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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강식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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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 회 작성일 23-12-21 04: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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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써도, 이렇게 자꾸 늦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좀 더 분발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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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과 윤지혜는 결국 양손으로 보지털을 쓸어올리며 수줍게 감쳐져 있는 음핵을 빼꼼이 드러나게 만들었다.
김이사가 박항주를 바라보며 지시했다.
"자, 이 부분을 잘 찍어 두라구. 조금 있다가 제품 사용후 결과가 어떻게 틀려지는지 확인해야 하니까!"
박항주는 벌써부터 윤지혜와 최현숙의 몸 전체를 향해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고, 점점 촛점을 음부쪽으로 국소화시키고 있었다. 사진을 찍는 박항주의 손이 약간 떨렸다.
양 손으로 털을 쓸어올리며 보이고있는 윤지혜와 최현숙의 보지는 더욱 확연하게 육감적이고 선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최현숙은 아래뱃살이 약간 도톰이 나와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그것이 두덩의 무성한 털과 털사이에 삐져나온 음열과 음핵들과 비교되어 더욱 선정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윤지혜의 이마에서는 약간의 땀방울이 맺히고 있었고, 박항주는 순간순간 윤지혜의 그런 모습을 역시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평소 얼마나 좋아하던 선배의 아내인가! 박상식 대리가 이렇게 예쁜 아내를 두고 있다는 것에 남몰래 질투까지 하고 있지 않았던가!
그 윤지혜가 지금 품평회를 핑계로 만들어 논 경영진의 계략에 완전히 빠져 더이상 빠져나갈 수 없는 궁지에까지 몰린 모습을 바라보는 것를 꿈처럼 음미하고 있었다.
게다가 윤지혜의 보지털은 자기가 지금까지 보아온 어떠한 여자보다 무성한 밀림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 지금껏 보아온 윤지혜의 이미지와 너무 어울리지가 않아 머리가 혼란스럽기까지 했다.
그때, 품평회 홀의 약간 열려진 문틈으로 누군가의 인기척이 보였다. 그 문틈은 조금전 최현숙과 오상희가 다과를 가지고 오면서 약간 열려진 것이었다.
문틈 사이로는 흥분된 시선을 보내고 있는 사람은 바로 최현숙의 남편 방영두였다. 방영두의 질투어린 궁금증이 그의 발길을 이곳까지 이끌어 온 것이었다.
문틈으로 보인 광경은 역시 자기가 예상한 것처럼 충격적인것이었고, 게다가 거기에는 아내 현숙만이 아니라, 아내보다 두서너살 아래로 보이는 청아하게 생긴 여인이 자신의 청아한 모습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벌거벗은 몸으로 양손으로 마치 보지를 벌리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것은 아내 현숙도 마찬가지였다.

김이사는 조그만 상자 안에서 투명해 보이는 작은 기구를 꺼냈다.
"자, 이걸 우선 클리토리스에 씌우는거야. 육체적 정신적 반응을 동시에 실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지."
김이사의 손에 들려진 것은 비닐로 만든 것 같은 아주 작은 골무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클리토리스에 씌워서, 자극을 준 후, 클리토리스의 크기를 상승시키는 제품이었다.
이 작은 기구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면, 클리토리스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구가 씌워져 있는 동안은 그 자극이 끊이지 않아, 어떠한 여자라도 계속되는 흥분을 감내해야 하는 지독한 성기구였다.
더우기, 이 클리토리스 흥분기를 계속 사용할 경우, 일주일 정도 후면, 음핵의 크기가 배 이상 커지게 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세 배 네 배까지도 커지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물론 이 기구에 조금만 기술을 더 첨가하면 남자의 음경확대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이 음핵확대기는 음핵이 커짐에 따라 동시에 늘어나는 식으로 아주 신축성이 강한 제품이야. 자 우선 내가 최부장과 윤지혜씨의 음핵에 이걸 씌워야하니까, 각자 음핵들을 좀 세우라구. 한 번 씌운 후에는 계속 음핵이 선 채로 있을테니까, 걱정할 필요없구, 하하하!"
