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의 늪에빠지다.★ - 6부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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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찜질방의 늪에빠지다.★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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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4 회 작성일 23-12-16 05: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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Π__ 。 。 。。 。 。 。。 。 。。 。 。。

___/\ 。。 。 。。 。。 。 。。。

ㅁ■│♡│ 。 。 。。벌써 2007년이 다 갔네여 。。

///////// \。 。 。 。2008월에도...! *^^*。 。 。。 。

│▦ │♡│ 。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 。 。보내세용~~!。 。

//////////__\ 。 。 。。행복하세요~ *^^* 。 。。

│▦Ⅱ▦│= │ 。 。 。 。。 。。。。 。。

│=│=│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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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늪에 빠지다@ 6부









여자에게 한 행동에 자책하고 있을쯤 시내에 들어섰다



늦은 시간이였기에 시내에 위치한 24시 약국을 찾아 와야했다



시내라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오고간다



차에서 잠깐 내린 난 약국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나이드신 아줌마가 책을 보고 있다 일어 서며 날 물끄럼이 쳐다 보는것이



아직 나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다는걸 그때서야 어렴풋이 알수 있었다



난 왠지 못보일걸 보인 사람 처럼 눈가를 쓰윽 한번 소매로 닦아됐다







ㅡ어서오세요 ~뭐드릴까요?





ㅡ아..네.. 저기 여자친구가 너무 술을 많이 먹어서 지금 오바이트를 하고



괴로워해요.. 술좀 빨리 깨는 약 없나요?





ㅡ있어요.. 여자친구가 술 마시고 총각을 괴롭혔나보내요 호호



그렇다고 남자가 울면쓰나요..? 잠시 만 기다려봐요~





약사 아줌마의 말에 난 두손을 얼굴에 대고 세수하듯 올렸다 내렸다 하며



조금씩 마음을 진정 시켜나갔다



내가 너무 감정에 북받 쳤었나보다 왠지 감정이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자



온몸에 힘이 쭈욱 빠져나간다







ㅡ7000원이에요 일부러 알약으로 안하고 가루약로 넣었으니 먹기 편할꺼에요



요즘은 술때문에 여자들이 더 남자 고생 시킨다니깐 호호호







난 계산을 하고 약봉지를 들고 가게를 후다닥 튀어 나왔다



모르는 여자에게 아줌마였지만 눈물을 보인게 조금 쪽이 팔렸기에...



차를 몰고 다시 찜질방 주차장으로 들어 온 난 거성이 주차해 두었던 자리로



차를 파킹하려는데 누군가 벌써 차를 먼저 주차 시켜 놓은것이였다



평일이라 자리도 많은데.... 왜 하필여기냐 쯧



헌데 어디서 많이 본 차였다 ..아이보리색 에쿠스





ㅡ이론 망할뇬





싹아쥐뇬의 차였다 ㅡ_ㅡ





내가 한 행동에 화가났는지 내가 나간자리를 꾀차고 떠억 서 있는 싹아쥐뇬의 차는



나에게 시비를 거는것 처럼 보였다



난 어쩔수 없이 대충 다른곳에다가 주차를 해 놓고 한달음에 찜질방 안으로 들어 갔다



난 급한 나머지 그냥 뛰쳐 나왔기에 다시 한번 요금을 계산하고서야 찜질방안으로



들어 갈수있었다



옷을 빠르게 갈아 입은 난 약봉지를 들고 여자가 잠들어 있는 노래방 으로 문들 열고 들어갔다



거성과 색뇨 아즘시가 들어 오는날 반긴다







ㅡ흐미 갔다온겨~ 큰 사고 안나고 돌아왔네잉... 다행이구마잉.~





ㅡ어디갔다 온거야 득구야..?





