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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의 궤 ) - 14 - 이모의 벌거벗은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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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2 회 작성일 23-12-16 05: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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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궤 - 14부 - 이모의 벌거벗은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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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길 내내 나는 입술에 남아 있는 숙선생의 부드러운 입맟춤의 향기에 구름위를 걷는
느낌이었다. 저만큼에 이층 목조건물로 이루어진 나의 집이 보였다.
그제서야 겨우 꿈에서 깰 수 있었다.
아직 엄마와의 서먹함은 가시지 않고 있었다. 일상의 대화는 많이 늘었으나 어딘지 모를
허전함이 있었다.
<해룡이 이새끼.. 무슨 방법이 있다더니..감감 무소식이야..>
<그나저나 숙선생은 지금쯤 수학선생하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수학선생..음..
어쩌다 그렇게 엮였지?..참 모를 일이야..그렇게 얌전 떨던 숙선생이 말야..>
"엄마..학교 다녀왔어요.."
"그래..어서 와."
"엄마. 저기..저.. 나 엄마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엄마는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하고 있어. 너의 그..아아..말하고 싶지 않구나..
그리고 이모한테 좀 다녀와라..이모가 김치좀 담가 달라더구나.."
"엄마.."
엄마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어떻게 해야 하나.
사실 나의 뇌리에도 절대 떨치지 못할 모습이었다. 엄마의 모습을 볼 때마다 엄마의 커다랗고
탐스런 엉덩이를 눈아래 두고 정액을 뚝뚝 흘리고 있던 나의 성기가 떠올랐다.
엄마도 아들의 성기가 자신의 자궁속을 들락거렸고 더군다나 그 치박음에 절정의 몸부림을
쳤던 자신을 도무지 용서할 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해룡이 이 자식한테 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맡기고 있는 나도 참으로 한심했다.
"알았어요.."
나는 책가방을 이층 내 방에 던져 놓고 옷을 갈아 입고서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엄마는 계단을 다 내려온 나의 손에 작은 보자기를 하나 쥐어 주었다.
힘없이 대문을 나선 나는 잠시 발길을 돌려 해룡이 집으로 향했다.
"해룡아..해룡아.."
"어..명진이..왠일이냐.."
"왠일은..야 나하고 울 엄마 심부름이나 갔다 오자.."
"하..너 심부름을 내가 왜 같이 가냐.."
"야 이 새끼야..할 말도 있고 그러니 같이 가자구.."
"아..알았어..아직 너 엄마하고 화해 안했나 보구나..하하.."
"웃지 말고.. 빨리 나와.."
"기다려..나갈께"
잠시후 해룡이 츄리닝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다.
"뭘 꾸물거려..빨리 가자.."
"야..해룡아..너 울 엄마하고 화해할 묘책이 있다면서..내가 상도형한테도 소개시켜 줬잖아.."
"자식..거의 다 되었어..이번 주 안으로 해결해 주마..서두르지 마.."
"그래?..어떻게..어떻게 말야.."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 단, 어떤 상황에서도 날 믿어줘야 해..!"
"알았어.."
"그런데..너의 이모 무지 이쁘잖아..난 너의 이모만 보면 미치겠더라..그 볼륨..그 걸음걸이..우우.."
"이새끼가..군침 흘리지 마..다 먹어도 우리 이모는 못 준다.."
"야..이모를 너가 주냐..저도 못 먹어 봤으면서..자식.."
"하긴..그것두 그렇다..사실 이모만 보면 나도 그냥 꼴려버리니..참.."
"그래도 너의 이모는 시집하난 잘 갔잖아. 남편이 수협과장에 잘생겼잖아.."
"잘가긴..이숙이 덩치만 컸지..능력은 별로인가 봐.."
"왜?"
"가끔 울 엄마하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크게 만족못하나 봐.."
"너의 이숙 그 덩치면 좆대가리 꽤나 우람할텐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뭔가 자세히는 말 안하는데 불만이 있나 봐.."
어느 사이 나와 해룡은 이모집에 도착했다.
이모. 엄마의 동생. 외가쪽은 모두 2남3녀로 할머니의 고운 자태를 닮아 두 삼촌은 남자답고
수려한 용모를 가지고 있었고 나의 엄마와 이모 둘은 미모와 몸매가 뛰어났다.
