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가 같이살자고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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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가 같이 살자네 6부
님들의 추천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 드리는 마음과 더불어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님들께 답 하는 방법은 조금 바쁜 일과라도 최소한 하루 한편은 써 가야 한다는 책임감 또한 같이 느낍니다.
1부에서 말씀 드렷듯이 경험담에 약간 덧붙여 읽는 재미를 보탯습니다.
친구부부가 지체자란 사실과 배경은 거의 사실에 가깝다는 얘기죠, 그리고 지금은 약간 다른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은 계속 진행중 이랍니다.
나를 간절히 원하는 수정씨를 우정 이라는 이름으로 뿌리쳐야 되는 것인지 내 본능에서 일어나는 사랑과는 별개로 활화산 처럼 용솟음쳐 오는 욕정에 맡겨야 할지 두 가지 생각에 갈등을 하면서 내 밑에 쪼그려 앉자서 동작을 멈춘채 나를 빤히 바라보는 수정씨의 눈은 너무도 갈망하는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순간 정호의 얼굴이 머리 속에 클로즈업 되면서 내 온몸에 불어오던 열풍이 서서히 식어 온다,
이 상황에서 수정씨를 다독여줄 말을 해서 사랑과 우정을 영원히 끌어 가기위해서 말을 해야 한다,
그러나 수정씨는 내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메모판에 글을 써서 마음을 전달 한다 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감정이 없는 글로 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자칫하면 수정씨의 마음을 다치게 할수도 있다.
수정씨의 눈이 말한다, 자기의 단순한 욕정이 아니라 내 사랑을 원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나는 친구인 정호를 넘어가는 그런 졸장부가 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수정씨는 이미 내몸 구석구석을 어젯밤에 다 보앗고 내 실체를 오랄로 느겼다는것을 안다,
그러나 내가 잠에 취해 있을때 일방적인 행위 였지만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을 원한다,
아까 정호가 남긴 메모로 봐서 오늘밤 정호는 분명 집에 들어 오지 않고 어딘가 에서 울고 있거나 취해 있거나 아니면 자기 색시와 친구가 질펀한 섹스를 하는 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성불구를 원망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정호가 말 햇듯이 수정씨를 통하여 친구인 내 씨를 받아 자기들의 아기만으로 키울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색시에 대한 여자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마음의 사랑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나 본위의 생각도 해본다,
이러한 생각도 잠시 뿐이다.
반쯤은 시들해진 내 남자 앞에 여전히 쪼그려 앉은 그대로 눈만 껌뻑이는 수정씨를 어떻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수정씨를 안아 일으켜 세웟다,
그리고는 깊은 포옹을 해주고 입술을 찾아 뜨거운 입김을 교환하며 한참을 서로가 다 삼켜 버릴 정도의 키스를 하고는 난 수정씨를 번쩍 안아 들고 그녀의 방으로 가서 침대에 살폿이 뉘어 주고는 서서히 그녀의 껍질을 벗겨 나갓다, 마지막 남은 팬티마져 벗겨 나가면서 수정씨의 얼굴을 보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고 있다,
수정씨의 입술이 파르르 하게 잔 떨림을 하면서 하얀 이를 드러내고 조금씩 벌어 지는데 행복 한 그런 모습으로 가만히 내 손길을 음미 하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수정씨의 모든 것을 벗겨 놓고 잠간 동안 그녀의 이곳저곳 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쩜 이리도 티끌하나 없이 이렇게 고운 매끈한 피부를 가졋을까 싶다,
사과보다는 조금 더 큰것 같은 유방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만치 육감적이며 조금도 처지지 않은 그런 조그만 동산이다,그 가운데 붉게 그려진 테두리중심에는 앵두보다는 작지만 선분홍 유실이 수줍게 메달려 있다,
뽀오얀 살결에 고운 피부 그리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 삼각지에 이르러서 적당한 숲이 어울려 있고 곧게 뻗은 두 다리는 무우처럼 군살 하나 없이 매끄럽다 못해 빛이 나는것 같다,
한참을 그녀의 육체에 혼이 빠져 있다가는 나도 알몸이 되어 수정씨 옆에 누워 오른팔로 그녀의 팔 벼개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맛대고 그녀의 몸과 내 몸이 밀착 되어 여원히 떨어지지 않을것 처럼 서로를 힘껏 껴안고 두사람은 서로의 숨결을 느끼면서 점점 더 육신을 본능에 맡기어 갓다,
그렇지만 나는 한가지 생각을 하면서 직접적인 성 관계는 하지 않을 결심을 햇기 때문에 안은채 그대로 내 마음을 수정씨 한테 전달 하고 싶다,
짧은 시간동안의 만남 이엇지만 이제는 나도 수정씨를 깊이 사랑 하고 수정씨도 그런 나를 정호 못지 않게 사랑 한다고 본다.