ㅡ으응 은혜씨가 너무 오바이트를 하면서 괴로워 하는거 같애서 약좀 사왔어





ㅡ호호 ..너두 차암~ 근데 왜 질질 짜고 그러니?너 사람 놀라게 하는 재주 있다 호호~







난 거성에게 차키를 건네주고 여자를 한번 물끄럼이 쳐다봤다



누군가 여자의 고인 눈물을 닦아 주었는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어 있었다



언제 그런 행동을 했느냐 는 듯이 행복한 꿈을 꾸는듯 미소를 지은체 누워있는



모습에 난 그제서야 마음을 놓을수 있었다







ㅡ 득구야 ,,그냥 은혜 편하게 자는거 같은데 약은 아침에 일어나면 먹이자



잠든 사람 일부러 깨우지 말고..





ㅡ그래라잉~ 나가 술 쳐묵고 육갑질을 허벌나게 해본 주정꾼으로써 한마디 하겠지만



술쳐묵고 꼬그라져 쳐 자는데 주댕이에 멀 넣는 년놈들이 제일 쥑이고 싶었당게~



아주 철천지 웬수 같은 느낌이였당께~흐미 씨불년놈들.. !!





내가 조금 안정을 찾은걸 느낀 거성은 오버 하는 농담을 하면서 내 기분을 마춰준다



난 약봉지를 탁자에 올려 놓고 잠들어 있는 여자 머리쪽으로 앉잤다



난 나도 모르게 여자의 흩어진 머리카락을 쓰윽 스담아 올려주며 여자의 눈가를



손가락으로 닦아줬다



그모습을 본 색뇨아줌마가 한숨을 한번 쉬더니 나에게 한마디 던졌다







ㅡ은혜가 너 보고 울면서 여보 라고 했니?







난 색뇨 아줌마의 말에 번개불에 맞은 사람처럼 빠르게 색뇨 아줌마쪽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



색뇨 아줌마는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다는듯이 담배를 하나 입에 물었다



난 무의식적으로 색뇨 아줌마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ㅡ 너 알고 있었냐?엉? 알고 있었던거야?





ㅡ몰라 자세히도 나는 머 은혜가 아직 남편을 못 잊고 있다는 것정도?





ㅡ그런데.. 친구라면서 그래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나에게 작업하라고 한거야?





ㅡ난 그냥.. 이혼남 남자 잊고 좀 편하게 살아라는 생각으로 그런거지



뭐 내가 은혜한테 원수진 일이 있어서 그랬겠니?





ㅡ....







색뇨 아줌마는 다행히 자세하게는 모르는것 같았다



난 여자의 허물을 덮어 주고 싶었고 나 조차도 잊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난 그래도 조금 앙금이 남아 있었던지 색뇨 아줌시에게 화를 내며 왜 소개해줬냐는둥



너가 그러고도 친구냐는둥 계속 나의 잘못은 잊고 아줌마에게 등 떠밀듯이



몰아 갔다.. 그 때였다 색뇨 아줌마의 언변이 토해진건~...







ㅡ뭐 사람마다 아픔하나씩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어? 안그래?



나도 득구 너나 거성씨가 볼때는 형편없는 걸레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라고 뭐 처음 부터 이랬겠니?







ㅡ .....









ㅡ 그래 나 주부다 ~ 주부로써 아이 놓고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고



시댁..친정 챙겨가면서 정신적 육체적 고생아닌 고생 정말 많이했어



뭐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니냐고 남자들은 그러 겠지만



너희 남자들 족속은 몰라 ... 얼마나 힘든지..



그래놓고는 온갖 바람 피우고 그것도 모자라 살만하니깐 기집년에게



휘둘려서 집 사주고 차사주고 해서 들어 앉혀 놓고 살어...



지방에 일하러 간다고 웃겨 증말.. ~더러운놈~ 그것도 일이냐..



헛..참나 ~ 정말 치가 떨린다 치가 떨려~



나도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맞바람 한번 피워본다



지가 그렇게 개 같이 산다면 나도 똑 같이 개같이 살꺼야



머 어때.. 한번 왔다 가는 인생 이제 내 마음대로 살래..