둘째이모는 지금 뭍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중이었고, 엄마와 5살 터울인 첫째이모가
이 섬에 같이 살고 있었다. 미모와 몸매로 따지면 첫째이모가 단연 독보적이었다.
엄마와 둘째이모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맛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둘째이모는
마냥 안아주고 싶을 정도의 귀여움과 톡톡 쏘는 지성미를 갖추고 있었다. 고등학교만 마친
첫째이모였지만 항상 자신감으로 가득찬 발랄함이 넘쳐 있었다.
물론 첫째이모가 이 섬에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거의 삼년정도 첫째이모도 뭍생활을 하고 돌아왔었다.
할머니와 엄마가 만류하는 것을 뿌리치고 도망치듯 섬을 떠났었다.
이모가 섬을 떠난것은 섬총각들에게도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이었지만 나에게도 충격이고
슬픔이었다. 나의 슬픔은 그 예쁜 얼굴과 몸매, 특히 상아빛 맨살 종아리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은밀함이 사라지는 슬픔이었다. 나는 어리다는 핑게로 남보다 더 이모의
몸에 바짝 붙어 있을 수 있었다. 이모도 나를 특히나 귀여워했고 나는 그 기회를 남 모르게
이용하여 이모의 몸을 더듬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섬을 떠나다니...
그랬던 이모는 삼년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섬으로 돌아왔다.
이모의 삼년..이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삼년이 지난 이모의 모습은 더욱 성숙해 있었다. 더욱 틈이 없어진..나도 더 이상 이모에게
가깝게 다가서기 힘든 그 어떤 단호함이 서려 있었다.
그러나 이모는 겉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양 다시금 예전의 이모로 행동하였다.
돌아온 이모의 주위로 수많은 총각들이 다시 몰려들었고 청혼이 줄 이었고, 이모도 예전의
도도함으로 모두를 애타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잘 나가던 이숙마저도 거의 일년가까이 첫째이모에게 매달리다시피 하여 겨우
결혼에 골인하였던 것이다. 부자인 이숙의 집안에서는 반대가 심하였지만 이숙은 이미
이모에게 미쳐 있었기에 모든 것은 수월했다고도 할 수 있었다.
아마 첫째이모는 그때까지도 처녀였을 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쉽게 몸을 굴리기엔 그녀 스스로 용서할 수 없었을것이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띵동..띵동.."
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자집안의 아들인 이숙인지라 사는 폼도 그럴듯 했다.
이 섬에서 초인종이 설치된 집은 몇 집밖에 없었다. 초인종은 부유함의 상징이기도 했다.
"띵동..띵동.."
".........."
"어..아무도 없나 본데.."
"아냐..엄마가 이모 있다구 그랬다니까.."
"띵동..띵동..띵동..띵동.."
마구 눌러대는 신호에도 아무런 대꾸가 없었다.
"이상하다..요걸 들고 다시 돌아가가도 그렇고...참..열쇠 있는 곳을 알지. 내가.."
신호에 대꾸가 없자 나는 이모가 항상 열쇠를 숨겨놓는 대문옆 화단에 있는 돌을 들춰봤다.
있었다. 대문열쇠가..
"자식..진즉 그렇게 할 것이지.."
해룡이가 나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며 한마디 내뱉고 있었다.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돌리자 대문이 찰칵하고 열렸다.
우리는 대문을 열고 널찍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정원을 지나 본관문을 열었다.
집안은 조용했다. 잘 갖춰논 실내는 온화한 빛으로 가득차 있었다.
"야..너 이모 잘 사는구나..씨팔..어떤 놈은 부모 잘 만나 호강하고.."
"씰데없는 소리하구 있네..다 벌 사람이 버는 거야..헷소리 하지마.."
"야 임마. 그래도 배 아픈건 어쩔 수......."
"쉿. 조용해 봐.."
나는 무언가의 소리에 해룡의 주절거림을 막았다.
"읍..읍.."
이상했다. 조용한 속에서도 진하게 퍼져오는 아릿한 냄새와 언뜻언뜻 들리는 신음소리가
우리의 귀에 들어왔다.
"무슨 소리 안들려..!"
"무슨..응..뭔가 들리는것 같은데..저기 이층에서 들리는 것도 같구.."
이층..거긴 이숙의 서재인데.. 도둑인가..도둑..!
