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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영태와봉순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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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0 회 작성일 23-12-19 15: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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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저의 글을 읽으시고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 하세요. 꾸뻑....,

영태와 봉순이 헤어진후 보름쯤 후에 다시 만났다. 영태를 만난 봉순은 저번보다 얼굴이 밝아져 있었다.
봉순이는 영태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후 자기가 먼저 영태를 여관으로 이끈다. 영태가 좀더 나은 고급 호텔로
갈려고 하니 -나는 이런곳이 더 마음이 편하니 여기로 들어가요.-라며 영태를 데리고 여관에 들어 가서는
-그동안 잘 지냈어요?- 라며 인사를 했고 영태는 "누님 전번에 저하고 약속 하기를 말 편히 하기로 했으면서
또 말을 높여요?" -알았어, 영태야....,-
영태는 봉순이의 얼굴이 밝아진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아 져서 꼭 한번 안아 주었고 그러자 봉순이는 먼저 영태의
사타구니에 손을 넣어서 영태의 자지를 만지기 시작 한다.
"누님, 나하고 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것 보다는 영태가 고마워서 내가 줄수 있는건 모두 주고 싶어서..,-
봉순이의 얼굴이 붉어 진다. 영태는 기분이 좋아 져서 봉순이의 옷을 모두 벗기고 부드럽게 일을 시작 하는데
왠지 영태는 여자에게 부드럽게 하는건 어울리지 않는듯 어색 하다.
그러나 봉순이에게 만은 부드럽게 해 주고 싶어서 최선을 다 하였지만 이상하게도 봉순이에게는 영태의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하고 쉽게 사정을 하고 만다. 물론 봉순이가 느끼기에는 그만 해도 엄청난 힘을 느꼈지만 영태는
여자들에게 강제로 할때는 시간도, 강약도 마음대로 조절이 되는데 봉순이 한테는 아기가 되어 버리는것 같다.
영태에게는 조금 아쉬운 관계가 끝나고 둘이 함께 욕실에 들어가서 서로를 씻겨 주고는 다시 돌아와 옷을 모두
벗은 상태에서 나란히 이불을 덮고 누웠다. 영태는 봉순이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부탁 했고 봉순이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난후 나를 더러운 여자라고 욕하면 안되,- 다짐을 받고 난뒤 이야기를 시작 한다.

봉순이도 영태 처럼 어려서 부모님을 잃었다. 어머니는 아주 어려서 부터 봉순의 옆에 없었고 아버지와 살았는
데 아버지도 봉순이가 여섯살쯤 되었을때 세상을 떠났다. 봉순이에게도 역시 큰집이 있어서 큰집에 살게 되었는데
영태와는 달리 큰집 식구들 모두 봉순에게 너무 잘해 주었다. 문제는 큰집이 너무 가난하다는 것이였다.
사촌 오빠가 있었는데 봉순이 보다 세살 위였는데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하였는데 봉순이에게는 친오빠
이상으로 잘 해 주었고 큰어머니도 큰아버지도 친 자식 이상으로 해 주었기에 전혀 불편을 못느꼈다.
봉순이가 12살때쯤 큰아버지가 병에 걸려서 집안 살림은 더욱 힘들게 되었고 동네 사람들은 입 하나라도 줄여야
한다며 봉순이를 다른집에 보내라고 하였지만 큰어머니는 그럴수 없다며 굶어도 같이 굶을거라고 봉순이를 보내지
않으려 하였지만 봉순이가 너무 미안해서 먼저 큰어머니에게 나가서 돈벌어 오겠다고 하였고 사촌 오빠는 울면서
굶어도 같이 굶자며 봉순이를 잡았다. 하지만 봉순이는 큰어머니에게 돈 많이 벌어와서 큰아버지 치료 해 드릴
거라며 소개 하는 아줌마를 따라서 낮선 어느 도시의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부터 봉순의 서러운 삶은 시작 되었고 울기도 많이 울어야 했다. 소개 하는 사람의 말은 양녀로 간다고
하였는데 와서 보니 가정부 였다. 나이가 어리기에 살림을 사는 가정부가 아니라 이것 저것 청소도 하고 잔심부름도
하면서 잠은 문간방에서 자고 밥은 모두들 방에서 먹을때 봉순이는 부엌에서 허기를 채우는 정도의 식사가 전부
였다. 주인집은 상당한 부자 였지만 봉순이에게는 월급은 고사 하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일만 시켰다.