난 은혜 저년 보면 속이 상해~ 미친년 ~ 지가 머 그리 열녀라고



애 못낳는다고 지 버린놈 못 잊고 저 지랄이야 난 그게 싫어~



여자라고 옛날 처럼 고개 숙이고 살 필요는 없자나 ~



븅신 같은년 ...불쌍한년....







색뇨 아줌마는 눈가에 핏대를 세우며 고래고래 악을 쓰며 넋두리를 해댔다



눈가에 어느새 촉촉히 눈물이 젖어 있는게 갑자기 안스럽기 까지했다



내가 눈물을 닦아주려고 다가가려는데 거성이 의외로 먼저 색뇨 아줌시의 등을



두드려주며 아줌마의 눈물방울을 닦아주는 것이였다



거성은 모든걸 이해 한다는 듯이 아줌마를 따뜻하게 감사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ㅡ그려~ 많이 답답했겠꾸마잉~ 내 안다잉~ 니맘 다 알긋다잉~화야 울지 말그래잉~



나도 이 나이 쳐묵고 요 지랄 해싸며 숨 쉬며 살고 있지마잉..



득구야잉~ 내가 저번에 니 한테 ~이혼 했다고 그랬제잉~



그거 구라다~ 일만 한다고 쫏겨 다니면서 살다보니 내 마누라도 챙길 세가 웁고 자식



세끼 쳐 까노기만 했제.. 손 한번 재대로 잡아 주는것도 힘들었제..~



그러던 어느날 집에 돌아 와보니께 딸래미 대리고 훌쩍 떠났뿟더라잉~



이혼 서류인가 먼가 한장 달랑 던져 놓고잉~



후훗 ..얼마나 황당하고 죽이고 싶었던지~ 쯧



한참 후에야 어떤 놈이랑 살림 차린걸 알았제,,, 정말 쥑여 불라고 식칼을 사들고



그 년놈들 집앞에 갔는데 아 씨벌 ..기둥놈인지 하고 두손 잡고 장 보고 들어 오는



모습이 와그리 행복해 보이는제~ 흐미..처음으로 행복하게 웃어 재끼능.. 마누라 웃음을



보고 있으니까잉~ 나가 그때서야 내가 잘못 살았구나 싶더라잉



그래서 그냥 뒤돌아 서 와부렀는디.. 아직 까정 이혼 서류에 도장은 못 찍겠더라잉~



기분이 너무 폭폭 해서잉.. 남자 좃 달고 나와서 탁 놓아 줘 부러야하는데 자존심인지 뭔지가



나를 붙들고 씨방 나를 괴롭히는거야잉..내가 요로코롬 생활 하다가 감옥에 가면



자동 이혼이 성립 된다는디.. 그래서 요렇게 살아 불려고,.,.~ 아따..뭐가 겁나부러~



화야 ~ 니 말대로잉~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뭐가 겁나브냐고잉~훙훙







그랬다...





사람들은 저마다 괴롭고 힘든 누구에게 말 못할 아픔을 짊어 지고 산다



나만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였나 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아픔을 덕지 덕지 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수있었다



거성은 훌쩍이는 색뇨 아줌시를 대리고 밖으로 나갔다



혼자 남겨진 난 물끄럼이 여자를 바라봤다



여자에게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잠들어 있는 여자의 모습에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곳에 잠자는 모습이 왠지 보기 싫었기에 여자를 엎고 약봉지를 들고 나왔다



난 DVD방 한쪽 모서리에 여자를 편히 눞히고 배게를 받쳐 주었다



내가 여자에게 도움 되는 말이라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못되는 인간 쓰레기 같은놈이였지만



처음 만난 이여자에게 왠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떤걸까......