"야..해룡아. 도둑인가 봐..어떡하냐.."
"자식..저기 몽둥이 하나 들어..이 새끼들..오늘 마빡 한번 터쳐 주자구.."
해룡이는 겁도 안나는지 마루 한켠에 있는 기다란 막대기를 들었다.
기묘한 막대기였다. 무슨 나무뿌리같은데 그 형상이 기기묘묘했다.
뭐랄까..뭐 같은데..참..기묘하다..
"야 자식아.. 빨리 안 와.."
나무뿌리에 정신을 팔고 있는 나를 해룡이 재촉했다.
"읍읍..읍읍.."
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왔다. 분명 사람의 신음소리였다. 서재의 문밖에 우리는 몽둥이를 들고
기대어 섰다. 해룡이 나에게 눈짓을 했다. 들어가려는 셈인 모양이었다.
내가 잠시 머뭇거리는 순간 해룡은 서재문 문고리를 돌리는가 싶더니 문을 밀어제치고
순식간에 안으로 들어갔다.
"야..이 새끼들아..이....이..."
해룡의 외침이 중간에서 끊겼다. 나는 엉겁결에 해룡의 뒤를 따라 들이치다가 멈춰서 있는
해룡의 등에 부딪혔다.
"왜..왜 그래..뭐야.."
"저..저기..저기 봐.."
해룡이 가리키는 곳을 쳐다봤다. 도둑은 없었다. 그런데...
서재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큰 창으로 한 면이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한 쪽 면은 여러
종류의 서적들이 천정까지 빼곡히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창문을 바라볼 수 있는 안쪽 벽쪽으로 커다란 책상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큰 대자로 누워 있는 발가벗겨진 여체를 우리는 볼 수 있었다.
"아니..이모..."
우리는 황당한 풍경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읍읍..읍읍.."
이모였다. 그 아름다운 몸이 서재의 책상위에 빈틈없이 묶여 있었던 것이다.
"이..이모..무슨 일이예요..도둑 들었어요.? 어쩌다가.."
나와 해룡은 이모의 곁으로 다가갔다.
이모의 모습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거무스레한 무늬목의 책상위에 그 보다 진한 생머리를 한 채 이모는 거의 움직임의 틈도
없이 누워 있었다. 이모의 고운 눈매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껌뻑거리고 있었다.
눈물자국이 눈가에 길죽하게 그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모는 아무말도 하질 못하였다. 입에 재갈을 물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입안으로는 커다란 만두를 물고 있는 형태였으며 양쪽으로 가죽끈이 달려 턱을 감싼 채
머리뒤로 고리지어 있었다. 귀옆으로 열쇠로 채울수 있는 형태였다.
가녀린 목을 따라 새하얀 어깨선을 이어가다가 양쪽으로 활짝 벌린 두 팔의 끝 팔목에는
가죽팔찌가 채워져 있었고 그것에는 은색 체인이 고리로 연결되어 탁자의 두 다리에
팽팽히 묶여 마찬가지로 열쇠가 채워져 있었다. 두 발목도 그런 식이었다.
그리고 하늘로 치솟아 있는 젖가슴..작은 듯 가득한 팽팽함. 우유가 곧 튀어나올 것 같은
분홍빛 젖꼭지는 꼿꼿하게 일어서 있었다.
두 젖가슴에 시선을 떼기를 힘들어 하다가 그 아래로 시선을 옮겼다.
불규칙한 호흡탓인지 가는 허리는 야트막하게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 한 가운데 어둠을 머금고 있는 듯한 배꼽이 한 점을 이루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는 급격한 곡선을 이루더니 하복부를 지나면서 정점을 이루고 있었다.
아아..그곳에는 이모의 비밀의 계곡이 있었다.
널직하면서 두두룩하게 능선을 이루고 있는 하복부의 끝에는 거의 일자형의 보지털이
옅게 자라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 작위적이면서도 이모의 하체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무성했을 보지털의 모습을 나타내려는 듯 양 사이드에서 밀어나간 흔적이 옅게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 커다란 물건이 끝만 남긴 채 이모의 자궁속에 박혀 있었다.
물건의 끝에는 가느다란 전선이 연결되어 콘센트에 아답타로 연결되어 있었고 무엇인지 모를
시계같은 기구가 첨가되어 있었다.
