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의 복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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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내 그이야. 아주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지요? 어때요?”
류타로는 알몸으로 침대 옆에 서서 야성을 드러내며 손목이 자유스
럽지 못한 아마야유키를 지켜보고 있었다.
일순, 남자의 알몸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키는 부끄러워서 눈을 돌렸
다.
“처음 뵙겠습니다. 리에의 애인입니다.”
“아, 네. 자기! 안아......”
리에가 류타로의 몸에 접근했다. 다리 사이에는 길고 굵은 것이 달려
있지 않았다. 여자로 변한 리에가 유키 앞에서 남자와 섹스를 시도하려
했다.
농후한 깊은 키스를 한 후, 리에는 마루에 무릎을 꿇고 류타로의 육
주를 잡았다.
미끈한 것이 조금씩 자라고 있었고 그것은 수평을 이루었다. 길고 굵
고 긴장한 그것은 리에의 입으로 들어가 그곳을 점령하고 말았다. 그러
나, 그것은 리에의 입으로 완전히 들어갈 수 없었다. 리에는 자기 입 속
으로 들어오지 못한 부분을 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것과
동시에 입술과 혀로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괴물을 핥기 시작했다.
유키도 남편이 자신의 육주를 입으로 애무하라고 강제로 요구를 당
한 적은 있었다. 그것이 굉장히 싫었으나 어쩔 수 없이 하고 말았지만,
리에처럼 스스로 한 적은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었지만 자신에
게 엄습하는 남자의 육주가 크기 때문에 유키는 아주 커다란 충격을 맛
보았다.
거기에, 류타로의 몸. 쓸데없는 근육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것뿐인가?
그 몸매는 예술적이었다. 유키는 보지 않으려 했지만 살짝 엿보는 자신
을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름답고 돈이 풍족한 젊은 독신자인 리에에게 아주 적합한 미남형
이고 야성적인 남성이다. 유키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젊은 애
인을 가지고 있는 리에에게 유키는 적의(敵意)를 품고 있었다.
넓은 더블베드 위에 리에와 류타로가 한 몸이 되어 누워있었다. 옆에
유키가 있는 것을 의식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그들은 농염한
섹스에 몰입하고 있었다.
“유키, 당신은 다른 사람과 정말로 하는 섹스를 바로 옆에서 본 적
이 없지요? 천천히 감상하시길. 아주 흥미로운 일이니까. 이게 끝나면
이 남자와 할 수 있게 해 줄 테니까. 그러니까, 3P 섹스가 되는 거지.”
정말로 이 남자에게 그런 일을 시킬 셈인가? 아아아, 어떻게 하면 좋
을까?
손과 발이 모두 결박당한 상태로 아주 불쌍한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보면서 아무 짓도 할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리에가 흘리는 교성(嬌聲)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도리가 없었
다. 그럴 때마다 유키는 부끄러워서 온 몸이 뜨겁게 되었고 동시에 자신
의 하복부가 견딜 수 없을 만큼 밉고 민망스러웠다. 거기에는 부끄러운
32세의 자궁이 있었다.
그곳은 부끄러운 것도 느끼지 못하는 듯,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거기서 흘러내린 애액(愛液)은 다리 사이로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
래서, 침대 시트를 적시고 유키를 더욱 자극하고 말았다.
아, 부끄러워라.
동시에 늠름한 남자의 육주가 자신에게 다가왔다.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육체가 거기에 있었다. 어떤 낱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한 기운이 유키를 감싸고 있었다.
그 육주가 내 몸을 양분하려고 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유키는 흥분하고 말았다. 정신적으로는
그런 기운을 거부하려 했지만 생리적으로는 흥분을 즐기고 있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자, 부인의 몸을 점령하겠습니다.”
남자의 우람한 손이 유키의 허벅다리에 놓이는 순간, 그 손은 유키의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앗, 안 돼요. 제발, 그만......
아무로 외쳐도 섹스의 기운이 세기 때문인지 단어로 변하지 못하고
없어졌다. 단지, 콧소리만이 방을 그득 채울 뿐이었다.
발목을 결박하고 있는 것을 두 손목으로 풀려고 했으나 그것은 꿈쩍
도 하지 않았다. 윤기가 나고 아름다운 유부녀의 눈이 부시도록 하얀 허
벅다리를 류타로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아름다운 꽃잎을 가지고 있군요. 옛날에는 여기를 모만두(毛
饅頭)라고 했는데......”
남자의 손가락이 아주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으며 이윽고 꽃잎을 벌
리고 있었다.
‘싫어요, 만지지 마세요!’
눈을 감고 속으로 그렇게 외치고 있는 유키의 귀에 무서운 단어가
비수처럼 날아들었다.
