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SM] 변태 아르바이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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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아르바이트 [5]
최교수는 자신도 자신에 대해 엄청나게 놀라고 말았다. 학교에서의 역할플레이에 1년여간 익숙해질 즈음부터 자신의 모든 인생살이가 의미 없어지고 오로지 한 가지 의미, 즉 노예로서 한 주인에게 귀속되어 살아가고싶은 욕망만이 어느 순간엔가 머리 속을 가득 채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중세사회도 아닌 요즘 같은 사회에서 그런 주인을 만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단지 자신의 학교 학생인 미연을 주인님으로 하여 역할플레이에 충실하고 있을 뿐이었는데..이런 상황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급작스럽게 찾아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미연의 부름으로 이곳에 오게 된 후 받은 미연의 제안은 너무나도 자신의 욕망과 일치하는 것이었고 최교수는 감히 아무런 생각도 더 하지 못하고 즉석에서 받아들이고 말았다.
‘분명 후회하게 될거야. 하지만 그냥 이대로는 살 수 없어. 단지 한달 아니 1주일이라도 그런 삶을 살고싶어. 아니 나를 받아들여 주실 주인님이 계시다면 목숨이라도 내놓고 그분에게 봉사할거야’
최교수는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이제 자신에게는 지금 현재, 항문을 빨고 있는 이 상황, 머리를 심하게 얻어맞고 있는 이 순간만이 지상 최대로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었다.
‘자 어때 똥개. 이게 바로 똥개야. 넌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거야. 알겠어?’
‘예, 주안님. 저는 인간이 아닌 똥개입니다. 전 정말 똥개가 되고싶어요. 더 많이 절 학대해 주세요’
최교수는 진심으로 고백하고 있었다.
잠시 후 최교수는 스스로 자신의 옷들을 벗어 던지고 완전한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긴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리고 훈이 앉아 있는 소파의 앞에 놓인 긴 소파테이블에 드러 누워 다리를 양옆으로 한껏 벌리고 완전히 자신의 사타구니를 노출한 채 양 손은 개의 앞발처럼 가슴께로 올려 손목을 구부린 채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암컷 똥개의 보지를 검사해 볼까?’
훈은 자신의 피워 물고 있던 담배의 재를 최교수의 배꼽 즈음에 떨었다. 그리고는 입 속의 침을 모아 최교수의 배 위에 2-3번 뱉었고 그 고인 침 위로 자신의 담배를 비벼껐다.
‘아…악..’
데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뜨거운 담배가 꺼지지 않은 열기 그대로 배위로 느껴지고 ‘치..익’하는 불꺼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 오르자 흡사 자신의 살이 타는 듯한 환상에 빠졌다.
‘우리 똥개가 생리중이구나. 개새끼도 생리를 하는가 보지?’
‘죄송합니다. 왕주인님’
‘아니. 죄송할건 없지. 하지만 개는 말을 하지 못하잖아. 안그래?’
‘……’
‘앞으로는 내가 말하라고 하기 전에는 인간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 알겠어. 똥개의 모든 대화는 오로지 ‘멍멍’이야. 응?’
‘멍 멍’
‘후후 똑똑한 똥개로군’
‘어디 보자’
훈은 최교수의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생리중임에도 불구하고 훈에게 소개되기 전부터 보지액을 지리고 있던 상태로 채 생리대를 채우지 못하고 있던 최교수는 이미 빨간 생리혈이 흘러 넘쳐 치마도 적셨고 까만 보지털과 비벼져 음탕한 색을 비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암컷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짝’
훈이 최교수의 벌어진 오른쪽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세게 가격했다.
‘윽’
갑작스런 비명과 함께 잔뜩 다리가 움츠러 들었지만 이내 다시 가랑이를 벌렸다.
‘아무리 똥개라도 청결하게 보지관리를 해야지. 안 그러면 니 생리혈을 모아 다 빨아먹게 할거야. 알겠어?’
‘멍 멍’
훈은 티슈를 뽑아 최교수의 피묻은 보지를 덮어 닦아내고 다시 보지를 관찰하였다.
아직 처녀라서 대음순은 아직 늘어지지 않았고 생리혈을 닦아 내어도 역시 보지속살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양 엄지손가락을 걸어 대음순을 벌려보자 안쪽 질벽은 빨갛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오줌구멍 밑의 바닥으로 어느새 희멀건 보지물이 흘러나와 고여 있었다.
