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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일/장편/SM] 조종하는 성노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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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6 회 작성일 23-12-15 2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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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는 성노예 [1]

* 이 글은 일본 사이트에 있는 글을 번역기로 읽어 들여 제 나름대로 의역한 것입니다.
* 문맥상 어색한 부분도 좀 이해해 주시구요.
* MS-Word로 다운받은 글이 약 35페이지, 아직도 계속 연재중인 글이므로 꽤 긴 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장의 의미는 없으며 제가 임의로 장을 나누고 있으니 괘념치 마세요.
* 시간이 되는대로 번역하여 올리도록 하겠으니 참아주시고 조금씩 글보는게 짜증나시는 분은 그냥
이 글이 다 끝나고 난 다음 다운받아 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 저도 다 읽어보지 못해서 모르지만 이 글의 장르는 SM 류이고 선생과 학생간의 MS관계를 틀로
쓰여진 듯 하니 이런 글에 관심없는 분들은 보시지 않으심이 좋겠습니다.

>>액세스 패스워드를 입력하십시오
「*******」
>>접속중입니다
>>접속했습니다.잘 오셨습니다 게이코씨.
>>메일이 한 통 도착해 있습니다.(읽지 않은 메일 한 통)
(누구일 까?)
 게이코는 의심스럽게 생각했다.
 게이코는 이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이다.
 단지,비상근 강사로 3학년생을 중심으로 맡고 있기 때문에,3학기도 끝 즈음인 지금 시기는 일이 거의 없다.3학년생들은 이미 정규수업을 마치고,진로 결정을 위해 시험을 보러 가거나 자택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것이 게이코에게는 행운으로 게이코는 최근 퍼스널 컴퓨터 실에 틀어박혀 살고 있었다.
 처음 시작은 자신의 교과에 관계되는 조사가 주이유였지만,얼마 안 있어 성인 사이트도 엿보게 되었고,최근에는 오로지 그런 페이지를 전전하고 있었다.
 게이코의 고등학교에서는 교내의 각처에 퍼스널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으며 어디에서라도 자유롭게 인터넷에 액세스할 수 있다.교사는 각각 자신의 메일 어드레스도 갖고 있고,간단한 연락이라면,직원실이나 각자의 준비실에서 메일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성인 사이트를 엿보게 되고 나서,게이코는 항상 이 퍼스널 컴퓨터 실에 오게 되었다.
이 시기는 퍼스널 컴퓨터 실을 사용하는 수업도 그다지 없고,비는 시간에는 대부분 누구에게 구애됨이 없이 마음껏 음란한 화상 등도 볼 수 있었다.
 자신으로서도 학교에서 이런 것을 하고 있는 것에 죄악감은 있다.그렇지만,한번 그러한 사이트를 엿보게 된 후로는 이제 그만두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최근에는 이쪽의 어드레스를 알지 못할 것 같은 점을 생각하고 채팅에도 참가하게 될 정도가 있었다.
 단지,메일만은 자신의 위치나 존재를 알아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절대로 보내지 않고 있었다.또 비상근(비정규직)인 입장에서 다른 교사로부터의 연락이 메일로 들어가는 것도 좀처럼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메일이 도착해 있는 것을 보고 게이코는 당황했다.그리고 조심조심「받은 편지함」을 클릭한다.
 메일의 내용은 믿기지 않는 것이였다.

「음란 교사의 게이코 선생님에게
 우리들은 선생님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매일 퍼스널 컴퓨터실에 오고,음란한 홈페이지를 보거나 수다로 뜻이나 개인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알몸의 사진을 보이거나 남자에게 책망받고 있는 매저키스트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는 자신도 그런 것을 해 보고 싶은 생각 등도 계시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매저키스트라든가 노출광이라든가라고 말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정말로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선생님은 평소엔 맑은 얼굴로 우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계십니다만터무니 없는 변태이군요.그런 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하더라도 마지막 변명에 지나지 않겠죠?
 그러나 선생님은 HP의 음란한 소설을 읽고 이런 감상을 투고하고 있었어요.

『당신의 소설을 읽고 있고 매우 흥분하게 됐습니다.특히 나도 비상근입니다만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기 때문에 "노예 여교사 사야향"에 가장 흥분하였고 몇 번이나 반복하여 읽어 버렸습니다.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만나에게는 노출욕구,노예욕구와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최근 생각하게 됐습니다.나는 완전한 스트레이트입니다만 여성으로서도 학생에게 복종한다는 등의 일에 참으로 큰 흥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학생앞에 꿇어 앉고 굴욕적인 대사를 말하게 되고 봉사하게게 되거나 학생의 명령으로 부끄러운 옷을 입고 수업을 한다거나 교내나 옥외에서 노출을 하도록 명령되는 정경을 상상하면 어쩔 수 없이 흥분하게 됩니다.또 동료 여교사와 강제 레즈비언 플레이를 하거나 방뇨나 음뇨 소변을 받는 등에도 흥미가 있습니다.어처구니 없게 부끄러운 일을 쓰게 되어 버렸습니다만 자기 자신이 소설속에 등장하고 꾸짖여지고 있을 것 같은 기분으로 읽고 있습니다.제발 이후에도 과격한 소설을 써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keiko』

