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작되기도 하네요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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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해야 할지..
시간이 흘러 둔해진 감각에 둔해져버린 도덕과 양심으로 그나마 편해졌었는데
다시 떠올리자니...도덕적 아픔과...묘한 기분이 함께 엄습합니다
그날도 그랬어요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들이었고
아내와 함께 알고 지내던...집에 자주 놀러오던 여자 한분 계셨죠...
혼자 지내는분인데 친구처럼 지내며 아내없이 만나도 단 한번 하늘아래 부끄럼없이 만나는 사이였는데
수년간 쌓아왔던 그녀와의 관계가 술이란 존재앞에서 너무나 많이 달라져버렸어요
컴퓨터를 나름대로 만진다고 자부하며 그쪽밥도 조금 먹은 나로썬 고장난 컴퓨터를 봐 달라는 요청에
간편한 복장으로 갔어요...
혼자인 여자집이었지만 아이들 한둘 키우는 집같은...ㅎㅎㅎ
다 고치고나니
"상욱씨 맥주한잔 해요 고생하셨는데 제가 살께요"
"그럽시다 많이는 못 마시고 간단하게 하죠"
바닷가 어느 술집인데 그다지 손님이 없어서 한산한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 소주 마셔요"
"뭐 많이 마시지도 못하는데 아무거면 어때요? 소주 먹읍시다"
주거니 받거니 둘다 조금 취한거 같기도 하고
화장실 두어번 다녀오고...
"술도 깰겸 노래방이나 갑시다"
"좋아요"
여느 연인처럼 팔짱을 낀것도 아니고 자기팔 자기 흔들며 노래방에 갔어요
시설은 조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층은 카운터고 2층에 있는 방을 주는데 2층 전체에 우리밖에 없더라구요
다른팀 있었나..기억도 안나네 ㅎㅎㅎ
뭐 하겠습니까?
뻘쭘하고 해서 얼른 노래한곡 빠른걸로 해서 대충 부르며 있는데...
예약 많이 시키더라구요... 혼자 다 부르려고 저라나..노래방 가자 소리 안했음 큰일날뻔했네 ㅎㅎ
그러다 부루스곡이 나오고 어깨동무하며 노래부르다...아무생각없이 키스를 제가 했어요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니..그 참
더 놀라운것은 그분이 받아주더라는겁니다
술기운도 있지만 머리속은 핑핑 돌아가데요
의자에 앉자..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보자
앉아서 손으로 거기를 만졌는데 이미 충분히 젖어있었어요
손가락을 음부의 깊숙한 곳에 밀어 넣으며...최대한 깊이 쑤시려고 노력하며
그녀를 도덕이라는 끈을 놓아버리도록 애썼어요
덕분인지... 단 한마디도 안하고 쇼파에 몸을 기댄체 제 목을 안고 얇게 떨림만 제게 전해주었죠
나도 모르게 반말이 튀어나오긴 했지만 그녀또한 의미를 두지 않고 시키는대로 다리를 벌리며
손가락이 아니길 바래는거 같았어요
신음소리는 커지고 손 전체가 다 젖을정도로 많이 음부에서 물을 쏟아내고
손가락이 휘졌고 다니니..말은 못하고 신음소리만 계속 내면서...제 머리를 힘주어 안네요
후~~
첨이기도 하지만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다는것이 참 힘드네요
계속 그렇게 할수는 없고 거기서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나가자고 했어요
집으로 가자고...
말없이 그녀의 집에 도착했고 어색하긴 했지만 따라 들어갔어요
침묵의 동의를 하는 그녀를 가만히 안았어요
의식하지 못하는 내 가슴 한부분이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혼란스러웠거든요
그녀또한 아무런 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다시한번 깊거나 열정적인 키스는 아니지만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맞대고 한참을 서로의 감정을 교환했어요
말없이 그녀를 그녀의 침대로 밀고 갔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단 한번도 그녀의 집에 딴 남자가 온적이 없으며
그 침대에 남자랑 누운것은 제가 첨이라고 하대요
도덕적 감각이 최후의 발악을 하며 그녀를 괴롭히나 봅니다
어떻게 제 아내를 볼수 있느냐
우리 이러면 이제 못본다
힘없는 목소리로 시늉만 하고 있는 그녀의 천조각을 하나씩 들은척도 안하면서
벗겨내고 있었죠
아주 미인이거나 굉장한 몸매의 소유자거나 하진 않아요
평범보다 조금 나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세울것도 없는...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씩 입술로 애무를 하며 천천히 올라가고
씻지 않았다고 가벼운 몸부림이 마치 나의 애무에 기쁨을 느끼는 흐느적거리는 몸짓으로 표현하는거 같았어요
큰 신음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도덕을 넘어선 짜릿한 ... 양심은 결코 맛볼수 없는 강렬한 쾌감이
뱀처럼 그녀를 감싸고 숨통을 조이고 있었고 난 완전한 승리를 상상하며 혀로 그녀의 다리에서 음부로 천천히
고문하듯이 침을 발라댔죠
억제하다 억제하다 간혹 터져나오는 신음소린 그렇게 사람을 흥분시킬수가 없었어요
쉽지 않다고 표현하기엔...먼저 글을 올리시는분들이 대단하단 느낌이 듭니다
부족한 표현력으론 먼저 쓴글들에 비해 비교조차도 못하겠지만
제 경험이라는 사실을 사실대로 뱉어내자는것이니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전 디에스 기반 돔이지만 일반적 섹스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그녀가 섭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시간이 흘러 둔해진 감각에 둔해져버린 도덕과 양심으로 그나마 편해졌었는데
다시 떠올리자니...도덕적 아픔과...묘한 기분이 함께 엄습합니다
그날도 그랬어요
평소와 다름없는 시간들이었고
아내와 함께 알고 지내던...집에 자주 놀러오던 여자 한분 계셨죠...
