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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5 (20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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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 회 작성일 23-12-21 0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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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수첩/창가에 맺히는 이슬 - 5 (2005년 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제 5 화 *** 새벽의 택시기사 ***




[사건기사]



서울 XX 경찰서는 술취한 여자 승객만 택시에 태워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서울시 장위동에 사는
택시기사 34살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2일 서울 종로구청 앞에서 술에 취해 택시에 탄 여 회사원 23살 김모씨를 장위동에 있는
자신들의 지하방으로 데려가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120만원을 빼앗는 등 4명의  여성들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6백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수첩은 술이 취한 여승객을 택시기사가 성폭행한 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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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3시, 은정이는 친구들과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고 있었다.
 
택시를 잡으려는 은정이의 다리가 휘청거렸다.
은정이는 지금 한달에 한번씩 하는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의 계모임에 참석하였다가..친구들과 기분좋게 마신술이 과해서..
만취한 상태로..집으로 가기위해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것이었다.



은정이의 계모임은 대부분 고기집에서 시작해서 모두들 얼큰하게 취한뒤 2차로 노래방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마감이 되었다.
이렇게 계모임이 있는날이면 대부분의 친구들이 고주망태가 되어 힘들게 집으로 귀가하는것이 예사였다.



그들은 다음날 다음 모임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하면서도 벌써 3년째 똑같은 레퍼토리로 계모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오늘도 계모임의 연례행사로써 간단하게 1차는 돼지갈비집에서 모임이 시작되었는데...특별히 모여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곳을 은정이와 친구들이 잘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게되는 것이었다.



그들은 고기와 곁들여진 소주를 한잔..두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마시다 보면 어느새 그녀들 주변에는 소주병이 수북히
쌓이게 되고..얼큰하게 취하게되면 으례히 배부르니 노래를 부르러 가자는 가수형 맴버들의 독촉에 의해 그들은 2차를 노래방
으로 자리를 옮긴다.



8명의 계모임 맴버들의 시끌벅적한 이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고등학교 동기로써 올해 27세의 꽃다운 나이인 젊고 풋풋하고 싱그러운 여성들이었다.



스물일곱의 나이는 여성의 인생에 있어 최고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춘기에서 장년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가장 정점에 다다른 나이인것이다.



그런 과년한 여인네들이 8명이나 우르르 몰려다니며 깔깔거리고 몸을 흐느적거리니 주변의 는개들이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다.
어느새 달라 붙었는지 거머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그들의 집요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하지만..어느 집단이든 폭탄은 하나씩은 있다.
단체 미팅을 할때 남자들의 경우에는 여자쪽의 폭탄을 처리하는 폭탄처리반을 별도로 구성한뒤 미팅에 임한다.
여자쪽의 폭탄을 처리하는 폭탄처리반은 상당한 매너와 외모를 보유하고 있어야하고, 폭탄을 능숙하게 처리하느냐 아닌가에
따라 그날의 미팅이 성공하는가, 아닌가가 좌우된다.
만약 여자쪽의 푹탄이 폭발을 해버리면 모두들 그날의 일을 조용히 접고 다음날을 기약해야 할것이다.



은정이의 팀을 괴롭히던 남자들은 은정이의 친구인 폭탄에 의해 하나둘씩 제거되었다.
그들은 폭탄처리반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무작정 이쁜 여자애들에게만 접근해서 한번일을 만들어 보겠다고 덤비다가 무지막지한
폭탄의 방해 공작으로 모두들 실패를  하게되었다.



몇명의 남자팀이 좌절을 맛보고 돌아서자 그녀들은 깔깔거리며 노래방안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그녀들도 그녀들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했던 것이었다.



떠들썩하게 노래방에 들어서자 노래방 주인도 눈살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인에게 넓은방을 빼앗아서 자신들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기 시작했다.
노래방안에는 맥주가 박스채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노래방안은 금새 시끄러운 노래소리로 가득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활동적인 친구들이 무대앞에 나서서 몸을 흔들어 대기 시작했고. 자리에 앉아서 엉거주춤 하던 친구들도
끌려나가 살사댄스..부르스..등등의 알려진 춤이외에도 기괴한 춤으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그들의 광란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계모임이 시작된 시각이 오후6시경..그녀들의 모임은 이때까지 새벽두시 이하로 마감된 적이 없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나온 그녀들은 다시 포장마차에 들러 소주를 마셨다.