내가 더 이상의 행위를 하지 않자 수정씨도 내 사랑을 확인 하엿는지 더 이상은 요구를 하지 않는다.
잔뜩 성이난 내 실체가 이미 그녀의 신비지처 주변에 머무르고 있건만 그녀도 자제하면서 나를 곤혹 스럽게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내 마음을 읽엇으리라 짐작 된다.
그렇게 얼마를 있다 보니 먼동이 트는지 창가가 희미하게 비친다.
수정씨는 한참전에 내 팔겨를 베고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고, 나는 그녀가 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일어나 가벼운 이불을 덥어주고는 거실에 가서 메모판에 내 마음을 써 내려같다.
"친구 정호야! 너와 나의 만남이 인연인지 악연인지 지금으로서는 나도 모르겟다, 하지만 난 좋은인연
이라고 생각 하고싶다, 어젯밤 그렇게 네 자리를 비우고 나간것인 어떤 의미 인지 충분히 안다, 아직은 내가 네 자리를 차지 해서는 안되리라 생각한다,
어젯밤에 수정씨가 무척 힘들어 햇지만 아직은 너와 수정씨를 그냥 지켜 주고 싶다 정호야,
언젠가 정말로 너의 진심을 이해 할 수 있으면 우리 어떤 조건없이 한 여자를 둘이서 사랑하자.
지금은 내가 수정씨를 차지하면 아마 영원히 나혼자 차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몰라 내 자신이 두려워서 너나 수정씨의 마음을 받을수가 없다,그러니 가급적 어젯밤과 같은 자리는 만들지 마라 난 그냥 네가 있을때 자연스런 그런 사랑의 표현이라면 언제든 받아 드리고 표현할수 잇을것 같다.
또 말하지만 네 마음 고맙게 받을게 너도 내맘 오해 하지 않앗으면 좋겟다. 정호야........!"
"수정씨! 사랑합니다. 지금은 친구의 부인으로서도 사랑하고 내 마음에 자리를 잡아가는 소중한 나의 여자로서도 사랑 하고 싶어집니다, 만약 수정씨가 우연히 만난 여자 엿다면 내 모든 걸 걸고서 내 사랑을 호소 햇을 텐데 친구 부인으로 만나게 된것도 운명인가 합니다.
친구의 약점을 노려 수정씨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수정씨의 관능적인 육체나 순수한 순정은 내가 사랑 하고픈 여자의 모든 걸 갖춘 여자입니다.
제가 수정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토록 강한 마음이기 때문에 한가지 이 한가지가 내 마음을 정리되면
그땐 제가 원하고 정호가 다치지 않는 사랑을 수정씨와 하고 싶습니다. 마음과 육체 모두를....
정호와 똑같은 마음으로 수정씨를 사랑할수 있게되면 그때 제 사랑을 고백하고 정호에게 용서를 구하고 수정씨의 사랑을 받겠습니다. 정호...! 수정씨...!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출근 해요! 그리고 정호와 수정씨 마음 받아 차 가지고 출근합니다, 고마워요 수정씨 이따 다시 메신저 해요 우리"
만약 정호가 성 불구가 아니 엿다면 수정씨가 음란한 여자로 보엿겟지만 친구인 정호가 마음은 채워 줄수는 있겟지만 그녀의 불타는 열정과 욕정은 마음으로 할수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 하더래도 그 가운데 자리를 내가 차지 한다면 나는 천하에서 가장 못된 놈이 되고 말것이다, 다른 또 하나는 내가 그녀의 배경에 그녀를 사랑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앗지만 절대 그것은 아니다, 난 내년에 다니던 대학에 복학을 할 예정 이엇으며 사랑이란 지금의 나로서는 사치요 허영일 뿐이라고 생각 하엿기에 변변한 여자 친구 하나 없이 공부를 마치고 내 능력이 주워질때 연애도 하리라 다짐 햇던 내가 아닌가,
그런데 동창인 정호를 만나 면서 부터 내 인생이 방향을 선회 하며 사랑도 급행 열차를 타게 된것이다.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도 나는 업무 파악만 하며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실장님이나 동료가된 선배 들로 부터 많은것을 듣고 배우고 있엇다,
점심때가 되어 회장님 호출로 회장님을 모시고 서울근교 조용한 식당에 와서 식사를 하고 돌아 오면서
회장님은 많은 말씀을 내게 하셧는데 안타까운 얘기를 듣고 단호히 나는 회장님의 뜻을 거절 하였다,
