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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될뻔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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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 회 작성일 23-12-16 03: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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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쯤 술을 졸라먹고 자다가 그때 여친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여친 :오빠 나 임신한거 같애.
나 : 그래 ??그럼 낳아야지...
그러고 잤다(담날 보니까 30분정도 전화했더라....).
그러고 잊고 있었다 다음날 출근하고 회사 엘리베이터 탔는데 여친 다시 전화와서.
여친 : 오빠 우리애기 태명뭐로 하까?
나 : ????
여친 : 임신했다고 했자나. 오빠가 낳자고해서 친구들한테 다얘기하고 주말에 부모님한테 같이 얘기할 생각이었는데
나 : ........아씨발 좆됐다.
여친 : 뭔데?? 기억 못하나?? 장난쳐?? 실망이야.
나 : 진짜가??? 장난아니고??
여친 : 잘 생각해보고 전화해줘. 어떻게 할지.
나 : 알았어...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얘랑 사귄것도 어쩌다가 사귄거고 곧 헤어져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지우는건 아닌거 같고 직장도 있고 여자애도 김치년이긴하지만 착해서 어쩌지..낳아야겠지라면서
생각을 정리했지. 근데 씨바 목소리 손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다 떨리노...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래서 저녁에 회사 동료들이랑 술먹으면서. 얘기했지. 이래 이래됐다고 잘 생각해보라카고
낳아야 안되겠나 그러길래 맘 다잡고 전화했다
여친 : 맘정했어?
나 : 그래 낳아야지. 병원같이가보자.















여친 : 진짜?? 오빠 근데...오늘 만우절이야
나 :....씨발련아(전화끊음)
끊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만우절도 만우절이지만.
내가 74한적이 10번하면 3번정도고 나머지는 다입에 했거든...
씨바 기억력이 딸리노...
갑자기 카스를하는데 우리 김치년 시집간다고 올려놨길래...생각이나서.ㅋ

1. 아빠될뻔했다.
2. 만우절이었다
3. 입사만했다.
4. 김치 시집간단다.
추천48 비추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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