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비행기 탄 ssul, 첨으로 감귤국 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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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뱅기를 타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달려갔다.
처음 가보는 공항인데 그냥 버스터미널 같아서 좀 실망을 했다.
그치만 라면은 개비싸드라. 먼 라면 하나에 5000원이나 받아 쳐먹노
뱅기 첨 타보니깐 이착륙 할 땐 똥꼬가 쫄깃쫄기해지더라.
촌놈티 내면서 감귤국에 도착해서 예약해 둔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을 시작했다.
소울 간지나노???
소울이 원래 그런지 아님 렌트카라 그런지 승차감은 진짜 완전 개떡이더라.
도로의 모든 상황이 궁딩이로 완전이 다 전해진다. 혹시 렌트 할 게이있으면 소울 하지마라.
암튼 감귤국에서 첨으로 간 곳은 러브랜드!!!!
경주에 있는 곳도 가본적이 있어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더라.
그냥 단체로 온 아줌마들 좋아하면서 웃는 소리만 기억이 난다
다음으로 간곳은 산굼부리? 삼굼부리?? 머 암튼 거기다.
올라가는 길에 갈대밭이 넓게 펼쳐져있는데 가을에 가면 멋있을거 같긴하더라
그 다음은 선녀와 나무꾼이라고 옛날 우리 생활모습을 재현한 곳인데
여기에서 공감하는 몇 가지들을 보고 아~ 내가 늙은이다~!! 라고 느꼈다.
여러가지 컨셉에 여러 물건에 내부가 나름 알차드라. 30이상 먹은 게이는 가보면 옛 추억에 눈물이 찔끔찔끔날거다.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갔다.
여긴 피디스테이션이라는 곳인데
이렇게 컨테이너박스 4개랑 본체?하나로 이루어진 곳인데 감귤국 갈 게이 있으면 여기 함 가봐라.
게스트 하우스긴 한데 여긴 무조건 2인을 한방에 때려넣는 방식이라 대가리 수를 맞춰야하긴 하지만
여친이랑 갈 게이는 여기 가보도록.
주인이 여기 저기 세심하게 신경쓴게 느껴진다.
숙소에 있던 개찡~ 도둑놈들어와도 매달려서 애교피울 놈이다. 빙신......
이튿날 첨 방문한곳은 비자림. 비자나무로 이루어진 숲이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생략할려고 했는데
우리랑 아침먹던 다른커플이랑 숙소주인이 강추하길래 함 가봤다.
그다음은 정방폭포. 머 유일하게 해안으로 떨어지는 폭포라고 하던데 사진찍는 커플 많더라.
여기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 첨가보는데 좀 신기하긴하더라.
근데 머 두번 가볼곳은 아닌듯.
요번 숙소는 일반적인 게스트 하우스.
짐 던져넣고 제주도 왔으니까 돼지찡을 만나봐야지?? 가격표 보고 ㅎㄷㄷ했지만 맛은 굿~!
숙소 들어가기전에 시장가서 방어회를 샀다.
가서 둘이 먹는다고 하니깐 2만원하면 배터진다고 하더라고.
근데 여친이 회라면 환장하는 아이라서 3만원짜리 살까 하고 고민고민......
주인이 2만원짜리라고 들고오는데 크기가 손끝에서 팔꿈치정도 되더라고.
썰고 나니깐 양이 진짜 많어.
둘이 먹기엔 무리라서 숙소에 다른 사람들이랑 소주한잔 하면서 같이 냠냠~
게스트 하우스는 요렇게 첨보는 사람들이랑 같이 노는 맛이 있더군.
제주도의 특성인지 혼자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같이 술먹던 무리중에 우리커플 빼고 6명이 전부 홀로온 사람들.
감귤국에 혼자 갈 계획있는 게이 있으면 쫄지말고 혼자가라ㅋㅋㅋㅋㅋㅋ
숙소사장 내외의 로린이찡~ 완전 귀엽노~ 혼혈이다.
마지막날 첫코스는 오설록이다. 빵이랑 녹차라떼 개비싸다.
짱깨들 단체로 왔는데 더럽게 시끄러워.
첨엔 욕하다가 이왕온거 돈이나 마니쓰고 가거라~잡것들아~ 빌고 왔다. 내가 애국자다~!!!!
다음으로 간곳은 유리의 성이라고 유리 조형물들 있고 유리가공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난 체험은 하지 않았지 ㅋ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한림공원.
머 식물원도 있고 동굴도 있고 민속촌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 넓기도 넓고
여기저기 구경을 마치고 다시 대구로 왔다.
뱅기안에 유니세프에서 불쌍한 로린이 도와주게 여기에 돈좀 넣어라 하는 곳이 있길래
돈도 좀 넣어주는 난 착한 행게이~!!!
다른 글들처럼 내용도 재미있고 정보도 좀 줄수 있게 쓰고 싶었는데
필력이 종범이라 드렇게 안된다 ㅜㅜ
3줄요약
1. 내가 33년만에 뱅기 첨타본 게이다!!!
2. 제주도운전매너 완전 개십창이다!!!
3. 니들도 가라. 두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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