"박군! 오늘 자네와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한것은 다름이 아니라 내 답답한 마음을 자네가 어찌 생각 하는지 듣고 싶네, 한마디로 난 수정이의 결혼 생활을 반대 하네 당시에는 수정이의 마음을 붙잡아야 하는 절박함 때문에 결혼을 승낙 햇네 만은 사실 내 회사는 자네가 보는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크네 그런데 자식이라고는 아들하나에 딸 하나 뿐일세 경영이야 전문 경영인이 하면 되겟지만 그룹을 관리할 내 가족이 잇어야 하는데 나는 없네 그래서 사위라도 반듯하면 나를 도와줄수 잇을 텐데 자네가 아는 그대로 안되지 않는가, 그래서 자네의 뜻을 알고 싶은 것이네 자네만 괜찮다면 우리 수정이와 결혼 해주게 다음일은 내가 알아서 정리 할테니 어떤가 수정이의 눈빛을 보거나 또 자네 한테 각별 이상으로 마음을 써 주는것을 보면 자네를 사랑 하고 있는것 같으니 두삼 사이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겟는가...?"
잠시 침묵 하며 생각을 하고는 ..............!
"회장님....! 저를 이토록 각별히 마음 써 주시고 아껴 주신점 고맙게 받겟습니다.
그리고 수정씨도 저를 사랑 합니다, 저도 수정씨를 사랑 하는것은 숨기지 않겟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이 그룹을 지키고 자식 들에게 넘겨 주시겟다는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제가 수정씨를 만난것은 사위인 정호를 인연으로 만낫으며 또 그 인연으로 오늘 회장님과 점심도 같이 할수있는 영광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정씨도 놓칠수 없는 사랑이고, 정호도 배반 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사실 어젯밤에는 수정씨가 원하고 제가원하여 한 침대에서 잠을 잣지만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회장님이 모르시는 세 사람만의 고민이 있기 때문에 같이 잠을 자면서도 어떤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이 정리가 되면 그때 말씀 드리겟습니다, 회장님께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그냥 지금처럼 저희를 지켜봐 주시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게 해결 하겟습니다, 당돌히 말씀드려 송구 스럽습니다 회장님!"
"좋네 젊으게 그래서 좋은거 아닌가, 역시 네가 사람을 잘 보긴 햇네 그리고 수정이의 안목도 나는 믿네, 그리고 내일 부터는 좀 부족 하다 하드래도 본격적인 업무를 담당해서 나를 보필 해주게나 실장 한테는 따로 지시 해 놓겟네 그럼 우리 이만 일 하러가세 박군"
회사에 들어와 조금 잇으려니 핸폰 진동이 울린다,
"상호야 어젯밤은 정말 고맙다, 내 색시가 너랑 아무일 없엇다며 오늘 하루종일 마냥 즐겁다는 구나 그리고 네 메모 잘 읽엇다, 역시 넌 나의 유일한 친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 내 마음도 사실이고 니 마음도 잘안다, 우리 색시 많이 사랑 해줘라 상호야....!"
오늘은 집으로 퇴근을 해서 들어가면서 차고 한켠을 달라고 하자 부모님 이나 동생들이 눈이 동그랗게 되며 나를 본다,
왠 차고 타령이냔 눈빛 들이다,
밖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나가 대문 앞에 세워진 차 를 내차라며 자랑하자 다들 눈이 더 커진다,
"아니 이제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이 그래 이런 중형차를 몰고 다니면 월급타서 유지비도 안되겟다 그리고 무슨 돈으로 아빠차보다 더 고급차를 삿다는게냐"
"ㅜㅜ 회장님이 사 주신것이고 유지비는 회사에서 나옵니다,
그러니 주차장좀 비켜주세요 아버지....!"
그러는데 수정씨가 핸폰을 햇다 문자를 보니 내가 없으면 잠이오지 않는단다, 와서 재워주고 정호랑 술도한잔 하잔다,
그래서 오늘밤도 정호집으로 출~~~~~~발....!