‘후후. 똥개가 보지는 엄청 발달되어 있구만. 기분이 좋은가 보지? 이렇게 벌써 지리고 있는걸 보니’
‘멍 멍’
심한 수치심, 인간이하의 취급 속에 보지가 벌려지고 검사받고 있는 상황, 여자만이 겪는 생리기간의 한 복판에서 피를 쏟는 보지를 검사당하고 있는 상황이 최교수에게는 엄청난 엑스터시로 다가오고 있었다. 삽입하지 않아도 상황에 도취되어 충분히 젖어 들고 있었다.
‘이런..보지에 털이 수북한게. 좀 거북하잖아. 깨끗하게 해야겠어’
훈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1회용 라이터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라이터 돌의 마찰이 이어지고 이내 점화된 열이 최교수의 보지께로 다가갔다.
‘아..윽’
다시 다리가 오무라들었지만 다시 제자리를 찾고 라이터 불은 최교수의 검은 보지털에 붙어 몇 가닥의 털이 타들어가며 오그라들었다.
‘치지직..치칙’
보지털이 타들어가고 구수한 털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훈은 몇 가닥의 털이 오그라들고 살에 닿으려고 하면 비벼 끄고 다시 불을 붙여 태우다가 비벼 끄는 방법으로 최교수의 수북하던 보지털들을 모두 불에 그을려 버렸다. 까만 털들이 보지 둔덩에 붙어버릴 정도로 키가 작아지고 그슬린 털들의 마디가 뭉둑해지자 훈은 다시 티슈를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 티슈를 최교수의 얼굴로 가져가 최교수가 내밀고 있는 혓바닥에 비볐다. 하지만 매마른 혓바닥에서는 그녀의 침이 묻어나지 않았고 다시 그 티슈를 그녀의 입 속에 넣어 충분히 적신다음 보지털들을 쓸어 밀었다. 잔털들이 티슈에 묻어나오고 이내 털들이 모두 제거되어 깨끗하지는 않아도 듬성듬성한 가운데 보지둔덩의 하얀 살결이 거의 모두 노출되었다.
‘내일 하루 시간을 줄 테니 니 년의 집에 돌아가 완전히 보지털을 밀어버리도록 해. 깨끗하게’
‘멍 멍’
다시 훈의 사타구니 검사가 이어지고 이번에는 보지구멍 바로 및 항문으로 눈을 돌렸다. 항문의 세밀한 주름까지 완전히 노출된 암컷노예의 그것은 아직 검은 색으로 변하지 않은 붉은 빝깔을 띠고 있었고 앙증맞고 귀여운 모양은 새하얀 그녀의 엉덩이 살색에 대비되어 더욱 이쁜 모양이었다.
‘3일 동안 지 구실을 못한 똥구멍이라. 어디 한번 볼까?’
훈이 다시 손가락을 걸어 항문을 양 옆으로 벌리자 최교수는 엄청난 통증에 휩싸였다. 미연의 지시로 3일간 참아온 터라 대장이 가득 찬 느낌이었고 참는 동안 방귀만 끼어대던 상황이라 작은 건드림에도 마른 항문이 아파왔다.
‘냄새가 지독한데’
벌려진 항문 사이로 묵은 냄새가 느껴지는 듯 훈은 인상을 찌푸렸다.
‘개집년의 똥구멍에서 왜 이렇게 냄새가 나. 일어서’
훈의 지시와 동시에 최교수가 똥개의 네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잠시 후 최교수는 커다란 개밥그릇의 가랑이 사이에 깔고 개의 똥싸는 자세를 취했다.
‘똥개는 한쪽 다리를 들고 싸지. 어때 그 자세가 좋아?’
최교수는 훈의 지시로 오른쪽 다리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은 채 가랑이 사이에 개 밥그룻을 놓은 상태였다.
