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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약혼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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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5 회 작성일 23-12-19 02: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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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의 약혼녀 2

오랜만이군요!
자주 못올려 죄송합니다. 이번 편에는 잔잔하게 진행됩니다.
많이 봐주세요.
- 야리끼리 배상
-------------------------------------------------------

( 3 )


"이봐요, 남자란 결혼한 상대가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 기분이
나쁜거예요?"
미야타가 좇물을 폭발시키고, 스지꼬를 해방시켜 주자 스지꼬는 엎드려
미야타의 가슴에 손가락 장난으로 글을 써 보이면서 물었다.
"한 번이나, 두 번 실수를 범한 정도 같으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자와 동거한 과거가 있거나 1O 명이나 2O 명의 남자를 알고 있는
여자는 싫어할 걸, 나 같으면 이혼한다."
미야타는 스지꼬의 엉덩이의 감촉을 손바닥으로 즐기면서 대답했다.
그리고,이제부터 두 번 정도는 스지꼬와 더 즐길 작정이었다.
"나는 처녀라고 하면 안 되겠지요?"
스지꼬는 한숨을 쉬었다.
"여자와 놀아난 남자에겐 통하지 않지만, 그리 여자 경험이 없는 남자
에게는 처녀라고 말하면 통용될 몸이야. 그러기 위해서는 처녀처럼
행세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
"처녀처럼 행세한다니 어떻게 하는 거에요?"
"예컨대, 남자가 들어오려고 할 때는 아파, 아파 하면서 기어오르면서
녹이는 수법도 있고"
"처녀란 그렇게 하는 거에요?"
"첫경험 때의 일을 생각해 봐요."
"그렇지만, 첫경험 때는 무아지경이지요. 그래서, 아무것도 기억 못해
요. 다만 굉장히 아팠던 것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에요."
"처녀란 조금씩 기어올라가는 거다."
"아파, 아파 하면서, 조금씩 기어올라가면 되는 거에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
"뭔데요?"
"허리를 움직이지 않는 일이다. 당신은 줄곧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지
만. 처녀는 절대로 허리를 움직이지 않아요."
"큰일났네, 움직이지 않으려고 해도 기분이 좋아지면 자연히 움직여지
는 걸."
"그러면 안되는 거에요."
"그렇지만, 기분이 좋은데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은 잔혹해요."
"그렇다면, 처녀처럼 위장하는 것을 단념하는 수밖에…………"
"할 수 없지요, 해 보겠어요."
"해 보겠다니, 곧 결혼할 것처럼 말하네."
"사실은 그래요."
스지꼬는 반 년 전에 선을 보았는데, 그 선본 상대가 강력히 결혼해
줄 것을 요망하고 있어 드디어 2개월 후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당신과는 결혼을 전제로 한 접촉이란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
어요?"
"역시, 그렇군."
"상대는 굉장히 성실한 남자에요. 반 년 동안의 교제 기간 중에도 손을
잡아 주지도 않았어요."
"서로 가까와지면 호텔로 가자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그런 기분은 티끌 만큼도 없었어요. 여자란 그것을 기대하고 있는 날도
있는 법인데, 그이는 그러지 않았어요. 난 몇 번이나 몸이 터질 뻔했어
요."
"오늘밤에도 터질 것 같아 술 마시러 갔다가 나는 이렇게 된 거에요.
그래요. 그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만족시켜 주지 않은 그도
나빠요."
"틀림 없이 그는 결혼 후에 즐기려고 참아오고 있는 거에요."
"내가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는 깜짝 놀랄 것이라 생각해
요. 당신에게 처녀로 연출하는 요령을 알아두었으니 처녀라고 밀고
나가 보겠어요."
"그러한 사정이라면 더욱 상세하게 가르쳐 주지."
"남자는 말이야 다음날 몸의 상태를 묻는 법이요, 그때 무언가 딱딱한
것이 끼워져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거요."
"딱딱한 것이 끼워져 있는 것 같다고 하는 것은……"
"그 후부터 게걸음으로 걸어요."
"아이구, 보기 싫게……"
"그렇지만, 처녀성을 잃은 다음날에는 여자가 게걸음으로 걷는 거에
요."
"처녀성을 잃은 후의 걷는 방법을 연습해 둬야 해요."
스지꼬는 정색을 했다.
"그런데, 며칠 후부터 허리를 움직여도 좋은가요?"