음핵을 세워야 한다는 김이사의 말에 최현숙과 윤지혜는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최현숙은 그나마 변사장, 오전무, 김이사 앞에서 별 추잡스러운 자세를 다 취해본 경험이 있으니, 그에 대한 연장일 뿐이라고 감수할 수 있었지만, 윤지혜로서는 이 사람들 앞에서 클리토리스를 만져서 커지게 해야한다는 것을 도무지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그런... 그런짓을 어떻게... 제발..."
김이사가 말을 끊었다.
"윤지혜씨! 자꾸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지 말것을 주의했을텐데..."
윤지혜는 김이사의 잔인스런 눈빛과 마주치며 움찔하는 자세로 입을 다물었고, 김이사는 최부장 쪽을 보며 말을 이었다.
"최부장은 혼자서도, 쉽게 음핵을 세울 수 있겠지, 하하하. 안그래?"
최현숙이 가까쓰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을 했다.
"네... 김이사님... 할 수... 이... 있습니다..."
윤지혜는 최현숙의 이런 대답을 들으며 가슴이 허물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홀 건너편 방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방영두의 입에서도 긴 한숨이 흘러나왔다.
김이사가 다시 윤지혜쪽을 보며 말을 했다.
"윤지혜씨는 이런 경험이 제대로 있는지 모르겠으니... 윤지혜씨? 자위행위는 자주 하는 편인가요? 질질 끌지 말구 빨리 대답을 해봐요!"
윤지혜는 얼굴을 붉히며 조그만 소리로 대답을 했다.
"조금..."
윤지혜의 대답은 김이사의 터무니없는 질문에 대한 항복의 표시이기도 했다.
"조금이 뭐야? 조금이면 하루에 한 번?"
김이사가 빈정거리듯이 말하자, 주위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사장비서 오상희의 침 삼키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윤지혜의 대답을 기다리는 오상희의 뺨도 함께 붉어졌다.
박항주 역시 사진기를 가슴께로 내리고 윤지혜의 대답이 어떤 것일까 궁금해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윤지혜는 남편의 사내 후배로 가끔 면식이 있는 박항주가 자신의 은밀한 이야기를 이렇게 듣게 되는 것에 거의 미칠지경까지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떨리는 입을 가까쓰로 열며 대답을 했다.
"네... 하루에... 한 번 정도..."
"남편이 있는데... 하루에 한 번? 그러면 남편은 뭐 하나? 와이프가 이렇게 자위 행위로 뜨거운 몸을 달래야 하는데...?"
김이사가 윤지혜를 더욱 궁지에 몰아 넣고 있었다.
윤지혜는 홍시처럼 붉어진 고개를 떨구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남편은... 요즘... 일 때문에... 거의..."
김이사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뭐라고 그러는거야? 좀 더 크게 똑바로 말해보라구!"
윤지혜의 눈이 겁먹은 표정이 되었다.
"네... 남편은 피곤해서 관계를 잘 갖지 못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윤지혜의 모습은 겁먹은 강아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했고, 박항주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겁먹은 표정으로 대답을 하는 윤지혜의 자세는 또한 양 손으로 보지 털을 양쪽으로 쓸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라, 거의 엽기적인 수준의 선정적 자태가 카메라에 담아지고 있는 것이었다.
박항주의 분주한 셔터 소리를 꿈처럼 들으며 윤지혜는 옆의 최현숙처럼 검지 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클리토리스 위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최현숙은 이미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있었는데, 클리토리스는 손가락에 가려져 얼마나 세워졌는지 알 수 없었지만, 클리토리스 밑으로 약간 촉촉히 젖은 듯한 음열이 순간 순간 반짝이고 있었다.
윤지혜는 최현숙처럼 손가락을 클리토리스 위로 누르며 돌리려고 하였지만, 손이 너무 떨려서 제대로 움직여 주지가 않았다.
그러자, 김이사가 싱글거리며 윤지혜의 소담한 젖가슴을 만지며 말했다.