‘자 이제 묵은 똥을 모두 싸내. 오줌은 보지를 벌려 여기에 담고’
최교수는 어정쩡한 개의 자세로 항문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서서히 항문이 열림과 동시에 보지에서 오줌이 먼저 쏟아져 내렸다. 자신의 두 손으로 한껏 보지를 벌려 정확히 오줌구멍을 작은 냄비구멍에 맞춘 채 오줌은 냄비속으로, 똥은 개밥그릇에 쏟아내었다. 그 모습을 훈은 재밌는듯 최교수의 쳐든 엉덩이가 잘 보이는 개밥그릇 옆에 누워 관찰하였다.
‘아. 똥개가 똥을 싸는 모습을 왕주인님이 보시고 계신다. 너무 창피해. 어 왕주인님. 저를 보아 주세요. 전 너무 챙피해요. 하지만 정말 행복해요. 전 똥개니까요. 미천한 똥개가 똥싸는 모습도 지켜 봐 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
말을 할 수 없는 최교수는 마음속으로 행복에 젖은 채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배설을 모두 마친 최교수에게는 하지만 항문을 닦을 수 있는 행동이 허락되지 않았다.
‘똥개가 지 똥구멍을 닦지는 않지. 보지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하지만 보지를 닦지 않으면 혹시 똥개가 안좋은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닦아야지..자. 여기다 닦는거야’
하며 훈은 자신의 무릎을 구부린 채 쳐들어 그곳에 얇은 화장용 수건을 올려 놓았다.
최교수는 금새 그 말 뜻을 이해하고 일어서서 자신의 젖은 보지를 훈의 무릎을 덮은 휴지에 맞춰 조준했다. 그리고 허리를 낮춰 앞뒤로 움직이며 보지에 묻은 여분의 배설물을 닦아냈다.
‘아..아..’
조심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보지살들과 민감한 클리토리스가 훈의 다리에 문질러지자 잔뜩 긴장된 그곳에서 반응이 오고 말았던 것이다.
‘지랄을 하는군’
하며 이내 훈은 최교수의 풍만한 엉덩이살을 손으로 주물러대며 거칠게 비틀고 때렸다.
‘멍 멍’최교수는 다시 개의 자세가 되어 고개를 연신 숙여댔다.
이번엔 무릎을 꿇은 상태로 상테를 세운 채 훈의 앞에 최교수가 대기하였다 손은 여전히 가슴께로 쳐들고 손목을 굽힌 채 혓바닥을 내민 똥개의 자세였다.
‘똥개의 젖통을 검사해 봐야지. 그래 니 젖통은 몇 치수가 어떻게 되지?’
‘멍 멍’
‘좋아. 대답해’
‘감사합니다. 주인님. 36인치입니다’
‘큰데’
최교수의 유방은 출산의 경험이 없어 아직 그 물컹함이나 탄력이 20대 여자와 전혀 다르지 않았고 36인치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쳐지지 않은 채 핑크빛 유두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훈은 양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한쪽씩 손바닥 전체로 감싸고 그 무게를 재려는 듯 위로 던져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거의 한바퀴를 돌려대었다.
‘아…윽…’
너무나 격렬한 통증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내밀고 있던 혓바닥에 고였던 침이 거칠 것 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후후. 좋아’
이번에는 훈이 주무르던 유방을 양쪽에서 손바닥으로 가격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양 옆에서 중앙 방향으로 때려대어 흔들리는 유방이 가운데서 만날 것 같이 보이기도 했다.
잠시 후 훈이 다시 소파에 넘어지듯 기대고 최교수가 상체를 굽혀 훈쪽으로 향했다. 그러더니 이내 자신의 양 유방을 한손씩 움켜쥐고는 훈의 발바닥에 자신의 유두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음..좋아. 젖꼭지가 발딱 선게 아주 간지러워..’
위 아래로 상체를 움직여 유두를 마찰시키자 훈 이상으로 최교수 역시 엄청난 오르가즘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
속으로 끓어오르는 쾌감에 얼굴을 쳐든 채 눈을 감고 그 기분을 만끽하였다.
최교수는 유난히 유방, 특히 유두에 약한 면을 가진 여자였다.
한참동안의 유두마사지는 발바닥 뿐 아니라 다리를 거쳐 훈의 전신 마사지로 이어졌다.
최교수에 대한 훈의 첫 검사가 끝나고 훈의 미연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위해 주방 식탁 테이블 의자에 앉았다.