님들의 추천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 드리는 마음과 더불어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님들께 답 하는 방법은 조금 바쁜 일과라도 최소한 하루 한편은 써 가야 한다는 책임감 또한 같이 느낍니다.
1부에서 말씀 드렷듯이 경험담에 약간 덧붙여 읽는 재미를 보탯습니다.
친구부부가 지체자란 사실과 배경은 거의 사실에 가깝다는 얘기죠, 그리고 지금은 약간 다른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은 계속 진행중 이랍니다.
나를 간절히 원하는 수정씨를 우정 이라는 이름으로 뿌리쳐야 되는 것인지 내 본능에서 일어나는 사랑과는 별개로 활화산 처럼 용솟음쳐 오는 욕정에 맡겨야 할지 두 가지 생각에 갈등을 하면서 내 밑에 쪼그려 앉자서 동작을 멈춘채 나를 빤히 바라보는 수정씨의 눈은 너무도 갈망하는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순간 정호의 얼굴이 머리 속에 클로즈업 되면서 내 온몸에 불어오던 열풍이 서서히 식어 온다,
이 상황에서 수정씨를 다독여줄 말을 해서 사랑과 우정을 영원히 끌어 가기위해서 말을 해야 한다,
그러나 수정씨는 내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이 상황에서 메모판에 글을 써서 마음을 전달 한다 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감정이 없는 글로 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자칫하면 수정씨의 마음을 다치게 할수도 있다.
수정씨의 눈이 말한다, 자기의 단순한 욕정이 아니라 내 사랑을 원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나는 친구인 정호를 넘어가는 그런 졸장부가 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수정씨는 이미 내몸 구석구석을 어젯밤에 다 보앗고 내 실체를 오랄로 느겼다는것을 안다,
그러나 내가 잠에 취해 있을때 일방적인 행위 였지만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을 원한다,
아까 정호가 남긴 메모로 봐서 오늘밤 정호는 분명 집에 들어 오지 않고 어딘가 에서 울고 있거나 취해 있거나 아니면 자기 색시와 친구가 질펀한 섹스를 하는 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성불구를 원망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도 아니라면 정호가 말 햇듯이 수정씨를 통하여 친구인 내 씨를 받아 자기들의 아기만으로 키울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색시에 대한 여자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마음의 사랑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나 본위의 생각도 해본다,
이러한 생각도 잠시 뿐이다.
반쯤은 시들해진 내 남자 앞에 여전히 쪼그려 앉은 그대로 눈만 껌뻑이는 수정씨를 어떻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수정씨를 안아 일으켜 세웟다,
그리고는 깊은 포옹을 해주고 입술을 찾아 뜨거운 입김을 교환하며 한참을 서로가 다 삼켜 버릴 정도의 키스를 하고는 난 수정씨를 번쩍 안아 들고 그녀의 방으로 가서 침대에 살폿이 뉘어 주고는 서서히 그녀의 껍질을 벗겨 나갓다, 마지막 남은 팬티마져 벗겨 나가면서 수정씨의 얼굴을 보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고 있다,
수정씨의 입술이 파르르 하게 잔 떨림을 하면서 하얀 이를 드러내고 조금씩 벌어 지는데 행복 한 그런 모습으로 가만히 내 손길을 음미 하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수정씨의 모든 것을 벗겨 놓고 잠간 동안 그녀의 이곳저곳 을 바라보고 있는데 어쩜 이리도 티끌하나 없이 이렇게 고운 매끈한 피부를 가졋을까 싶다,
사과보다는 조금 더 큰것 같은 유방은 말로 표현 할수 없을 만치 육감적이며 조금도 처지지 않은 그런 조그만 동산이다,그 가운데 붉게 그려진 테두리중심에는 앵두보다는 작지만 선분홍 유실이 수줍게 메달려 있다,
뽀오얀 살결에 고운 피부 그리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 삼각지에 이르러서 적당한 숲이 어울려 있고 곧게 뻗은 두 다리는 무우처럼 군살 하나 없이 매끄럽다 못해 빛이 나는것 같다,
한참을 그녀의 육체에 혼이 빠져 있다가는 나도 알몸이 되어 수정씨 옆에 누워 오른팔로 그녀의 팔 벼개를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맛대고 그녀의 몸과 내 몸이 밀착 되어 여원히 떨어지지 않을것 처럼 서로를 힘껏 껴안고 두사람은 서로의 숨결을 느끼면서 점점 더 육신을 본능에 맡기어 갓다,
그렇지만 나는 한가지 생각을 하면서 직접적인 성 관계는 하지 않을 결심을 햇기 때문에 안은채 그대로 내 마음을 수정씨 한테 전달 하고 싶다,
짧은 시간동안의 만남 이엇지만 이제는 나도 수정씨를 깊이 사랑 하고 수정씨도 그런 나를 정호 못지 않게 사랑 한다고 본다.