술문화가 발달된 우리나라..그녀들은 어느곳에서든 쉽게 술을 마실 수 있었고, 마음내키는대로 취할 수 있었다.
밤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자 그녀들은 오뎅국물에 소주를 들이키며 직장 상사들을 욕하기 시작했다.



"누구 누구는 어떻는데..나쁜 넘이더라.."
"누구는 자꾸 추근거려서 환장하겠다. 확..한번 줘버릴까?"



등등의 이야기들로 술자리는 시끌워 졌다.
모두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대단한것 같았다.
그렇게 잡담을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3시가 되어 버렸다.
내일 출근을 해야한다고 부산하게 일어나는 뇬 때문에 그녀들은 모두 술자리 에서 일어났다.
얼마나 마셨는지..모르겠다. 은정이는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있을 수도 없었다.



모두들 "잘가..내일 전화해.." " 조심해서 들어가 계집애들아.." 라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
은정이는 전봇대를 붙잡고 서서 그녀들의 멀어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우웩.." 목안이 뜨거워지며 갑자기 뜨거운것이 쏟아져 나왔다.."우웩"



좀전의 먹었던 오뎅국물과 오뎅..그리고 소주로 여겨지는 액체를 확인하고..은정이는 켁켁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잡아야 하는것이었다.
아직도 뒤편에 있는 포장마차에서는 술자리를 벌이고있는 남자들이 앉아 있었다.



그들도 이미 상당히 취한듯..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술이 취하면 주변의 잡소리들이 크게 들린다던가..
은정이는 길가로 나서면서 아련해지는 정신을 잡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휘청..휘청..길바닥이 춤을 추는것 같았다..멀리서 불빛이 가까워 졌다가 멀어지고..다가왔다가 지나가고 를 반복하자
은정이는 손을 들었다. 택시를 잡기위해서..



한참을 택시를 잡기위해 서있자 은정이는 힘이 빠지는것 같았다.
졸립다..은정이는 졸음이 쏟아지는것을 참을 수 없었다..
그때..은정이 앞에 택시가 하나 섰다.
은정이는 주저없이 뒷자리에 앉았다.



[김은정] 반포..석동 아파트로 가주세요..
[기사] 네..



은정이를 태운 택시는 앞에서 쏜살같이 도로를 달렸다.



새벽의 도로는 한적했다.
은정이는 뒷자리에 누워 잠깐 잠이 들었다.
과음을 한탓에 은정이는 금새 깊이 잠이 들고 말았다.



차가 흔들리자 은정이의 몸도 좌우로 흔들렸다.
택시기사는 룸미러로 은정이를 힐끔보더니 길가장자리에 차를세웠다.
그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서는 다시 차를 출발시켰다.



잠시후 택시는 또다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남자 한명을 조수석에 태웠다.
남자는 택시기사와 잘아는 사이인듯 서로 눈빛으로 인사를 나누었을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조수석에 올라탄 남자는 고개를 돌려 잠들어 있는 은정이를 보았다.
그리고 다시 택시기사에게 손가락을 들어 무언가 신호를 하는것 같았다.



새벽녃의 도로는 한적하고 조용하다.
택시는 은정이가 이야기한 목적지와는 다른 곳으로 향하고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한참을 구불구불 올라가더니 택시는 오르막길 한쪽 귀퉁이에 멈추어 섰다.
택시가 멈추자 조수석에 앉았던 남자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뒷자리의 문을 열었다.
차가운 바깥공기가 더워진 택시안으로 밀고들어왔다.
남자가 은정이를 들쳐메고 차밖으로 끌어 내어도 은정이는 잠에서 깨지 않았다.
고주망태가 되어버린 은정이를 두명의 남자는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갔다.
이곳은 택시기사의 지하방이었다.
택시기사는 남자와 함께 은정이를 방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비몽사몽간의 은정이를 방에 눕힌 남자들은 조용히..그러나 신속하게 자신들의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택시 기사는 밖으로 나가서 택시의 문을 잠그고서 대문을 단속하고 들어왔으며, 다른 남자는 바닥에 이부자리를 깔기
시작했다. 그들의 범행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택시기사가 들어오자 이부자리를 깔던남자가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상호] 형섭아. 빨리 시작하자. 나..내일 아침일찍 출근해야 한단말야.
[형섭] 짜식..기껏 불러놓았더니..그럴려면 가..
[상호] 쌔꺄..그게 아니고..할려면 질질 끌지말고 빨리하자구.
[형섭] 얌마..그래두..순서가 있지.. 자아..뽑아..