난 밖으로 나와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며 볼펜과 노트 한장만 달라고 했다



매점 아줌마는 퉁명스럽게 가계부 뒷장을 한장 찢어 주며 볼펜을 던져 주듯 나에게



내밀었다



난 휴계소 한켠에 자리 잡고 내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여자에게 적어 주고있었다









은혜씨





당신이 나에게 여보라고 부를 정도로 은혜씨는 남편을 사랑했나봐요



우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내요



그런 은혜씨에게 저의 착각에 의해 저가 해서는 안될 짓을 했습니다



은혜씨가 저를 고소 해도 좋고 저에게 욕을 해도 전 받아 드리겠습니다



저가 지은 죄 달게 받을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혜씨 당신도 조금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당신이 그렇게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을 저가 확연히 알수는 없지만



당신의 육체에 나 있던 아픈 상처를 보았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니 절대 그렇게 은혜씨 자신을 망가 트려선 안된다고 봅니다



저 같은 쓰레기가 하는 말이라 흘려 듣지 마시고 정말 은혜씨가 그 남자를



사랑했다면 이별 하는 방식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헤어짐을 겪을수 있다고 봅니다



사랑할때는 불타고 열정 적이게 사랑 하는건 세상 모든 이들이 다 합니다



하지만 이별 앞에서 만큼은 저를 포함한 은혜씨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해답이 있는 공식이 있는 배움이 아니였기에 잘 배우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제 각기 이별 하는 방식이 틀리고 와중에는 극단적인 선택도 합니다



저는 당신이 정말 남편을 사랑했다면 이제 나 줘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 마음에 붙들어 놓고 놓치 않으려 한다면 당신을 더 힘들고 괴롭게 할꺼라 생각 됩니다



은혜씨 주제 넘지만 은혜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꼭 자기 자신의 배에서만 나온 아이여만 자식이냐고?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 태어난 아이들이 버려지고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 중에 은혜씨 당신의 따뜻한 손으로 거두어 키우실 생각은 없나요?



그래서 증오 하던 마음도 괴롭던 마음도 모두 잊고 그 아이에게 줄수 없나요?



전 은혜씨가 어두운 터널을 이제 그만 벗어 났으면 싶내요



정말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어둠의 터널에서 벗어 나진 못했지만 은혜씨 만이라도 벗어나 눈부신 하늘을



다시 볼수 있는 삶을 산다면 저에게도 빛이 안보이는 이 터널에서 벗어 날 용기가 생길것



같네요



당신이 혼자라고 생각마세요 당신이 외롭다 생각마세요 당신이 버려졌다 생각마세요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당신을 모르는 한 사람이 당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제발 당신의 육체를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당신만의 새로움이 묻어나는 삶을 찾아 가소서



그래서 시간이 흘러 떳떳이 남편분 앞에 서서 당신의 행복한 모습 보여 주소서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꼭 이루어 나갈수 있습니다



저가 마음을 담아 몇자 적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찢어 버릴 지언정 한번 쯤은 생각해보시길..





은혜씨에게만은



은총이 깃들게 하소서



행복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이 넘쳐 나도록 하소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게 하소서







ㅡ당신을 두번쩨 본 어느 남자가 ㅡ







난 그렇게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여자에게 마음을 다해 외치고 있었다



왠지 쓴 웃음이 나왔다



미친놈 너나 잘해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난 볼펜을 매점에 갔다 주고 종이를 편지 접듯 접어 약봉지에 넣었다



그리곤 곤히 잠들어 있는 여자의 반바지 주머니에 약봉지를 넣어 줬다



여자의 손을 한번 지긋이 잡아준 난 거성과 색뇨 아줌시가 생각이 났다



난 밖으로 나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찾았다



그래서 거성의 성인 용품이 생각 났기에 노래방으로 다시 가보았다



잔잔한 발라드 음악이 문밖으로 흘러 나온다



난 거성과 아줌시가 서로의 아픔을 깊게 대화를 하는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노래방 문을 열고 들어간 나는 잠시 얼어 붙었다



깊게 대화를 하긴 하는데...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킁





언제 그렇게 심각 햇냐는듯 두 년놈들은 격정의 몸부림을 치듯 엉겨붙어



신음소리를 내며 빠구리를 치고 있었다







ㅡ아흥.~ 거성씨 좀더 팍팍 박아죠요~ 아흥~





ㅡ헉헉 알았당께 알았당께~ 읏샤 읏샤~









저것들이 사람이냐 ㅡ_ㅡ::