“아, 대단하군. 벌써, 이렇게 젖지 않았나?! 아니, 시트까지 젖었잖
아? 우리가 한 것 때문에 이렇게 되었군. 이 정도로 흥분할 줄은 미처
몰랐는데...... 자, 감사하는 의미에서 내가 내 진면목을 보여주어야겠군.
기대하시라.”
남자의 몸이 두 개로 나뉘어진 유키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왔다.
이제, 곧 당하게 되는 것인가?
욕망 이외에 어쩐지 그것을 기다리는 기대와 스릴이 자궁 깊숙한 곳
에서 슬며시 기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유키는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지? 내가 그렇게 색을 밝히는 여자였단 말인가?’
남자의 몸의 일부가 변화를 일으켰다.
‘이젠, 어쩔 수 없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여보!’
굵고 뜨거우며 단단한 것이 들어왔다.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는 그것
은 질 속에서 질을 완전히 메우고 있었다. 그것은 그 일에 매우 충실하
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으으으......”
남편과 할 때,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과 긴장이 몰려왔다. 태내(胎內)
를 완벽하게 정복하는 것과 동시에 머리에서 발까지 어떤 전류가 흐르
는 듯한 감각이 유키의 모든 언어구사능력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아니, 이런 일이?......’
이윽고, 그것이 활동을 개시하는 순간, 유키는 참고 있던 자신의 자
제력을 한 순간에 허공으로 날려보내고 말았다.
“으...... 음, 으으...... 음!”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교성이 입에서 흘러나오고 말았다.
여자의 손이 다가와서 유키의 입을 구속하고 있던 물건을 벗겨 주었
다.
“앗...... 휴우...... 앗...... 아......”
입이 자유롭게 되어서 모르는 사이에 손과 발도 자유롭게 변해 있었
다. 어떤 사람이 로프를 벗겨낸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유키
는 남자의 건장한 품에 안겨 남자의 육체를 탐닉하고 있었다. 유키는 자
신이 원하여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류타로는 자신의 몸을 유키에게 맡긴 채, 상체를 일으켜 책상다리를
했다.
“아아앗! 아주 좋...... 아요. 좋...... 아......!”
리에와 레즈비언 섹스를 즐길 때는 뱉지 않았던 교성을 끊임없이 흘
리면서 유키는 류타로의 책상다리 위로 오르며 그의 육주를 자신의 몸
안으로 자꾸 흡인하려고 노력했다.
침대의 탄력이 그대로 교합(交合) 리듬으로 변하여 두 사람의 몸은
완전하게 하나가 되었다.
광기가 넘치는 유키의 등에 리에가 무엇인가를 붙였다. 유키의 엉덩
이를 꽉 잡고 있는 남자의 손과 다른 손이 유키의 유방을 두 손으로 감
싸며 자신의 유방을 유키의 등에 밀착시켰다. 그것과 동시에 그 미에의
손은 유키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미에. 좋아! 젖꼭지를 더 세게 손가락으로...... 아, 바로 그거
야!”
귓밥을 아주 부드럽게 애무하는 그 손은 이미 유키의 섹스 포인트
(Sex Point)를 알고 있었다. 그 손은 순서대로 뜨거운 입김, 혀 그리고
입술로 그녀의 성감을 북돋자 유키의 온 몸에서 땀이 나오며 전율이 몸
을 한 바퀴 돌기 시작했다. 유키의 다리 사이에 있는 남자는 지치지도
않고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두 사람은 천당으로 오르고 있었다.
“아, 이젠 그만. 아니, 좀 더, 더. 아앙!”
몇 번이나 천당과 지옥을 다녀온 그들은 관능의 극치를 맛보았고 유
키는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내뱉기에 바빴다.
제 2 라운드는 기마자세로 시작했다.
지치지도 않고 발기하는 류타로의 육주는 유키 앞에서 그 위력을 더
뽐내고 있었다. 미에는 유키가 보는 가운데 류타로의 육주를 달래고 있
었다. 깊은 여자끼리 키스를 하는 두 여자 중 유키의 몸을 달래기 위해
류타로는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었다.
“아아아!”
그럴 때마다 유키의 입은 리에의 입술 속에서 교성을 뱉고 있었다.
리에에게 유방을 맡긴 채 입술과 혀로 입술이나 귀를 부드럽게 애무
하도록 몸을 내맡긴 유키는 절정 속에서 3P 섹스의 마력 속으로 빠져들
고 있었다.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세상에 이런 섹스가 있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남편과 하던 섹스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
일까?
유키는 자신이 지금 리에와 류타로의 희생물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
지 못하고 있었다.
“이 사람이 내 그이야. 아주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지요? 어때요?”