내가 더 이상의 행위를 하지 않자 수정씨도 내 사랑을 확인 하엿는지 더 이상은 요구를 하지 않는다.
잔뜩 성이난 내 실체가 이미 그녀의 신비지처 주변에 머무르고 있건만 그녀도 자제하면서 나를 곤혹 스럽게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내 마음을 읽엇으리라 짐작 된다.
그렇게 얼마를 있다 보니 먼동이 트는지 창가가 희미하게 비친다.
수정씨는 한참전에 내 팔겨를 베고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고, 나는 그녀가 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일어나 가벼운 이불을 덥어주고는 거실에 가서 메모판에 내 마음을 써 내려같다.
"친구 정호야! 너와 나의 만남이 인연인지 악연인지 지금으로서는 나도 모르겟다, 하지만 난 좋은인연
이라고 생각 하고싶다, 어젯밤 그렇게 네 자리를 비우고 나간것인 어떤 의미 인지 충분히 안다, 아직은 내가 네 자리를 차지 해서는 안되리라 생각한다,
어젯밤에 수정씨가 무척 힘들어 햇지만 아직은 너와 수정씨를 그냥 지켜 주고 싶다 정호야,
언젠가 정말로 너의 진심을 이해 할 수 있으면 우리 어떤 조건없이 한 여자를 둘이서 사랑하자.
지금은 내가 수정씨를 차지하면 아마 영원히 나혼자 차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몰라 내 자신이 두려워서 너나 수정씨의 마음을 받을수가 없다,그러니 가급적 어젯밤과 같은 자리는 만들지 마라 난 그냥 네가 있을때 자연스런 그런 사랑의 표현이라면 언제든 받아 드리고 표현할수 잇을것 같다.
또 말하지만 네 마음 고맙게 받을게 너도 내맘 오해 하지 않앗으면 좋겟다. 정호야........!"
"수정씨! 사랑합니다. 지금은 친구의 부인으로서도 사랑하고 내 마음에 자리를 잡아가는 소중한 나의 여자로서도 사랑 하고 싶어집니다, 만약 수정씨가 우연히 만난 여자 엿다면 내 모든 걸 걸고서 내 사랑을 호소 햇을 텐데 친구 부인으로 만나게 된것도 운명인가 합니다.
친구의 약점을 노려 수정씨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수정씨의 관능적인 육체나 순수한 순정은 내가 사랑 하고픈 여자의 모든 걸 갖춘 여자입니다.
제가 수정씨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토록 강한 마음이기 때문에 한가지 이 한가지가 내 마음을 정리되면
그땐 제가 원하고 정호가 다치지 않는 사랑을 수정씨와 하고 싶습니다. 마음과 육체 모두를....
정호와 똑같은 마음으로 수정씨를 사랑할수 있게되면 그때 제 사랑을 고백하고 정호에게 용서를 구하고 수정씨의 사랑을 받겠습니다. 정호...! 수정씨...!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출근 해요! 그리고 정호와 수정씨 마음 받아 차 가지고 출근합니다, 고마워요 수정씨 이따 다시 메신저 해요 우리"
만약 정호가 성 불구가 아니 엿다면 수정씨가 음란한 여자로 보엿겟지만 친구인 정호가 마음은 채워 줄수는 있겟지만 그녀의 불타는 열정과 욕정은 마음으로 할수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 하더래도 그 가운데 자리를 내가 차지 한다면 나는 천하에서 가장 못된 놈이 되고 말것이다, 다른 또 하나는 내가 그녀의 배경에 그녀를 사랑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앗지만 절대 그것은 아니다, 난 내년에 다니던 대학에 복학을 할 예정 이엇으며 사랑이란 지금의 나로서는 사치요 허영일 뿐이라고 생각 하엿기에 변변한 여자 친구 하나 없이 공부를 마치고 내 능력이 주워질때 연애도 하리라 다짐 햇던 내가 아닌가,
그런데 동창인 정호를 만나 면서 부터 내 인생이 방향을 선회 하며 사랑도 급행 열차를 타게 된것이다.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도 나는 업무 파악만 하며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실장님이나 동료가된 선배 들로 부터 많은것을 듣고 배우고 있엇다,
점심때가 되어 회장님 호출로 회장님을 모시고 서울근교 조용한 식당에 와서 식사를 하고 돌아 오면서
회장님은 많은 말씀을 내게 하셧는데 안타까운 얘기를 듣고 단호히 나는 회장님의 뜻을 거절 하였다,