혼자 지내는분인데 친구처럼 지내며 아내없이 만나도 단 한번 하늘아래 부끄럼없이 만나는 사이였는데
수년간 쌓아왔던 그녀와의 관계가 술이란 존재앞에서 너무나 많이 달라져버렸어요
컴퓨터를 나름대로 만진다고 자부하며 그쪽밥도 조금 먹은 나로썬 고장난 컴퓨터를 봐 달라는 요청에
간편한 복장으로 갔어요...
혼자인 여자집이었지만 아이들 한둘 키우는 집같은...ㅎㅎㅎ
다 고치고나니
"상욱씨 맥주한잔 해요 고생하셨는데 제가 살께요"
"그럽시다 많이는 못 마시고 간단하게 하죠"
바닷가 어느 술집인데 그다지 손님이 없어서 한산한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 소주 마셔요"
"뭐 많이 마시지도 못하는데 아무거면 어때요? 소주 먹읍시다"
주거니 받거니 둘다 조금 취한거 같기도 하고
화장실 두어번 다녀오고...
"술도 깰겸 노래방이나 갑시다"
"좋아요"
여느 연인처럼 팔짱을 낀것도 아니고 자기팔 자기 흔들며 노래방에 갔어요
시설은 조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층은 카운터고 2층에 있는 방을 주는데 2층 전체에 우리밖에 없더라구요
다른팀 있었나..기억도 안나네 ㅎㅎㅎ
뭐 하겠습니까?
뻘쭘하고 해서 얼른 노래한곡 빠른걸로 해서 대충 부르며 있는데...
예약 많이 시키더라구요... 혼자 다 부르려고 저라나..노래방 가자 소리 안했음 큰일날뻔했네 ㅎㅎ
그러다 부루스곡이 나오고 어깨동무하며 노래부르다...아무생각없이 키스를 제가 했어요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니..그 참
더 놀라운것은 그분이 받아주더라는겁니다
술기운도 있지만 머리속은 핑핑 돌아가데요
의자에 앉자..그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보자
앉아서 손으로 거기를 만졌는데 이미 충분히 젖어있었어요
손가락을 음부의 깊숙한 곳에 밀어 넣으며...최대한 깊이 쑤시려고 노력하며
그녀를 도덕이라는 끈을 놓아버리도록 애썼어요
덕분인지... 단 한마디도 안하고 쇼파에 몸을 기댄체 제 목을 안고 얇게 떨림만 제게 전해주었죠
나도 모르게 반말이 튀어나오긴 했지만 그녀또한 의미를 두지 않고 시키는대로 다리를 벌리며
손가락이 아니길 바래는거 같았어요
신음소리는 커지고 손 전체가 다 젖을정도로 많이 음부에서 물을 쏟아내고
손가락이 휘졌고 다니니..말은 못하고 신음소리만 계속 내면서...제 머리를 힘주어 안네요
후~~
첨이기도 하지만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다는것이 참 힘드네요
계속 그렇게 할수는 없고 거기서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해서 나가자고 했어요
집으로 가자고...
말없이 그녀의 집에 도착했고 어색하긴 했지만 따라 들어갔어요
침묵의 동의를 하는 그녀를 가만히 안았어요
의식하지 못하는 내 가슴 한부분이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혼란스러웠거든요
그녀또한 아무런 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다시한번 깊거나 열정적인 키스는 아니지만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맞대고 한참을 서로의 감정을 교환했어요
말없이 그녀를 그녀의 침대로 밀고 갔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단 한번도 그녀의 집에 딴 남자가 온적이 없으며
그 침대에 남자랑 누운것은 제가 첨이라고 하대요
도덕적 감각이 최후의 발악을 하며 그녀를 괴롭히나 봅니다
어떻게 제 아내를 볼수 있느냐
우리 이러면 이제 못본다
힘없는 목소리로 시늉만 하고 있는 그녀의 천조각을 하나씩 들은척도 안하면서
벗겨내고 있었죠
아주 미인이거나 굉장한 몸매의 소유자거나 하진 않아요
평범보다 조금 나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세울것도 없는...
그녀의 발가락을 하나씩 입술로 애무를 하며 천천히 올라가고
씻지 않았다고 가벼운 몸부림이 마치 나의 애무에 기쁨을 느끼는 흐느적거리는 몸짓으로 표현하는거 같았어요
큰 신음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도덕을 넘어선 짜릿한 ... 양심은 결코 맛볼수 없는 강렬한 쾌감이
뱀처럼 그녀를 감싸고 숨통을 조이고 있었고 난 완전한 승리를 상상하며 혀로 그녀의 다리에서 음부로 천천히
고문하듯이 침을 발라댔죠
억제하다 억제하다 간혹 터져나오는 신음소린 그렇게 사람을 흥분시킬수가 없었어요
쉽지 않다고 표현하기엔...먼저 글을 올리시는분들이 대단하단 느낌이 듭니다
부족한 표현력으론 먼저 쓴글들에 비해 비교조차도 못하겠지만
제 경험이라는 사실을 사실대로 뱉어내자는것이니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전 디에스 기반 돔이지만 일반적 섹스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그녀가 섭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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