이모의 보지는 그 물건때문에 틈이 없어 보였지만 진한 액체는 계속 흘러나왔는지
엉덩이께는 온통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 물건은 가죽으로 끝이 연결된 채 브이자형으로 허리까지 올라가 있었고 허리에서 둥글게
둘러져 있었다. 양 허벅지와도 가죽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열쇠가 채워져 있었다.
이모의 꽃잎은 계속 부들부들 떨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명진아, 너의 이모 너무 이쁘다.. 이런 몸 처음이야.."
"이제 알았냐..!"
"야, 이모 보지가 왜 계속 떨고 있냐.?"
"나도 모르겠어.. 아마 저 보지속에 박혀 있는 물건 때문인가 봐.."
"저게 뭘까..."
"그나 저나 어서 이모부터 풀어주자..저것도 빼 내고..."
"그런데 누구한테 이렇게 당했지?"
"도둑놈치고는 대단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는데.."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아?..도둑이고 강도라면 그냥 강간하고 말지 왜 저렇게 해 놓구
가냐구.."
"야야..잔소리 말고 어서 풀어놓구 물어보자구.."
우리는 이모의 입에 물린 재갈을 풀려고 이모의 입으로 다가갔다.
연한 핑크빛 루즈는 이모가 뿜어낸 침으로 많이 지워져 있었다.
나는 우선 이모의 입 주변에 번들거리는 침을 닦아 주었다.
이모의 핑크빛 입술의 연한 살결은 나의 손길에 따라 비틀렸다.
모든 열쇠는 0에서 9까지의 숫자가 새겨진 네개의 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나와 해룡은 열쇠를 풀기 위해 끙끙대고 있었다. 그러나 네개의 숫자의 조합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안되겠는데..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는데.."
"야 머리좀 굴려봐.."
".........."
"그래, 이모한테 물어보는거야..이모..이 키 번호 알아요?..알면 고개를 끄덕이세요.."
이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우리가 숫자를 부를테니 맞으면 고개를 끄덕이세요.."
우리는 드디어 입에 물린 재갈을 풀 수 있었다. 이모는 한참을 입을 벌린 상태였기에
쉽게 말을 할 수 없었다. 입을 다시 다무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이모..무슨 일이 있었어요?"
나는 이모의 상태가 조금 나아진 기미가 보이자 재차 물어 보았다.
"팔과 다리..그리고..저기..저 ..보지의 열쇠번호도 알죠?"
"그..건..몰..라.."
이모는 입 주위의 열쇠는 잠길때 번호를 보았는지 알고 있었지만 다른 부위의 번호는 몰랐다.
그때 이모가 입을 열었다.
"......오..줌.. 마..려..워.."
"야..이모가 오줌이 마렵대.."
"어떡하냐..요걸 풀어야 할텐데..또 저기 보지에 박힌 것 때문에 쉽게 싸긴 힘들텐데.."
"아..아..어떻게 좀 해 줘..그냥 쌀 것 같애..명진아.."
"이모..저걸 풀어야 하잖아요.."
"야, 해룡아. 화장실 가서 대야 하나 가져 와라..그리고 물수건도 하나.."
"그래..알았어.."
해룡은 잽싸게 아래층으로 뛰어 내려갔다.
"이모..왜 이렇게 되었어.."
"........."
이모는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듯 했다. 그때 해룡이가 돌아왔다.
"자식..뒈지게 빠르네.."
"헤헤.."
"이모..우선 우리가 받혀 줄테니 여기 대야에 싸요..어쩔 수 없네요.."
"...부끄러워.."
"에이..뭘 다 보았는데요..헤헤"
"그래두.."
"쌀거예요? 말거예요?"
"......"
이모는 얼굴을 붉히면서 참다가 도저히 안되었는지 아랫배를 잔뜩 긴장하다가 찔금하더니
곧장 품어내기 시작했다.
자궁에 박혀있는 물건의 압박으로 방광이 쭈그러졌는지 요도관이 비틀렸는지 방향없이
오줌줄기가 뻗어 갈겨졌다. 대야는 거의 필요가 없었다.
이모의 오줌은 일자보지털은 물론이고 자궁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물건의 테두리와 보지꽃잎,
그리고 항문으로 적셔갔다. 종종 삐지는 오줌줄기는 이모의 허연 허벅지위로 뿌려졌다.