그래도 봉순이는 잠자리 걱정 없고 최소한의 식사는 해결 할수 있었기에 그집에서 삼년정도 열심히 일하며 지냈는데
15살이 되던 어느날 그날도 늦게까지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결에 가슴이 답답해서 눈을 떠보니 주인집
남자가 봉순이를 올라 타고 치마를 벗기려 하고 있었다. 봉순이가 저항을 하자 뺨을 때리며 쫓아 낸다고 어름장을
놓았고 봉순이는 힘도 모자라고 쫓겨날것이 겁나기도 하여서 잠시 주춤 거리는 순간 아랫도리가 찢어지는것 같은
아픔을 느꼈고 남자는 잠시 헐떡거리다가 바지를 입고 나가 버렸다.
남자가 나가고 난뒤 불을 켜고 아랫도리를 보니 피가 나고 있었고 많이 아팠다. 혼자서 서러워서 많이 울고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남자는 나가고 없었고 불편한 몸으로 일을 하여야 했다.
그 후에도 주인 남자는 마누라만 없으면 봉순이를 찿아와서 괴롭혔고 어린 봉순이는 고통뿐 다른 느낌은 없었다.
그렇게 일년쯤 악몽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주인 내외가 모두 몇일 여행을 떠나고 난후 어느날밤 봉순이 보다
한살 많은 주인집 외아들이 봉순이의 방을 찿았고 애비가 했던것 처럼 하고 난뒤 포르노 실습이라도 하는듯이
봉순이에게 별 희한한 포즈를 다 취하게 하더니 마지막으로 자신의 좇을 빨게 하길래 발아 주는척 하면서 힘껏
좇을 물어 버렸더니 아들은 기절을 했고 봉순이는 장농에서 돈을 한뭉치 꺼내서 집을 나와 버렸다. 그리고 몇일후
그집을 염탐해 보니 아들은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아들이 봉순에게 못된짓을 하다가 당한 일이라 말도 못하고 봉순
이가 돈을 가지고 나간것도 그냥 덮어두고 넘어 갔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태는 봉순이를 괴롭힌 인간들의 신상을 기록 하고 있었고....,
그렇게 집을 나온 봉순이는 작은 방 하나를 세 얻고는 공장에 취직을 하였고 열심히 일을 하였지만 항상 봉순이는
혼자 였다. 늘 외로웠고 특히 몸이 아프거나 할때는 더욱 외롭고 슬펐다.
봉순이가 열일곱살 되던해 어느 남자가 다가 왔고 봉순이 보다 5살 정도 많은 그 남자는 봉순이에게 너무 잘 해
주어서 외로움에 시달리던 봉순이의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 어린 나이 였지만 봉순이와 살림을 차렸고 처음
얼마간은 잘 해 주더니 봉순의 과거를 알고난 그는 변하기 시작 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늦게 술을 많이 먹고는 친구들을 데리고 들어 왔다. 단칸 방에 살고 있는 그들이였는데 늦은밤
친구를 데리고 와서는 괜히 봉순이에게 트집을 잡고 때리고 하더니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자신을 돌림빵을 놓더니
친구들과 뭐라고 소곤 거리더니 어디론가 나가버렸고 다음날은 휴일이라 봉순이 집에서 쉬고 있는데 건장한 사내
몇명이 찿아 와서는 다짜고짜 봉순이를 끌고 어딘가로 갔는데 도착해 보니 컴컴한 지하방 이였고 남자들은 험악한
얼굴로 봉순에게 말했다. -네 신랑이란 놈이 너를 우리 한테 팔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너의 주인이다.-
그랬다. 지난밤 자신을 윤간 하고 나간 남자와 그 친구들이 자신을 팔아 넘긴 것이였다. 그날 봉순이는 그 남자들
에게 다시 한번 돌림빵을 당해야 했고 실컷 욕심을 채우고난 남자들은 봉순이에게 앞으로 하여야 할 일들을 말해
주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윤락 이였다. 말을 듣지 않으면 방에 가두고 죽지 않을 만큼 두들겨 팼고 밥도 굶겼다.
봉순이는 어떻게든 살아서 이곳을 도망쳐서 원수를 갚아야 겠다고 마음 먹고 손님을 받았는데 손님들은 봉순이가
어린데다 보지도 작으니 모두 봉순이만 찿았고 봉순이는 그곳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었고 포주에게도 신임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햇다. 봉순은 한 삼년을 그곳에서 창녀 생활을 하면서도 돈을 모았고 도망칠 기회만 노렸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도망 하는데 성공 했고 지금 이곳으로 몰래 숨어 들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살고 있다고
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난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변함없이 자신에게 너무 잘해 주고 지금 자신이 영태를
만나는게 미안 하기까지 하다. 봉순이는 자신의 인생을 더럽힌 인간들의 인적 사항을 모두 가지고 있고 또한 큰집
식구들과 왕래를 하면서 살고 있는데 단 하나뿐인 자신의 피붙이인 사촌 오빠가 너무 가난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다. 또한 봉순이는 자신을 제일 먼저 범했던 주인집 모자의 소식도 알고 있는데 영감은 몇해 전에
죽었고 마누라는 60살쯤 되었는데 살만 피둥 피둥 쪄서 잘 살고 있으며 그집 아들은 봉순이가 좇을 물어 뜯어서 인지
아직 아기가 없이 어머니와 마누라 그렇게 셋이서 인근 도시에 살고 있단다.
