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7 (2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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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7 (2005년 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 7 화 *** 잠을깬 새벽의 주차장 ***
[사건기사]
충남 천안경찰서는 주차장에서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운전기사 33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반쯤 천안시 성정동 홈피스텔 주차장에서 22살 박모씨에게 차를 대신 빼주겠다고
접근해 흉기로 박씨를 위협해 차량 뒷좌석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수첩은 새벽에 차량을 주차시키려는 여성을 위협하여 성폭행한 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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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는 새벽에 자신의 숙소인 오피스텔에서 앞을 가로막고 있는 차를 밀어내고 그안쪽에 주차된 자신의 차를 빼내느라
애를 먹고 있었다.
밤늦게 귀가한 세영이는 아침에 중요한 건수로 보고해야할 사항이 있어서 새벽에 출근하여 서류를 정리할 생각으로 일찍
지하 주차장에 내려왔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생각지도 않은 난관이 세영이를기다리고 있었다.
밤새 주차한 세영이의 차앞을 가로막고 있는 차를 밀어내느라 애를 먹고 있었던 것이었다.
세워둔 차는 사이드를 풀었는데도 이상하게 세영이가 아무리 밀어도 꿈적을 하지 않았다.
세영이는 마음이 타서 경비실로 통하는 인터폰을 눌렀지만, 경비실에서는 아무도 없는지 반응이 없었다.
세영이는 시계를 쳐다보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지방에서 올라온 그녀는 집안에 돈이 있어 해외에 유학을 다녀오고, 지금은 대기업의 유능한 직업인으로써 장래를 총망받는
캐리어 우먼이었다.
그리고 세영이는 일에 대해서 욕심이 많아 철저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퇴근을 하지 않았고, 매일 실시했던 업무와 다음날
예정인 업무를 모두 정리해야지만 퇴근을 하는 열성직장인이었다.
그리고 가끔 중요한 업무나 보고가 있는날이면 새벽같이 출근하여 그날일을 미리 준비하고 숙지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것은 아직까지 남자들만의 세계로 인식되어온 사회의 직장생활에서 살아남으려면 철저한 자기관리와 철두철미한 일처리만이
그들을 능가할 수 있다고 세영이는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새벽 3시30분의 지하주차장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세영이는 난감했다.
차를 밀기에는 힘이 부치고 그렇다고 택시를 다고 회사까지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세영이는 다시 경비실에 이야기 해볼생각으로 인터폰을 들었다.
그때..
[남자] 무슨..문제가..있나본데..도와 드릴까요?
갑자기 세영이의 등뒤에서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세영이는 구세주를 얻은듯 기뻐 고개를 돌려 남자를 보았다.
남자는 검은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고있었다.
외모는 우락부락하게 생기기는했어도 남자답게 생겼고, 추남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미남축에는 끼지 못했다.
남자의 행동거지는 건달과 같이 건들건들 거렸다.
세영은 첫눈에 남자가 밥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움직이지 않는 차를 밀어주기에는 안성맞춤인 체격을 보유하고 있어 미소를
보이며 남자의 말에 대답을 했다.
[박세영] 어머..감사합니다. 안쪽의 차가 나가야 하는데..가로막고 있는 차때문에..
[남자] 아..이차인가요?
[박세영] 네..
[남자] 자아..한번 볼까요?
남자는 운전석쪽으로 걸어가더니 창을 통해 안을 확인했다.
[남자] 사이드는 풀어져 있고..밀면 되겠네.
[박세영] 네..그런데 차가 무거워서 제힘으로는 꼼짝도 안해요..
[남자] 허허..걱정 마세요...제가 밀어드리죠..
[박세영] 고맙습니다.
남자는 굵은 팔뚝을 자랑하며 여유롭게 가로막고 있던 차를 밀어냈다.
차를 밀어내자 세영이의 차가 빠져나갈 수 있게 되었다.
[박세영] 감사합니다.
[남자] 뭘요..아..제가 차를 빼드리죠..
[박세영] 그러실 필요까지..
[남자] 아닙니다. 차가 바싹 붙어있어 차를 빼기가 힘들겁니다. 머..제가 빼드리죠..
[박세영] 감사합니다.
