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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내를 맡기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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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 회 작성일 23-12-16 00: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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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하아.... ”

아내도 느끼는지 잠든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힘없이 내 종아리쪽에 걸쳐있던 아내의 손이 바짓자락을 움켜쥐는 것이 느껴졌다
사내도 보았는지 움찔 하고 동작을 멈추고 나를 쳐다본다

“ 뭐...그냥 잠결에 느끼는걸거에요...술 많이 마시면 정신 못 차리거든요 ”

내말에 안심했는지 사내는 다시 손을 움직이고...
난 아내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찝어 문질러 주었다

아내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져갔고 그에 따라 가슴도 점점 더 크게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사내는 연신 아내가 깨는 것이 아닌가 불안한 표정으로 아내의 벌려진 다리사이를 만지고 있었다

“ 잠결에 느낀다고 해도 무슨 상황인지는 인식 못할거에요 ”

사내를 한번 더 안심시켜주고 상황을 더 진행 시켜보기로 했다

“ 어떤가요? ”
“ 저...정말 황홀한데요...”
“ 팬티도 벗겨서 만져보고 싶으신가요? ”
“ 아...그건..네...허락만 해주신다면야... ”
“ 벗기고 싶으면 벗겨보세요 ”

사내는 정말 괜찮겠냐는 듯한 표정으로 한번 쳐다보더니 조심스럽게 아내의 팬티를 손가락에 걸어 천천히 벗겨내었다
가슴은 이미 완전히 노출된 상태....그리고 모르는 남자의 손길에 벗겨지는 아내의 팬티...
이젠 나도 흥분에 숨이 벅찰 지경이었다
사내가 아내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는 코에 대고 깊숙이 숨을 들이쉬며 냄새를 맡아본다
그리고는 다시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고 손가락 하나를 세워 천천히 삽입을 시도해본다

“ 하아....아앙... ”

아내가 좀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흘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내도 익숙해졌는지 진행을 멈추지 않고 깊숙이 손가락을 넣어본다

“ 잘 들어가나요? ”
“ 네...주무시면서도 느끼시나봐요...꽤 젖어 있는데요 ”
“ 아마...지금쯤 꿈속에서 저랑 섹스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하 ”

사내가 구멍 깊숙이 삽입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니 아내의 미간이 짜푸려지며 이젠 확연한 신음소리를 흘려댄다
아내의 한손은 내 바짓자락을 ... 그리고 다른손은 쇼파천을 꼭 쥐고 있었다

가슴도 한번 만져보시겠어요? ”
“ 그..그래도 될까요? ”

난 사내가 만지기 편하게 그제껏 만지고 있던 왼쪽 젖꼭지를 놓아주고 오른쪽 가슴으로 손을 옮겼다
사내는 왼손은 그대로 아내의 보지를 만지면서 몸을 좀 오른쪽으로 옮기더니 오른손을 뻗어 아내의 왼쪽 가슴을 살짝 쥐었다
그리곤 손가락 하나를 세워 아내의 잔뜩 발기한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 아앙...하아....하앙... ”

아내는 잠결에도 무척이나 흥분되는지 제법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사내는 이번에는 내 허락도 받지 않고 고개를 숙이더니 아내의 가슴을 베어문다
사내가 아내의 가슴에 고개를 파묻자 아내의 큰눈이 떠져 나를 쳐다본다
난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고 아내는 다시 눈을 감고 사내의 손길을 즐기기 시작했다

“ 아...저기..... ”
“ 네? 이제 그만해야 하나요? ”
“ 아...그게 아니고...목도 마르고 담배로 고프고 그러네요 좀 편하게 앉아 쉬었으면 싶은데 ”
“ 네...혹시 깨실지 모르니 그럼 옷을 바로 해놓을까요? ”
“ 뭐 안그러셔도 될거에요 술을 이래 마시고 중간에 깬적은 없으니까...아마 지금 그쪽이 삽입을 한다고 해도 깨기 힘들걸요...테이블좀 저쪽으로 밀어주시겠어요? ”

난 조심스럽게 아내의 머리를 들어 쇼파에 내려놓고 일어나 맞은편의 쇼파에 편하게 앉았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담배를 한대 꺼내어 물었다
아내는 이제 부끄러운 부분들을 완전히 드러낸체 사내앞에 눕혀져 있었고 사내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내앞에서 아내를 탐해 나가기 시작했다
사내가 가슴을 혀로 희롱하는동안 아내는 눈을 뜨고 흥분에 찬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가 사내가 얼굴을 점점 아래쪽으로 옮겨가자 다시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사내는 아예 아내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쇼파 등받이에 기대게 해놓고 벌어진 아내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었다

“ 으응.....하아....하아....아앙...아아.... ”

사내가 오랄을 꽤 잘하는지 아내는 참아내지 못하고 거친 호흡으로 신음소리를 뱉어내었다
한참 그렇게 유희를 즐기던중 사내가 고개를 들더니 나를 쳐다보았다
난 잠깐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사내는 몸을 일으켜 서둘러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내리더니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잔뜩 발기한 자지는 내것보다 약간은 큰 듯 싶었다
사내는 아내의 구멍에 몇 번 물건을 문지르더니 천천히 삽입을 시작했다