허벅지에 닿는 따뜻한 오줌줄기가 이상했던지 이모의 날씬한 종아리와 허벅지가 움찔거렸다.
이모는 고개를 모로 누이고 참고 참았던 배뇨의 기쁨과 안도를 즐기고 있는듯 가느다랗게
눈을 감고 있었다. 지금 조카에게 벌거벗은 알몸으로 자신의 방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잠시 잊은 듯 하였다.
"아아...아...."
어느덧 이모의 요도구멍은 잠기고 오줌은 방울을 짖고 있었다.
서재 가득히 오줌냄새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나는 축축히 젖은 수건으로 이모의 사타구니께를 정성스럽게 닦아 내려갔다.
오줌에 젖어 누워있던 가느다란 불두덩의 보지털이 귀엽게 보실보실 일어났다.
요도주위를 깔끔히 닦아내고 보지꽃잎과 그 사이에서 아직도 가볍게 진동하고 있는 요상한
물건의 끄트머리를 돌려 닦아내었다.
순간 무엇을 건드렸는지 이모의 보지속 물건이 심하게 덜컹거렸다.
"아니..이..이거 어떻게 된거지..!"
이모의 몸도 급작스럽게 허리가 튕겨 올랐다.
"아아..나 죽어..아아..미쳐..미쳐..명진아..명진아..아아..어서 줄여..줄여..아아."
나는 이모의 보지속에서 심하게 움직이고 있는 물건을 진정시키려고 이모의 보지로 손을 가져
갔다. 그리고서 물건의 끄트머리를 잡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진정시키려 했지만 방법을 알 수
없었다. 오히려 이모의 꽃잎에 자극만 더 주는 셈이 되었다.
이모는 자궁속의 강력한 진동에 온 몸을 꼬고 있었다.
"해룡아..너도 이것좀 어떻게 해 봐.."
해룡은 내가 만지고 있는 이모의 꽃잎사이의 물건을 어찌해 볼 요량으로 두 손을 가져다
대었지만 그라고 별 수 없었다. 이제 이모의 보지에는 네개의 손이 자궁속에 박혀 있는
물건을 제어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이모로서는 자신의 보지에서 놀고 있는 커다란
물건과 애들의 네 손이 마구 헤집어대는 통에 온 몸이 죽어나가는 듯 한 흥분이었다.
"아악..아아아아..."
"이모 이거 어떻게 꺼요?"
"끄지 마. 그럼..들켜.."
"뭘 들켜요?"
"..아이..난..아아..그건...이숙이 장치해 놓은..거야..아아.."
"이숙이?!"
"아아..그래..이숙은 매일 나를 ...이렇게 해놓구..출근해..아아..제발 좀 줄여 줘.."
"어떻게 줄여요.?"
"거기..거기..아아..끝에 돌릴 수 있도록 되어..아아...있어..아아..어서 좀..."
우리는 마구 날뛰고 있는 물건의 끝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수치가 새겨져 있었고 조그만
밴드가 형성되어 있었다. 나는 한 손으로 이모의 보지를 지지삼아 물건의 끝을 잡은 다음
그 밴드를 잡아 돌렸다. 이내 물건은 조용한 진동으로 바뀌었다.
"아아..고마워..죽는 줄 알았네..아..."
"이모. 이숙이 왜 이런걸 이모 보지에 박아 두고..?"
"..응..그게..이숙에겐 이런 변태적인 취향이 있었던 ..아아..모양이야.."
"그럼 항상 이렇게..?"
"아아..항상은 아니어도..자주 이렇게 묶어두고 출근해 버려.."
"그럼 이모는 하루 종일 이러고 있는 거예요..?"
"어떡하니..아.."
"이건 완전히 못 끄나요?"
나는 이모의 보지속에서 진동하고 있는 물건의 끝을 가볍게 돌리면서 물었다.
"아아..그걸 끄면 저 타이머가 정지해 버려서 그이가 눈치챌거야..그래서.."
"하루종일 이렇게 이모 자궁속에서 움직이면..이모는 계속..보짓물을 흘리고 있겠네요.."
"애두..아아..계속은 아니지만..아아..흥분이 멈출만 하면 다시 치오르고..미치겠어..