"윤지혜씨는 매일 자위를 한다면서 음핵을 만지는 게 이렇게 서투르면 되겠는가? 내가 도와주어야지 안되겠군."
윤지혜는 김이사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에 닿았을 때 약간 움칠했지만 체념의 표정으로 김이사를 바라보았고, 김이사의 다른 손이 자신의 손을 치우며 음부쪽으로 내려왔을 때, 그녀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손에 이렇게 쉽게 만져지기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에 스스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주위에 사람들이 이 광경을 재미있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고, 남편의 사내 후배는 이 모습을 사진까지 찍고 있으니...
김이사가 그다지 낮지 않은 음성으로 말했다.
"윤지혜씨, 지혜씨는 양 손으로 내가 음핵을 만지기 쉽게 보지털을 양쪽으로 밀어 올리는게 좋겠어. 다음에는 아예 보지털을 다 깍고 일을 하던지 해야지, 원..."
다음에... 윤지혜는 이 다음에 라는 소리를 들으며, 이제 자신이 이 치욕의 구렁텅이에 완전히 빠져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헤어나기 힘들다는 것도 아주 당연스런 느낌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김이사의 손가락이 윤지혜의 클리토리스를 공략한지 채 이 분이 안되어서, 윤지혜의 몸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었다.
윤지혜는 참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가늘게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을 수 가 없었고, 자신이 벌린 보지털 사이로 보이는 음열 속의 물기는 더욱 감출 수 가 없었다.
"하하하, 이렇게 금방 흥분하다니!" 김이사는 변사장과 오전무 쪽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이 여잔 아까 조신한 척 하던 것과는 영 딴판 인데요, 하하하! 이렇게 금방 흥분이 되다면, 최부장보다 더 먼저 음핵 확대기를 씌울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는 최현숙을 바라보며 능글거리듯이 말을 했다.
"최부장! 빨리 최부장거 세워야지. 이렇게 촛짜에게 밀리겠는데!"
최현숙의 얼굴이 다시금 붉어졌다.
그것은 부끄러움 때문이기도 했고 동시에 아까부터 시작한 자위행위에 대한 반응이 오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했다.

거의 다 세워진 최현숙의 클리토리스와 윤지혜의 클리토리스는 확연히 차이가 났다.
그녀들의 유방 크기가 틀렸던 것처럼, 최현숙의 클리토리스는 줄기가 진하게 들어난채로 거의 콩알 만한 크기였고, 윤지혜의 클리토리스는 껍질에서 가까스레 벗어난 듯한 아주 작은 모양이었다.
김이사가 윤지혜의 세워진 작은 클리토리스를 주위에 보여주며 말을 했다.
"매일 자위하는 여자의 음핵치고는 아주 작은데요. 자 그렇다면, 제품을 쓰고 난 다음에는 어떤 결과를 보일까 기대가 되는데."
김이사는 투명한 음핵확대기를 조심스럽게 윤지혜의 클리토리스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한 손으로 윤지혜의 음핵에 흥분액을 바르고는 그 음핵확대기를 씌우기 시작했다.
흥분액의 차가운 감촉이 클리토리스에 닫는 순간, 윤지혜의 입에서 단말마의 선정적인 비명이 새어나왔다.
"아! 흐 흑..."
옆에서 계속 클리토리스를 세우고 있던 최현숙도 윤지혜의 선정적인 신음에 단내나는 숨을 가삐 몰아 쉬고 있었고, 마음 한 켠에 빨리 자신도 그 음핵확대기를 착용하고 싶다는 바램이 무의식적으로 피어나고 있었다.
윤지혜의 클리토리스에 기구를 다 씌운 김이사가 최현숙 쪽으로 다가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톡하니 건드렸다.
"아~ 윽~"
이미 흥분상태가 시작된 최현숙은 음핵확대기를 잘 씌우기 위해 발라야하는 흥분제를 바르기도 전에 눈이 풀리고 있었고, 그 모습은 건너편 문틈 사이의 방에서 숨어 지켜보고 있는 최현숙의 남편 방영두에게도 뚜렷이 보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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