역시 너희들은 너희들은......... 말이 안나왔다







연신 거성의 히프가 오르락 내리락 하자 색뇨 아줌시의 입에서는 쾌락의 비음이



가슴팍을 때려 왔다



난 악마와 악녀의 빠구리를 보는듯했고 지옥도를 보는것 같았다



똥을 밟은것 마냥 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헐레 벌떡 나온 나는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없구나 생각해보며



난 바지에 두손을 넣고 화장실 로 들어 가려는데 화장실 옆에 있던 여자가 날 불렀다







ㅡ아저쒸~~ 아자쒸~~~ 욕쟁이 아자쒸~~ 호호



오줌싸러 가요>? 떵 싸러 가염?호홍







흡 ㅡ_ㅡ:: 싹아쥐 뇬이다



씨블년놈들이 찜질방에 자러 온건가 보다 줴길 ~



난 앞으로 일어날 황당스럽고 찜질방 일대기에 최대 고난을 겪을지도 모르는 싹아쥐년과의



두번쩨 만남을 그렇게 싹아쥐뇬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있었다









ㅡ아자쒸~~ 우리 욕쟁이 아자쒸~~ 아까 나 태우고 가뤴는데~ 왜 혼자 튀었엉?



왜 혼자 튀었냐고옹~ 내가 그렇게 미웡? 웅? 밉냐겅~~? 나이쁘지않앙?







싹아쥐뇬이 술이 많이 취했나 보다



헛소리를 마구 마구 해댄다



난 들은체 만체 하며 화장실로 들어 가려는데 싹아쥐뇬이 달려든다







ㅡ야~ 이세끼얔 ~ 내말이 안들려..~ 아자쒸~ 귀머거리얔?



내가 지금 말을 했짜나앙~ 그럼 나에게 뭔가를 말해죠야징



응? 그런거 아냐? 너 내말이 그리 우스워? 앙?





싹아쥐뇬이 이세끼랬다..아자씨라 했다 하며 횡성 수설 한다



정말 미치겠다 어쩌다 이런 뇬한테 걸렸는지....







ㅡ야이 년아 술을 쳐먹었으면 곱게 해골 쳐 눞히고 뒤비자..~



좃까데는 소리 돌아 댕기면서 하지말고..~~



그리고 잠자려면 모텔에 가서 자쥥 ~ 여기는 좃빤다고 오냐? 씨벌년아



왜 돈이 없냐? 내가 여관비라도 줘? 씨벌 그지 같은 세끼라고 남자 친구도 있더니만~







ㅡ오호~ 시작 됐다 우리 아저씨 필살기 !욕!!호호





더해죵~ 나 더 듣고 싶엉~ 아자씨~ 욕~더 웅 해죵~







ㅡ미이~~~~~친~~뇬







ㅡ아자쒸~~ 있자나 모텔은 더럽고 추악한 곳이야 아자씨는 모르징~?



모텔이란 곳은 정말 정말 끔찍하고 구역질이 나올 정도로 더러운 곳이야



난 거기서 자는거 싫어.. 아저씨가 좋앙~ 아훙..~~







미친뇬 [email protected] 모텔에서 강간이라도 당했나? 자꾸 헛소리를 하였기에~~





난 잡고 있던 싹아쥐뇬의 팔을 냅다 뿌리쳐버리고 남자 화장실로 들어 왔다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 변기앞에 마추고 오줌을 싸려는데...



누군가 느닷없이 나의 엉덩이를 발로 찼다





그랬다 남자 화장실에 뛰어든 사이코 쥘일뇬 ㅡ_ㅡ*



바로 미췬 싹아쥐년의 족발 후려차기였다





싹아쥐뇬이 엉덩이를 발로 차는 바람에 오줌이 사방으로 튀었다





ㅡ 호호 아자쒸~~~ 아자씨 고추 딥따 크다앙~ 와아~~





ㅡ 야이 씨발년아..이년이 돌았나.. 여기가 어디라고 기어 들어 와서 족발을 날려?