너희들이 보고 있으니.. 참기가..더 힘들어.."
이모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가 묻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을 해 주면서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듯 했다.
나와 해룡이도 그런 이모의 거부감이 없는 것을 알고 손으로 이모의 하체를 쓰다듬고 있었다.
"이모도 우리가 보고 있으니 더 흥분되나 봐요.."
"아이..참..어쩔 수 없잖아..이렇게 묶여 있으니..내 오줌도 해결해 주고..부끄러.....
그나저나 이거 다른 사람한테 애기하면 안돼..아아.."
"그럼..이모는 이게 싫지 않은가 봐요!"
"아아..그래..몸이 힘들지..이젠 길들여졌나 봐..아아..정상적으로 하면 별루 못 느껴.."
"이모..우리가 이모 몸을 만져도 될까?"
"........."
이모는 대답이 없었다. 대답이 없음은 거부는 아닐것이다.
나와 해룡은 무언의 눈짓을 하고선 행동에 옮기기 시작했다. 우리 둘은 천천히 몸을 움직여
이모의 바짝 서 있는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서 젖가슴의 한쪽씩에 입을 가져가
가볍게 머금고서 빨기 시작했다.
"아아..아..애들아..아.."
"이모 좋아..?"
"아..그래..그래..좋아..내 몸을 더 흥분시켜 줘.."
우리는 이모가 원하는 바를 알아차렸다. 나와 해룡은 이제 젖가슴을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주물러가며 강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아..그래..더 세게..세게 빨아줘..아아..좋아..좋아..미쳐.."
이모의 가슴에선 사과향기가 베어나왔다. 빨면 빨수록 그 향기는 더해 갔다.
우리 둘의 성기는 발기할대로 발기해 가고 있었다.
나는 이모의 젖가슴에서 입술을 떼고 배꼽을 거쳐 아래로 아래로 핥아 내려 갔다.
이모의 불두덩의 보슬한 보지털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나는 혀를 놀려 보지털을 적셔갔다.
약간의 오줌냄새가 베어 나왔지만 이모의 오줌이었다. 이모의 오줌이라면 그냥도 받아
마실 나였다. 어느사이 나의 입술은 이모의 얇아진 보지꽃잎을 쓸어대고 있었다.
나의 손은 가녀리며 탄력있는 이모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끌어안듯 쓰다듬고 있었다.
이모의 보지잎사귀는 자궁속에 박혀 있는 물건 때문에 찢어질 듯 팽팽하게 늘어나 있었다.
나의 혀는 그 물건의 둘레를 핥고 있었다. 이모의 꿈틀거림이 더욱 거세졌다.
이미 해룡은 이모의 곱디 고운 입술을 훔치고 있었다. 살짝 고개를 쳐들어 바라보니
해룡의 입술과 이모의 입술사이로 두 혀가 엉켜있는 모습이 아련하게 다가왔다.
해룡의 손은 이모의 젖가슴에 머물면서 터질듯 부풀은 젓가슴과 젖꼭지를 마구 짖이기고
있었다.
"아아..애들아..너무 좋아..나를 가져..너희들 맘대로 먹어줘.."
이모는 보짓물을 마구 뿜어내고 있었다.
나의 입과 자궁속 물건의 틈새를 비집고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받아 먹으려는 나의 노력과는 관계없이 이모의 보짓물은 흘러넘쳐
항문을 적시고 있었다.
"아윽..아아..찔러줘..쑤셔줘..너희 좆을 내게 줘..내게 싸 줘..아아.."
어느사이 해룡은 책상위로 올라서 있었고 츄리닝 바지는 이미 까 내려 좆을 내밀어 이모의
입안에 집어넣고 있었다. 이모는 손을 움직일 수 없는 대신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해룡의
좆을 빨고 있었다.
"아아..명진아..네 친구 좆은 너무 이쁘다..너무..마구 깨물어주고 싶어..읍읍..읍.."
이모는 명진의 좆이 너무 달콤한 듯 뿌리까지 목구멍안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해룡은 그런 이모의 적극성에 미칠것 같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나도 한계에 달한 것 같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의 좆은 곧 터질듯 바지를 뚫고
있었다.
"이모..이모입에 싸도 돼?"
"그럼..그럼..내 입에 싸 줘..내 다 먹을께..읍읍..내 입에 가득 채워줘..가득..아아.."
