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인터넷..그 문명의 ... - 3부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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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란도 동호회....
저완 다르게 영란이는 제 입술과 자신의 혀로 제 입안 곳곳을 돌리며....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이성을 마비시키는듯 싶었습니다...
더이상 진행된다면 제 이성이 마비될거 같아 제가 먼저 입술을 뗬습니다..
"...........오...오빠......"
"미..미안.....영란아...."
그상태로 둘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저....."
"오빠......"
둘이 동시에 말을꺼내다가 둘다 깜짝 놀랐습니다..
"오빠 먼저 말해요...."
"아..아냐...영란이 먼저 말해...."
"아녜여.....오빠 먼저...."
"........영란아....오빠는.....오빠는 말이지...."
"그냥..영란이가 편한 동생처럼 있어주면 좋겠는데.....영란인 정말 않되겠니..?"
"..................."
대답이 없네요....
제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오빠는...그래...아까도 말했지만...만약 미희 만났을때..그러니까..영란이 너 처음 본날.."
"그날..만약에 영란이가 오빠를 지금처럼 생각한다는거 알았다면...."
"영란이 너랑 만나고 있을꺼야..이건 진심이야..오빠도 영란이가 무척 착해보였고..정말 예뻤거든.."
"..오..오빠....지금..그말 진심이죠...? 지금 하는 말...정말 진심이죠..?"
"응...진짜루...오빠가 미희 만나기 시작전에 영란이 맘 알았다면...정말,,그랬다면...."
"미..안해..정말...내가 못나서 영란이 많이 힘들게 하는구나...밍ㄴ해..정말 미안해...."
그때 영란이가 절 꼭 끌어 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울먹이며 말하네요.....
"됐어요..오빠..그걸로..됐어요....."
"오빠 말 진심이라면..그걸로 됐어요...미안해요..오빠...흑~~"
한참을 그렇게 서로 꼭 끌러 안고 있었습니다...
영란일 받아줄수 없는 제 입장이 정말로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또다시 제 핸드폰 벨이 울렸지만...받지 않았습니다..아니..받을수 없었습니다....
영란인 많이 진정된듯 저보고 받으라고,..괜찮으니까 받으라고 했지만....
그렇게까지 영란일 비참(말이 이상하네요..)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옥상을 내려오기전...누나에게 정말 많은 전화가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 받질 않았습니다....
옥상을 내려와서....영란일 집에까지 데려다주며....둘다 서로 말이 없었습니다..
영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먼저 입을 연건 저였습니다...
"영란아...."
"네..오빠...."
"우리.....사이 나빠진거 아니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낼수 있는거지..?"
"오빠...."
"영란아...."
"고마워요 오빠...나 사실 내일부터 어떻게 오빠 다시볼지 그거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마워요..오빠...나..오빠랑 지금처럼 있는것만으로도 좋아요...그니까..그니까...흑~~"
영란이가 참기 힘들었는지 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영란이는 뛰듯이 올라타네요..
그리고 뒤돌아서서 말합니다..
"오빠......나,,그냥 오빠 동생할께요......."
문이 닫히네요....
옆의 숫자가 올라갑니다..........1...2...3...4...5...6...
문이 닫히기전 마지막으로 영란이가 한말이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네요...
집에 들어가서..먼저 누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누나 목소리가 화가 많이 난듯 가라앉아있네요..
전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응..누나..미안..너무 많이 늦었지...미안미안...."
"지금까지 어디있었어......"
대답하는 누나목소리가 여전히 가라앉아 있습니다..
차라리 화라도 내면 말하기 편할텐데....어쩔수 없지요..제가 잘못했으니까...
"누나..왜그래...화 많이 났어..? "
"화풀어~~내가 잘못했어.....누나 이쁜짓~~~"
"지금까지 어디있었냐고 묻잖아...."
마치 책을 읽듯이 또박또박 말을 하네요...
누나의 목소리가 그렇게 차갑게 느껴진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란이와 있었다고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거 같았습니다..
누나 역시 다 알면서도 물어보는듯 한 말투였으니까요....
"응~ 술 한잔 마시다가....옥상에서 바람좀 쐬며 영란이랑 얘기좀 했어..."
"아까 말했잖아...영란이가 무슨 고민있다고 해서...그래서..말좀 들어주느라고.."
"전화 왜 않받았어"
"아~ 그건...."
"전화 왜 않받았어"
"누..누나..무서워..그러지마.."
