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의 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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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첫날부터 나의 목소리가 하숙집을 울렸다. 이유는 단 한가지, 자고 일어났는데 어재 본 아리라는 애가 내 옆에서 나신으로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으음. 그럼 어제 푹신한 곰 같은 느낌은 이 애였나?
“우우웅, 오빠 잘잤어?”
하하. 오빠란다. 하루만에 이름도 몰랐던 여자애와 이렇게 한 이불에서 잔 것만 해도 친구들 사이에서 기네스로 남을 일인데, 오빠라고 불리우다니…… 눈물이 날거 같았다.
“어 그래. 그런데. 아리야 거긴 좀.”
아리는 어느새 나의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려 하고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허리를 틀며 뒤로 물러났다.
“아리야! 뭐하는 짓이야.”
놀랬다. 아침부터 이런 짓을 하다니. 하지만 책에서 보면 아침부터 하면 상쾌한 하루가 된다던데? 정말일까?
“오빠. 알면서 뭘 그래. 나 오늘 강의 없는 날이란 말이야. 하루만 놀아주라? 애영언니랑 하면 유진 언니가 화내서 않됀단 말이야. 응? 오빠 부드럽게 할게~”
아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에게 접근했다. 그녀의 눈은 오직 나의 물건에만 가있었다. 으윽. 벌써 흥분했나? 나의 물건은 빠르게 증가하는 심장 박동에 따라 갈수록 부풀고 있었다.
“이거 봐. 오빠도 흥분했잖아~ 내가 잘 해줄게 . 에잇!”
갑자기 아리가 날아올랐다. 그리고는 나의 물건을 잡고 자기의 입속에 넣어 버렸다.
“아악. 아리야!”
나는 갑작스런 그녀의 행동에 저항한번 하지 못하고 물건을 넘겨준 신세가 되어 버렸다. 수치심이 느껴져야 정상이지만 그녀의 혀 놀림은 그런 것을 모두 잊게 만든 체 쾌감만을 선사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리는 더욱더 고개를 흔들며 나의 물건을 애무했다. 어느새 아리의 애무로 인해 축축이 젖은 나의 물건은 피가 몰려 빨갛게 달아 올라와 있었다.
“으음.”
나는 나지막한 신음성을 흘렸다. 그 소리를 들은 아리는 입에 넣었던 나의 물건을 빼내고는 더욱 나를 자극 시켰다. 그녀의 귀여운 혀가 내 물건을 애무할 때 마다 나는 주최할 수 없는 쾌감으로 인해 다리를 떨었고 나의 이런 행동에 그녀는 흥미를 느꼈는지 더욱 자극적인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이제 아리는 손으로 나의 물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밝히는 여자란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아아. 너무 좋아.”
아.. 나도 점점 느낌이 오는데…….
“아리야. 한자세로만 있음 재미없지 않겠어?”
나는 아리가 대답하기도 전에 그녀를 내 몸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하체를 나의 물건 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아리의 은밀한 곳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바로 행할 순 없는 일. 나는 내 물건을 아리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일부러 옆으로 흘렸다.
내 물건도 흥분해서 그런지 미끄러운 액체가 끝부분에서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아리의 은밀한 곳도 많이 미끌거리고 있었다.
“오빠아~ 장난 그만하구. 제대로……. 제발~”
아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애처로운 눈빛으로 날 쳐다봤다. 아리가 저렇게 쳐다보는데 내가 장난 만 칠순 없는일. 나는 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밀어넣었다.
“하아. 하아.”
퍽퍽 하는 단조로운 음률과 함께 나의 물건은 아리의 축축한 은밀한 곳으로 파고들었다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지금 그녀는 몸을 아래로 하고 하체만 위로 올리고 있는 모습이었고 나는 위에서서 그녀의 하체를 손으로 잡고 물건을 이용해 그녀를 만족시키고 있는 중이었다.