남자는 세영이에게서 자동차 열쇠를 받아 들더니 눈빛이 이상하게 변하더니 점퍼안에서 접이식 칼을 꺼내었다.
그리고 세영이쪽을 겨누면서 위협을 했다.
[남자] 차에타..
[박세영] 어머..왜이러세요?
[남자] 그어버릴랑게....빨랑 차에타란말여..말안들어?
[박세영] 알았어요..알았어..
세영이는 남자가 열어주는 자신의 차 뒷쪽에 올라탔다.
세영이가 차에타자 남자도 뒤따라서 뒷자석으로 밀로 들어왔다.
[박세영] 어머..왜이러세요?
[남자] 조용히해..
[박세영] 돈이 필요하세요? 그럼..돈을 드릴께요..자아..이게..가진것 다예요..
[남자] 돈? 돈도 필요하지..그건 나중에..챙기고..히히..
[박세영] 뭐예요? 그럼..뭘원하세요? 돈이 아니면..??
[남자] 흐흐..나..외로운 사람이야..
[박세영] 뭐예요?
[남자] 흐흐..여자냄새 맡아본지가 얼만인지 몰러....
[박세영] 뭐라구요? 무슨..이야기예요?
[남자] 흐흐..정말 몰라서 묻는건가? 이미 알건..알만한 나인것 같은데..
[박세영] 뭐하는 짓이예요? 소리지를꺼예요..
[남자] 소리? 질러봐..지금 이시간에는 경비도 잠자고 있어..
[박세영] ...
[남자] 아까..인터폰 해봤지? 지금 이시간엔 이곳에 얼씬하는 놈은 아무도 없어..당분간은 말야..흐흐..
[박세영] 아..저씨..살려주세요..네?
[남자] 흐흐..누가 죽인댔어? 잠깐..즐기자는거지..
[박세영] 아저씨이..제발..
[남자] 썅..징징거리며 시끄럽네..자꾸 시끄럽게하면 그어버릴껴....확..
[박세영] .....
[남자] 좋아..그래야쥐..흐흐..슬슬..시작해볼까? 그럼..자리에 누워..
[박세영] 네?
[남자] 확..자리에 누우라고 했잖아..이제부터 두번씩 이야기 하지 않을텡게....빨리..
[박세영] ....
남자의 협박에 의해 자리에 누운 세영이는 잔뜩 겁을 집어 먹고 있었다.
희미한 지하주차장의 전등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주차장은 군데군데 희미하게 비추어지는 형광등 불빛으로 인하여 어둠침침했다.
밝은 대낮에도 지하주자장은 항상 일정한 조도를 유지하고 어둡고 습하고 침침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지하주차장은 한낮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 않은 장소였다.
구석에 주차된 세영이의 차는 옆의 차와 앞을 가리고 있는 차때문에 밖에서는 세영이의 차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더구나 짙은 선팅으로 인하여 외부에서는 차안의 사물이 거의 식별이 되지 않았았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선팅이 오히려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세영이를 뒷자석에 드러눕게 만든 남자는 세영이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렸다.
세영이는 질겁을 하면서 남자의 손을 뿌리쳤다.
순간..
"짝..."
남자의 육중한 손이 세영이의 뺨을 후려갈겼다.
남자의 난폭한 행동에 세영이는 겁을 먹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남자에게 얻어맞은 뺨이 부어오르는지..후끈거렸다.
남자는 세영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는 다시 세영이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세영은 다시 남자의 손을 제재하려 했으나, 남자의 거친 행위에 어쩔 수가 없었다.
스커트가 걷어지자 커피색의 팬티스타킹이 나타났다.
스커트가 걷어지자 날씬하게 뻗어 있는 세영이의 곧은 다리가 드러났다.
커피색 스타킹 밑으로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살색이 세영이의 미끈한 다리와 잘 어울렸다.
남자의 손이 세영이의 허벅지를 스다듬었다.
세영이는 흠칫..몸을 움츠렸다. 남자의 의도를 알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스타킹을 입고 있는 여성의 다리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손끝에 느끼면서 조금씩 따뜻한 곳으로 남자의 손은 이동하고 있었다.
손끝에 느껴지는 스타킹의 미끈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남자의 물건은 이미 발기하여 팽창해져 있었다.