"전화 왜 않받았어"
같은말을 계속 반문합니다....
정말 화가 단단히 난거 같았습니다...
어설프게 전원이 나갔느니...진동이었느니...하고....
거짓말을 하면 더 화를 낼거 같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아~ 저기...그건....영란이 있는데 받기가 조금...그랬어...."
"미안해 누나....난..받고 싶었는데....정말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
"왜..? 둘이 키스라도 하고있나보지...?"
헉~
순간 깜짝 놀라 당황했지만...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아무리 사실대로 말한다고 하지만...
정말 키스했다는 말까지 사실대로 말할순 없으니까요...
"누나 그게 무슨소리야...무슨 키스를 해...."
"너.....영란이가 좋으면 좋다고 사실대로 말해...내가 떠나줄테니까...."
"누나...무슨 그런 말도 않되는 소릴해...."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아니..사랑하는거 누나가 더 잘알잖아..."
"알긴 뭘알아!!!!"
그때까지 조용히 또박또박 말을 하던 누나가 갑자기 크게 고함을 지르며 말합니다..
"누나..."
"너...나보다 영란이가 하는 그여자가 더 좋은거 아냐..?"
"왜..? 내말 틀려..? 내말 틀리냐고..? 이 나쁜 자식아..."
영란이랑 함께 있으면서 전화 받지 않은거...정말 누나한테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누나가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니까 많이 당황 스럽네요...
저 역시 조금 화가 나려 했지만...정말로 제가 잘못한걸 알기에 다시 말했습니다..
"누나...그런말이 어디있어..."
"미안해...내가 잘못했다고 하잖아...."
"어~ 그래..? "
"그럼 내가 다른 남자랑 같이 자고 너한테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네...?"
아무리 제가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말이 너무 심해지는거 같았습니다...
저역시 조금 화가 나려 하네요.....
"누나...왜그래..?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어떻게 그런말을 해...."
"내가 그만큼 미안하다고 하는데..왜 자꾸 내말은 듣지도 않고 그래.."
"왜..? 내가 틀린말했어..?"
"그냥 미안하다고하면 뭐든게 끝이라는거 아냐..?"
"그래서 나도 그러겠다고 하는데...왜..? 너는 되고..나는 않되..?"
누나가 이정도까지 말을 하자...
저역시 목소리가 조금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누나가 무슨 말을해도 그저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려 마음먹었는데..
"누나 자꾸 그런식으로 말할래..?"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아예 둘다 고함을 지르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뭘 못했어..?"
"그리고 잘못했다고 몇번을 말했어..?"
"잘못할짓을 왜해...?"
저도 더이상 못참겠습니다...
정말 아파트 주민이 모두 깰정도로 큰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야~~~ 관둬!! 끝내....!!!"
헤어지자는 말까지 하네요..
정말 진심으로 사과 하고 싶었는데...일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가는지..
하지만 제 입에서도 똑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뭐,.? 끝내..? 맘대로해..!!!!!"
"뚝!!"
누나가 먼저 전화를 끊네요...
저역시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누나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화가 꺼져있네요....
그때까지 참고 있던 속이 폭발했습니다...
"이~ 씨팔~~~~"
제 입에서 욕이 터져나오며.....
손에 들려있던 전화가기 거실 벽으로 날아갔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그상황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도 잊어버린체 누나가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봤습니다...
그대로 있어봐야 잠이 올리 없습니다..
다행이 소주가 두병 남아있네요....
(집에 소주있다고 이상한 놈이라 하지마세요,...)
(혼자 사시는 님들은 아실겁니다...혼자사는 사람들의 필수품인걸....^^;)
그대로 뚜껑을 따서 병채로 벌컥이며 마셨습니다..
제기랄~ 취하기는 커녕 오바이트 나올거 같았습니다....
그대로 화장실로 뛰어가서 속에 있던 모든걸 토해냈습니다..
다시 거실로나와 소주병을 붙들고 병채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씨팔~~
씨팔~~~~
제기랄~~~~~
제기랄~~~~~~
속에선....
제 자신에게 하는건지....누나에게 하는건지 알수없는 욕이 나왔고....
욕이 나와 비는 속을 쓰디쓴 소주가 채워 넣고 있었습니다.....
에고~ 어느새 시간이.....