류타로는 알몸으로 침대 옆에 서서 야성을 드러내며 손목이 자유스
럽지 못한 아마야유키를 지켜보고 있었다.
일순, 남자의 알몸을 보는 것만으로도 유키는 부끄러워서 눈을 돌렸
다.
“처음 뵙겠습니다. 리에의 애인입니다.”
“아, 네. 자기! 안아......”
리에가 류타로의 몸에 접근했다. 다리 사이에는 길고 굵은 것이 달려
있지 않았다. 여자로 변한 리에가 유키 앞에서 남자와 섹스를 시도하려
했다.
농후한 깊은 키스를 한 후, 리에는 마루에 무릎을 꿇고 류타로의 육
주를 잡았다.
미끈한 것이 조금씩 자라고 있었고 그것은 수평을 이루었다. 길고 굵
고 긴장한 그것은 리에의 입으로 들어가 그곳을 점령하고 말았다. 그러
나, 그것은 리에의 입으로 완전히 들어갈 수 없었다. 리에는 자기 입 속
으로 들어오지 못한 부분을 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것과
동시에 입술과 혀로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괴물을 핥기 시작했다.
유키도 남편이 자신의 육주를 입으로 애무하라고 강제로 요구를 당
한 적은 있었다. 그것이 굉장히 싫었으나 어쩔 수 없이 하고 말았지만,
리에처럼 스스로 한 적은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이었지만 자신에
게 엄습하는 남자의 육주가 크기 때문에 유키는 아주 커다란 충격을 맛
보았다.
거기에, 류타로의 몸. 쓸데없는 근육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것뿐인가?
그 몸매는 예술적이었다. 유키는 보지 않으려 했지만 살짝 엿보는 자신
을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이성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아름답고 돈이 풍족한 젊은 독신자인 리에에게 아주 적합한 미남형
이고 야성적인 남성이다. 유키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젊은 애
인을 가지고 있는 리에에게 유키는 적의(敵意)를 품고 있었다.
넓은 더블베드 위에 리에와 류타로가 한 몸이 되어 누워있었다. 옆에
유키가 있는 것을 의식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그들은 농염한
섹스에 몰입하고 있었다.
“유키, 당신은 다른 사람과 정말로 하는 섹스를 바로 옆에서 본 적
이 없지요? 천천히 감상하시길. 아주 흥미로운 일이니까. 이게 끝나면
이 남자와 할 수 있게 해 줄 테니까. 그러니까, 3P 섹스가 되는 거지.”
정말로 이 남자에게 그런 일을 시킬 셈인가? 아아아, 어떻게 하면 좋
을까?
손과 발이 모두 결박당한 상태로 아주 불쌍한 모습으로 변한 자신을
보면서 아무 짓도 할 수 없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리에가 흘리는 교성(嬌聲)을 들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도리가 없었
다. 그럴 때마다 유키는 부끄러워서 온 몸이 뜨겁게 되었고 동시에 자신
의 하복부가 견딜 수 없을 만큼 밉고 민망스러웠다. 거기에는 부끄러운
32세의 자궁이 있었다.
그곳은 부끄러운 것도 느끼지 못하는 듯,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거기서 흘러내린 애액(愛液)은 다리 사이로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
래서, 침대 시트를 적시고 유키를 더욱 자극하고 말았다.
아, 부끄러워라.
동시에 늠름한 남자의 육주가 자신에게 다가왔다.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육체가 거기에 있었다. 어떤 낱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한 기운이 유키를 감싸고 있었다.
그 육주가 내 몸을 양분하려고 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유키는 흥분하고 말았다. 정신적으로는
그런 기운을 거부하려 했지만 생리적으로는 흥분을 즐기고 있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자, 부인의 몸을 점령하겠습니다.”
남자의 우람한 손이 유키의 허벅다리에 놓이는 순간, 그 손은 유키의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앗, 안 돼요. 제발, 그만......
아무로 외쳐도 섹스의 기운이 세기 때문인지 단어로 변하지 못하고
없어졌다. 단지, 콧소리만이 방을 그득 채울 뿐이었다.
발목을 결박하고 있는 것을 두 손목으로 풀려고 했으나 그것은 꿈쩍
도 하지 않았다. 윤기가 나고 아름다운 유부녀의 눈이 부시도록 하얀 허
벅다리를 류타로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아름다운 꽃잎을 가지고 있군요. 옛날에는 여기를 모만두(毛
饅頭)라고 했는데......”
남자의 손가락이 아주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으며 이윽고 꽃잎을 벌
리고 있었다.
‘싫어요, 만지지 마세요!’
눈을 감고 속으로 그렇게 외치고 있는 유키의 귀에 무서운 단어가
비수처럼 날아들었다.