늦은시간 사람은 없다지만 문열린 술집에서 모르는 남자에게 따먹히는 아내를 보고 있는 기분이란...
사내는 아내가 깰까 싶어 최대한 아내에게 체중이 실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조금씩 속도를 높이며 아내를 탐하기 시작했다

“ 아학...하아...아아...으응...아아... ”

아내는 끝내 참지 못하고 잠든 상태라고는 도저히 믿지 못할정도의 신음소리를 질러대었다
사내는 깜짝 놀라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뭐라 설명해야 하지...아직도 그냥 잠자는거라고 하기엔 아내의 반응이 너무나 확연했다
그 순간 아내가 말했다

“ 아...자기야 너무 좋아...어서....하아...항.... ”

난 얼른 사내에게 계속하라고 눈짓을 보내며 얼굴을 가리라는 제스츄어를 하였다
사내는 아내의 몸위에 몸을 눕혀 아내가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한뒤 좀전보다 더 힘차게 피스톤질을 시작하였다

“ 아앙...좋아...자기야...아...나....너무 좋아... ”

사내와 아내는 점점 더 높은 쾌락으로 숨가쁘게 달려갔고 그것을 지켜보는 나 역시 밀려오는 쾌감과 흥분에 몸이 덜덜 떨릴 지경이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 아....나....가요...지금..아아..... ”

쇼파천을 꼭 쥔채 버티고 있던 아내의 두손이 사내의 등을 힘껏 감싸안으며 아내가 절정에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이어 사내가 잠깐 고개를 들고는 급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사내는 그대로 아내의 몸속 깊숙이 좆물을 싸대기 시작했다
아내는 사내의 좆물이 자궁벽을 두드리는 느낌에 내려오지 못하고 그대로 또 한번의 약한 절정을 맛 보았다
섹스가 끝나고도 사내는 아내위에서 엎드린체 내려올수가 없었다
아내는 사내를 감고 있던 팔을 풀면서 널부러졌다

“ 아앙....자기 넘했어...정신없이 자는 사람을 덥치냐.... ”

아내가 기진맥진 널부러졌다는걸 알고는 사내는 조심스럽게 아내의 몸안에서 물건을 빼내고 일어나 옷을 추스렸다
흥분이 좀 진정이 되는듯할 때 문득 기분이 상항해 돌아보니 언제 깨었는지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 앉아 흥분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 자...이제 저도 집에 가야겠네요 ”
“ 네...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덕분에 좋은 경험 했네요..감사의 뜻으로 술값은 제가 전부 계산하겠습니다 ”

사내는 서둘러 가방을 챙기곤 카운터로 가 계산을 하고 휑하니 가버렸다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카운터에서 일어나 우리자리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난 몸을 일으키려는 아내를 살짝 손으로 누르며 일어나 주인아저씨를 맞았다
카운터에서 보면 뭘하는지야 알수 있었겠지만 기껏해야 아내와 사내의 다리만 보였을 것이다
주인아저씨는 그 자리에서 말해도 될걸 굳이 자리까지 와 아직도 벌어진 다리사이에서 사내의 정액을 질질 흘리며 널부러져 있는 아내를 훑어보며 말했다

“ 저 손님...시간이 다 되어서 이제 문을 닫아야겠는데요 ”

“ 아..네...안그래도 지금 갈려구요...”

“ 그런데...먼저 나간 손님과는 아시는 사이셨나요? ”

“ 아...그거요...아...뭐...그냥 ”

주인아저씨는 이미 알거 다 안다라는 음흉한 표정으로 웃으며 내게 계속 말을 걸었지만
눈은 아내의 발가벗은거나 다름없는 몸에 고정되어 있었다

“ 아이구...사모님 몸이 아주 예술이네요...저 탱탱한 젖탱이 하며 뭔 속살이 저래 뽀얗대요... ”

“ 아....네....뭐.... ”

난 능글거리며 젖탱이니 뭐니 해대는 주인아저씨의 태도에 심히 당황하고 있었다

“ 긍데 지금 사모님이 술이 취하셔서 완전히 뻗으신거죠? ”

“ 아...네....저...여기 얼마인가요? ”

“ 아 술값은 아까 그 남자분이 같이 계산 다 하구 나가셨어요 ”

“ 아...네...그럼 집에 가게 대리운전 한사람만 좀 불러주시겠어요? ”

“ 네 그러지요...그런데 시간이 워낙 늦어놔서 지금 대리 부르면 좀 늦게나 올거인데.. ”

“ 네...그래도 어쩔수 없죠 뭐..저도 술이 많이 들어갔으니... ”

난 주인아저씨가 대리운전을 부르러 카운터로 가면 얼른 아내의 옷을 입혀야겠다고 생각했다

“ 저기 그러지 말고 이렇게 하면 어때요? 제가 마침 장사 안되는날은 용돈벌이나 할량으로 대리운전도 겸해서 하고 있거든요....대리운전보험도 다 들어 있으니 제가 모셔다 드리는건 어떨까요? ”

“ 아...그...럴까요 그럼? 그럼 우리집이 역삼동인데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

“ 아이구...우리집에 오신 손님인데 돈은 뭐하게요...내 그냥 모셔다 드릴게...다음에 또 와주시면 되지... ”

“ 아....그래도...그러는게 아닌데... ”

“ 돈은 됬구요....정히 그러시면 내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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