나는 재빨리 이모의 입쪽으로 다가갔다. 아직 해룡의 좆을 머금은 상태로 볼을 볼록하게
하고 있는 이모의 모습이 음탕하게 다가왔다.
"아아..못 참겠어..쌀거야..아아..윽..윽..으.으..윽...으..."
나의 좆의 끝에서는 정액이 강한 힘으로 빠져 나가 이모의 얼굴과 해룡의 좆뿌리로 뿌려졌다.
몇 번의 방출로 이모의 좆 문 얼굴은 멀건 액체로 덮여갔다.
해룡도 절정에 다달았는지 이모의 입속에 박은 채 몸을 떨기 시작했다.
"으으..윽...윽...읍.........으...."
해룡의 사출이 몇 번 거듭되자 이모의 조그마한 입은 가득 차 입술너머로 넘치고 있었다.
이모의 목젖이 두어번 울리면서 해룡의 정액을 목구멍안으로 넘기고 있었다.
이모는 입안이 비어가자 혀를 밖으로 빼 얼굴에 범벅이 되어 있는 나의 정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나도 이모의 입에 나의 성기를 넣고 싶어 이모의 입술 가까이 나의 좆을 갖다
대었다.
"그래..우리..명진이..좆도 빨아 줄께..이리로..가까이.."
이모는 나의 죽어가는 좆을 세차게 빨기 시작했다. 좆끝에서 방울져 떨어지고 있던 정액은
이미 이모의 입안에서 윤활제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아래층 대문이 철컥하며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앗..빨리..네 이숙 오나 봐..어서..내 입에 제갈 물리고..아니..내 얼굴 먼저..아아..
어서..이숙 알면 어떡해..어서 하고 저기 다락으로 우선 숨어..어서 서둘러.."
이모는 사지가 묶여 있으면서 마음만 급해서인지 우리에게 두서없이 재촉하고 있었다.
우리의 마음 또한 급했다. 우선 이모의 입 주변과 젖가슴의 침, 보지에 묻어 있는 침을
닦아내고 이모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열쇠를 채운 뒤 대야을 챙겨 다락으로 숨었다.
"찰각..."
우리가 다락으로 숨자 마자 서재의 문이 열렸다.
"여보..나 왔어..오늘은 어땠어?..오줌은 안 마려웠어?..어유..많이도 흘렸구만..
우리 이쁜 색시가 하루종일 보짓물을 흘리고 있었구나..이 귀여운 것..
나두 하루종일 당신이 묶여 있는 것을 상상하면 얼마나 좆이 섰는데..
어떻게 해 줄까..어떤 걸로 당신의 보지를 쑤셔 줄까..뱀..고양이..호랑이..쥐..
새..말..그래 오늘은 말로 해주지..당신 보지가 펄쩍펄쩍 뛰도록 해주지..흐흐.."
우리는 다락에서 이숙이 말하는게 뭘까하고 생각해 봤다.
그랬다. 아까 우리가 들고 올라 왔던 몽둥이가 그런 모양새였었다. 그렇다면..
그러고보니 서재로 들고 올라왔던 몽둥이는 치우지 못했는데. 어떡하나..어떡해..
이 와중에도 나의 생각의 한 귀퉁이에 다른 생각 하나가 떠 올랐다.
"후후..지금쯤 숙선생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14부 끝.....다음에 계속.....................................................2001/3/4

대충이 아저씨가 국민과대화를 또 했답니다.
그 아저씨 갈수록 과대망상, 자아도취에 빠지고 있는거 아닌지.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데.
저 혼자 좋아지고 있다니...
할아버지가 뭘 신경쓰겠어..옆에서 간신들 비위 맟추는 것에 취해 있을테니.
호창이 아저씨도 궨히 전철 타고 시민과 대화한답시고 깝죽대다가
어디 시민단체 여간사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하던데..
우리 여간사 만세..그 단체에 성금을..
나도 항상 궁금했던게
그런 곳에서 그런 아저씨들 만나면 욕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
모두들 뭘 잘못했는지..황송한 듯 한 표정들이라니..
보도매체에서 걸르는 거라면 더 한 욕을 퍼 먹어도 싸지.
이 아저씨들아..할일이 그렇게도 없수..
쌈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거라.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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