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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사냥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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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9 회 작성일 23-12-16 05: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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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혜가 눈을 떳을 때 그녀의 주위는 온통 어둠 뿐이였다. 연극 조명과 같이 그녀의 주변 1미터에만 희미한 불빛이 있을 뿐이고 주위 사물은 형태를 거의 알아볼 수 없었다. 영혜는 밥치 당했을 때 일이 불현듯 머리에 스쳤다. 그리고 그때 순간적으로 머리를 맞은 곳에 아직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있는 머리를 만지려 하였으나 팔이 묶여 있어 움직일 수 가 없었다. 소리를 지르려 하였으나 입에는 자갈이 물려져 있었다. 영혜가 당황하고 있을 때 어둠속에서 소리가 났다.
‘ 껬나.” 남자의 목소리였다. 30대의 목소리였다. 목소리에는 자신을 억누르는 위험이 서려있었다. 목소리 난 곳을 쳐다보았다. 어둠 떄문에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안경 쓴 남자의 형태를 희미하게 볼 수 있었다.
“ 이 영혜… 난 너의 어제까지 너의 팬이 였는데 오늘 부터 너의 주인이 되기로 했어.” 어둠속의 남자가 건에는 첫 말이였다. 자신을 납치한 남자의 첫 말이였다. 영혜의 뇌리에는 :
”미치광이…. ”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미치광이한테 잡힌 자신의 어두운 미래가 너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 소리를 지르지마… 여기는 지하실 이여서 듣을 사람은 없어… 그래도 난 시끄러운 것이 싫어.
야. 예 자갈 풀어줘..”
한 여인이 영혜 자신에게 가까이 오면서 불 빛 속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납치하던 사람 중 하나였다. 자갈이 풀어지자 숨통이 터지는 것 같았다.
“ 당신들은 누구예요. 살려주세요. 그러면 원하는 것은 모두 다 드릴께요.”
“ 물론 살려주지. 너는 나의 귀한 물건인데 살려줘야지. 그리고 단연히 너는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주어야 해. 너는 나의 노예이니까.
오늘은 그냥 가지. 첫날부터 너무 많은 것을 강요 할 필요가 없으니까. 나는 네가 자발적으로 나의 노예가 되기를 원해. 나는 알아. 너는 나 같은 주인을 찾고있었다는 것을. 너 앞에 물이 있으니 목마르면 개처럼 물을 핥아먹어. 평소에 네가 하고 싶은 거 잖아.”
남자는 이 말과 함께 지하실에서 나갔다. 그와 같이 그이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 4명은 그를 따라 나갔다.
영혜는 당혹스러웠으나 한편으로 다행으로 생각하였다. 성 폭행을 당할 줄 알았었는데 그냥 사라져 일말의 희망을 걸고 있었다.
‘잘 타협하면.. 풀려 날지 몰라..’ 영혜의 팔은 등 뒤로 묶였고 다리 또한 밧줄로 꽁꽁 묶여 있었다. 영혜는 불편한 자세로 누워있었다. 그 암자가 나간 이후 시간이 흐르자 영혜는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안정을 찾으면서 영혜는 그 남자가 한 말이 뇌리에 떠 올랐다.
“노예…”
영혜에게 노예라는 단어는 항상 이상한 감정을 불러 넣었다. 자신은 하아상 부인을 하려고해도 이상하게 이와 관련된 글과 영화에 매력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남의 눈을 피해 보고있었다. 중학교 떄 명작이라고 학교에서 추천한 “뿌리”라는 책을 읽었을 때 영혜는 이 책에 이상한 마력을 느껴 3번을 연거품 읽게 되었고 흑인 노예에 관련된 글과 소설을 자신도 모르게 찾아 읽었다. 이떄 부터 이상하게 자신이 노예가 된 꿈을 가끔 꾸게 되었고 그 꿈울 꾸는 날은 오줌을 싼 것과 같이 속이 흠뻑 졌었다. 고1 때 CF 모델이 되고 연예인이 되어 바쁘게 생활하는 통에 대학에 입학 할 때 그 꿈을 더 이상 꾸지 않고 있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영혜는 다시 그 꿈을 꾸기 시작하였다. 대학교에 들어 갔을 떄 CF 촬영으로 일본에 갔다가 우연히 서점에서 SM 사진을 보았고 자신의 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 전류는 호탤 방에서 이어졌다. 프론트에서 실수로 그녀의 방에 성인 포르노 채널을 연결 시켜 주었고 그날 마침 방영된 SM 영화를 보게 되었다. 납치되어 고문 끝에 성 노예가 되는 줄거리의 영화였다. 그날 밤 영혜는 밤을 새우면 포르노를 보았다. 그러나 어느 포르노도 처움 본 SM 포르노에 비교할 수 없었다. 그날 밤 세 영화를 보면서 영혜는 자위를 배웠고 포르노를 보면서 자위를 하였다. … 자신이 노예가 되는 상상을 하면서….
일본을 다녀온 뒤 영혜는 부모님께는 공부와 촬영을 핑계로 오피스텔을 얻어 혼자 살았다. 혼자 살면서 SM 취미를 조금씩 실천하였다. 그러나 영혜는 자신이 너무나 알려져 있어 그 취미를 실천하기가 어려웠다. SM 관련 소설이나 영화를 보거나 구입했다 걸리면 감당못할 구설수에 오를 것이 뻔하기 때문이였다. 영혜는 SM에 대한 갈증을 느껴 일본에 가끔 가 호탤 방에서 비디오를 보고 오지만 감히 책이나 영화 및 도구를 세관에서 걸릴까 봐 가지고 오지는 못했다.
인터넷이 영혜에게는 SM에 대한 갈증을 많이 풀어주었다. 영혜는 인터넷을 배운 이후 거의 3개월을 활동을 중단하고 포르노와 SM에 빠져 살았다. 처움에는 많은 갈증을 해소 시키는 듯 하였으나 더 많은 갈증을 증폭 시켰다. 영혜는 그 갈증은 실천으로 만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실천을 할 용기가 없었고 또한 상상은 상상에서만 끝이 나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영혜는 몇 년 째 자제를 하면서 연기에 몰두하면서 스캔들 없는 모범적인 배우로 하루 하루를 살다 상훈에게 봉변을 당하였다.
영혜는 심한 갈증을 느꼈으나 개와 같은 자세를 물을 마시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침는것도 한계를 느꼈는지 개와 같이 혀를 내밀고 물을 먹었다. 그러한 자신이 수치심을 느끼고 또한 잊고있던 SM의 짜릿함을 기억하게 만들었다. 영혜는 자신도 모르게 물을 핱아 먹는 것에 조금 흥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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