형섭은 손아귀에 두가닥의 꼬쟁이를 들었다.
상호는 주저하더니 하나를 뽑아들었다.
짧은 막대..



[상호] 젠장..너..먼저 해라..
[형섭] 킬킬..당근이쥐..
[상호] 새끼..매번 재수가 좋단말야..



상호와 형섭은 그제서야 은정이 주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상호는 은정이의 윗도리를..형섭은 은정이의 아랫도리 부분을 각각 맡았다.
형섭이 은정이의 스커트를 벗겨내고, 팬티 스타킹을 말아 내렸다.
상호는 투덜거리며 은정이의 상의를 힘겹게 벗기고 있었다.
팬티 한장만 남게 되자 형섭은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몸이되자 형섭은 은정이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누워있는 은정이의 몸을 내려다 보고 있던 두명의 남자는 군침을 흘렸다..



[형섭] 호호..이년 몸매 하나 죽이는데?
[상호] 그러게..보기 드물게 잘빠졌네..헤헤..



형섭은 은정이의 다리를 구부려 세운다음 다리사이를 벌려..중앙에 위치한 은정이의 꽃잎을 살펴보았다.
갈색의 질주변의 음순들을 벌리자..속에서 분홍빛의 부드러운 속살이 드러났다.
형섭이 그 속살을 조금더..벌리자..그속에..조그마한 구멍이 쭈글쭈글..나타났다.
질구멍이었다.



형섭은 그 질구멍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이미 은정이의 질구엔 분비물이 흘러나와 있어..흥건하게 젖어 있었던 것이었다.



[형섭] 허..이뇬 봐라..축축하게 젖었는걸?
[상호] 그래? 어디..



은정이는 지금 몸의 상태가 임신하기 쉬운 시기였다.
은정이는 임신이 가능한 시기만되면 그곳의 분비물이 많아져서 나름대로 골치였다.
분비물의 양이 많은것은 건강하다는 의미일 수 도 있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은 여자에겐 찝찝하고 불쾌한 것이었다.
지금 은정이의 몸은 바로 불만 붙이면 폭발할 수 있는 화약고와 같은 상태였다.
건강한 정자 한마리만 은정이의 몸에 들어가도 임신이 가능할때였던 것이다.
은정이의 촉촉하게 젖어있는 질구를 형섭이 손가락으로 후볐다..
은정이가 몸을 뒤틀면서..반응을 한다..
그리고..



[상호] 허..그뇬..섹기가 흐르는걸..
[형섭] 음..이번에는 쉽게 할 수 있겠어..지난번에는 너무 안들어가서 힘들었었는데 말야..
[상호] 얌마..그래도 아다라시가 좋은거지..게다면..찝찝하잖아..
[형섭] 새끼..지금 그런거 따질 처지가 아닐껀데..?? 주면 주는대로 쳐먹어..짜샤..
[상호] 쩝..그런가?



형섭은 은정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은정이의 다리를 벌려서 은정이의 질구가 벌어지기 쉽게하고선 자신의 페니스를 은정이의 질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축축하고 끈적한 느낌이 귀두로 전달되어 옴을 느끼자 형섭은 야릇한 흥분에 빠져들었다.



모르는 여자를 범한다..
범죄행위지만..결혼을 하기위해 몇년동안 여자를 찾아 헤메던 형섭과 상호는 여자에 굶주려 있었다.
많은 여자들과 만나기도하고 맞선을 보았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았다.
그들의 학력이 문제였고, 생활력이 문제였었다.