"박군! 오늘 자네와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한것은 다름이 아니라 내 답답한 마음을 자네가 어찌 생각 하는지 듣고 싶네, 한마디로 난 수정이의 결혼 생활을 반대 하네 당시에는 수정이의 마음을 붙잡아야 하는 절박함 때문에 결혼을 승낙 햇네 만은 사실 내 회사는 자네가 보는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크네 그런데 자식이라고는 아들하나에 딸 하나 뿐일세 경영이야 전문 경영인이 하면 되겟지만 그룹을 관리할 내 가족이 잇어야 하는데 나는 없네 그래서 사위라도 반듯하면 나를 도와줄수 잇을 텐데 자네가 아는 그대로 안되지 않는가, 그래서 자네의 뜻을 알고 싶은 것이네 자네만 괜찮다면 우리 수정이와 결혼 해주게 다음일은 내가 알아서 정리 할테니 어떤가 수정이의 눈빛을 보거나 또 자네 한테 각별 이상으로 마음을 써 주는것을 보면 자네를 사랑 하고 있는것 같으니 두삼 사이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겟는가...?"
잠시 침묵 하며 생각을 하고는 ..............!
"회장님....! 저를 이토록 각별히 마음 써 주시고 아껴 주신점 고맙게 받겟습니다.
그리고 수정씨도 저를 사랑 합니다, 저도 수정씨를 사랑 하는것은 숨기지 않겟습니다, 그리고 회장님이 그룹을 지키고 자식 들에게 넘겨 주시겟다는 마음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제가 수정씨를 만난것은 사위인 정호를 인연으로 만낫으며 또 그 인연으로 오늘 회장님과 점심도 같이 할수있는 영광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정씨도 놓칠수 없는 사랑이고, 정호도 배반 해서는 안되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사실 어젯밤에는 수정씨가 원하고 제가원하여 한 침대에서 잠을 잣지만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회장님이 모르시는 세 사람만의 고민이 있기 때문에 같이 잠을 자면서도 어떤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이 정리가 되면 그때 말씀 드리겟습니다, 회장님께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그냥 지금처럼 저희를 지켜봐 주시면 아무도 상처받지 않게 해결 하겟습니다, 당돌히 말씀드려 송구 스럽습니다 회장님!"
"좋네 젊으게 그래서 좋은거 아닌가, 역시 네가 사람을 잘 보긴 햇네 그리고 수정이의 안목도 나는 믿네, 그리고 내일 부터는 좀 부족 하다 하드래도 본격적인 업무를 담당해서 나를 보필 해주게나 실장 한테는 따로 지시 해 놓겟네 그럼 우리 이만 일 하러가세 박군"
회사에 들어와 조금 잇으려니 핸폰 진동이 울린다,
"상호야 어젯밤은 정말 고맙다, 내 색시가 너랑 아무일 없엇다며 오늘 하루종일 마냥 즐겁다는 구나 그리고 네 메모 잘 읽엇다, 역시 넌 나의 유일한 친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 내 마음도 사실이고 니 마음도 잘안다, 우리 색시 많이 사랑 해줘라 상호야....!"
오늘은 집으로 퇴근을 해서 들어가면서 차고 한켠을 달라고 하자 부모님 이나 동생들이 눈이 동그랗게 되며 나를 본다,
왠 차고 타령이냔 눈빛 들이다,
밖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나가 대문 앞에 세워진 차 를 내차라며 자랑하자 다들 눈이 더 커진다,
"아니 이제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이 그래 이런 중형차를 몰고 다니면 월급타서 유지비도 안되겟다 그리고 무슨 돈으로 아빠차보다 더 고급차를 삿다는게냐"
"ㅜㅜ 회장님이 사 주신것이고 유지비는 회사에서 나옵니다,
그러니 주차장좀 비켜주세요 아버지....!"
그러는데 수정씨가 핸폰을 햇다 문자를 보니 내가 없으면 잠이오지 않는단다, 와서 재워주고 정호랑 술도한잔 하잔다,
그래서 오늘밤도 정호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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