‘주인님. 즐거운 식사가 되세요’
하며 훈의 두 마리 암캐 노예들이 정중히 고개를 숙여 인사를 마치자 훈은 식사에 들어갔다.
훈이 식사를 시작하자 두 노예들은 식탁 테이블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완전히 발가벗은 채의 두 암컷 노예들은 식탁 테이블 밑으로 기어가 훈의 가랑이 사이로 갔고 훈이 식사를 하는 동안 훈의 발가락부터 천천히 그녀들의 혓바닥으로 핧아 올리기 시작했다.
아직 20대의 여대생인 미연은 엄연히 30대 중만의 여교수를 거느린 주인의 신분이었지만 훈에게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또 하나의 똥개였고 그나마 똥개 중에 격이 다른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미연이 훈의 오른쪽 다리를 그리고 최교수가 다른 다리를 시작해 발가락을 하나씩 입에 넣고 혓바닥으로 돌려가며 빨아먹기 시작했고 훈은 아랑곳없이 그 따스한 느낌을 즐기며 식사에 열중했다.
발부터 시작된 혓바닥 애무가 서서히 올라와 훈의 자지를 입에 물기 시작한 것은 미연이었다. 똥개 중에도 주인격인 미연이 먼저 주인의 자지를 입에 넣었고 훈의 큰 자지의 밑둥 불알집은 최교수의 몫이었다.
‘아..이제 왕주인님의 성기를 입에 넣어 보는구나. 입에 넣기는 처음인데..아..이 냄새. 너무 좋아’
최교수는 이제 미연의 입에서 나온 훈의 자지를 연이어 자신의 입에 머금었다. 미연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는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었고 발기한 그것의 길이와 단단함에 최교수는 감탄하고 있었다.
‘이제 이 성기를 존경해야 하는거야. 그래야 해. 난 똥개니까. 오로지 왕주인님의 성기에 복종해야 하는거야’
다짐하며 최교수는 훈의 자지를 빠는 데에 열중하였다.
훈의 식사가 끝나고 테이블 밑에서 기어 나온 두 똥개노예는 훈의 의자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개의 자세를 취하였다. 그리고 훈은 자신의 식사 후 남은 음식물들을 두개의 접시에 똑같이 덜어냈다. 물론 그것들은 두 똥개노예들의 저녁식사였다.
‘맛있게 먹는거야. 똥개들..후후’
‘멍 멍’
‘멍 멍’
두 똥개노예들은 각자의 얼굴 앞 바닥에 놓인 접시에 얼굴을 박고 입을 가져다 대었다. 나체상태의 엉덩이는 하늘로 향한 채 두 엉덩이와 뒷보지가 최대한 훈이 잘 보이도록 돌려놓은 채 그렇게 막 식사를 시작했다.
‘아..잠깐. 내가 소변이 마려운걸. 좋아 오늘은 골든샤워 한번 해 주지’
훈이 이렇게 말하자 미연은 이내 그 뜻을 알고 엉덩이를 돌려 다시 훈의 자지 안으로 고개를 돌려대었고 최교수는 미연의 행동을 따라 똑같이 얼굴을 들이대었다. 그리고 입을 한껏 벌렸다.
‘자. 잘 받아 먹도록 해. 똥개들’
잠시 후 훈이 오줌이 자지끝을 통해 발사되자 미연과 최교수는 연신 고개를 흔들며 최대한 주인의 오줌을 입에 받으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훈은 장난하듯 그 오줌의 방향을 이리저리 휘둘렀고 결국 그것들이 두 똥개노예의 얼굴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버렸다. 배설이 끝나자 두 노예들의 얼굴이 온통 훈의 비릿한 오줌물 투성이에 물이 뚝뚝 떨어졌지만 다시금 두 노예들은 그 상태로 자신들의 식사로 들어갔다.
훈은 다시 두 노예들의 엉덩이와 뒷보지를 감상할 수 있었고 사이즈와 그 모양, 실룩이는 정도와 조임이 다른 두 똥개노예들의 항문과 보지를 감상하며 접시를 혓바닥을 핧고 있는 노예들의 몸 속에 손가락을 쑤시거나 엉덩짝으로 갈겨대고 있었다.
