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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12월의 장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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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 회 작성일 23-12-20 05: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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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장미 1부

선태는 그렇게 야설을 보면 서 하루가 시작되고 또 저물어 가고 있었다.
부인과의 잠자리보다는 모르는 여인과의 잠자리를 더 동경하게 되었고,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혹은 자신의 가게에 단골로 들러주는 손님들의 몸을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선태의 일과는 멍한 공상과 자신의 과거에의 회한을 늘 함께 하면서, 그렇게 피패해져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과 다름없는 컴퓨터에 붙어 앉아서 열심히 야설을 읽던 선태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
경원이가 온 것이다.

- 어이 친구 어서와....
- 음.. 그래.. 뭐하고 있었냐?
- 어 나....! 뭐 이것 저것 ....
선태는 말하기 난감한 표정으로 머뭇거리다가 갑자기 경원이의 예이야기를 해보라고 조른다.

- 우리 고등학교 다닐 때 생각나지..?
경원은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고 .....

[경원이의 진귀한 경험]
선태와 경원이는 아시다시피 초등학교 동창이다.
그러나 그 이후론 인연이 없어서인지 자주 만나기는 했어도 한번도 학교를 같이 다닌 적은 없었다.
경원이는 고등학교를 남녀 공학을 다녔고, 선태는 공고를 나왔다.
경원이가 고등학교 2학년일때의 일이다.
------
‘딩~ 동~ 댕~’
수업이 끝나는 소리가 나가 무섭게 아이들은 도시락을 들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점심을 먹기 시작 한다.
경원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친구들과 어울려 밥을 먹다가 갑자기 아랫배 쪽에서 심한 통증이 밀려드는 것을 느끼며 아랫배를 움켜잡고는 의무실로 향했다.
경원이는 평소에도 소화기관이 안좋은 관계로 자주 이런 경우를 당하던 처지라 별 대수로움은 느끼지 않고 의무실에서 진통제를 받은 후 담임 선생님에게 사정이야길 하고는 조퇴허락을 받았다.
경원이는 교문을 나서면서 가쁜한 마음으로 오후에 뭘 하고 놀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경원이의 경험상 이 통증은 30분정도 지나면 말끔히 없어지기 때문에 학교를 조퇴하는 핑개로만 적절할 뿐이였다.
경원이의 부모님은 하시는 일이 안되어 얼마전에 시골로 귀농 하시어서 자연스레 경원이는 학교 주변에 자취를 하면서 지낸다.
경원이가 사는 자취방 옆에는 작은 만화가게가 있었다.
경원이는 그 만화가게를 떠올리며 싱긋 웃음을 웃고는 집으로 가서 추리닝으로 갈아 입고선 만화방을 들어갔다.
다들 학교에 있을시간이여선지 만화 가게엔 주인아줌마 외엔 그야말로 개미새끼 하나 없다.
경원이는 주인 아주머니를 보며 인사를 하고 배아퍼서 일찍 조퇴했노라고 말하고는 한쪽 구석에 앉아 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만화가게 주인아주머니는 30대 초반의 비쩍 마른 몸에 얼굴은 거무스름한 시골 아주머니 같은 여자다.
남편은 멀 하는지, 아이는 아직 없고 남편도 몇일에 한번씩 오는 것 갔다.
한참을 만화를 보던 경원이는 갑작스런 문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출입구를 보다 그만 질겁을 하고 말았다.
하얀 마스크를 쓴 등치가 산 만한 남자가 손에 몽둥이갔은 것을 들고 들어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남자는 다짜고짜 출입구를 잠그더니 방처럼 생긴 아주머니가 거처하던 곳으로 신발을 신은체 달려 들고는 아주머니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때 까지도 아주머니는 무슨일이 어떻게 되는줄도 모른체 끽소리 한번 못내고 남자에게 제압당해 버린 것이다.
경원이가 앉아있던 자리가 원체 구석이다 보니 그 남자(괴한)은 경원이의 존제를 몰랐던 것 갔다.
경원이는 소리나지 않게 몸을 숨기고는 다음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데, 아주머니는 경원이 쪽을 향해 구원의 눈빛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경원이는 괴한에게 덤벼들 생각은 하지도 못한채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데, 괴한은 아주머니를 윽박질러 가게 안에 있던 돈을 몽땅 빼앗았으나 욕심에 차지 않는지 아주머니에게 자꾸 더 내놓으라고 다그치며 몽둥이로 때릴 듯이 위협을 하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더 없다고 괴한에게 살려 달라고 싹싹 빌기까지 했다...
꼭 잘못한 아낙이 용서를 구하듯이..
한참을 다그치던 괴한은 더 이상 얻어 낼 것이 없다고 생각되었는지 갑자기 아주머니의 옷을 벗기는 것이 아닌가..
아주머니는 반항해 보았지만 괴한이 휘두른 몽둥이 세례를 받을 뿐 이여서 금새 반항을 포기하는 것 같았다.
잠깐이 지나기도 전에 아주머니의 비쩍마른 알몸이 나타났다.
괴한은 신고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아주머니를 겁탈하려 하고 있었다.
경원이는 아주머니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섣불리 움직일 수는 없었다.
잠시 상황을 보다 괴한이 옷을 벗으면 몽둥이도 내려놓을게 분명하여 그 때를 기다리기로 하고는 숨죽인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괴한은 아주머니를 엎드리게 한체 바지춤에서 바나나 만한 좆을 꺼내서는 아주머니의 음부에 비벼대기만 할뿐 옷을 벗거나 몽둥이를 내려놓을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아주머니는 이상하게도 괴한의 좆이 아주머니의 비부에 문질러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반항을 중지한체 괴한의 좆을 기다리듯이 엉덩이를 높이 든체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닌가..
숨막히는 공기의 텁텁함과 무언가 지릿 하면서도 야릇한 내음이 경원이의 코를 자극해 오고 괴한의 중얼거리는듯한 소리가 경원이의 귓가에 매미 소리마냥 맴돌고 있었다.