"허리를 움직이는 것은 1, 2 개월후쯤부터요."
"그렇게 참고 견디어야 하는 거에요?"
스지꼬는 눈을 감았다.
"설마, 3일째부터 허리를 구사해서는 안돼, 곧바로 처녀가 아니라는
것이 탄로될 테니까."
"참겠어요. 또 달리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까와 같이 보지를 드러내 보게 해서는 안돼요. 이미 처녀막이 상실
된 것을 곧 알게 돼요."
"싫지요? 아까 제 보지 본 것."
스지꼬는 얼굴이 빨개졌다.
"보여 줘서 보았어요. 그리 많이 씹을 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방을 어둡게 하겠어요."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군."
떠들고 있는 동안에 미야타의 좇이 다시 굵직하게 섰다.
"나, 아파, 아파하면서 기어오르는 연습을 해 볼까요?"
두 번째의 전희(前熾)를 미야타가 시작하자 스지꼬는 말했다.
"첫날밤의 연습인가?"
"그래요."
스지꼬는 처녀가 되어 보일 테니 마음가는 데가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미야타는 고개를 끄덕이었다.
"스지꼬가 능숙하게 처녀로 연출하므로서 행복을 포착할 수만 있다면
협력해 주는 것이 남자이다."
연습을 해 보기를 잘했다. 다만 아프다고 하면서 위로 기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두 무릎을 맞대고 드러누워, 남자의 선의 침입을 본능적인 공포심
으로 거부하는 것 등 몇 가지의 유익한 충고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감사해요. 당신을 만나서, 참 좋았어요."
스지꼬는 그렇게 말하면서 미야타의 좇을 보지로 맞아들였다.
미야타는 자기의 좇에 강한 힘을 느끼면서 스지꼬의 보지가 긴자꾸라고
칭찬했다.
"물어보는 것을 잊었는데 처녀란, 몇 번이고 하도록 해서는 안되는
거지요?"
스지꼬는 생각난 듯 물었다.
"횟수는 상대편에 맡기면 돼요."
미야타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대답했다.
스지꼬는 허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처녀성을 상실하는 연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허리는 움직이지 않았으나 보지가 스스로 강약의 악센트
를 넣으면서 미야타의 자지를 쪼였다풀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 4 )

"그런 여자를 날고 있는 여자라고 하는 것이겠지?"
미야타는 마작의 패를 집으면서 한숨을 쉬었다.
마작판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은 2주일 후에 결혼하는 부하인 와다와
3개월 전에 갓 결혼한 요시카와, 그리고, 몇 명 안되는 독신자인 오카이
와 미야타의 4명이었다.
결혼하면 당분간은 와다가 마작을 할 수 없을 거라고 해서 월요일인데
도 불구하고 4 명은 회사에서 마작집으로 직행한 것이었다.
미야타는 마작을 하면서 3명의 부하에게 하세 스지꼬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놀랬어, 남자들 마음 놓을 수 없겠어. 와다의 그녀는 괜찮겠지 ? 미리
부터 혼전에 결재를 끝마쳐 두었을 테지."
미야타의 던진 패에 풍하면서 오카이는 와다를 빈정댔다. 입사 경력은
오카이 쪽이 1년 위이다.
"나도 걱정이 되어 왔어. 사실인즉 나, 한 번 키스한 것 뿐이야. 결혼할
때까지 깨끗한 몸으로 있고 싶다고 그녀가 말하고 있어. 욕망은 오직
터어키탕에서 처리하고 있어."
와다는 불안하다는 얼굴을 했다.
"쓸데없는 짓 하는군. 우리 집 사람은 결혼하기 전의 1 년 동안은 불결
하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결혼 자금이나 마련하라고 하면서 주 2
회, 나의 아파트에 와 주었어. 그래서, 나도 바람피울 틈이 없었지만,
집사람도 혼자서 거리로 술 마시러 갈 기분이 되지 않았을 거야."
와다와 동기 입사인 요시카와가 부채질하듯 말했다.
"그럼, 계장께서는 그 여자에게 어떻게 하면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어요?"
와다는 불안한 눈초리를 하면서 미야타를 보았다.
"아! 그럼, 세세하게 가르쳐 주었지."
"여자에게만 그런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불공평해요. 나에게도 상대
가 처녀인지 비처녀인지를 분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겠습니까?"
와다는 마작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불안해했다.