[5부 끝] – [6부로 이어집니다]
최교수는 자신도 자신에 대해 엄청나게 놀라고 말았다. 학교에서의 역할플레이에 1년여간 익숙해질 즈음부터 자신의 모든 인생살이가 의미 없어지고 오로지 한 가지 의미, 즉 노예로서 한 주인에게 귀속되어 살아가고싶은 욕망만이 어느 순간엔가 머리 속을 가득 채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중세사회도 아닌 요즘 같은 사회에서 그런 주인을 만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단지 자신의 학교 학생인 미연을 주인님으로 하여 역할플레이에 충실하고 있을 뿐이었는데..이런 상황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급작스럽게 찾아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미연의 부름으로 이곳에 오게 된 후 받은 미연의 제안은 너무나도 자신의 욕망과 일치하는 것이었고 최교수는 감히 아무런 생각도 더 하지 못하고 즉석에서 받아들이고 말았다.
‘분명 후회하게 될거야. 하지만 그냥 이대로는 살 수 없어. 단지 한달 아니 1주일이라도 그런 삶을 살고싶어. 아니 나를 받아들여 주실 주인님이 계시다면 목숨이라도 내놓고 그분에게 봉사할거야’
최교수는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이제 자신에게는 지금 현재, 항문을 빨고 있는 이 상황, 머리를 심하게 얻어맞고 있는 이 순간만이 지상 최대로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었다.
‘자 어때 똥개. 이게 바로 똥개야. 넌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거야. 알겠어?’
‘예, 주안님. 저는 인간이 아닌 똥개입니다. 전 정말 똥개가 되고싶어요. 더 많이 절 학대해 주세요’
최교수는 진심으로 고백하고 있었다.
잠시 후 최교수는 스스로 자신의 옷들을 벗어 던지고 완전한 알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긴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리고 훈이 앉아 있는 소파의 앞에 놓인 긴 소파테이블에 드러 누워 다리를 양옆으로 한껏 벌리고 완전히 자신의 사타구니를 노출한 채 양 손은 개의 앞발처럼 가슴께로 올려 손목을 구부린 채 혓바닥을 내밀고 있었다.
‘암컷 똥개의 보지를 검사해 볼까?’
훈은 자신의 피워 물고 있던 담배의 재를 최교수의 배꼽 즈음에 떨었다. 그리고는 입 속의 침을 모아 최교수의 배 위에 2-3번 뱉었고 그 고인 침 위로 자신의 담배를 비벼껐다.
‘아…악..’
데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뜨거운 담배가 꺼지지 않은 열기 그대로 배위로 느껴지고 ‘치..익’하는 불꺼지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 오르자 흡사 자신의 살이 타는 듯한 환상에 빠졌다.
‘우리 똥개가 생리중이구나. 개새끼도 생리를 하는가 보지?’
‘죄송합니다. 왕주인님’
‘아니. 죄송할건 없지. 하지만 개는 말을 하지 못하잖아. 안그래?’
‘……’
‘앞으로는 내가 말하라고 하기 전에는 인간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 알겠어. 똥개의 모든 대화는 오로지 ‘멍멍’이야. 응?’
‘멍 멍’
‘후후 똑똑한 똥개로군’
‘어디 보자’
훈은 최교수의 보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생리중임에도 불구하고 훈에게 소개되기 전부터 보지액을 지리고 있던 상태로 채 생리대를 채우지 못하고 있던 최교수는 이미 빨간 생리혈이 흘러 넘쳐 치마도 적셨고 까만 보지털과 비벼져 음탕한 색을 비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암컷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짝’
훈이 최교수의 벌어진 오른쪽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세게 가격했다.
‘윽’
갑작스런 비명과 함께 잔뜩 다리가 움츠러 들었지만 이내 다시 가랑이를 벌렸다.
‘아무리 똥개라도 청결하게 보지관리를 해야지. 안 그러면 니 생리혈을 모아 다 빨아먹게 할거야. 알겠어?’
‘멍 멍’
훈은 티슈를 뽑아 최교수의 피묻은 보지를 덮어 닦아내고 다시 보지를 관찰하였다.
아직 처녀라서 대음순은 아직 늘어지지 않았고 생리혈을 닦아 내어도 역시 보지속살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양 엄지손가락을 걸어 대음순을 벌려보자 안쪽 질벽은 빨갛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오줌구멍 밑의 바닥으로 어느새 희멀건 보지물이 흘러나와 고여 있었다.
