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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사토미 par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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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회 작성일 23-12-19 16: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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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2

 10 분의 휴식 시간이 끝나, 토요일 마지막 수업, 4시간째가 시작되었다. 3시간째부터 계속 체육이다.

 코바야시는 4시간째의 시작을 고하는 말에 이어, 우선은 배영을 한다, 라고 지시 했다. 바로 그때 학생으로부터, 배영은 할 수 싫어요-, 라고 야유하는 소리가 일어난다.

 「그렇겠군, 갑자기 하라고 말하면 무리일지도....」
코바야시는 시원스럽게 야유하는 소리를 받아들였다.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는 학생들을 걱정하지 않고 말을 계속한다.
「자, 시범을 볼까.. 배영으로 우선, 시로이시, 너라면 가능하겠지?」
바로 그때 학생들로부터는, 좋았어, 코바야시 선생님!, 라며 이번은 대박수였다. 그것이 사토미를 괴롭히기 위한 코바야시의 구실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리의 전원에게는 금방 알아채릴 수 있었다.

 사토미는 코바야시의 뚜렷한 악의를 앞에 두고 입술을 깨물었다. 확실히 사토미는 수영이 자신있는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고, 배영 정도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이 모습으로 그것을 해라, 라고 하는 것은, 클래스 전원의 앞에 세미 누드를 보여라, 라고 말하는 것과 동일했다. (심하다, 코바야시 선생님까지··· 조금 무섭지만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코바야시의 속셈을 이제 와서 깨닫는 사토미였다.

 그리고 1 분후. 사토미는 모두가 풀 사이드로부터 주시하는 가운데, 수치의 배영을 하고 있었다. 최소한의 저항으로 손으로 일부러 물을 크게 퍼 올리지만, 치태를 숨길 수 없다. 거의 물을 적시자 비져 보이는 수영복때문에 유두와 음모의 그림자를 클래스 mate의 앞에 보이면서, 손으로 숨기는 것도 용서되지 않는 것이다. 사토미의 얼굴은 한층 더 새빨갛게 된다.

 코바야시는, 수치 투성이가 된 사토미의 표정과 그 지체를 차분히 맛보듯이 응시하고 있었다. (언젠가 그 몸에 내 물건을 돌입하고 나오는 내 물건을···그 사랑스러운 입술로 빨게 해버리겠다.)와 같은 불량 교사의 괘씸한 상상은 부풀어 오를 뿐이다. 다만, 코바야시뿐만 아니라, 이 장소의 남자 전원이 같은 기분으로 있던 것이므로 그것도 무리는 없었다.

 간신히 사토미가, 배영에서의 수치 쇼를 끝나, 풀에 올랐을 때, 카즈히코의 헛기침이 영향을 주었다. 코바야시에게는, 빨리 사라져라, 라고 재촉하는 의미의 기침이라고 하는 것을 알았다.
유감이었지만, 부득이 학생들에게 고한다.
「선생님은 좀 용무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자습으로 한다. 클래스 위원의 시로이시, 부위원의 나카야마, 나머지를 부탁한다. 사고가 없게.」
그렇게 말해, 교사 전용의 문 쪽으로 향했다.

 코바야시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나서, 카즈히코는 시간을 확인했다. (11시 25분인가, 앞으로 35분 밖에 없다···) 마지막을 확실하게 굴욕을 주지 않으면 안돼!, 라고 결의를 굳힌다.

 한 귀퉁이에서 웅크리고 있는 사토미를 한번 흘끔 본 뒤에, 카즈히코는 일어서 모두에게 이야기했다.
「자..이제 어떻게 할까? 클래스 위원씨는 이제 와서 부끄러워져 버려서 움츠러들어 같기 때문에, 내가 진행 시켜 주어야 겠군.」
시선을 타카하시에게 보낸다.

 타카하시는 조금 전 말해졌던 대로 제안했다.
「자, 기마전을 하자구. 남자들로 8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4대 4로 말이야.」

 「무슨 말하는거야. 남자는 31명 밖에 없기 때문에, 한사람 충분하고 못하잖아?」
재빠르게 반론이 온다.

 카즈히코는, 그 대답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이, 재빠르게,
「자, 여자로부터 한사람 나와 줄까. 아무래도 클래스 위원인 사토미야. 모처럼이니까 승마자가 되어 주라구」
라고 말했다. 사전 교섭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아무도 반론하지 않는다고 하는 자신이 있었다. 그리고, 역시 모두 순식간에 찬성해, 사토미의 참가가 결정되었다.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반론을 제시했지만, 남자의 거부하지 말라는 합창에 방해되어 무시되어 버렸다.

 (아.. 심해요. 아무리 뭐든지 시킨다지만 너무해. 이 모습의 나를 계속 보려는 생각인가? 승마자로 참가하게 되면 몸을 숨길 수 없어요. 아.. 거짓말이겠지? ) 사토미는 긴장에 몸을 단단하게 했다.