세영은 남자의 뜨거운 손이 자꾸만 사타구니 안쪽으로 파고 들어오자 온몸에 닭삵이 돋는것 같았다.
더러운 벌레가 스물스물 몸을 타고 올라오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아무도 세영을 도와 줄 수 없다.
세영이 반항을 하면 또 주먹이 날아오던가, 아니면 흉기로 세영을 헤칠것 같았다.
세영은 냉정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반항을 해봤자 세영에게만 불리할 뿐이다.
그렇담 녀석이 일을 빨리마치고 가게끔 만들어야 했다.
세영은 녀석이 하는데로 내버려두기로 했다.
남자는 세영의 팬티스타킹을 찢어 버렸다.
세영의 뽀오얀 다리를 가리고 있던 커피색의 스타킹은 녀석의 무지막지한 힘에 의해 갈갈이 찢어져서 바닥에 버려졌다.
스타킹이 벗겨지자 아랫도리가 허전해졌다.
세영의 다리를 감싸고 있던 껍질을 하나 벗겨내고 남자는 세영이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승용차의 뒷자리는 비좁았다.
하지만 남자는 묘하게 자리를 잡더니 세영이의 다리를 벌렸다.
남자의 손이 세영이의 팬티를 스다듬었다.
세영이의 사타구니사이를 손을 넓게 펴서 세영이의 음부를 문질렀다.
팬티위에서의 자극이었지만 남자의 손은 묘하게 세영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여 조금씩 세영이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미국 유학시절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같은 유학생 남자얘를 사귀면서 대략 한달간 동거생활을 하면서 세영은 거의 하루에
두세번꼴로 섹스를 했었다.
동거생활 이전에도 몇명의 남자와 관계가 있었지만, 세영이 원할때만 섹스를 했었기 때문에 성적인 오르가즘은 거의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동거생활을 하면서 파트너 남학생의 환상적인 테크닉에 세영은 하루밤에도 몇번씩은 까무러쳤었다.
그때 세영은 자신의 성감대를 알게되었고, 클리토리스의 역할을 알게되었다.
클리토리스는 남자로 말하면 음경과 같은 존재이다.
문지르고 자극을 주게되면 흥분하여 발기까지 하는 최고의 성감대였다.
세영은 파트너 남학생과의 관계를 즐겼으며, 남학생의 집요한 성적인 갈구를 해소해주는 창구이기도 했었다.
한달간의 동거생활이 끝나고 파트너는 동거기간을 연장하기를 원했었다.
하지만, 세영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동거를 선택한것이지, 섹스를 위해 동거를 선택한것이 아니었고, 계획한 미래를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했었다.
남학생과 같이 동거하는 동안에 세영의 성적이 많이 내려갔었다.
세영이 집에만 있으면 파트너는 세영이에게 달려들어 섹스를 요구했던것이었다.
그럴때마다 세영은 거절하지 못하고 응해주었는데..또다시 동거기간을 연장하게되면 섹스의 쾌락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동거기간의 연장을 거절했었다.
남학생은 크게 실망했고, 세영은 남학생의 아파트를 그날밤 나왔던 것이었다.
최근 세영은 업무가 바빠서 섹스를 하지 못했었다.
일에 열중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전혀 나질 않았던 것이었다.
한번씩..퇴근하여 집에서 샤워를 할때면 남자의 품이 그리워 질때가 있었지만 곧 다시 업무생각에 빠져들어 더이상의 미련을
가지지 않았었다.
남자의 손이 이제는 세영이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다.
세영이은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행동을 돕고 있었다.
남자가 팬티를 벗겨내릴때 엉덩이를 들어 주었던것이었다.
남자는 세영이의 팬티를 벗기고 다리를 벌려서 세영이의 조개를 보고 있었다.
앙증맞게 입을 다물고 있는 세영이의 조개를 남자의 손가락이 좌우로 벌렸다.
남자의 손길이 중요한 부분에 닿자 세영이는 움찔거렸다.
[남자] 후..멋진데?
남자는 세영이의 몸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박세영] 으음..
오랫동안 붙어있던 질벽이 떨어지면서 미미한 통증이 느껴졌다.