‘후후. 똥개가 보지는 엄청 발달되어 있구만. 기분이 좋은가 보지? 이렇게 벌써 지리고 있는걸 보니’
‘멍 멍’
심한 수치심, 인간이하의 취급 속에 보지가 벌려지고 검사받고 있는 상황, 여자만이 겪는 생리기간의 한 복판에서 피를 쏟는 보지를 검사당하고 있는 상황이 최교수에게는 엄청난 엑스터시로 다가오고 있었다. 삽입하지 않아도 상황에 도취되어 충분히 젖어 들고 있었다.
‘이런..보지에 털이 수북한게. 좀 거북하잖아. 깨끗하게 해야겠어’
훈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1회용 라이터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라이터 돌의 마찰이 이어지고 이내 점화된 열이 최교수의 보지께로 다가갔다.
‘아..윽’
다시 다리가 오무라들었지만 다시 제자리를 찾고 라이터 불은 최교수의 검은 보지털에 붙어 몇 가닥의 털이 타들어가며 오그라들었다.
‘치지직..치칙’
보지털이 타들어가고 구수한 털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가운데 훈은 몇 가닥의 털이 오그라들고 살에 닿으려고 하면 비벼 끄고 다시 불을 붙여 태우다가 비벼 끄는 방법으로 최교수의 수북하던 보지털들을 모두 불에 그을려 버렸다. 까만 털들이 보지 둔덩에 붙어버릴 정도로 키가 작아지고 그슬린 털들의 마디가 뭉둑해지자 훈은 다시 티슈를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 티슈를 최교수의 얼굴로 가져가 최교수가 내밀고 있는 혓바닥에 비볐다. 하지만 매마른 혓바닥에서는 그녀의 침이 묻어나지 않았고 다시 그 티슈를 그녀의 입 속에 넣어 충분히 적신다음 보지털들을 쓸어 밀었다. 잔털들이 티슈에 묻어나오고 이내 털들이 모두 제거되어 깨끗하지는 않아도 듬성듬성한 가운데 보지둔덩의 하얀 살결이 거의 모두 노출되었다.
‘내일 하루 시간을 줄 테니 니 년의 집에 돌아가 완전히 보지털을 밀어버리도록 해. 깨끗하게’
‘멍 멍’
다시 훈의 사타구니 검사가 이어지고 이번에는 보지구멍 바로 및 항문으로 눈을 돌렸다. 항문의 세밀한 주름까지 완전히 노출된 암컷노예의 그것은 아직 검은 색으로 변하지 않은 붉은 빝깔을 띠고 있었고 앙증맞고 귀여운 모양은 새하얀 그녀의 엉덩이 살색에 대비되어 더욱 이쁜 모양이었다.
‘3일 동안 지 구실을 못한 똥구멍이라. 어디 한번 볼까?’
훈이 다시 손가락을 걸어 항문을 양 옆으로 벌리자 최교수는 엄청난 통증에 휩싸였다. 미연의 지시로 3일간 참아온 터라 대장이 가득 찬 느낌이었고 참는 동안 방귀만 끼어대던 상황이라 작은 건드림에도 마른 항문이 아파왔다.
‘냄새가 지독한데’
벌려진 항문 사이로 묵은 냄새가 느껴지는 듯 훈은 인상을 찌푸렸다.
‘개집년의 똥구멍에서 왜 이렇게 냄새가 나. 일어서’
훈의 지시와 동시에 최교수가 똥개의 네발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잠시 후 최교수는 커다란 개밥그릇의 가랑이 사이에 깔고 개의 똥싸는 자세를 취했다.
‘똥개는 한쪽 다리를 들고 싸지. 어때 그 자세가 좋아?’
최교수는 훈의 지시로 오른쪽 다리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은 채 가랑이 사이에 개 밥그룻을 놓은 상태였다.