이미 상호와 형섭의 세대엔 남녀의 성비가 불균형을 이루어 남자 2명중 1명은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넘쳐나는데..여자가 없었다.
그러기에 넘쳐나는 성적인 욕구를 해결할 창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상호와 형섭이는 가끔 집창촌을 찾기도 한다.
몇만원을 주고 창녀에게 정액을 배출하고 나면 허탈하기도 하다.



그리고..돈을주고 여자를 사는것도 한계가 있었다.
매번 몇만원씩의 돈을 주고 창녀에게 정액을 배출하는 것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었다.
지금 그들이 결혼을 했다면 섹스 생각이 날때면 법적으로 자신과 정당한 섹스를 할 상대가 있을텐데..그들은 여성의
부족으로 결혼할 상대..즉 섹스를 할 상대를 찾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성적인 욕구를 해소할 창구를 이들은 이러한 범죄를 통해서 찾고 있었다.
남아 선호사상이 이땅에 깊숙이 뿌리 내려 지금 형섭이나 상호가 결혼을 하기위해서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열대야생의 맹수들처럼 서로 싸워야했고, 보다 좋은 조건을 내세워야만 했었다.
가진것이 없고 보잘것 없는 형섭이와 상호는 결혼할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았었다.
이것은 남자애를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의 부작용으로써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였다.



자리를 잡은 형섭은 서서히..은정이의 몸안으로 귀두부분을 밀어넣었다.
처음 페니스가 몸속으로 진입하자 은정이는 약간 몸을 틀면서 반항을 하는듯 했으나, 형섭의 물건이 몸속으로 일부 진입이
시작되자 은정이의 움직임은 더이상 없었다.



형섭은 삽입을 한뒤..상당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탄력있는 은정이의 질구가 형섭의 페니스를 물고서 조여주고 있었다.
은정이의 몸은 남자의 페니스가 삽입되자 자연적으로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금 은정이의 몸이 임신이 가능한 시기였기에..애타게 물을 갈구하던 농부가 단비를 만난것과 같은 이치였다.
은정이의 몸은 남자의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받기위해 페니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형섭은 삽입한 상태로 가만히 아랫도리에서 전해져오는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상호] 뭐..하는거야? 빨리하라니깐..
[형섭] 새끼..보채기는..알았어 임마..



형섭은 천천히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쑤걱..조여드는 질구속을 형섭의 굵고 우람한 페니스가 들락거리고 있었다.
형섭의 페니스는 삽입된 부분이 은정이의 분비물로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형섭의 피스톤 운동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은정이의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의 양이 더욱더 늘어났다.



어느새 형섭의 사타구니에는 은정이의 질에서 분비된 애액들로 축축하게 젖어 들고있었다.
상호는 은정이의 가슴께에서 은정이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부드러운 살결이 상호를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상호도 바지를 벗고 알몸상태가 된지 오래였다.
상호는 자신이 흥분함에 따라 아랫도리의 끄덕임이 강해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상호는 은정이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빨리 형섭이 일을 마치고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형섭이 녀석이 시간을 계속 끌구 있는것이었다.
형섭의 허리운동으로 은정이의 몸이 아래위로 흔들리고있었다.
상호는 은정이의 앙증맞은 젖꼭지를 깨물기도하고 빨기도 하면서 은정이의 몸을 탐미하고 있었다.



은정이는 아직도 취중에 잠이 들어 있었다.
가끔..형섭의 허리운동에 자극을 받는지 인상을 찌푸리거나 몸을 뒤척이기는 하였으나, 정신이 깨어나지는 못하고 있었다.
피스톤 운동을 하던 형섭의 얼굴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상호] 야..안에다 싸면..죽어..빨리 빼..
[형섭] 으으....알았어..



형섭은 상호의 말에 재빨리 물건을 빼냈지만 이미 사정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형섭의 정액이 은정이의 질입구에 묻어 더욱더 은정이의 사타구니가 더럽혀 졌다.
형섭은 은정이의 몸에서 물건을 빼내자 곧바로 바닥에다 허연 정액을 쏟아 부었다.
정액을 토해내는 형섭의 물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형섭이 사정을 마치자 상호가 은정이의 다리께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이내 투덜대기 시작했다.