 그러나, 주위의 여자에게 몸이 붙잡아혀진 사토미는, 다짜고짜로 풀의 쪽으로 데리고 가졌다. 모두, 사양하지않고 사토미의 수치 노출에 음란한 시선을 퍼부었다.

「사토미 양, 남자 중에 여자가 한사람뿐이니 부러워요. 아... 그것을 즐기는 것이군요.」
사토미의 귓전으로 속삭인 것은 토모코다. (물에 더 젖어 버리면 더욱 좋아요)라면서 얇게 웃으며 풀에 밀어 떨어뜨린다.

 그리고 5 분후. 누가 사토미를 싣는 기마가 될까로 조금 말썽 있었지만, 간신히 이야기가 결정되어, 8기의 기마가 완성되었다. 사토미의 기마가 된 남자, 특히 뒤의 두 명은 흥분하고 있었다. 어쨌든 그 사토미의 넓적다리의 감촉이 직접적으로 팔에 전해져 오는 것이다. 게다가, 거의 비쳐지고 있는 수영복에 싸인 엉덩이가 눈앞에 있는 것이다. 살풋이 떨리는 엉덩이와 그 흰 넓적다리를 앞에 두고서, 몇번이나 군침을 삼키는 두 명이었다.

 사토미는 반쯤 울 것 같은 얼굴로 승마하고 있었다. 남자에게 다리를 손대어지는 것도 싫었지만, 비쳐 보이는 자신의 알몸을 숨기지 못하는 것이었다. 양손은 기마의 앞쪽의 남학생 등을 잡지 않으면 밸런스를 무너뜨려 버리고, 가랑이의 사이에는 남자의 팔이 2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리를 닫는 것도 할 수 없다. 즉, 부끄러운 3개의 부분-가슴, 엉덩이, 고간-을 모두에게 비쳐지는 수영복 넘어로 마음껏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풀 사이드의 여자들이 심술궂은 시선을 퍼부을 수 있는 것도 사토미의 수치를 부추겼다.

 「자, 룰을 설명한다. 기마는 승마자의 머리띠를 놓치면 패배. 그리고 머리띠를 붙인 채로 승마자가 떨어질 경우에는, 곧바로 기마를 다시 짜는 것.」
카즈히코가 결정한 룰은, 낙마해도 머리띠가 있으면 OK라고 한다, 약간 변칙적인 것이었지만, 사토미의 치욕을 지연시키기 위한 룰인 것은 모두들 알았으므로, 아무도 반론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마전이 시작되었다. 그과 동시에, 적이나 아군도 없었다. 사토미의 기마 이외의 7기 모두가 사토미를 향해 돌진해 왔던 것이다. 순식간에 사토미의 기마는 주위를 둘러싸져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용모 단정으로 성적 우수의 학원의 아이돌이 가슴이나 음모 노출 같은 수치의 모습이다. 게다가, 언제나는 다부지고 남자는 바보 취급하고 있던 그 사토미가 반쯤 우는 듯한 얼굴로 수치를 참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남자들의 기학심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다. 7개의 기마는, 사토미의 기마를 중심으로 해 1∼2 m의 거리로 일순간 정지했다.

 주위를 둘러싸는 남자의 음란한 시선을 일신에 받아 사토미의 몸이 수치에 떨렸다.
「부탁, 그런 것은 싫어... 」
드물게 사토미가 나약한 소리를 토했다. 그러나, 평상시는 보이지 않는 그 애절한 표정이, 한층 남자들의 기학심을 돋우는 결과가 되었다.

 「오.. 좋다, 사토미 양! 이쪽으로 와요-.」
「언제나 그 정도인가.. 모든 것이 비치고 있는데..」
「그런데 말이야-, 가슴도 구멍도 아소코도 자신 있게 과시하며 벗어버리지 않아도 좋은데..」
「도리어 그런 것은 벗으면 덜하잖아..」
웃으면서도 남자들의 눈은 충혈되어 오고 있었다. 신변의 위험을 보다 가까이에 느껴 사토미는 한층 무서워하는 표정이 된다.

 그리고, 카즈히코의
「좋아, 간다!」
라는 내기소리와 함께, 7기의 기마는 일제히 사토미가 타는 기마를 향해 돌진했다.

 「꺄아, 야」
사토미의 째지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가 일제히 사토미의 몸에 손을 뻗어 왔던 것이다.