 어떻습니까?? 이것,선생님이 썼던 것일텐데요.
 교사인 주제에 학생에게 괴롭힘을 받겠다는 매우 믿기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이 아니라,HP에 고백을 투고하고 있었던 사람이 흉내를 내고 밤의 공원에서 살짝 스커트를 걷어 올리거나 하고 있고 게다가 스커트의 아래는 노 팬츠였습니다.그 때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우리는 선생님이 노출을 하고 있는 사진을 몇 장이나 찍었습니다.
 정말로 변태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런 선생님에 대해서 커다란 흥미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들은 역으로 타인을 괴롭히거나 치욕적인 말을 들려주거나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다른 학생을 괴롭히고 비틀어 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곧 질리곤 했기 때문에 이번엔 선생님을 괴롭히려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에게 할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차에 게이코 선생님에 관한 것을 알고 매우 기뻤습니다.
 선생님 우리들의 노예가 되십시오.
 만약 선생님이 우리들의 노예가 되어 주시면 선생님의 부끄러운 성격이나 음란한 사진에 관한 것 등을 비밀로 해 두겠습니다.그리고 선생님의 희망하는 방법으로 길에서 부끄러운 모양을 시키거나 비참한 명령을 주거나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우리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는 것이라면 그 증거로 오늘 1일,노예로서의 도장을 붙이고 수업을 해 주십시오.도장은 선생님의 책상을 열어보면 들어 있습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생님에게는 거부할 권리는 없습니다.현재 선생님의 상스러운 본성을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몇 사람입니다만 선생님의 태도에 따라서는 간단하게 그 수를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이 정말로 우리들의 노예가 된다고 할 때까지 우리들이 누구인지 선생님에게는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명령은 매일 이 메일로 보낼 예정으므로 출근하면 반드시 메일을 확인하십시오.그리고 명령을 받으면 곧바로 실행하십시오.이번의 「노예의 도장」의 명령도 같습니다.오늘 실행하지 않으면 거스른 것이라고 간주하겠습니다.
 물론 우리들이 누구인지를 조사하는 것도 금지합니다.아마 조사해 보아도 모를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우리들의 말을 거스를 경우에는 곧바로 벌을 주겠습니다.
 오늘의 선생님의 태도에 따라 우리들은 곧 행동으로 옮깁니다.이건 단지 위협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선생님에 관한 것이 아주 좋아한 학생 들이」

 게이코는 망연한 표정이 되었다. 중간에 디스플레이 문자가 희미해지고 호흡도 어려워져져 왔다. 그런대로 최후까지 다 읽고 나자 마지막에 사진이 붙여 있었다.흔들리는 손가락으로 아이콘을 클릭한다.
 확실히 그것은 게이코였다.
 게이코의 집 가까이의 공원에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알몸의 아랫배를 보여지고 있었다.
 심야에 수풀 속에 숨어 한 것이므로 이런 사진이 있으리라 믿어지지도 않는, 아마 망원으로 찍고 확대한 것일 것 같은 그 사진은,선명하지는 않지만 게이코의 얼굴은 확연히 알 수 있는 사진이었다.

 메일로 지적된 다른 것도 거의 사실이었다.
 성인의 HP을 엿보고 있는 중에 SM도, 노야(사이트내 극중 주인공 여자로 생각됨) 노출에도 흥미가 솟고,고백문을 읽기 위해 찾아 다니거나 그렇게 말하는 종류의 채팅방에 참가하거나 하고 있었다.그리고 채팅의 상대에게 지시받은 대로 밤의 공원에서 은밀하게 노출 체험을 해 보았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그 때는 매우 흥분되고 굉장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감상문도 확실히 게이코가 썼던 것이었다.
 게이코가 읽었던 것은 여교사가 학생의 노예가 된다는 스토리의 SM 소설이고 초보자가 썼던 것이었지만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다.자기 자신의 욕망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들이 현실로 나타나 자신에게 적용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메일의 발송인을 보았지만 겨우 교내의 어드레스가 아니라는 것만 알 수 있을 정도다. 교내에서 할당된 메일 어드레스라면 공통의 네임이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한다.아마 학생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어드레스에서 송신했을 것이다.그러나 자신이 HP을 보고 투고한 내용까지 알려져 버린 것은 어찌된 일인가.
 어디에서나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엿보여지고 있는 것인가.
 체중에 식은땀이 솟아 왔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른다.
 게이코는 퍼스널 컴퓨터에 대해 특별히 잘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이상 송신자를 조사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지 않았다.퍼스널 컴퓨터에 박식한 동료에게 부탁하는 것도 생각할 수 없다. 만약 그러다가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지도 모르고,메일을 보내온 학생들에게 조사하고 있는 것을 알려려 버릴 가능성도 많았다.
 이대로 말한대로 해야만 하는 것일까?
 학생의 노예로.
 그렇게 생각할 때 게이코의 마음속에 그때까지와는 다른 뜨거운 무언가가 솟아나고 있었다.