[상호] 새끼..안에다 싸지 마라니깐..



그러면서 티슈로 은정이의 더럽혀진 사타구니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대충 사타구니를 닦아낸 상호는 충열되어 여성의 몸안으로의 삽입을 애타게 기다리는 자신의 페니스를 부여 잡았다.



이미 넓어진 은정이의 질구속으로 상호는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으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축축하면서 끈적한 기분..하지만 은정이의 몸안은 따뜻했고, 삽입을 마치자 조여오는 은정이의 질벽이 매우 탄력적이라
상호는 더이상의 불평을 하지 않았다.



상호는 그제서야 형섭이가 삽입을 한뒤..넋이 나간이유를 알게되었다.
여자의 몸은 남자와 달리 관계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점점 더 뜨거워 지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은정이의 몸은 처음 시작했을때와 달리 상당히 민감하게 그리고 자극적으로 바뀌어 있었다.
상호는 은정이의 몸이 뜨거워지자 흠칫 놀라면서도 내심 감탄을 했다.



정말 대단한 여자다..오늘 우리는 횡재했다..
상호는 정신을 차리고 서서히 허리운동을 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몇번의 남자경험이 있었던 은정이는 오늘의 관계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바로 며칠전에도..은정이는 회사동료인 이주임과 섹스를 했었다.
그때는 은정이의 몸이 임신기간이 아니었기에 은정이는 이주임과 관계를 했던것이었다.
이주임과의 섹스는 직장동료이면서, 남녀사이의 관계로 확대되어 섹스를 하게 된것이었다.
회사 회식자리에서 만취된 은정이를 차에 태워 자신이 자취하는 집으로 데려간 이주임이 그날 저녁 은정이를 강제로
성폭행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은정이도 이주임의 행동을 용서해주고,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은정이는 이주임과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주임도 마찬가지 였다.



은정이의 섹스 파트너로는 조금전 이야기한 회사에 이주임이외에도 입사동기인 미스터 최가 있었고..예전에 채팅때
만났던 남자가 있었다.



입사동기인 미스터 최도 은정이와 섹스파트너가 된것은 최가 은정이를 강제로 성폭행을 했기 때문이었다.
회사내에서 산악회에 가입한 두사람은 어느날 등산을 하다가 낙오하여 길을 잃게 되었었다.
밤이 늦어 주변이 어두워지고, 추위가 엄습하자..근처 동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불을 피울 것이 없었던 두사람은
서로 추위를 피하기 위해 껴안고 있었는데..최가 그런 은정이를 동굴바닥에 쓰러뜨리고 관계를 한것이었다.
그 이후에 최가 사과를 하고..은정이가 용서를 한다음 두사람은 섹스파트너가 되었었다.
최의 경우에도 은정이는 결혼까지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채팅때 만났던 남자는 처음 만남부터가 섹스를 전재로 한것이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그사람에게 은정이는 조건만남을 제안하였고..그들은 그렇게 조건만남을 가지게되었는데..
그이후 지속적으로 만나서 섹스를 하는 사이가 되어 버린것이었다.
물론..이 남자에게도 결혼을 해야 한다는 감정은 없었다.
 
주기적으로 은정이는 일주일에 두번이상은 섹스를 하는 셈이었다.
요즘 거짓말 조금 보태어서..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치고 섹스파트너가 없거나, 성적인 경험이 없는 여자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개방되어 있는 셈이다.
그것은 사회에 남자들이 많이 넘쳐나고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하나의 이유이기도 했다.



상호는 은정이의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 처녀가 아니라고는 생각했진만, 은정이의 남자경험이 그렇게 다양한줄은 모르고 있었다.
다만..남자와 관계를 하는것에 따라 몸이 반응해서 상당히 육감적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갑자기 상호는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꼈다.
폭발할것 같았다.
상호가 인상을 찌푸리며 괴로워하자 형섭이 소리를 질렀다.