남자의 손가락이 세영이의 몸속에 들어와 꼼지락거렸다.
세영이는 아랫부분에서 느껴지는 이상야릇한 감정에..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어지러움 같은것이 느껴졌다.
조금씩 세영이의 그곳이 젖어들고 있었다.
남자는 자세를 고쳐잡고는 바지자크를 내렸다.
바지안에서 튀어나온 물건은 상당히 컸었다.
거무퇘퇘한 살덩이가 덜렁거리며 나타나자 세영이는 기겁을 했다.
[박세영] 어머..
남자의 물건은 외관상으로 볼때 상당히 불결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거무퇘퇘한 살덩이에는 허옇게 무언가가 덕지덕지 붙어있었고, 찌린내도 나는것 같았다.
저렇게 더러운것이 몸속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세영이는 소름이 돋았다.
남자는 꿈틀거리는 자신의 살덩이를 집어들더니 세영이쪽으로 몸을 숙였다..
그리고..
[박세영] 음......
아랫도리에 묵직하게 느껴지는 통증과 함께..세영이는 이를 악물었다.
남자의 살덩이가 세영이의 몸으로 파고드는 동안 남자는 세영이의 윗저고리를 젖히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끄르고
세영이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렸다.
세영이의 도톰한 유두가 나타나자 남자는 세영이의 유두를 만지작거렸다.
유두는 세영이의 두번째 성감대였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클리토리스와 유두에 성감대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세영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남자가 유두를 만지자 세영이는 온몸이 흥분되어 고통스러웠다.
그리고..갑자기 남자가 힘을 쓰며 마지막 자신의 뿌리까지 세영이의 몸속으로 들이밀자..세영이는 숨이 막힐 정도의
야릇한 느낌을 온몸에 느꼈다.
찌릿하면서 아랫도리가 꽉차고..남자의 물건..끝부분이 세영이의 몸속 깊은 벽을 치고 들어오자 세영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다.
이제껏 세영이가 경험한 남자들의 것들중 이녀석의 것이 제일 큰것 같았다.
미국에서 동거한 파트너의 물건은 보통수준이었으나, 녀석의 섹스 테크닉이 워낙 대단해서 세영이는 물건의 크기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물건의 사이즈에 의해서도 이렇게 흥분할 수 있다는것이 세영이는 신기했다.
"꿀쩍..꿀쩍.."
삽입을 완료한 남자는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남자의 거무퇘퇘한 살덩이가 세영이의 질벽을 스치면서 들락거렸다.
남자는 물건을 빼낼때는 천천히..그리고 삽입할때는 빠르게 뿌리까지 완전히 밀어넣었다.
세영이는 남자의 아랫부분이 사타구니와 엉덩이 부분에 맞닿자 이상한 쾌감을 느끼면서 자꾸만 아래도 떨어지는 것
같은 환상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남자는 세영의 유두를 만지더니 이제는 세영의 유두를 입안에 넣어서 빨기 시작했다.
[박세영] 아아..
쪽쪽 거리면서 남자의 입안의 압력에 의해 빨려지는 유두에서 전달되는 쾌감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세영은 아래와 위의 동시공략에의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
[박세영] 헉..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세영의 입에서 단발마의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의 입안에 들어간 세영의 유두가 남자의 혀에 의해 이리저리 굴러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세세하게 세영의 유두 군데군데를 예리하게 자극하면서 남자의 혀는 조금씩 세영의 유두를 점령하고 있었다.
세영은 손을 뻗어 남자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자극에 못이겨 취한 행동이었다.
세영이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자는 연속적으로 허리운동을 하며 세영의 가슴을 유린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격렬한 행위에 의해 차유리에는 뿌옇게 서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퍽..퍽..퍽.."
남자의 허리가 격렬하게 위에서 아래로 세영이의 사타구니 안쪽을 찍어누르듯이 움직인다.
세영은 온몸이 으스러지는 충격을 고스란이 받으면서 견뎌내고 있었다.
남자의 격한 행위에도 춤을 추듯이 출렁이고 있었다..
녀석의 격한 행위에 세영은 아랫도리가 얼얼하며, 감각이 없었다.
