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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트 갔다가 알바 울게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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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0 회 작성일 23-12-16 06: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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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하루종일 쳐박혀있다가 라면이 땡겨서 탑세일마트를 감. 거기 계산대가 2개인데 하나는 아지매고 하나는 갓스물처럼 보이는 ㅅㅌㅊ 여자알바였음.

근데 집에서 하루종일 찌박히다 나온거라 안씻고 나왔거든ㅋㅋ 그래서 인사도 안받고 틈새라면이랑 이것저것
몇개 더 가지고 카운터에 감.

알바한테 계산 맡겼는데 이년이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거야 포인트 있냐고 종량제봉투 필요하냐고 씨발것이.. 그래서 아니요 아니요 친절하게 다 대답해줬거든??

마지막에 계산 다하고 이제 비닐을 줘야하는데 얘가 갑자기 훌쩍거리는거야... 처음엔 얘가 왜이러지 내가 뭘 했나... 생각하고 집에감

그리고 집에서 입냄새 맡아봤는데 졸라 입에서 와... 그런 환상적인 냄새는 다시는 맡아볼 수 없었다
신김치랑 똥이랑 섞인 냄새?? 하.. 그거맡고 양치 2번함
알바새끼 어쩐지 인상 존나안좋더니 결국 울어제낀거였더라
입꼬맬까


추천90 비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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