씨벌년이.. 술이 아무리 취했어도 이게 먼짓이야.. 쓉끝은년아





ㅡ아잉 아자쒸~ 화내지마 내가 .. 아저씨 오줌통에 빠져 죽을까바 궁금해서 왔엉~



아자쒸 나랑 놀장..응?





ㅡ 미췬뇬 ㅡ_ㅡ 꺼져!







난 이 황당스런 년의 엽기 행동에 치를 떨며 대충 오줌을 누고 바지를 입었다



머 이런 년이 다있지 하는 생각을 할쯤 이년이 더욱 또라이짓을 해댄다







ㅡ 아자쒸~ 나도 오줌 누고 싶어요 ~ 쉬하고 싶어염~



나 쉬하게 해죵~ 아자쒸~~





ㅡ지랄 ~ 이 미췬년아 당장 안나가.. 머 이런 년이 다있어?





ㅡ아잉 나 오줌 쌀꺼 같다뉘깐~ 아자씨가 나 화장실에 대리고 가서 오줌 쩜 뉘어죵~웅?





ㅡ아 쒸발 별에 별 쓉끝은 쌍년을 다보네..,.캬----퉷





ㅡ호호호 왜 싫어>? 딴놈들은 내가 오줌 뉘어달라면 좋아하던데.~ 왜 아자쒸만 구래>?쳇







난 술취한 년하고 말 장난 하기도 싫었거니와 이자리를 벗어 나야겠단 생각에 밖으로



빨리 튀어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년이 눈치를 챗는지 바로 엉겨붙는다



바지자락을 움켜쥔 똘아이년은 놔주질 않을 태세다



참 .. 햐 ~ 뭐 이런 미췬 거머리 같은년이 다있지 >라는 생각이 절로들었다



술 쳐먹은 년에게 물리적 힘도 사용할수 없는 나였기에 엉거주춤 바지가 내려갈꺼



같았기에 바짓자락만 붙들고 있는 희한한 자세만 취하고 있었다







ㅡ아자쒸~잉~~ 아잉 ~~나 오줌쪼옴~~~ 웅? 나 쌀꺼 같단 말이얌~~웅?





ㅡ야이 쒸발년아... 이 대가리에 빨대를 꽃아 오줌물을 집어 넣을 년앜...



오줌 쳐샤.. 샤라고.. 누가 못 샤게 하냐..?아무데나 가서 쳐 샤~~이뇬앜



왜 나한테 쮜랄 이야..~ 씨불년이 아까 같이 왔던 그 개쉑이 한테 뉘여 달라고 해



좃 같은 아가리에서 버터 나는 세끼한테 해달라고 하면 대징 왜 나한테 쮜랄이야



이거 안놔~?? 놔 빨리..~ 쒸팔년 쥑이뿌기 전에 손 놔~ 빨리.~





ㅡ 아 그오빠 그오빠도 지굼 요기 화장실에서 응가하고 있옹~~호호



아자쒸가 그러니깐 나 오줌좀 싸게 해죵~~ 웅,, 나 죽어도 못놔~ 손!







햐 뭐 이런 년이 다있지 ㅡ_ㅡ:::



정말 황당 스럽기 그지없는 뇬이다



난 도저히 말로 해서는 안될꺼 같았기에 그 버터놈을 찾기로 했다





난 두손은 바지를 잡고 화장실 문을 발로 하나씩 차면서 열어 나가는데 갑자기 중심이



기우뚱 거리더니 싹아쥐뇬의 밀치기로 인해 변기통 의자에 철퍼덕 앉게 되었다



미췬뇬이 내가 한 발로 문을 차는순간 날 밀은 것이였다





ㅡ야이씨벌년아 ~ 너 뒈질래? 왜 밀어? 내 쥑일려고 그랬냐> 씨벌년아?



아님..똥통에 빠트릴려고 했냐> 이 정신 나간 씨앙년아..







ㅡ 아뉘~ 아까 아저씨 거기 너무 큰게 생각나서 ~ 아자쒸꺼 보고 싶은거 있쮜?