[형섭] 빼..



그러나 상호는 삽입한채로 은정이의 몸안 깊숙히 사정을 해버렸다.
여성의 몸깊숙한 곳에 삽입하여 몸안에 고여있던 정액들을 뽑아내는 느낌은 모든 남자들이 섹스때 사정을 하면서 느끼는
초고조의 절정기이다.
남자들은 섹스를 하면서 최고조의 절정기와 쾌감을 얻는것이 고작 이 몇초의 짧은 시간이기에 사정을 할때면 신중을 기하게
되고, 더욱더 깊은 삽입감과 그것을 여성의 몸속에 깊숙하게 뿌리고져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상호는 은정이의 몸속에
깊숙이..사정을 해버린것이었다.



상호가 삽입한채 사정을 해버리자 형섭이 달려와서 상호를 발길질 해대며 욕지기를 해댔다.



[형섭] 이..XX야..안에다 싸버리면 어떻게..이XX야..



상호는 고스란히 맞고 있을 수 없어서 일어나서 형섭이의 발을 붙잡아 쓰러뜨렸다.
"우당탕.." 두사람은 바닥에 엉켜 싸움이 벌어졌다.



[상호] 이쌔꺄..그렇다고 발로 걷어차면 우짜냐?
[형섭] 이놈이..어딜 덤벼? 덤비길?



시끄럽고 요란한 소리에 은정이는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온몸이 둔중한 둔기에 얻어맞은듯. 쑤시고 아팠다.
은정이는 눈을 뜨고 자신이 알몸인것에 놀랐다. 이게..어찌된 일이지?
은정이가 일어나려고 몸을 움직이자 허리아래 부분에 약간의 통증이 왔다.
그리고 좀전에 상호가 사정한 정액들이 주루루 흘러내렸다.
은정이는 난감했다.
상호와 형섭은 싸우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은정이 쪽을 쳐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둘은 후다닥..일어나서는 칼을 들고 은정이에게 들이밀었다.



[김은정] 왜..왜이러세요?
[형섭] 카드...비밀번호..어떻게 되지?
[김은정] 네?
[형섭] 신용카드..비밀번호가 어떻게 되냐구...
[김은정] 네..3390 인데요..
[형섭] 알았어..옷입어..
[김은정] 네..



그들은 은정이가 옷을 입는동안 자신들도 부랴부랴 옷을 입었다.
그리고 휘청거리는 은정이를 데리고 근처 24시 현금지급기에 은정이를 들여보내 현금을 찾도록 시켰다.
그렇게 그들은,은정이의 두개의 카드에서 400만원의 현금을 강탈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은정이를 택시에 태워 인근 야산으로 갔다..



[형섭] 그냥 보내기엔 아까우니..한번 더하자..



형섭이가 상호에게 말했다.
그말에..상호도 동의했다..



[상호] 좋아..안그래도..나두 그럴 생각이었어..



두사람은 차를 세워두고 성에 굶주린 늑대마냥..은정이에게 달려들었다.



[김은정] 아..안돼요..제발..



은정이는 두사람에게..사정을 했다..
그러나 그런 은정이의 말을 들어줄 인간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결국..은정이의 팬티를 다시 벗겼고..
차례대로..은정이의 몸안에 정액을 사정했다.
집안에선 그들둘이 은정이의 몸안에 사정을 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이미 상호가 은정이의 몸속에 사정을한 뒤였기에
그들은 그대로 은정이의 몸속에 사정을 했던 것이었다.



좁은 택시안에서 두명의 험악한 남자들에게 다시한번 성폭행을 당한 은정이는 울음이 나왔다..
어떻게..이럴수가 있는가..말이다..



마음껏 자신들의 욕구를 채운 그들은 다시 은정이를 택시에 태워 은정이의 집근처에 내려주고는 안개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하늘에는 이제 해가 솓아오르려고 어둠의 장막이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은정이는 길가에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신문배달을 하던 소년이 은정이 옆을 지나면서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달려갔다.
은정이는 휘청거리며 집으로 발길을 향했다.
광란의 밤은 그렇게 끝이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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