"계장에 게 식별법을 교습받아 만약, 너의 애인이 신혼 초야에 처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작정인가?"
오카이가 물었다.
"역시 상대편의 사연을 뿌리에서 잎까지 꼬치꼬치 캐묻게 되겠지."
"그리고는?"
"아마, 용서해 주리라 생각해요.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 나와 알기 전의
일이라면 추구해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오직 계장으로부터 처녀 식별법 같은 것을 교습받지 말고
애인이 처녀라고 믿는 편이 마음 편하지 않을까? 나 같으면 그렇게
하겠어."
오카이는 패를 돌리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 말도 그럴싸한데."
와다는 명쾌하게 오카이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래. 지나치게 처녀성에 구애되어, 인간적으로도 뛰어난 여자를 놓치
는 쪽이 어리석다고 생각되므로, 처녀 식별법 같은 것은 아예 모르는
편이 좋은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하면서, 미야타는 스지꼬의 빨려드는 것 같은 살결의 감촉을
생각해 내고 있었다.
헤어질 때에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다면서 스지꼬의 연락처를 물어
보았으나, 스지꼬는 가만히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당신의 테크닉은 굉장해요. 내가 빨려들어갈 뻔 했어요. 당신을 만나
고 싶으면 오늘 밤의 그 스넥에 가서 주인에게 언제, 어디서, 몇 시경
여기서 만나고 싶다고 전해 달라고 부탁하겠어요. 그렇지만, 기대는
하지 마세요. 당신과는 이것으로 영원히 만나지 않을지도 모르니
까……."
마지막에 스지꼬는 그렇게 말하고는 신쥬큐 역 쪽으로 사라졌다.
헤어진다는 것은 아까운 여자였지만, 저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웬만
치 잘하지 않으면 여자에게 이끌려 갈 것 같아. 알지 못하는 스지꼬
씨의 미래의 남편이 부럽기도 하지만, 동정이 가기도 해.
미야타는 마작을 하면서 스지꼬의 살결이 희다는 것과 정열적으로
구애받은 것에 대해 다소의 과장을 섞어가며 열심히 떠들어댔다.
"역시 걱정이 돼. 나 결혼식까지 기다리지 않고 내일이라도 그녀를
불러내어 요구하기로 하겠어."
일단은, 마작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던 와다가 미야타의 말에 들떠, 그날
은 와다 혼자만 패했었다.
"계장이 이상한 말을 하니까 안되는 것이에요. 터어키탕에 갈 것이
빠로 가게 되었지 않아요."
와다는 투덜투덜하면서 돌아갔다.
그 다음, 다음날 와다는 기분이 매우 좋은 얼굴을 하며 출근했다.
"드디어 했어요. 계장님. 그녀는 틀림없는 처녀였어요. 이제는 아무런
불안없이 결혼할 수 있어요."
미야타의 자리에 다가와서 그렇게 말했다.
"그건 축하할 일이야."
미야타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어떻게 처녀라는 것을 알았느냐고 물었
다 .
"처녀 식별법을 나는 자네에게는 가르치지 않았는데 말이야."
빈정대듯 말했다.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소연을 했으며, 출혈도 있었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모든 것이 처녀이구나 하는 확신을 주었어요."
와다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때의 일을 생각하는 듯 바지 앞쪽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나는, 고통을 견디면서 나에게 관통당하는 그녀에게 감동했습니다.
한평생 그녀를 중히 여길 작정이야."
상기된 얼굴을 하면서 말에 힘을 주었다.
"그 말을 들으니 안심했어요."
미야타는 그렇게 말하고는 일을 시작하려고 했다. 그러나, 와다는 자기
자리에 가려고 하지 않았다.
"계장님, 그녀에게 외로운 생각이 들지 않게끔 결혼식까지 매일 사랑해
주어야 할까요?"
"아마도, 적당히 하면 되겠지."
"그러면, 힘이 미치는 한, 매일 사랑해 줘야겠어요."
"그것은 자네의 마음대로이나 회사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돼요."
미야타는 와다에게 머리에 물을 끼얹듯이 말했다. 그렇게라도 말해
두지 않으면 와다는 언제까지라도 자기 좌석으로 되돌아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도 열심히 하겠읍니다."
와다는 겨우 회사에 일하기 위해 나왔다는 듯한 얼굴을 하면서 자기
좌석으로 되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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