아저쒸~~ 한번만 맛보면 안됑? 아까 너무 울퉁 불퉁한게 귀여웠끄든.~웅?







정말 정말 ...... 똘아이년이였다 ㅡ_ㅡ::





두번 본 남자의 자지를 맛보고 싶단다...



머 이런 년이 다 있지 생각 하는 동안 벌써 싹아쥐년은 내 바지춤을 내려버렸다







ㅡ아자쒸~ 와아~ 잠시만 잠시만~ 가만히 있옹~





ㅡ씨벌 년아... 그래 보니깐 좋냐?> 이 잡뇬아.. 그래 니 맘대로 해바라~







난 그냥 또라이년이 하는데로 내벼두기로 하고 화장실 문을 잠궜다



궁금하기도 하고 머 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긴것이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



내가 강제로 하는것도 아니고 지가 한다는데 머 굳이 말릴 필요가 없겠다고 해야겠다





그년은 변기통에 머리를 박듯이 하고는 내 자지를 입에 물어가더니 어느새 입으로



가져 들어갔다



따뜻하면서 내 자지를 실험하듯 찔러대는 싹아쥐뇬의 혓바닥 느낌으로 인해 내 자지는



어느새 우뚝 쏫아 올라있었다



싹아쥐뇬이 미친듯이 빨아 댄다



지 목구녕이 꽉 막힐정도로 깊게 깊게 내자지를 삼켜 갔다



나중엔 욱욱 거리면 헛구역질을 하면서 까지 미친듯이 빨아댄다



그로인해 눈물방울이 내 허벅지에 묻어 나는걸 느낀 나는



내 자지를 쉴세 없이 빨아 되는 싹아쥐뇬의 머리카락을 잡아 올렸다







ㅡ 야아 ~ 미친년아 왜그리 빠라대>? 너 고통스러우니깐 그렇게 빨지마







ㅡ 아잉~ 아자쒸~꺼 너무 맛 좋아앙~ 나 계속 할끄얍~ 머리 카락좀 나줄래?>





ㅡ야아~ 그만해~ 썩을 년아.. 이러다가 니뇬 쥑였다고 할까 무섭다..





ㅡ 아자쒸..죽어도 좋앙~ 나,, 빨래.. 아훙~~ ..짭짭..





그러더니 목구녕 안으로 내 자지를 집어 삼키는 것이였다





난 물끄럼이 내 자지를 빨아 대는 그년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기분이 묘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난 내 자지를 엎어져 빠는 싹아쥐년의 젖무덤이 살짝 보이길래 주저없이



싹아쥐년의 젖가슴으로 손길을 뻗어 나갔다



아담하면서도 탱글탱글하다



젖꼭지도 아직 여물지 않아서 인지 조그맣고 몰랑 몰랑했다



난 두손을 사용해 싹아쥐뇬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는 순간이였다





바로 옆 화장실에서 영어로 뭐라 뭐라 하면서 웃는 목소리가 났다



버터 놈이구나 라는 생각에 난 싹아쥐뇬의 머리카락을 들어 올렸다



그리곤 나지막한 목소리로





ㅡ니 애인 바로 옆에서 똥 싸나바 그만해라 ~





ㅡ아자쒸~ 애인아니궁~ 그냥 클럽 에서 몇번 만난 사이야~





ㅡ그래도 좀 그렇다~ 그만하자 ~





ㅡ아잉 몰라~ 나 더~ 빨래~아자씨 꺼 너무 너무 맛나~앙 계속 먹고 싶엉~~웅>





그러면서 싹아쥐년이 내 자지를 더 빨려고 변기통으로 목을 떨어 트려갔다



나는 그래도 그만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싹아쥐년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하는 짓이 귀엽기도 하고 해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뭔가 조금 이상하다 ...





