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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교사 노출훈련 -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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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7 회 작성일 23-12-15 20: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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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장 합숙

다음날은 흰 체조복을 입고 체조부원들을 가르쳤다. 보지털은 가능한 한 체
조복의 사타구니로 밀어넣어 부원들의 눈으로부터 겨우 감출 수 있었다. 사실
보지털을 조금이나마 손질하고 싶었지만 아이하라와 관계에게 금지당하고 있었
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 연습 중에도 부원들의 시선은 보통 때 이상으로 나
의 몸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보여지고 있다는 감각을
온몸으로 느끼며 또다시 보지를 적시기 시작했다. 보지털이 삐져 나오진 않을
까, 보지의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건 아닌가, 젖꼭지가 보이고 있는가
하는 등의 생각으로 난 스스로 수치감을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연습이 끝났을 때에는 보지에 닿아있는 부분은 이미 보짓물이 흘러내
릴 정도로 젖어 있었으며 보지털이나 보지의 입술의 모양이 확실히 드러나 있었
다.

금요일에는 노란 체조복을 입도록 되어 있었어나 아이하라가 돌연 평상시의
체조복이 좋다고 말하여 그 날은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연습이
끝나고 나자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집에 돌아오면 여
전히 아이하라로부터의 메모가 도착해 있었고, 그날은 창문을 열고 자위를 하면
서 보통 때 이상으로 흥분하며 절정에 다달았다.
자위 행위 뒤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아이하라로부터 전화가 울려왔다.

[사이조 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안녕? 이런 시간에 왠일이지?]

[내일부터 합숙인데요, 내일 제가 선생님 댁에 들릴테니 저와 함께 집합장소
까지 가도록 해요.]

[응? 으응... 그건... 왜지?]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얼마 전의 사진도 현상이 끝났고...]

(얼마 전의 사진? 지난번 알몸으로 매달려 다리를 벌린?)

[주... 주고 싶은 거라니? 도대체...]

[그건 직접 보셔야 좋지요. 그럼, 내일 7시 30분에 들릴께요. 안녕히 주무세
요.]

아이하라는 말하고 싶은 일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토요일에 예고했던 대로 7시 반, 정확하게 초인종이 울렸다. 현관을
여니 청바지와 티셔츠에 간단한 점퍼를 입은 아이하라가 큰 가방을 들고 서 있
었다.

[사이조 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안녕?]

[방해한 건 아니겠지요?]

내가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방안으로 들어섰다.

[선생님, 오늘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어도 좋아요.]

[정말!?]

[그 대신, "그녀"가 사온 비치는 것이나 T 백의 야한 속옷만 입어야 해요.]

나는 속옷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 이걸 보세요.]

아이하라가 식탁위에 올려놓은 사진은 내가 아이하라의 집에 묶여져 있던 날
의 모습이었다.

[잘 찍혔어요. 그죠? 선생님의 보지가 무척 예쁘게 나온 것 같지 않아요?]

아침부터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게 되니 눈앞에 캄캄해졌다.

[그리고, 또 하나. 이건 선생님께 드리는 나와 부장의 선물이에요. 합숙에 꼭
갖고 오셔야 해요.]

예쁘게 포장된 상자를 아이하라로부터 받아 포장을 풀었다. 선물의 내용은 어
디에서 구했을까 할 정도의 살색 체조복이었다. 재질은 거의 망사와 같이 훤히
비치는 것이었으며 신축성이 상해 보디 슈트 같았다.

[호... 이것... 뭐지, 이건?]

[사이조 선생님이 합숙 중에 입으실 평상복이에요. 연습 중에는 알몸이겠지만
연습이 끝나도 노출 연습은 계속해야하니까요... 오늘 연습 후부터 입어 주세
요. 뭐, 알몸으로 그대로 있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것, 입을 수 없어. 게다가 이 옷감은.. 몸에 너무 붙는 것 같은 걸...]

[싫으면 입지 않아도 되요. 그대신 알몸으로 있으면 되죠.]

[...]

나는 이미 평범한 체조복을 두벌 가방에 넣어놓았었다. 모두를 설득해서 어떻
게든 합숙을 끝마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체조복을 입는다는
것을 상상만 하여도 보지가 뜨거워졌다.

8시 30분에 기차역에 도착하니 부원들은 대부분 도착하여 모여 있었다. 기차
에 막 올라타려는 순간 아이하라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아이하라가 없네? 어디갔는지 아는 사람 있니?]

[쥬스를 산다고 간 것 같은데요, 저쪽에서 어떤 남자랑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
요.]

[그럼, 음... 일단 모두 기차에 올라 있어요. 내가 찾아 올테니...]

[네, 알겠습니다.]

내가 아이하라를 찾아 나섰을 때 저쪽에서 걸어오는 아이하라를 발견할 수 있
었다.

[빨리! 곧 기차가 떠날꺼야!]

[네!]

아이하라는 우연인 것처럼 나의 가슴을 잡고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기
차로 달려갔다.

24명으로 이루어진 체조부는 토, 일, 월요일 이렇게 2박 3일 동안 올해 들어
2번째의 합숙을 시작했다. 장소는 저번과 동일한 온천이었다. 근처에 그럭저럭
체육관도 있고 풍경도 아름다워 자주 찾는 곳이었다. 일단 3일간의 방을 예약
하고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숙소에는 모두 7개의 방이 있어 6개를 부원들이, 내
가 나머지 하나를 혼자 사용하기로 했다.
원래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습하고 그후 저녁식사 후 비디오 연구,
10시 30분 취침이라는 계획이 있었지만 첫날 열차가 도중에 고장나 전체적으로
지연되어 현지에 도착한 것은 벌써 저녁때가 다 되어 있었다.이 상태로는 이날
의 연습이라는 것은 별반 의미가 없었으므로 첫날은 단합대회처럼 즐기기로 결
정했다.





