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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회고록# -성장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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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 회 작성일 23-12-15 1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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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 성장편(18)
몇일을 고민했었다. 신이에게는 예전처럼 대했지만 한동안 같이 잠을 자지는
않았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스러웠다. 정말 난 무엇을 위해 살아왔
는지 조차도 모를 정도였다. 복잡했다. 어느날 신이와 같이 저녁을 먹고 저녁
상을 치우면서 신이가 말을 걸어왔다.

"나 .... 미워졌지?"

난 식탁에서 설겉이를 하는 신이를 바라보다가 마시던 커피를 쏫을 뻔했다.

"나도 알아... 나도 한때는 오빠의 첫 여자였으면 하는 생각했었다. 그런데
.... 그런건 바꿀수 없잖아... 과거의 일... 지우게로 지우듯이 깨끗이 지워
버릴수 없잖아? 나도 오빠 이해해..."

난 3초정도 생각에 잠겨있었다. 아니 머리속으론 생각하려 했으나 아무런 생
각이 나지 않았다. 난 무슨말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입을 열었다.

"신이야...."

신이는 한손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난 바보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어
차피 신이에게 거짓말쟁이 인 것을.... 나도 신이보다 낮지 않은 녀석인 것을
...

"나도 너 사랑한다. 그러니 그런말 하지 말아줘.... 더럽다거나 기억을 지운
다거나 하지 말아줘... 어차피 지난 것은 지난것이야 지금의 나의 마음 그리
고 너의 마음이 곧다면 그건 어떤 일이라도 용서 받을수 있어... 아니 가책을
받아야 하는건 나쁜 기억을 만든 사람들 쪽이라고 봐.... 지금 날 사랑한다면
되는거야. 어떤이에게도 조금의 흠이라도 없는 사람은 없어... 오빠도 그
래... 나도 니가 첫 여자가 아냐.... 그래서 고민한거야.... 내가 내자신 때
문에 고민한거지 니가 싫어서 고민한건 아냐....하지만 내 마음은 널 좋아해
.... 아니 사랑해... 나도 처음에는 장난이었어.... 그런데 나도 널 사랑하게
됐단 말야....바보야!"

난 무슨 말을 했는지 다 정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내 말이 끝났을 때 신이
는 걸레를 들고 조용히 울고 있었다. 한동안 정적만이 흘렀다. 먼저 정적을
깬 것은 신이였다. 신이는 설겉이 장갑을 벗어버리고 내게로 달려와 내 혀를
찾아 입술을 가져왔다.

"사랑해 오빠... 영원히 사랑할꺼야..."

"나도 신이야... 나도 사랑해..."

배다른 동생, 나쁜 과거, 새엄마와의 관계... 고민스러운 것은 모두 생각하지
않기로 그순간 생각했었다. 나와 신이는 격투하듯이 옷을 벗었다. 옷이 찟어
지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빠르게 옷을 벗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혀는 서로
를 놓치지 않았다. 알몸이 되자 마자 난 신이를 번쩍 들어서 삽입했다. 신이
는 나에게 안겨서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쌓고 두 팔로는 내 목을 감쌓안고
나에게 매달렸다. 난 신이를 들고 거실로 나왔다.

"오빠 사랑해..."

"나도 사랑해 신이야..."

신아와 나는 온방을 돌아다니면서 섹스를 했다. 안방, 거실, 내방, 신이방,
욕실, 앞쪽 베란다, 뒤쪽 다용도실 그리고 엘리베이터용 계단까지 우리의 섹
스를 계속 되었다. 마지막은 계단에서 우리의 절정을 맞이했다. 아무것도 생
각나지는 않는다. 그때 신이와 나는 격렬하게 여러번 했다는 것 밖에 기억나
지 않는다 어떻게 애무를 하고 어떤 자세로 섹스를 했는지 몇번 어디에서 했
는지도 생각나지 않는다. 단 한가지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 밖에 기억나지 않
는다.

신이와 함께 하는 생활을 정말로 황홀 그 자체였다. 내가 학교를 갔다 오면
먼저와있던 신이는 발가벗고 나와서 내 옷을 벗겨주며 한바탕 일을 치루고 같
은 침대에서 같이 잤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섹스를 즐겼다. 신이는
점점 아름답게 변했고 신이가 내 애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학교
를 가지 않는 날이면 우린 밤새도록 섹스를 즐겼다. 식모아줌마에게 전화를
해서 오지 않아도 된다고 전화를 하고 하루종일 벗고 지내기도 했다. 이제 내
몸에선 신이의 향기가 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관계를 그리 길지 않았다.
아버지와 새엄마가 돌아온다고 전화가 온것이었다. 새엄마가 오는 것은 좋았
지만 신이와 더 이상 같이 잘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일이었다. 신이와
난 부모님이 돌아오기 전날 밤 밤을 새워서 섹스를 했다. 신이는 마구 울면서
내 위에서 마구 허리를 흔들었다.