아니 왠지 뭔가 모를 생각이 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싹아쥐뇬의 입에서 술냄새가 안났던 것이였다



그래서 다시 한번 키스를 하며 혓바닥을 빨아 보고 혀 밑으로 나의 혓바닥을 넣어봤다





술을 먹으면 입에서 술 냄새가 안나더라도 혓바닥과 혀 밑에는 안코올 기운이 남아 있다는걸



옛날에 터득한 난 싹아쥐년이 내 뇌를 스치고 지나간 생각이 맞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순간 가질수 있게되었다



난 싹아쥐 년의 얼굴을 자세하게 들여다 봤다



반쯤 풀려서 초점 없는 눈



메말라 버린 코안



그리고 이해 할수 없는 행동들과 말



난 한순간 싹아쥐년을 밀어 버리고 벌떡 일어나 그 버터놈이 있는 화장실문을 열어 재꼈다



문은 잠겨있었다



하지만 나는 옆 화장실로 들어가 변기통을 밟고 올라서 버터놈이 있는 화장실 내부를



볼수 있었다



버터놈은 고개를 젖혀~천정으로 보고 있었으며 입을 벌리고 초점 없는 눈으로 망상에



사로 잡힌 사람 처럼 히죽거리며 앉자있었다



갑자기 내눈에 살기가 돌았다



아니 미쳐 버렸다고 해야 옳겠다



난 화장실 변기통을 지랫대 삼아 버터놈이 있는 곳으로 훌쩍 뛰어 넘어 들어 갔다



난 화장실 문을 열은 다음 그 버터 놈의 멱살을 잡고 화장실 바닥으로 끄집어 내었다







ㅡ야이 씨..발놈아~ 이 개쇅이야~~ 너 약이냐.. 뽕이냐?



이 씌베란늠아 ~~ 뒈져버렷 좃같은놈아..~



쫙 쫙 쫙~~ 개쇅이~~정신차려~ 씌벨늠아~







ㅡ 흐~~~~~~







난 버터놈의 뺨을 있는 힘껏 쉐려댔다



그래도 그놈은 멍하니 휘죽거리며 웃고 있었다



난 버터놈을 죽일듯이 주먹으로 때려 패기 시작했다





ㅡ퍽퍽퍽 ~~ 이 개쉑이야 뒤져버렷~



이 좃만한 놈아 ~ 니같은 놈은 뒈져야해...~ 이 개쉑이야 ~ 퍽퍽퍽





때리면서 증오심이 가득찬 내 자신의 뒷면이 생각났다



나이트 룸 안에서 약에 취해서 이름모를 남자의 자지를 빨던 첫사랑이 떠올랐다



그랬다 내가 사랑했던 여자도 약에 취해 살았고 나중에는 마약에 빠져들었다



약에 취해 빠구리를 일삼았고 약에 취한놈들과 그룹섹스도 일삼았다



난 그래서 마약이라면 싫어했고 증오했다



거성이 아줌마에게 최음제를 타자고 했을때도 그래서 반대를 했던 것이였다



헌데 잊을만 했는데 이 년놈들이 나의 증오를 다시 들추어 낸것이였다



난 그놈의 죽통을 마구 마구 날렸다



그 놈이 그제서야 조금 아픈지 입에 피를 흘리며 갑자기 나에게 덤벼든다



싹아쥐뇬 도 나에게 갑자기 엉겨 붙더니 팔을 물어 뜯어 댔다





ㅡ아자씨 죽엉 ~~ 으쒸~ 머야~~ 죽엉 죽엉~~왜 때리는 거야 ~왜>>





ㅡ 헉헉.. @@#(*%$#@[email protected]&*(





ㅡ씨팔년돔들아~~ 너희는 다죽었었어..개쉑이들~





버터 놈이 영어로 발악을 해대며 나에게 덤벼 들더니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싹아쥐년이 팔을 물고 있었기에 기습적으로 몇방을 맞았다



버터 놈이 갑자기 죽일듯이 내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숨이 콱콱 막혀 왔다 점점 눈가에 핏살이 쎄워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버터놈의 눈이 내눈과 마주친다



놈의 눈길은 누구랑 닮았다 아니 똑같았다



약에 취해 빠져있는 옛날 여자친구의 눈동자를..



순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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