 사토미는 가슴을 지나, 넓적다리를 문질르고 엉덩이를 어루만질 수 있었다. 무수한 손이 사토미의 몸을 만져 지나갔다. 본궤도에 올라 사토미의 비부를 쿡쿡 찔러 오는 사람도 있다. 양손이 사용할 수 없는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여 피하지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남자의 무수한 손으로부터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토미가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일수록, 남자들의 손에 반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남자의 흥분을 강하게 만들었다. 한편 남자 쪽도 필사적이었다. 지금이라면 동경의 사토미의 몸의 어디에 손대어도 괜찮은 것이다,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점점 모두의 손놀림이 난폭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승마자 중에는 수영복안으로 손을 뻗는 사람도 나왔다. 위에서 손을 넣어 사토미의 가슴을 직접적으로 손대어, 만져 보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는 그것을 보면서 갈채를 보냈다.

 「아앙, 그만두어, 스즈키군. 아, , 」
사토미는 필사적으로 간절히 원하지만, 허덕이면서는 아무래도 설득력이 부족했다. 스즈키는 그 허덕이는 소리와 남자로부터의 갈채에 기분 좋게느껴졌고 결국 손을 깊게 넣었다. 수영복안을 들여다 보려고 하면서, 수영복을 억지로 잡아 당겼다.

 그리고, 마침내, 비릭하는 소리가 나면서, 수영복의 가슴 팍을 찢을 수 있었다. 사토미의 가슴이 흘러넘치도록 거의 노출한다. 여고생으로서는 익은 질감이 있는 풍만한 유방이다. 사랑스러운 분홍의 유두도 훤히 들여다보이게 되었다.

「캬-, 사토미, 가슴 노출! 부끄럽다!」
「꺄악.. 남자의 앞에서 유두를 보이다니 믿을 수 있는 없다」
미치요를 비롯한 여자들의 비명과 웃음소리가 귀에 들려와, 사토미의 수치는 정점으로 달했다.

당황한 사토미는 양손을 기마역의 어깨로부터 떼어 놓아, 가슴을 숨기려고 했다. 그러나, 양손을 떼어 놓은 사토미는 밸런스를 무너뜨려, 결국 물 속에 떨어지고 말았다.

 사토미는 어떻게든 수중에서 몸을 고쳐 세워, 일어설 수가 있었다. 하지만, 손으로 가슴을 숨기는 동안에서의 몇 초의 사이에도, 주위를 둘러싸는 남자에게 가슴을 보여 준 것이 되고 말아서. 양손으로 가슴을 다른 한쪽씩 숨긴 사토미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된다.

 한편, 마침내 사토미의 가슴을 볼 수가 있던 남자들은 매우 기뻐하다.
「오, 사토미 양의 가슴이다∼!」
「역시 유방은 죽이는 군∼」
「분홍의 유두도 사랑스럽겠어」
「구멍과 저기도 잘 보여 주어라」
「그렇게 말하면 안돼! 아직 머리띠 붙이고 있으니, 곧 기마를 다시 짜야 하는 것이겠지. 빨리 기마 위를 탈 수 있는 해!」
그 말에 남자의 눈은 기대에 빛났다. 머리띠를 취하지 않는 이상 사토미를 버스트 노출로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머지의 수영복도 벗겨내 버리면···단번에 흥분의 레벨이 높아져 온다.

 신변의 위험을 느낀 사토미는, 일순간에 주위의 남자를 둘러봐, 제일 약한 것 같은 남자의 쪽으로 데쉬 했다. 죽을 각오로 전력투구 해, 그 남학생의 고간을 발로 차버렸다. 급소를 차여진 남자는 엉겁결에 자신의 물건을 붙잡고 웅크리고 앉았다. 운동신경이 좋은 사토미는 그 사이 틈을 지나 어떻게든 도망갈 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남자의 포위망 안에서 탈출해, 풀의 반대 방향을 향해 크롤로 헤엄쳐 간다. 풀 사이드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슴을 노출해 크롤을 하는 것은 부끄럽지만 그런 것을 상관하며 있을 수 없다.

 「이년을!」
남자들은 일순간 체면이 구겨진 분노에 흥분했지만, 곧바로 카즈히코가 달랬다.
「자자..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좀 더 즐길 수 있어. 진정하고 우선 천천히 궁지에 몰자구」
라고 말하며 여유의 표정으로 사토미의 뒤를 쫓았다. 다른 남자도 거기에 따라갔다.

 풀의 넓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이윽고, 사토미를 반대측의 풀 사이드에 몰아 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룰을 깨버린 클래스 위원에게는 어떤 벌을 주어야할 것인가∼? 역시 알몸으로 해서 땅에 엎드려 조아리고 사과하는 것 정도는 시키지 않으면 안되겠지?」
카즈히코가 남자들에게 묻는다. 곧바로 찬성의 소리가 높아지면서 사토미를 능글능글한 시선으로 응시한다. 음란한 기대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표정을 띄워가며 천천히 거리를 채우며 다가왔다.