금방 매장에가서 다시 올리도록 할께여....죄송....^^;
저완 다르게 영란이는 제 입술과 자신의 혀로 제 입안 곳곳을 돌리며....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이성을 마비시키는듯 싶었습니다...
더이상 진행된다면 제 이성이 마비될거 같아 제가 먼저 입술을 뗬습니다..
"...........오...오빠......"
"미..미안.....영란아...."
그상태로 둘다 한참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저....."
"오빠......"
둘이 동시에 말을꺼내다가 둘다 깜짝 놀랐습니다..
"오빠 먼저 말해요...."
"아..아냐...영란이 먼저 말해...."
"아녜여.....오빠 먼저...."
"........영란아....오빠는.....오빠는 말이지...."
"그냥..영란이가 편한 동생처럼 있어주면 좋겠는데.....영란인 정말 않되겠니..?"
"..................."
대답이 없네요....
제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오빠는...그래...아까도 말했지만...만약 미희 만났을때..그러니까..영란이 너 처음 본날.."
"그날..만약에 영란이가 오빠를 지금처럼 생각한다는거 알았다면...."
"영란이 너랑 만나고 있을꺼야..이건 진심이야..오빠도 영란이가 무척 착해보였고..정말 예뻤거든.."
"..오..오빠....지금..그말 진심이죠...? 지금 하는 말...정말 진심이죠..?"
"응...진짜루...오빠가 미희 만나기 시작전에 영란이 맘 알았다면...정말,,그랬다면...."
"미..안해..정말...내가 못나서 영란이 많이 힘들게 하는구나...밍ㄴ해..정말 미안해...."
그때 영란이가 절 꼭 끌어 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울먹이며 말하네요.....
"됐어요..오빠..그걸로..됐어요....."
"오빠 말 진심이라면..그걸로 됐어요...미안해요..오빠...흑~~"
한참을 그렇게 서로 꼭 끌러 안고 있었습니다...
영란일 받아줄수 없는 제 입장이 정말로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또다시 제 핸드폰 벨이 울렸지만...받지 않았습니다..아니..받을수 없었습니다....
영란인 많이 진정된듯 저보고 받으라고,..괜찮으니까 받으라고 했지만....
그렇게까지 영란일 비참(말이 이상하네요..)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옥상을 내려오기전...누나에게 정말 많은 전화가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 받질 않았습니다....
옥상을 내려와서....영란일 집에까지 데려다주며....둘다 서로 말이 없었습니다..
영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먼저 입을 연건 저였습니다...
"영란아...."
"네..오빠...."
"우리.....사이 나빠진거 아니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낼수 있는거지..?"
"오빠...."
"영란아...."
"고마워요 오빠...나 사실 내일부터 어떻게 오빠 다시볼지 그거 걱정하고 있었는데..."
"정말 고마워요..오빠...나..오빠랑 지금처럼 있는것만으로도 좋아요...그니까..그니까...흑~~"
영란이가 참기 힘들었는지 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영란이는 뛰듯이 올라타네요..
그리고 뒤돌아서서 말합니다..
"오빠......나,,그냥 오빠 동생할께요......."
문이 닫히네요....
옆의 숫자가 올라갑니다..........1...2...3...4...5...6...
문이 닫히기전 마지막으로 영란이가 한말이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네요...
집에 들어가서..먼저 누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누나 목소리가 화가 많이 난듯 가라앉아있네요..
전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응..누나..미안..너무 많이 늦었지...미안미안...."
"지금까지 어디있었어......"
대답하는 누나목소리가 여전히 가라앉아 있습니다..
차라리 화라도 내면 말하기 편할텐데....어쩔수 없지요..제가 잘못했으니까...
"누나..왜그래...화 많이 났어..? "
"화풀어~~내가 잘못했어.....누나 이쁜짓~~~"
"지금까지 어디있었냐고 묻잖아...."
마치 책을 읽듯이 또박또박 말을 하네요...
누나의 목소리가 그렇게 차갑게 느껴진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란이와 있었다고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거 같았습니다..
누나 역시 다 알면서도 물어보는듯 한 말투였으니까요....
"응~ 술 한잔 마시다가....옥상에서 바람좀 쐬며 영란이랑 얘기좀 했어..."
"아까 말했잖아...영란이가 무슨 고민있다고 해서...그래서..말좀 들어주느라고.."
"전화 왜 않받았어"
"아~ 그건...."
"전화 왜 않받았어"
"누..누나..무서워..그러지마.."