제 20 장 게임

식사는 예정대로 6시 반에 시작되었고 우리들 스스로가 요리를 했으므로 떠들
썩하게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주간 연습이 없었기 때문에 비디오 연구도 하지
않고 결국 10시 반의 취침 시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부원들은 대부분 목
욕을 하고 침구를 정리한 후 하나둘씩 내 방으로 모여 들었다.
식사당번의 학생들과 함께 부원들이 각자 챙겨왔던 음료와 과자들을 모아 단
란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개중엔 맥주를 가지고 온 사람도 있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9시쯤이 되자 고전 부장과 아이하라를 포함한 9명이 약가 취하여 소파와 바닥
에 편한 모습으로 쉬게 되었다. 난 술을 좋아하지만 강한 편은 아니었기때문에
이미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 그때 2학년의 차기 부장 후보인 요시다가 트럼프를
꺼내어 놀자고 제안했다. 아이하라는 심판이 되겠다고 했으므로 모두 8명이 같
이 하게 되었다.

[카드놀이도 승부니까 뭔가를 걸도록 하자! 그렇죠, 선생님!]

요시가가 나에게 동의를 구해왔다.

[돈은 안돼요. 그것 이외라면 괜찮지요.]

[그렇다면... 아! 지면 입고 있는 옷을 한장씩 벗는 건 어때요?]

갑자기 아이하라가 내 얼굴을 바라보며 모두에게 제안했다.

[찬성!]

전원이 마치 연습한 것처럼 입을 맞추어 찬성했다.

[잠깐, 잠깐... 기다려요! 선생님은 그런...]

[좋잖아요. 모두들 여자이고... 게다가 오늘 연습이 있었다면 선생님은 알몸
이 되었어야 하잖아요.]

고전은 수요일에 정했던 내가 알몸으로 지도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렇게 해요. 선생님도 약속은 지키셔야지요.]

[선생님! 괜찮아요, 지지 않으면 되잖아요.]

학생들은 나를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말들을 꺼냈다.

[그렇지만... 그건...]

[그렇다면 게임을 설명하지요.]

아이하라가 나의 말을 끊으면서 게임을 설명했다.

[승자는 플러스 1점, 패자는 마이나스 점수를 받습니다. 게임이 끝났을 때 남
은 카드를 계산하여 가장 많은 사람이 그 카드만큼 마이너스 점수를 받지요.
만일 똑같은 갯수를 가진 사람 이 둘 이상이면 가진 카드 중에서 낮은 카드를
가진 사람이 지는 겁니다. 모두 20회 하고 마이너스 점수를 갖게 되면 옷을
하나 벗습니다. 플러스 점수는 다시 입을 수 있죠. 만일 더이상 벗을 게 없게
되면 모두가 말하는 것을 합숙 중에 지키는 것으로 합시다.]

트럼프 뒤에 있는 설명을 아이하라가 읽었다. 나는 지금껏 이 게임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취했던 머리로나마 열심히 들을려고 노력했다.

[그러면, 모두 이 규칙을 지킨다는 것을 이 종이에 사인해 주세요!]

나를 제외한 7명이 사인을 했다.

[선생님도 빨리 사인하세요.]

[으응... 그러지요...]

나는 학생들의 요구에 못이겨 사인을 하고 말았다. 이때는 이기면 되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라는 것은 곧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게임은 학생들 사이에서 꽤 유행하고 있는 것이었
고 부원들도 상당한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이 게임을 모르는 나를 위해 연습으로 2게임을 치루었다. 연습 게임동안 나는
한게임에서 승자가 되고 다른 한게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되지 않았다.

[그려면, 선생님도 익숙해졌으니까 정식으로 시작하지요.]

실제로 정식 게임이 시작하자 조금전 연습게임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얼굴로
모두들 게임에 이겼다. 나는 처음부터 이 게임을 잘 몰랐고 또, 상당히 취해 있
었으므로 실수를 연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취했던 머리로는 내가 이 학생들의
선생님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그래서 학생들은 벗어도 나는 벗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국 이 게임은 최종적으로 요시다가 승자가 되고 나보다 몇장 많은 카드를
갖고 있던 고전이 티셔츠를 벗었다. 두번째 게임은 내가 패자가 되었다.

[그럼, 선생님. 마이너스 1점이니까 옷을 하나 벗으세요.]

아이하라는 기쁜 듯이 나에게 말했다.

[정말로 벗으라고? 그런 건...]

[아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더구나 규칙에 따라 벗는다고 직접 사인까지 하셨
잖아요?]

아까 져서 이미 하나를 벗은 고전이 아이하라를 지지했다.

[겨우 하나 벗으시면서 왜 그러세요. 뒤의 게임에서 이제 지지 않으면 되잖
아요?]

[그렇군요... 뒤의 게임에서 지지 않으면 된다... 좋아요!]

나는 컵의 맥주를 단숨이 들이키고는 그들의 말을 듣기로 했지만 불안한 느낌
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초가을의 합숙소는 약간 선선한 정도였으므로 나는 티셔츠와 무릎 정도의 반
바지, 그리고 가디건을 입고 있었다. 속옷도 입고 있었기 때문에 난 모두 5벌을
입고 있었다. 결국 가디건을 벗고 돌려진 카드를 집어 들었다.

(이제 지지 말아야지... 절대로...)

나는 이기진 못하더라도 꼴찌는 면해야겠다는 생각에 승부보다는 안전한 쪽을
택하여 게임을 해 나갔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견제와 특수 카드 등으로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2장이나 더 가진 채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네! 선생님 2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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