게이코는 먼저 다시 한번 메일을 다시 읽고는 그 흔적을 메일 박스에서 삭제했다.
그리고 퍼스널 컴퓨터실을 나와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왔다.

「무슨 일이세요,게이코 선생님.안색이 나쁘군요」
 교무실에 돌아오자 마주 보는 좌석에 앉은 여교사가 말을 걸어 왔다.
 그녀는 나쓰코라는 선생으로 역시 영어를 담당하고 있다.게이코보다 2살 연하의 25세이고,키가 조금 작은 귀여운 느낌의 여성이었다.
「아니요, 아무 것고 아니예요」
 게이코는 그렇게 말하고 좌석에 앉았지만 아직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았다.
 현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그 메일의 문장이 빙글빙글 머리 속을 돌고 있었다.
 노예가 된다.그 증거로 도장을 붙여 보낼 것, 메일에는 그렇게 써 있었다.
 정말로 끌려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만약 들어주지 않으면 단순한 실수들이나 뭔가의 잘못이라도 알려지지 않을까.
 놓아 두면 곧바로 잊어 버일 수 있는 류의, 도통 말할 필요는 없는 사건의 하나가 될 것 같다.
 조심조심,게이코는 맨 위의 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가슴을 쓰다듬다 내렸다.거기에는 의심스러운 것이라거나 특별한 것이 들어 있지 않았다.
 낯익은 문구류와 확실히 자신이 넣은 서류가 조금 있었고 게이코의 원래 소유품은 적은 쪽이었다.
 계속해서 2번째,3번째가 서랍을 열어보았지만 역시 봉투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체로 이러한 때에는 맨 위 서랍에 넣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됐다.
 역시,단지 장난이었다.
 게이코는 지금까지 조마조마하고 있었던 자신이 무슨 꼴인가 하고 생각됐다.
 그 점에서는 학생의 장난에 걸려 버렸다고 말할 수 있었다.

(누구에게도 상담하지 않았던게 잘한 일이었어)
 가슴을 쓰다듬어 내리고,일로 돌아오기로 했다.
 만들다 만 서류를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한 때,아..이게..하고 작게 외치고 말았다.
 완성하려고 생각한 그 서류에는 게이코가 잊고 있었던 하나가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책상의 위가 아니고 정면의, 철판의 바로 밑에 있는 넓적한 곳이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열었던 게이코의 눈에 들어 온 것은 낯설은 녹색의 봉투였다.표면에 워드프로세스의 문자로「게이코 선생님에게」라고 쳐져 있다.
「게이코 선생님?」
 게이코의 귀에 소리가 들렸다. 나쓰코가 걱정스러운 듯이 이쪽을 보고 있다.
「아, 미안해요.아무 것도 아니예요.약간 손가락을 끼어서. 그렇지만 괜찮아요」
 이렇게 얼버무리고 다시 한번 봉투를 바라본다.
 일단 진심으로 사라지기를 바랬던 음울한 생각이 단숨에 다시 되살아나고 말았다.
 이 안에「노예의 도장」이 들어 있는 것인가··.
 마주 보는 나쓰코의 모습을 피해 손으로 가위를 들고 봉투를 열었다.
 속에서 나온 것은 리본과 종이조각이 한 장.
(이것이 ··?)
 게이코는 불가사의하게 생각했다.
 「노예의 도장」이라고 말할 때는 뭔가 불길하다,추잡한 것이라도 들어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아주 평범한 보통에 액세서리로서 쓰여질 것 같았다. 폭이 좁은 50cm 정도의 와인 레드의 리본이다.
 종잇조각을 열어 본다.
 역시 워드프로세스이고 조금 작은 크기의 문자가 줄지어 있다.
「노예의 게이코 선생님에게
 우리들의 제안입니다.오늘의 선생님의 복장에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
 반드시 목에 붙이십시오.지금 곧바로.
 우리들은 항상 선생님을 감시하고 있으므로 약간이라도 지체한다면 벌을 주게 됩니다
 게이코 선생님의 주인으로부터」
 읽으면서 가슴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다시 한번 리본을 바라본다.
 확실히 극히 보통의 리본이지만 이 편지의 지시에 의해 그것은 특별한 의미를 주어지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을 목에 붙이고 하루를 보내고 주위의 교사나 학생에게는 특별히 이상할 게 없다.
 그렇지만 게이코와 이 편지를 썼던 몇 사람의 학생들 앞에 있어서는 다르다.
 게이코가 이 리본을 목에 감으면 그들은 게이코가 그들의 명령에 따라 노예로서 복종하는 것을 인정했다고 판단할 것 같다.
 만약 이것이 좀더 이상했더라면, 예를 들어 SM의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수갑 등의 구속구나 목걸이라면 그런 이상한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거부하는 것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게이코에게 주어진 것은 흔한 것이었고 몸에 착용하기에도 별 저항이 없는 리본이다.그것이 역으로눈에 보이지 않는 협박자들의 교묘한 술수를 느끼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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