"전화 왜 않받았어"
같은말을 계속 반문합니다....
정말 화가 단단히 난거 같았습니다...
어설프게 전원이 나갔느니...진동이었느니...하고....
거짓말을 하면 더 화를 낼거 같아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아~ 저기...그건....영란이 있는데 받기가 조금...그랬어...."
"미안해 누나....난..받고 싶었는데....정말 그럴 상황이 아니었어..."
"왜..? 둘이 키스라도 하고있나보지...?"
헉~
순간 깜짝 놀라 당황했지만...다시 말을 이어갔습니다..
아무리 사실대로 말한다고 하지만...
정말 키스했다는 말까지 사실대로 말할순 없으니까요...
"누나 그게 무슨소리야...무슨 키스를 해...."
"너.....영란이가 좋으면 좋다고 사실대로 말해...내가 떠나줄테니까...."
"누나...무슨 그런 말도 않되는 소릴해...."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아니..사랑하는거 누나가 더 잘알잖아..."
"알긴 뭘알아!!!!"
그때까지 조용히 또박또박 말을 하던 누나가 갑자기 크게 고함을 지르며 말합니다..
"누나..."
"너...나보다 영란이가 하는 그여자가 더 좋은거 아냐..?"
"왜..? 내말 틀려..? 내말 틀리냐고..? 이 나쁜 자식아..."
영란이랑 함께 있으면서 전화 받지 않은거...정말 누나한테 잘못했다는거 압니다....
하지만..누나가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니까 많이 당황 스럽네요...
저 역시 조금 화가 나려 했지만...정말로 제가 잘못한걸 알기에 다시 말했습니다..
"누나...그런말이 어디있어..."
"미안해...내가 잘못했다고 하잖아...."
"어~ 그래..? "
"그럼 내가 다른 남자랑 같이 자고 너한테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네...?"
아무리 제가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말이 너무 심해지는거 같았습니다...
저역시 조금 화가 나려 하네요.....
"누나...왜그래..? 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어떻게 그런말을 해...."
"내가 그만큼 미안하다고 하는데..왜 자꾸 내말은 듣지도 않고 그래.."
"왜..? 내가 틀린말했어..?"
"그냥 미안하다고하면 뭐든게 끝이라는거 아냐..?"
"그래서 나도 그러겠다고 하는데...왜..? 너는 되고..나는 않되..?"
누나가 이정도까지 말을 하자...
저역시 목소리가 조금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누나가 무슨 말을해도 그저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려 마음먹었는데..
"누나 자꾸 그런식으로 말할래..?"
"뭘 잘했다고 큰소리야..?"
아예 둘다 고함을 지르며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뭘 못했어..?"
"그리고 잘못했다고 몇번을 말했어..?"
"잘못할짓을 왜해...?"
저도 더이상 못참겠습니다...
정말 아파트 주민이 모두 깰정도로 큰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야~~~ 관둬!! 끝내....!!!"
헤어지자는 말까지 하네요..
정말 진심으로 사과 하고 싶었는데...일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가는지..
하지만 제 입에서도 똑같은 말이 나왔습니다..
"뭐,.? 끝내..? 맘대로해..!!!!!"
"뚝!!"
누나가 먼저 전화를 끊네요...
저역시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누나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화가 꺼져있네요....
그때까지 참고 있던 속이 폭발했습니다...
"이~ 씨팔~~~~"
제 입에서 욕이 터져나오며.....
손에 들려있던 전화가기 거실 벽으로 날아갔습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그상황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도 잊어버린체 누나가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봤습니다...
그대로 있어봐야 잠이 올리 없습니다..
다행이 소주가 두병 남아있네요....
(집에 소주있다고 이상한 놈이라 하지마세요,...)
(혼자 사시는 님들은 아실겁니다...혼자사는 사람들의 필수품인걸....^^;)
그대로 뚜껑을 따서 병채로 벌컥이며 마셨습니다..
제기랄~ 취하기는 커녕 오바이트 나올거 같았습니다....
그대로 화장실로 뛰어가서 속에 있던 모든걸 토해냈습니다..
다시 거실로나와 소주병을 붙들고 병채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씨팔~~
씨팔~~~~
제기랄~~~~~
제기랄~~~~~~
속에선....
제 자신에게 하는건지....누나에게 하는건지 알수없는 욕이 나왔고....
욕이 나와 비는 속을 쓰디쓴 소주가 채워 넣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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