그외에도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이 얼마나 원한에 맺혔는지 주소와 전화번호 등은 알아 두었지만 힘이 없어서
아직도 원한은 풀지 못하고 있다.
여기 까지 이야기를 마친 봉순이 슬피 울기 시작 했고 영태는 봉순이를 꼭 안아 주면서 "누님 걱정 말아아요.
사실 나는 누님에 대해서 거의 모든걸 알아 보았어요. 지금도 나는 누님이 좋아요. 우리 가슴 아픈 사람끼리
도우면서 살아요." 영태는 다시 정성껏 봉순이에게 봉사 하였고 그러고 난후 봉순이에게 인적 사항을 모두 알려
달라고 하였고 봉순은 내일 당장이라도 넘겨 준다고 약속 했다.
"누님의 원한을 내가 갚아 드릴테니 누님도 함께 다니며 구경 하세요." 봉순은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더럽힌 인간들이 당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다음날 봉순은 영태에게 모든 인적 사항을 넘겨 주었고 영태는 준비가 되면 연락 할테니 밤을 세고 들어 가는 일이
있을테니 남편에게 미리 핑계를 대 놓으라고 하였다.
다음날 부터 영태는 명단을 보며 순서를 정하고 집을 확인하고 하여간 똘마니들을 시켜서 준비 작업에 들어 갔다.
몇일후 영태는 모든것을 확인 하였다. 그중 첫번째 상대가 봉순이 제일 먼저 식모살이 하던집의 주인 아들, 이름은
김 인수. 영태는 봉순이를 불러서 계획을 이야기 하고 인수동네에 가서 우연을 가장해서 인수 모친에게 인사를 하게
하였고 몇번 그 집을 드나들며 집의 구조를 알아 오게 하였다.
봉순은 인수의 어머니를 인수 집앞에서 우연처럼 만나서 인사를 하였다. -안녕 하세요? 저 봉순이예요.-
많은 세월이 흘러서 인지 인수 어머니는 봉순이의 인사를 받아 주었고 지난 이야기는 묻지 않은채 요즘 어떻게
사는지 물어 보았고 봉순은 지금은 바빠서 내일 정식으로 인사 드리러 오겠다고 한후 다음날 다시 선물을 좀 사
들고 그집을 찿았다. 집에 들어가 보니 예전 보다는 살림이 많이 기운듯 하였고 인수의 아내인듯 한여자가 나와서
봉순이를 맞는다. 인수 어머닌 봉순이를 고향 사람이라고 인수 처에게 인사를 시킨다.
봉순이와 인수 어머닌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을 함께 하면서 봉순이가 먼저 말을 꺼냈다.
-예전엔 왜 그토록 나에게 모질게 했죠?- 인수 어머닌 대답을 못한다.- 당신 남편과 당신 아들이 나에게 한 짓을
아나요?- 역시 이수 어머닌 대답을 못한다. -나는 그동안 남동생을 찿았는데 남동생에게 당신 가족들이 나에게
저지른 못된 짓들을 이야기 했더니 남동생이 당신 가족 모두 죽여 버린대요.- -봉순아 모두 지난 일인데 잊자, 그리고
이제 용서 하거라.- -당신 가족들 때문에 내인생이 꼬여서 지금 까지 고생 한것 생각하면 나도 죽이고 싶어요, 특히
당신은 어린 나에게 밥한그릇 배불리 주는게 그리 아까웠나요? 일은 죽도록 시키고...,하여간 나도 내 동생을 말릴
힘이 없고 내 동생이 먼저 당신 집을 찿아서 나에게 알려 줘서 와 봤어요.-
그리고는 봉순이는 그 집을 나와 버렸고 영태를 만나서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영태는 봉순의 이야기 중에
그집에 60대 여자가 있다는 말에 관심을 가졌다. 영태는 젊은 여자들 보다 나이가 좀 많은 여자를 더 좋아 하고
모녀, 혹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동시에 범하는걸 좋아 한다. 영태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서 말 잘듣고 충성심이
강한 똘마니 네명을 불렀다. 그중 세명은 자신과 행동을 함께 할 놈들이고 한명은 봉순이를 보호 하도록 명령 하고
다음날 저녁에 계획을 실행 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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