- 아휴 씹할년... 금방 질질 싸내..... 좆나게 굶었는 갑내....
괴한의 쌍스런 소리와 함깨.
경원의 눈에 괴한의 바나나 만한 좃이 아주머니의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경원이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이였다.
경원이는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는데 돌연 아주머니의 숨넘어가는 신음소리가 들렸다.

- 아~흑... 아 흐흐흑..
- 아 씨벌년... 좆나게 헐렁 허구만 지랄이내...
괴한은 아주머니의 뒤에서 바나나 만한 좆을 연신 아주머니의 보지 속에다가 쑤셔 박고있는 것이 아닌가.
경원이는 내심 얼마나 아주머니가 아프면 저럴까 생각하고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벌떡 일어나 소리를 치며 출입문 쪽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었다.

- 도둑이야.....
경원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아마도 경원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 이였을 것이다.
사실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터에 나가기 때문에 이렇게 소리 친다고 달려 올 만한 사람이 있을 리 만무했지만 괴한은 이런 사실을 알 리가 만무하단 생각에 놀래서 도망가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소리를 질럿던 것이다.

갑작스런 경원이의 출현에 괴한은 얼마나 놀랐으면 바지춤 앞에 덜렁이는 물건을 건사할 생각도 못한체로 경원이가 열어놓은 출입문을 통해 죽어라 달아나고 말았다.

도둑이 달아나자 경원이는 방 앞으로 갔다.

-아줌마 괜찮으세요?
- ......
아주머니는 아무 말도 없이 괴한에게 당하던 자세 그대로 울기만 하고 있다.
경원는 방안으로 들어가 방안에 깔려있던 앏은 이불로 아주머니를 덮어주면서 아주머니의 뒤쪽으로 아까 괴한의 좆이 들어갔던 곳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아줌마의 거무잡잡한 엉덩이 사이에 에널이 보이고 그 애널 아래로 물기가 잔뜩 묻어 번들거리고있는 음부가 보였다.
경원이는 아줌마를 덮어주다가 말고는 갑자기 아까 그 장면이 생각나면서 아주머니가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주머니의 음부를 손으로 가만히 만져 보았다.
순간 아주머니의 몸이 흠칫 파장이 일고 아주머니는 아무런 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체 가만히 있는 것 이였다.
경원이는 아주머니의 음부에 손을 댔을 때 흠칫 놀래는 것을 보고는 아주머니가 아파서 그러는 줄로만 알았다.
경원이가 손가락에 침을 묻혀 상처를 쓰다듬듯 아주머니의 음부를 쓰다듬자 아주머니는 계속해서 온몸에 잔 떨림을 일으키며 아픔인지 어쩐지는 모를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 학생 출입문을 잠가줄래?
아주머니가 겨우 떨리는 목소리로 한 첫마디였다.

경원이는 아주머니가 시키는 데로 출입문을 잠그고 방으로 돌아 갈 때까지 아주머니는 괴한에게 당하던 자세 그대로 있었다.

- 아줌마 많이 아프세요.. 제가 이블 펴드릴게 좀 쉬세요.
(에휴 우리의 주인공은 멀 그렇게 모르는지..... 사실 경원이는 그때까지 여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성행위가 먼지 심지어는 어떻게 임신이 되는지 조차 모르는 순진한 학생 이였다. 불쌍한 경원이는 아마도 오늘 흥분한 아주머니의 밥이 될 운명인 듯.)

- 저기 학생 오늘일은 비밀로 해주고 내 보지를 좀 만져줄래?

------------------

선태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경원이에게 말도 안된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다.

- 아냐... 난 그때 진짜 하나도 몰랐었어.
- 아무리 모른다고 그게 그렇게 되는 일이냐?
- 아따메.... 내 말 좀 들어봐, 지금 생각해보면 일어나기 정말 힘든 일인데, 그때 아줌마는 내가 쑥맥인걸 알고 있었다니깐.. 또 나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게 사실이고.... 아마도 아줌마가 많이 꼴렸던가봐..

선태는 경원의 말을 들으면서도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일축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서서히 왜...? 자신에게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느냐고 투덜거리는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었다.

----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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