 그리고, 남자들의 손이 몸에 다을 것 같은 순간, 공포에 가득찬 사토미는 풀 사이드에 올랐다. 그러면 모처럼 물속에 숨어 있던 아슬아슬한 하반신이 노출해 버리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클래스 전원의 앞에서 강제적으로 알몸이 되어 땅에 엎드려 조아림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아, 사토미, 도망을 치다니...」
「잡아! 미치요, 출구를 막아버려!」
「잡으면, 차분히 요리 해 주겠어!」
남자들은 각자가 크게 외치며 사토미의 뒤를 쫓았다. 모두들, 최고로 음탕한 술래잡기의 시작에 가슴을 크게 울렁거리고 있었다. 사냥감인 사토미는, 상반신은 가슴 노출, 하반신에는 아슬아슬한 수영복에, 거의 죄다 보이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필사적으로 달리고 있다.

 사토미는 치태를 숨기는 것도 할 수 없고, 필사적으로 달렸지만, 물론 남자들에게 이길 수 있는 속도는 아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일부러 사토미를 잡지 않았다. 따라잡을 것 같게 되면
「오옷, 사토미 양, 마침내 전라 공개인가∼?」
「클래스 전원의 앞에서 음부 노출은 부끄럽겠지요」
라든지 온갖 음란한 말을 하며,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돌리거나 가슴을 주물럭 거렸다. 그 때마다 사토미는 비명을 질러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것뿐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여자들도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음∼, 어때? 그 사토미의 모습이.. 가슴 노출을 해버리다니-」
「좀 크기 때문에 과시하는 것은 아닐까?」
「어차피라면 전부 보여 주는 것도 좋지 않아?」
「응, 미치요. 네가 클래스의 풍기 위원이겠지? 저런 파렴치한 행위를 허락해도 좋은거야?」
「그렇게 말이야, 학급회에서 문제로 하는 것이 좋을까?」
사토미가 수치 지옥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수치 능욕의 계획을 가다듬고 있는 미치요였다.


 잠시 후에, 사토미가 달리는 스피드 점차 떨어져 내렸다. 재빠르게, 사토미의 몸만지는 손의 수가 많아진다. 그런 손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없이, 엉덩이와 넓적다리는 교대로 다른 손에 손대어져 만져져갔다. 그리고, 마침내 사토미의 양 다리의 사이에도 손이 삽입되어 비부를 손대어진다.

 「아앙..야, 나 ! 아, 아-응, 안되네, 안 되요」
사토미는 숨이 끊어질 듯 끊어질 듯이, 허덕이는 소리로 크게 외치며 내 달릴 수 밖에 없다. 몸은 완전히 남자에게 손대어지고 농락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찌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가까스로 하반신에 걸쳐져 있던 수영복이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 우측의 엉덩이가 거의 노출된다.

 「안돼! 아아아...」
 사토미는 있는 한 힘을 짜내어 달리는 스피드를 올렸다. 사토미에 맞추어 스피드를 떨어뜨리고 있던 남자들을, 일순간 조금 따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냥감을 사냥하는 즐거움의 시간을 늘렸을 뿐이었다. 어떻게든 하반신에 수영복이 붙어 있다고 하지만 반나체의 모습으로 달리는 사토미의 뒷모습은 절묘한 구경거리였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수영복도 그럴 기분이 들면 곧바로 벗길 수가 있는 것이다. 이미 클래스 mate의 눈앞에서의 사토미의 전라 공개는 틀림없었다.

 이윽고 해, 사토미는 남자들에게 따라 잡혔다.
「부탁해요, 용서해줘요!」
라고 하는 사토미의 절규도 허무하고, 사토미의 고간을 숨기는 마지막 헝겊이 제거되어 버렸다.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숨기고 있었던, 엉덩이의 균열도, 음모도 모두의 눈앞에 분명히 노출되게 된다.

 오, 라고 하는 남자의 환성과 함계, 꺄-, 믿을 수 없다, 라고 교성을 올려가며 기뻐하는 여자의 소리도 사토미의 귀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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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정말 간사하다고 느껴지네요.
번역기로 돌린 것 다듬으면서 그래도 내가 올리는 것이라고
조회수같은 것에 연연하는 맘이 생기다니.....ㅡ.ㅡa
하이텔이나 천리안 등의 통신에 연재하시는 분들의 맘을
조금이나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여간 여러분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그럼....

P.S. 2
제가 네이버3에 얼떨결에 가입하고 일반 회원으로 지내는 동안에는
임시모금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읍니다. 첫번째 임시모금이 지나고
두번째 임시모금이 있었을 때부터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참여를
했는데 정말 그 이삼만원이라는 송금할때는 크게 느껴지지만
임시모금이 이루어지는 사이에 네이버3에서 얻어가는 혜택을 생각하면
그리 큰돈은 아닙니다. 님들 몸에 안좋은 술 한번만 참으시고
담부터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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