‘자 이제 묵은 똥을 모두 싸내. 오줌은 보지를 벌려 여기에 담고’
최교수는 어정쩡한 개의 자세로 항문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서서히 항문이 열림과 동시에 보지에서 오줌이 먼저 쏟아져 내렸다. 자신의 두 손으로 한껏 보지를 벌려 정확히 오줌구멍을 작은 냄비구멍에 맞춘 채 오줌은 냄비속으로, 똥은 개밥그릇에 쏟아내었다. 그 모습을 훈은 재밌는듯 최교수의 쳐든 엉덩이가 잘 보이는 개밥그릇 옆에 누워 관찰하였다.
‘아. 똥개가 똥을 싸는 모습을 왕주인님이 보시고 계신다. 너무 창피해. 어 왕주인님. 저를 보아 주세요. 전 너무 챙피해요. 하지만 정말 행복해요. 전 똥개니까요. 미천한 똥개가 똥싸는 모습도 지켜 봐 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
말을 할 수 없는 최교수는 마음속으로 행복에 젖은 채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배설을 모두 마친 최교수에게는 하지만 항문을 닦을 수 있는 행동이 허락되지 않았다.
‘똥개가 지 똥구멍을 닦지는 않지. 보지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하지만 보지를 닦지 않으면 혹시 똥개가 안좋은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닦아야지..자. 여기다 닦는거야’
하며 훈은 자신의 무릎을 구부린 채 쳐들어 그곳에 얇은 화장용 수건을 올려 놓았다.
최교수는 금새 그 말 뜻을 이해하고 일어서서 자신의 젖은 보지를 훈의 무릎을 덮은 휴지에 맞춰 조준했다. 그리고 허리를 낮춰 앞뒤로 움직이며 보지에 묻은 여분의 배설물을 닦아냈다.
‘아..아..’
조심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보지살들과 민감한 클리토리스가 훈의 다리에 문질러지자 잔뜩 긴장된 그곳에서 반응이 오고 말았던 것이다.
‘지랄을 하는군’
하며 이내 훈은 최교수의 풍만한 엉덩이살을 손으로 주물러대며 거칠게 비틀고 때렸다.
‘멍 멍’최교수는 다시 개의 자세가 되어 고개를 연신 숙여댔다.
이번엔 무릎을 꿇은 상태로 상테를 세운 채 훈의 앞에 최교수가 대기하였다 손은 여전히 가슴께로 쳐들고 손목을 굽힌 채 혓바닥을 내민 똥개의 자세였다.
‘똥개의 젖통을 검사해 봐야지. 그래 니 젖통은 몇 치수가 어떻게 되지?’
‘멍 멍’
‘좋아. 대답해’
‘감사합니다. 주인님. 36인치입니다’
‘큰데’
최교수의 유방은 출산의 경험이 없어 아직 그 물컹함이나 탄력이 20대 여자와 전혀 다르지 않았고 36인치의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쳐지지 않은 채 핑크빛 유두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훈은 양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한쪽씩 손바닥 전체로 감싸고 그 무게를 재려는 듯 위로 던져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거의 한바퀴를 돌려대었다.
‘아…윽…’
너무나 격렬한 통증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내밀고 있던 혓바닥에 고였던 침이 거칠 것 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후후. 좋아’
이번에는 훈이 주무르던 유방을 양쪽에서 손바닥으로 가격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양 옆에서 중앙 방향으로 때려대어 흔들리는 유방이 가운데서 만날 것 같이 보이기도 했다.
잠시 후 훈이 다시 소파에 넘어지듯 기대고 최교수가 상체를 굽혀 훈쪽으로 향했다. 그러더니 이내 자신의 양 유방을 한손씩 움켜쥐고는 훈의 발바닥에 자신의 유두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음..좋아. 젖꼭지가 발딱 선게 아주 간지러워..’
위 아래로 상체를 움직여 유두를 마찰시키자 훈 이상으로 최교수 역시 엄청난 오르가즘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아 너무 좋아’
속으로 끓어오르는 쾌감에 얼굴을 쳐든 채 눈을 감고 그 기분을 만끽하였다.
최교수는 유난히 유방, 특히 유두에 약한 면을 가진 여자였다.
한참동안의 유두마사지는 발바닥 뿐 아니라 다리를 거쳐 훈의 전신 마사지로 이어졌다.
최교수에 대한 훈의 첫 검사가 끝나고 훈의 미연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위해 주방 식탁 테이블 의자에 앉았다.