단조로운 음색과 나와 아리의 신음소리는 약 5분간 계속 되었다. 보통 때라면 이쯤이면 물건에서 액체성을 띤 흔적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방금 전 아리가 애무해준 덕에 아직까지 버틸 수 있었다.
“오빠. 대단해….조금 더…. 조금 더….”
아리는 그런 내 물건이 좋은지 하체를 흔들면서 조금 더를 연발하고 있었다. 난 아리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 그녀를 뒤로 뉘이고 양 다리를 손으로 들어 올리고 물건을 이용하여 그녀의 은밀한 곳을 매우기 시작했다. 이 자세는 아리의 은밀한 곳이 물건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어서 어느새 나의 흥분 수치가 최대로 올라있었다.
“아 아리야. 나 쌀거 같아.”
하지만 나의 외침에 그녀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오빠. 조금만 더 하지. 오늘은 안전한 날이닌까. 안에다가 해도되.”
아리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조금 더 내 물건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소하게 느끼고 싶었는지 눈을 감고 허리를 흔들었다. 윽. 쌀거 같다. 나는 물건의 끝으로 무언가 몰리는 것을 느끼며 촉촉하게 젖다 못해 질퍽해 져버린 아리의 은밀한 곳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우움.”
으윽. 나온다.. 아리는 자극적인 신음소리를 내던 입을 다물고 어느새 양손으로 나의 팔을 부여잡고 있었다. 다리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과 함께 물건에서 나의 흔적이 나왔다. 분명 여자의 몸 안에 그냥 뿌려지면 위험한 흔적이 점차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아리의 은밀한 곳에서 물건을 빼냈다.
“아리야. 괜찮아?.”
나는 아리의 얼굴을 매만지며 말했다. 아리는 아직도 숨이 차는 듯 가슴을 헐떡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너무 강하게 했나? 하지만 먼저 흥분시킨 아리에게도 분명 책임은 있다.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지금 이 상황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고개를 휘저었다.
“흡!!”
그 순간 아리가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분홍색 입술을 나의 입술에 포갰다. 예측하지 못한 행동에 나는 당황하며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위험한 눈빛.. 무언가를 계획 하는 눈빛이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아리는 갑자기 자신의 입을 벌리더니 프랜치 키스를 하는 것처럼 혀를 밀어 넣었다. 나도 남자기 때문에 갑자기 여자가 이렇게 키스를 감행한다면 어쩔수 없이 입을 열고 그녀의 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혀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고통에 바로 입을 땠다. 혀를 문 건가?
“우욱. 아리야 이게 무슨짓이야.!”
젠장 아리녀석. 역시 혀를 문거야. 너무 거칠게 한 것에 대한 보복인가?
“오빠~ 아까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호호호. 복수야 복수~”
아리는 입가에 묻은 자신의 침을 훔치며 말했다. 제기랄. 아리녀석 때문에 키스를 하다가 혀에 상처가 생기다니 이게 무슨 망신이냐…… 내가 아리에게 혀를 먹히는 그런 먹이도 아니고……. 난 아리를 원망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리야. 나 오늘 강의있어. 오늘은 이만하자…….”
뒤에서 아리가 머라고 소리치는 것 같지만 난 무시하고 방문을 열고 나갔다. 그리고 내 눈앞에 보이는 한 여인…….
“헉……. 하진 학생.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아침부터 비명소리와 함께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오길레 나도 모르게……. 미안해~”
이게 무슨 일이냐. 그럼 아침부터 있었던 뜨거운 장면을 이 애영이라는 여자는 다 봤다는게 아니야? 으아아악. 내 남자로써의 생활. 권위 있는 생활. 물 건너 가버린 거겠지? 제길!! 이 여자들은 왜 여기에 들어와서 난리야!
“……주세요. 나가주세요!!!!”
나는 방안이 찌렁찌렁하게 울릴 정도로 소리를 크게 지르며 그녀들을 방 밖으로 몰아 붙였다. 제길 하숙 첫날부터 이게 웬 개 망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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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분이 꽤 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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