남자가 만지고 자극을 주는 유두도 이제는 아파오기 시작했다.
세영이의 입에서 단내가 났다.
남자의 커다란 페니스의 진입으로 그동안 좁혀져 있던 세영이의 질구가 넓어지는것 같았다.
세영이의 질에서는 성행위에 충분할 정도의 윤활액이 흘러나와 뒷자석의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남자의 물건이 삽입될때..세영이는 뼈가 부서지는 느낌을 받았다.
"아프다.."
세영이는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조금씩..주변이 어두워지고..흐릿해지기 시작했다..
남자의 물건이 드나들고 있는 부분이 축축하고 쓰라리다..
이윽고..남자의 몸이 뻗뻗해지고..세영이의 몸속으로 뜨거움이 가득했다.
[박세영] 아아..
세영은 남자의 뜨거운 정액이 몸안에 들어오자 정신을 차렸다.
남자의 물건은 저장해두었던 정액을 세영이의 몸안에 쏟아 넣느라 거친 수축운동을 하고 있었다..
몇번을 반복하여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꿈틀거리는 남자의 물건과 쏘아지는 정액으로 의해 세영의 질구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받아 보는 남자의 정액..파트너 남자 친구는 세영을 자신의 성적인 배설창고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세영을
대하는 것도 그러했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사정을 할때면..세영도 같이 느꼈었다.
쏟아지는 정액을 몸속 깊이 받아들이면서..세영은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이었다.
많은 양의 정액이 방출되고 나자 남자는 맥이 빠지는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그리고 세영이에게서 떨어져 옷을 추스렸다.
남자의 물건이 빠져나가자 세영의 질속에서 울컥..정액들이 쏟아졌다.
많은 양의 정액은 시트를 적시고 세영의 엉덩이도 적셨다.
[남자] 흐미..맛난거..수고 했어..
[박세영] ...
[남자] 지갑..어딨지?
[박세영] ...
[남자] 썅..지갑..어딨냐구?
세영이는 남자가 독촉하자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신의 지갑을 찾아서 남자에게 건네주었다.
남자는 세영이의 지갑에서 현금을 빼내어 자신의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남자] 흐흐..상당히 많은 현찰을 가지고 다니는구먼..위험 하게쓰리..히히..
[박세영] ...
[남자] 난..갈꺼니까..따라나오지마..글구..신고하면..내가 가만히 안둘껴..알았어?
[박세영] ...
[남자] 알았냐니깐..썅..그어버린당..
[박세영] 알았어..요..
[남자] 흐흐..좋아..그대로 있어..난 갈텐게...흐미..귀여운것..
남자는 차문을 열고 그대로 달아나 버렸다.
열려진 문으로 바깥의 차가운 바람이 들어왔다.
노출된 세영이의 하체가 서늘해졌다.
세영은 바로 앉으려고 몸을 일으켰다.
순간..세영이의 질속에서 녀석의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차안 바닥에 쏟아졌다.
순식간에 차안은 역한 밤꽃냄새로 가득찼다.
세영은 뒷자리에 있는 티슈를 꺼내어 밑을 닦았다.
그리고 간단하게 시트도 닦았다.
벗겨진 팬티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서 세영은 그냥 스커트만 내렸다.
그리고 브래지어와 브라우스를 바로 입고 옷매무새를 바로잡았다.
머리도 헝클어져 있었다.
그동안 시간이 얼마나흘렀을까?
시계를 보니..5시가 가까워 있었다.
1시간 30분동안 세영은 녀석에게 시달렸던 것이었다.
머리가 아파왔다. 세영은 뒷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계속-
-계속-
사건수첩 시리즈는 현재 7부까지 진행중입니다..
현재..야방에서..대부분의 글들을 옮겼습니다만..아직..수정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점차적으로..미진한 부분들은..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사건수첩 시리즈 다음에 올릴 글은..."다른세상으로의 여행" 시리즈 입니다..
제가 초창기..작성한 야설이라...상당히 어색한 부분이 있어..대대적인 수정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다른세상으로의 여행은..수정작업을 완료한뒤..하나씩...차례대로..올리겠습니다..
그동안..한꺼번에..많은양의 야설을..참을성있게..보아주시고..읽어주신..회원님들께...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