‘주인님. 즐거운 식사가 되세요’
하며 훈의 두 마리 암캐 노예들이 정중히 고개를 숙여 인사를 마치자 훈은 식사에 들어갔다.
훈이 식사를 시작하자 두 노예들은 식탁 테이블 밑으로 기어들어갔다. 완전히 발가벗은 채의 두 암컷 노예들은 식탁 테이블 밑으로 기어가 훈의 가랑이 사이로 갔고 훈이 식사를 하는 동안 훈의 발가락부터 천천히 그녀들의 혓바닥으로 핧아 올리기 시작했다.
아직 20대의 여대생인 미연은 엄연히 30대 중만의 여교수를 거느린 주인의 신분이었지만 훈에게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또 하나의 똥개였고 그나마 똥개 중에 격이 다른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미연이 훈의 오른쪽 다리를 그리고 최교수가 다른 다리를 시작해 발가락을 하나씩 입에 넣고 혓바닥으로 돌려가며 빨아먹기 시작했고 훈은 아랑곳없이 그 따스한 느낌을 즐기며 식사에 열중했다.
발부터 시작된 혓바닥 애무가 서서히 올라와 훈의 자지를 입에 물기 시작한 것은 미연이었다. 똥개 중에도 주인격인 미연이 먼저 주인의 자지를 입에 넣었고 훈의 큰 자지의 밑둥 불알집은 최교수의 몫이었다.
‘아..이제 왕주인님의 성기를 입에 넣어 보는구나. 입에 넣기는 처음인데..아..이 냄새. 너무 좋아’
최교수는 이제 미연의 입에서 나온 훈의 자지를 연이어 자신의 입에 머금었다. 미연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는 뜨거운 기운이 남아 있었고 발기한 그것의 길이와 단단함에 최교수는 감탄하고 있었다.
‘이제 이 성기를 존경해야 하는거야. 그래야 해. 난 똥개니까. 오로지 왕주인님의 성기에 복종해야 하는거야’
다짐하며 최교수는 훈의 자지를 빠는 데에 열중하였다.
훈의 식사가 끝나고 테이블 밑에서 기어 나온 두 똥개노예는 훈의 의자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개의 자세를 취하였다. 그리고 훈은 자신의 식사 후 남은 음식물들을 두개의 접시에 똑같이 덜어냈다. 물론 그것들은 두 똥개노예들의 저녁식사였다.
‘맛있게 먹는거야. 똥개들..후후’
‘멍 멍’
‘멍 멍’
두 똥개노예들은 각자의 얼굴 앞 바닥에 놓인 접시에 얼굴을 박고 입을 가져다 대었다. 나체상태의 엉덩이는 하늘로 향한 채 두 엉덩이와 뒷보지가 최대한 훈이 잘 보이도록 돌려놓은 채 그렇게 막 식사를 시작했다.
‘아..잠깐. 내가 소변이 마려운걸. 좋아 오늘은 골든샤워 한번 해 주지’
훈이 이렇게 말하자 미연은 이내 그 뜻을 알고 엉덩이를 돌려 다시 훈의 자지 안으로 고개를 돌려대었고 최교수는 미연의 행동을 따라 똑같이 얼굴을 들이대었다. 그리고 입을 한껏 벌렸다.
‘자. 잘 받아 먹도록 해. 똥개들’
잠시 후 훈이 오줌이 자지끝을 통해 발사되자 미연과 최교수는 연신 고개를 흔들며 최대한 주인의 오줌을 입에 받으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훈은 장난하듯 그 오줌의 방향을 이리저리 휘둘렀고 결국 그것들이 두 똥개노예의 얼굴 여기저기에 흩뿌려져 버렸다. 배설이 끝나자 두 노예들의 얼굴이 온통 훈의 비릿한 오줌물 투성이에 물이 뚝뚝 떨어졌지만 다시금 두 노예들은 그 상태로 자신들의 식사로 들어갔다.
훈은 다시 두 노예들의 엉덩이와 뒷보지를 감상할 수 있었고 사이즈와 그 모양, 실룩이는 정도와 조임이 다른 두 똥개노예들의 항문과 보지를 감상하며 접시를 혓바닥을 핧고 있는 노예들의 몸 속에 손가락을 쑤시거나 엉덩짝으로 갈겨대고 있었다.
[5부 끝] – [6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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