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년밖에 없는게 슬픈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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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난 부모잘만난 게이야
그래서 좃같은 우리나라 참 편하게 살고있어
돈많으면 젤 살기좋은게 대한민국이거든
그래서 더 슬픈게있어
저게 내 애마야... 별명은 산업화땅크라고 해
차 좋아하는 게이들은 내 애마 응딩이만 봐도 뭔지 알수있을꺼야
우리나라에 흰색깔은 두대있다고 들었어 두대다 쌍도의 중심 부산에있어 (부산 ㅍㅌㅊ노?)
그래서 저격이 무섭긴 하지만 아까 페라리 주작글을 보고 기분이 울적해져서 한번 써본다
난 우리집이 좀 산다고 생각하지만 평범한 게이로 사는게 좋아
가업은 우리형이 물려받으니깐
난 내힘으로 좆중소기업에 사무실에 취직해서 5년넘게 일을했었어
내 진짜 친한 친구들 두명을 제외하고는 내가 그냥 중산층게인줄 알고있어
존나 웃기게 들리겠지만 평민 코스프레 한답시고 어중간한 빌라 하나 얻어서 혼자 살고 차는 국산중형차로 출퇴근을 해
난 이게 참 편해... 여자친구데려와도 난 평민으로 알고있으니 돈보고 달라드는 김치들이없어
그리고 7시 개새끼들도 부자와 친해져서 통수치려고 접근하는놈들도 없고 (내가 로린이때 이런새끼들이 참 많았어)
그래도 좆이 꼴릴땐 가끔 젤 친한 친구들두명을 만나서 클럽을 가서
일부러 입구쪽에서 부릉부릉 소리를 내고 음악을 존나 크게틀어놓은 다음 하늘로 역운지하는 내차문을 열고
편의점가서 담배를 한갑사 그리곤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클럽을가서 라운지에서 놀아
난 사실 게이근성때문에 춤을 잘 못춰 그래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럼 입구에서 봤던 년들이 벌떼같이 달라들어서 나의 번호를 달라고 해
난 제일 맘에드는년 번호를 받고 그냥 보내버려 그럼 이씨발년들이 백이면 백 드라이브를 가자고 앵겨
내 친구 태워서 집에가야 되니깐 니자리는 없다 그래 (산업화땅크는 2인승이야) 그럼 이 개같은년들은 트렁크에라도 탄다 그러는 년들도 있어...
산업화 땅크느 트렁크도 앞에있어 보통차들이 본넷 즉 엔진있는 위치에 말야 존나 좁아서 로린이들도 들어가기 힘들어
그럼 내일보자 그러면 백이면 백 그담날 아침부터 카톡이 존나게 와
그담날 만나면 무슨일하는지 물어봐 그럼 좆중소기업 대리명함을 주면 아버지가 사장님? 이러면서 존나 쪼개
그럼 나는 아니라고 그냥 나는 일게이고 장기대출받아서 선금치고 저거 60개월 할부라고 그래ㅋㅋㅋㅋ
그러면 표정이 좀 안좋아지다가 다시 웃으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그러고 지 애인인척 회사에 한번 데리러 와주라그러는년도있고
지 친구들 만나는데 같이가자고 그러는 년들도있고 참 별에 별년들이 다있어
자기는 보지를 줄테니 나보고 지가 필요할때 한번씩 차가지고 나오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미친년들도 있어
이런년들은 74해버리고 전화번호 바꿔버려
근데 1년전에 오래 알고있던 동생을 만났어
내가 오래전에 알았던 동생은 탈김치녀였거든 남자한테 멀 얻어먹으면 꼭 기억했다가 다음엔 자기가 계산도 하고
여자라고 크게 대접받으려고 하는 김치종특도 없었어
내가 살면서 이런 탈김치는 내주변에 처음이라 좋은 오빠동생사이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십년간 연락안끊기고 유일하게 연락하는 이성이였어
근데 10년전엔 내가 평민코스프레를 안해서 우리집이 어느정도 사는줄 알고있었어
근데 1년전부터 연락이 잦아지고 우리집 쫄딱 망했다고 구라를 쳤어 그래도 연락이 꾸준하다가 사귀게 되었어
난 첨에 참 좋았어 그래도 아직도 이렇게 탈김치도 있다고...
그래도 내가 너무좋으니까 사귀자 마자 명품커플링도 샀고 사귄 첫날부터 백일까지 만원씩 모아서 통장편지도 써줬어
나는 백일날 백만원이 든 통장 편지를 주니깐 존나 감동을 먹더라 그래서 너 하고싶은거 해라고했어
내생각은 그돈으로 우리둘이 할수있는걸 하자고 할줄알았는데 명품가방을 산다더라...
백만원으로 모자라니깐 자기가 돈 더 보태서 산다고 그러길래 난 내가 아는사람있으니깐 싸게살수있다고 구라치고 갖고 싶어하는 가방을 사줬어
좋아하더라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결혼이야기가 나왔는데 내가 우리둘이 맞벌이해서 융자받아서 집사고 같이 갚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깐
좀 그렇다고 하면서 표정이 안좋아지더라 나는 속으로 현실은 현실이니깐 하고 넘어갔어
그 담날 내가 우리집에서 신혼집은 해결 해 준다니깐 공동명의를 하면 안되겠냐 그러는거야 ...
내가 너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어보니깐 뭐 주변에 사람들이 다 그렇게 한데
난 존나 빡쳐서 그런 개같은년들이랑 어울리지 마라 그랬더니 지 주변사람들 욕한다고 존나 싸웠어
옛날엔 안그랬는데 사람만나는 직업을 갖다보니 김치녀의 때가 묻기 시작했나봐
그래도 난 계속 평민코스프레를 시전했어
그리고 회사에서 병신같은 중소기업사장새끼가 존나 거들먹거리는거야
직원 100명 정도되는 좃도아닌 회산데... 그래서 존나 쌍욕치고 난 백수가됐어
백수코스프레를 하다보니 점점 싸우게 되는 일이 많아지고 잦은 싸움에 헤어져버렸어
결국 이세상에 탈 김치녀는 없는건가봐 단지 김치녀로 탈바꿈하는 시기가 언제인지가 문제지
요약
울나라에 김치녀가 아닌년은 없다
김치녀는 3일에 한번
질문이 있다
나는 솔직히 내가 평민 일게이 코스프레를 해도 나랑 결혼할여자를 찾는데
내가병신이노?
근데 우리집안배경보고 여자가 날 좋아해서 결혼하면 그게 참 슬픈거같은데
내가 철이 덜들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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