“아, 대단하군. 벌써, 이렇게 젖지 않았나?! 아니, 시트까지 젖었잖
아? 우리가 한 것 때문에 이렇게 되었군. 이 정도로 흥분할 줄은 미처
몰랐는데...... 자, 감사하는 의미에서 내가 내 진면목을 보여주어야겠군.
기대하시라.”
남자의 몸이 두 개로 나뉘어진 유키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왔다.
이제, 곧 당하게 되는 것인가?
욕망 이외에 어쩐지 그것을 기다리는 기대와 스릴이 자궁 깊숙한 곳
에서 슬며시 기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유키는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지? 내가 그렇게 색을 밝히는 여자였단 말인가?’
남자의 몸의 일부가 변화를 일으켰다.
‘이젠, 어쩔 수 없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여보!’
굵고 뜨거우며 단단한 것이 들어왔다. 조금씩 변화를 일으키는 그것
은 질 속에서 질을 완전히 메우고 있었다. 그것은 그 일에 매우 충실하
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으으으......”
남편과 할 때,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과 긴장이 몰려왔다. 태내(胎內)
를 완벽하게 정복하는 것과 동시에 머리에서 발까지 어떤 전류가 흐르
는 듯한 감각이 유키의 모든 언어구사능력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아니, 이런 일이?......’
이윽고, 그것이 활동을 개시하는 순간, 유키는 참고 있던 자신의 자
제력을 한 순간에 허공으로 날려보내고 말았다.
“으...... 음, 으으...... 음!”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교성이 입에서 흘러나오고 말았다.
여자의 손이 다가와서 유키의 입을 구속하고 있던 물건을 벗겨 주었
다.
“앗...... 휴우...... 앗...... 아......”
입이 자유롭게 되어서 모르는 사이에 손과 발도 자유롭게 변해 있었
다. 어떤 사람이 로프를 벗겨낸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유키
는 남자의 건장한 품에 안겨 남자의 육체를 탐닉하고 있었다. 유키는 자
신이 원하여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류타로는 자신의 몸을 유키에게 맡긴 채, 상체를 일으켜 책상다리를
했다.
“아아앗! 아주 좋...... 아요. 좋...... 아......!”
리에와 레즈비언 섹스를 즐길 때는 뱉지 않았던 교성을 끊임없이 흘
리면서 유키는 류타로의 책상다리 위로 오르며 그의 육주를 자신의 몸
안으로 자꾸 흡인하려고 노력했다.
침대의 탄력이 그대로 교합(交合) 리듬으로 변하여 두 사람의 몸은
완전하게 하나가 되었다.
광기가 넘치는 유키의 등에 리에가 무엇인가를 붙였다. 유키의 엉덩
이를 꽉 잡고 있는 남자의 손과 다른 손이 유키의 유방을 두 손으로 감
싸며 자신의 유방을 유키의 등에 밀착시켰다. 그것과 동시에 그 미에의
손은 유키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미에. 좋아! 젖꼭지를 더 세게 손가락으로...... 아, 바로 그거
야!”
귓밥을 아주 부드럽게 애무하는 그 손은 이미 유키의 섹스 포인트
(Sex Point)를 알고 있었다. 그 손은 순서대로 뜨거운 입김, 혀 그리고
입술로 그녀의 성감을 북돋자 유키의 온 몸에서 땀이 나오며 전율이 몸
을 한 바퀴 돌기 시작했다. 유키의 다리 사이에 있는 남자는 지치지도
않고 격렬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두 사람은 천당으로 오르고 있었다.
“아, 이젠 그만. 아니, 좀 더, 더. 아앙!”
몇 번이나 천당과 지옥을 다녀온 그들은 관능의 극치를 맛보았고 유
키는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내뱉기에 바빴다.
제 2 라운드는 기마자세로 시작했다.
지치지도 않고 발기하는 류타로의 육주는 유키 앞에서 그 위력을 더
뽐내고 있었다. 미에는 유키가 보는 가운데 류타로의 육주를 달래고 있
었다. 깊은 여자끼리 키스를 하는 두 여자 중 유키의 몸을 달래기 위해
류타로는 끊임없이 봉사하고 있었다.
“아아아!”
그럴 때마다 유키의 입은 리에의 입술 속에서 교성을 뱉고 있었다.
리에에게 유방을 맡긴 채 입술과 혀로 입술이나 귀를 부드럽게 애무
하도록 몸을 내맡긴 유키는 절정 속에서 3P 섹스의 마력 속으로 빠져들
고 있었다.
이제, 어떻게 되는 것일까? 세상에 이런 섹스가 있다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이제까지의 남편과 하던 섹스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
일까?
유키는 자신이 지금 리에와 류타로의 희생물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
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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