 그것을 털
복숭이의 큰 손으로 덥썩덥썩 격렬하게 주물르고 짓뭉개고 있었다.

[ 네에, 언니. 제발 그만두세요… 흑흑흑.. ]

지현은 어깨를 들썩이면서 오열을 터뜨렸다.

[ 너무 찐한 모습을 봐서, 젖가슴이 어지간히 꼴렸나 보지, 아가씨. ]

지현의 등을 음란하게 쓰다듬으면서, 속삭였다.

[ 이 세라복 밑으론 어떤 몸을 하고 있을까. ]

[ 아아, 만지지 마세요! ]

[ 후후. 그 가슴에 댄 것좀 치워봐. 으응. ]

젖가슴이 안보이도록 덧대어져 있는 가슴가리갤 바라보면서 혀로 입
술을 적셨다.

어지간한 동수도 이정도의 미소녀는 상대한 적이 없었다. 청순한 세
라복 차림을 안주삼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 사이에 격렬한 흥분에 휩
싸여 있었다.

그러자 집요한 오의 키스로부터 간신히 풀려난 지수 언니가 상상할
수도 없는 말을 했다.

[ 지현아, 말씀하시는데로 하도록 해. ]

[ 네에? ]

[ 가슴을 보여드리도록 해. ]

[ 싫어요. 도대체 왜죠?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언니? ]

눈물에 젖은 예쁜 눈으로 지수를 원망스럽다는듯이 노려보았다. 자매
사이에서 절대적인 존재였던 지수 언니의 말을 거역하는 것은 태어나
서 이게 처음있는 일이었다.

[ 후후후. 그건 말이지, 우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지애에게 큰 일
이 생기기 때문이지. 그래서 지수씨가 저렇게 벌레 같은 놈 상대로 억
지로 페팅을 하고 있는거야. ]

[ 너무하시네요, 형님. ]

오가 쓴웃음을 지었다.

[ 사모님도 아주 싫으신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제 흥분해서 혀를
집어 넣기도 하고, 깨물기도 하고 있는데요, 안그래요, 지수씨? ]

변함없이 슬립 속에서 마음대로 가슴을 애무하면서, 오가 말했다.

지수는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푹 숙이고, 오가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뱃속에서 짜내는 것처럼 말했다.

[ 부탁이야, 지현아. 이, 이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해주렴. ]

악마들은 빙글거리며 일이 어떻게 되어갈지를 바라보고 있다.

언니의 비통한 호소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지현이 귓볼까지 새빨개져
선 이윽고 가슴의 리본을 풀기 시작했다.

[ 흐흐흐, 여고생의 스트립숀가. 이러면 술맛이 더욱 좋아지지요, 형
님. ]

[ 쳇, 네녀석은 무슨 아저씨 같은 말이냐. ]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사내들은 눈에 핏대를 세우며 지현의 가
슴을 주시했다.

제복에 감싸여진 봉긋한 융기가, 격렬한 수치심에 자그마하게 상하로
움직이는게 보였다.

리본을 풀고 지현은 분한듯이 입술을 깨물면서, 광택이 나는 머리를
귓바퀴 뒤로 넘겨 올렸다. 그리고선 학교 이니셜이 자수로 들어가 있
는 가슴 가리개에 손가락을 걸었다.

보턴을 푼다. 하나 둘 보턴을 풀 때마다, 눈을 찔러오는듯한 새하얀 피
부가 드러나, 사내들은 군침을 삼켰다.

한쪽을 다 풀르고, 지현은 크게 어깨로 숨을 몰아 쉬었다. 깡패들의 눈
앞에서 세라복 가슴을 풀어 헤치는 것은 상당히 괴로울 것이었다.

[ 왜그래? 내가 손을 좀 빌려줄까. ]

글래스를 한손에 들고 동수가 고개를 들이 밀어 왔다. 지현은 당황해
서 고개를 젓고는 매직테입을 붙여놓은 다른 한쪽을 클렀다.

[ 캬아아, 죽이는구나. ]

[ 으음, 이렇게 귀여운 여고생이니, 슬립이 비쳐 보이는 것만으로도 고
추가 껄떡거리는걸. ]

가슴 가리개가 사라지자, 세련된 디자인의 세라복은 뭐라 말할 수 없
을 정도로 에로틱한 옷이 되었다. 세라 칼라의 V 존이 깊게 젖가슴 사
이의 계곡까지 나있기 때문에, 순백의 슬립의 섹시한 레이스 장식까
지 노출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 과연 언니랑 똑같이 예쁜 피불 하고 있구나. ]

사내들은 감탄을 했다.

[ 아아.. ]

[ 자, 이제 내숭은 집어치우라고. 네 언닌 벌써 블라우슬 벗었잖아. ]

지현은 고개를 들고, 눈 앞의 광경에 핫하고 숨을 삼켰다.

