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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유년시절 보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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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5 회 작성일 23-12-15 12: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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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대학교 3학년이 된다.

나는 춘천에서 태어났고 춘천에서 20년가까이 살앗다.

손흥민은 ㅂㅇ초등학교를 다녔고

나또한 ㅂㅇ초등학교를 다녔다

손흥민과 같은반이었던적은 초등학교 2~3학년때였고



그때 손흥민이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짧게 치고 다녔다 (스포츠머리)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했고 스스로 방과후에는

다른아이들은 집에가서 놀거나 근처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먹거나 오락실을 갔을 시기였다.

그런데 흥민이는 혼자서 묵묵히 운동장을 뛰었다. 그것도 타이어 1개를 허리에 묶고 초등학교 4학년때 일이다.


그때는 흥민이가 이정도로 클줄 몰랐다. 누구나 아는 독일의 리그에서 뛰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월드컵에도 출전했고

정말 대단한놈 같았다.

하지만 어릴때 내친구들과 우리는 저새끼 뭐하나?? 이런 시선으로 봤엇던것 같다.


손흥민이의 축구실력을 알수있었던건 초등학교 5학년 때 였다.

흥민이의 아버지가 축구선수였다는 소문은 어느정도 퍼져서 아는애들은 아는 상태였다.

우리반과 흥민이의 반이 춘계대회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하프라인에서 공을 때려서 우리 골대에 넣어버린 것이다!

그때는 우리 골키퍼새끼가 존나 멍청해서 그것도 못막냐?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흥민이가 존나 대단한것 같앗다.

생각을해보라

초등학교 3학년짜리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타이어를 메고 운동장을 몇십바퀴식 뛰고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춘천FC풋볼동아리 회장 전국 무패 우승)에게서 몇십년을 단련받고

독일 오지로 떠나 분데스리가의 꼴지지만 나름 명문가인 함부르크SV에서 주전공격수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국가대표로 뛰었던 하나의 선수가

나의 동창이며 나와 경기를 뛰었고 우리 도시의 하나의 자랑거리 라는것에

나는 또한 감사하고

흥민이가 유망주를 벗어나 세계로 큰 도약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인증은 흥민이에게 피해갈까봐 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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