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노출훈련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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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 장 절대절명
겨우 3게임으로 3장의 옷을 벗게 되어 버렸다. 아직 뒤로 17게임이나 남아 있
는 상태였다. 만일 아이하라가 속옷을 입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벌써 알몸
이 되어 버렸을 것이다.
[그럼, 선생님. 2장을 벗으세요. 어떤 것을 벗든지 선생님 마음이에요.]
(아... 어떻게 하지? 드디어 속옷 차림이 되고 마는건가?...)
아이하라는 자기가 생각했던 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만족스러웠다. 사실은
선생님의 방에 모이기 전에 게임에서 한사람이 패배하도록 면밀하게 사전 협의
를 했던 것이다.
[정말로 벗어야 하니?]
[당연하지요. 고전 부장도 벗었잖아요. 선생님도 약속을 지키세요.]
[그럼 벗도록 하지요. 그리고 이 게임은 여기서 끝내도록 해요.]
[안되요 20게임을 하기로 정한 건 어떡하고요?]
[도와드릴까요, 선생님?]
고전이 몸을 일으켰다.
[아아... 벗을께... 벗는다고...]
결국 단념한 나는 앉은 채로 티셔츠에서 팔을 뺀 후 학생들 앞에서 브래지어
바람이 되어 버렸다. 아이하라의 명령대로 속이 훤히 비치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에 눈에 젖꼭지는 물론, 유방의 모습까지 전부 비쳐보이고
있었음이 틀림없었다.
아이하라를 쳐다보니 빨리 반바지를 벗으라는 눈짓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일
어나 반바지를 한숨에 벗은 후 소파위에 다시 앉았다. 오늘 입은 팬티는 전부 레
이스로 된 T백 팬티였다. 보지를 가리는 곳까지 레이스였기 때문에 다리를 열면
보지털은 물론 음순까지 보일 것 같은 팬티였다.
[와! 야하다. 선생님, 평소에 그런 속옷을 입고 계시나요?]
[가슴이 전부 비쳐보여요, 선생님!]
[보지털도 보여...]
학생들의 말은 모두 나의 가슴을 비수처럼 후벼 팠다. 나는 맥주캔을 잡고는
직접 벌컥 들이겼다. 도저히 마시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다. 취하지 않는다면
스트립 쇼와 다름없는 현재의 행위를 견딜 것 같지 않앟기 때문이었다.
[좋아. 이젠 지지 않겠어. 절대로!]
[선생님, 분발!]
계속되는 3게임에서는 겨우 벌칙을 면할 수가 있었다. 조금 취기가 돌기 시작
할 무렵일까? 승부와 관계없이 몇차례를 지나가니 긴장이 풀렸던 것 같았다.
[선생님, 유감이네요. 또 지셨어요.]
순간의 실수로 요시다에게 중요한 패를 건네버린 것이다. 2점이었다.
[야호! 선생님, 이제 발가벗어야 해요.]
학생들은 환성을 질러댔다.
[잠깐, 그런...]
마침내 알몸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 온 것이다. 그것도 학생들의 앞에서...
[잠깐! 기다려...]
아이하라가 돌연 일어나 아이들을 진정시켰다.
[사이조 선생님은 아직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좀 봐주는게 좋을 것 같아.
그러니까, 브래지어는 벗고 팬티는 입은 채로 다리를 열고 게임을 계속하는 거야.]
[아이하라의 의견이 좋은 것 같아. 그러자.]
그전이 다른 아이들의 동의를 구하고, 결국 그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렇다면 선생님, 특별히 봐드리는 거니까 브래지어만 벗도록 하세요.]
[아, 알았어요.]
나는 수치로 온몸이 빨개졌다.
팔을 등으로 돌려 호크를 비틀자 88cm의 유방을 억누르고 있던 브래지어가 힘없이
가슴 아래로 내려왔다. 브래지어의 압박에서 벗어난 유방은 탄력있게 튀어나왔다.
[와! 대단하다!]
[저 젖꼭지 좀 봐!]
[아... 그런 눈으로 보지들 마... 부끄러워...]
[그러면 선생님. 팬티를 벗는 대신에 다리를 소파의 팔걸이에 올려 벌려주세요.]
아이하라는 재판관이 선고를 내리듯 냉정한 목소리로 나에게 잔혹한 명령을 선고하였다.
나는 눈을 감고, 수치로 흔들리는 다리를 아이하라가 말한대로 천천히 소파의 팔걸이
위로 올렸다. 이미 그때는 노출의 흥분이 온몸을 달궈놓은 후였다. 힘겹게 양쪽 다리를
모두 팔걸이 위에 올려 놓은 후 시선을 아래로 돌려 내 모습을 살펴보았다. 레이스의
팬티는 겨우겨우 보지를 가리고 있었지만 항문위로는 가느다란 끈만이 지나가고 있었다.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항문의 주름이 모두 보였음이 틀림없었다.
[아아... 부끄러워... 보지 말아! 모두, 부탁이니까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 보지 말아!]
아이들은 모두 나의 모습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럼, 게임을 계속하죠.]
나의 알몸을 몇번이고 봤던 아이하라와 고전만은 태연했다.
[선생님, 다음에 지면 그 팬티마저도 벗어야 하니까 분발하세요.]
[그래도 다리를 넓히는 건 마이너스 1점 분이니까 팬티를 벗어도 다리는 그 상태 그대
로여야 해요. 알았죠?]
[...]
[사이조 선생님, 대답이 안들려요.]
[... 네.]
[이제 14번째 게임이에요. 다들 시작합시다.]
난 다시 시작된 게임에 정신을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알몸
이 된 일로 이상할 정도로 흥분되어 있었다. 학생들의 앞에서 보지를 적시는 일만은 피
하고 싶었지만 이미 흥분으로 녹아버린 머리는 온몸으로 쾌감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보통의 팬티였다면 보지에서 흐른 애액으로 자국이 났겠지만 레이스로 된 팬티에는 그
렇게 심한 흔적이 나지 않아 다행이었다. 하지만 아이하라와 고전은 나의 사타구니를 힐
끗 보는 것만으로 내가 흐를 정도로 젖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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