어느새 지수는 허리 위가 짙은 핑크색 슬립 차림으로 되어 있던 것이
다. 오가 겨드랑이 사이로 양팔을 넣어 등뒤에서 지수를 애무하고 있
었다. 슬립에서 삐져나온 젖가슴을 이리저리 떡주무르듯이하자, 지수
는 애절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탱탱하니 정말 멋진 젖가슴입니다, 사모님. 유부녀하고 여고생의 관
록의 차이라고 할까요, 헤헤.. ]

목덜미에서 귀까지 낼름낼름 구석구석 혀로 핥으면서 오가 말한다.

[ 무슨 소리야. 지현이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거라고. ]

동수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론 성이 차지 않는지, 세라복의 V 존안으
로 손을 집어 넣었다.

[ 꺄아아악… ]

지현의 몸이 움찔 의자 위에서 튕겨 올랐다.

매끈한 나일론 천으로 된 슬립에 감싸여진, 말랑하게 융기한 젖가슴
이 확실히 느낌이 좋았다. 동수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 시, 싫어욧! 만지지 마세요. ]

저항할 때마다 허리까지 오는 지현의 머리가 좌우로 날려서 린스의
향긋한 냄새가 동수의 관능을 자극한다.

[ 지애를 구하고 싶거든, 이정도로 꺅꺅 비명지르진 말라고. ]

[ 무, 무슨 의미세요? ]

끈적하게 가슴을 더듬는 손을 필사적으로 피하면서, 소릴 질렀다.

[ 지애 언니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했어요! ]

[ 그렇게 알고 싶어. 좋아, 좋은걸 보여주도록 하지. ]

동수가 오에게 눈짓을 했다. 오가 즉시 몸을 일으켜 VTR의 스위치를
눌렀다.

( 후후후. 제2 라운드 시작인가. 지현이년, 놀라겠지. )

미리 VTR에 넣어져 있던 테이프이 재생되기 시작했다.

[ 잘 봐두도록. 이게 지애년의 본 모습이니까. ]

동수는 지현의 긴 생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속삭였다. 명주실처럼 매끈
매끈한 섬세한 느낌이 근사했다.

그 손을 뿌리칠 생각도 못하고 지현은 숨을 죽이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갑자기 알몸의 남자가 모니터에 비쳤다. 의자에 앉아 있다. 털이 수부
룩한 사타구니엔 터무니없이 거대한 페니스가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
서있었다.

[ 크지? 후후, 저놈이 내 자지지. ]

[ 싫어욧! ]

지현이 의자에서 몸을 일으킬려고 했다. 남자의 성기를 보는 것은 처
음이었다. 갑자기 사람것 같지않은 동수의 거근이 나타나자, 모골이
송연했다. 그러나 눈을 돌릴 틈조차 없었다.

[ 자아, 지애년의 등장이지. ]

풍만한 몸을 한 알몸의 여자가 남자의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끓고 펠
라치오를 시작했다. 지긋이 눈을 감고 맛있다는듯이 육봉을 핥고 삼
키는 그 여자의 옆얼굴은 틀림없는 최지애였다.

[ 그, 그런… 가… 가짜에요! ]

[ 똑바로 보라고. 매일 얼굴을 볼 것 아냐. ]

[ 무리도 아니겠지. 그 도도한 지애년이 형님의 괴물같은 물건을 사까
시하고 있으니. ]

지수와 엉겨붙어 있던 오가 즐겁다는듯이 말했다.

지애는 손가락으로 쉼없이 페니스를 흔들면서, 뻣뻣이 고개를 쳐든
귀두 근처를 콕콕 혀로 찌르더니, 이따금씩 음란하게 졸라대는 것이
었다.

<< 네에. 어서 제 보지에 넣어주세요. 아아.. 제 보지에, 있는 힘껏 박아
주세요. >>

<< 씨발, 걸레 같은 년. 어이, 오. 한번 더 박아 주도록 해. >>

화면에 오가 등장했다.

지체없이 지애가 질퍽한 펠라치오로 시들어 있던, 오의 물건을 일으
켜 세웠다.

<< 이걸로 네발짼가. 잠지가 아픈데. >>

오는 기분나쁘게 빙글거리면서, 지애의 엉덩이를 안고 페니슬 갖다대
었다.

[ 싫어요. 더 보고 싶지 않아요! ]

지현은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 동수가 지현의 턱을 쥐고 억지로 화
면을 보게 했다.

[ 자아 떡치는 장면이 시작된다고. 걸레 같은 지애년이 입하고 씹보지
로 어떻게 남자 둘을 상대하는지 똑똑히 봐둬. ]

남자들이 마른 웃음을 터트렸다.

[ 보도록 해, 지현아. ]

지수도 재촉했다.

재촉에 못이겨 지현은 울먹울먹 새까만 눈을 열어 지애의 미친듯한
모습을 바라보았다.









- 제12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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