"오빠.. 나 사랑하지?"

"응..."

"오빠아...나 오빠꺼야....알았지?"

"응...."

"오빠..나 갈 것 같아....빨리...."

신이는 황홀경에 빠져서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았다. 신이가
눈을 떳을 때 창밖에선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다. 드디어 둘만의 행복한 시간
은 마감되는 것 같았다.

공항으로 마중나가서 예전같이 신이를 대하는 것은 영 어색한 일이었다. 이미
몸을 섞은 여자를 남인 것 처럼 대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버지와 새엄마를
속이기 위해선 어쩔수 없었다. 아버지는 여전하셨지만 새엄마는 더욱더 세련
되어서 돌아온 것 같았다. 신이와 떨어져 자는 첫날밤 난 잠을 이룰수 없었
다. 새엄마는 아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호들갑을 떨며 선물꾸러미를 내밀고 음
식은 잘먹었었냐, 몸은 괜찮냐 등을 물어보았고 미국이야기로 꽃을 피웠지만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저녁이었다. 한참을 뒤척이다가 소변을 보러 방문
을 나왔을 때 우연히 신이도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오랜만에 파자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우린 순간 놀라서 멈추어섰다. 신이는 고개를 숙이곤 무슨
큰 죄를 지은양 자기방으로들어갔고 난 하는수 없이 먼저 볼일을 보고 방으로
들어왔다. 아버지는 그렇다 치더라고 새엄마가 왔다는건 싫은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신이와 나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혹시 새
엄마가 우리 사이를 눈치채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하고 이런걱정저
런걱정을 하다가 난 잠이 들었다.

난 잠을 자다가 아래에 한기를 느껴서 눈을 떳다.

"영민아 일어나야지?"

하며 새엄마가 예전같이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내 자지를 천정을
향해서 벌렁거리고 있었다. 난 하맣하면 신이라고 할뻔 했다.

"아버지는 일찍 나갔고 신이도 오늘을 서둘러 가더라. 영민인 약간 늦게 가도
되지?"

"예..."

하고 대답을 하고 시계를 보았다. 일곱시 십분이었다. 학교는 여덟시 반까지
만 가면되고 걸어서 십분거리였다. 새엄마는 탐스러운 입으로 내 성기를 베어
물었다.

"음....영민이가 보고 싶었어..."

하며 마치 내 자지를 집어삼킬 듯이 세 개빨았다.

"윽..."

이러면 않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다. 한손으
론 내 알주머니를 쓰다듬으면서 새끼손가락으로 내 항문을 살짝살짝건드려서
자극을 했다. 신이와는 달리 아주 능숙한 솜씨로 맛있게 빨았다.

"영민이것도 많이 컷는데?"

하며 입을 잠시 떼고는 나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입안
에 다시 내 귀두를 넣었다. 두 입술로 내 귀두전체를 일정한 압력으로 자극하
면서 혀 끝으로 자극을 했다. 새엄마는 내 침대옆에 앉아서 열심히 빨고 있었
다. 난 새엄마의 입안에서 따스함을 느끼고 있었다. 난 한손을 뻗어서 새엄마
의 엉덩이를 만졌다. 손에 팬티가 느껴지지 않는 것이 겉옷 하나만 입고 있는
것 같았다. 난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서 새엄마의 보지를 만졌다. 이미 촉촉히
젖은 조개가 약간 입을 헤 벌리고 있었다. 난 손가락두개를 그녀의 애액으로
적시고는 안으로 밀어넣어서 손가락을 구부려서 그 안을 움직였다. 한참을 그
렇게 빨아주던 새엄마가 갑자기 입을 떼더니 나를 쳐다보았다.

"영민아 10분안에 자신있어?"

난 고개를 끄덕였고 새엄마는 옷을 벗어버리고 침대위로 올라와서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질안으로 밀어넣으며 앉았다. 신이의 구조상 꽉조여주는 질과는
다른 능숙하게 질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자극하는 새엄마의 질은 또다른
느낌이었다. 새엄마는 두손으로 내 손을 잡아서 가슴을 만지게 하고는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는 마구 허리를 움직였다. 내 방안에는 침대소리와 숨소리
그리고 두사람의 열기로 가득찼다.

"미국에서....영민이가.... 제일.... 보고 싶...었어...."

"저두 새엄마가...보고 싶었어요.."

"영민이 생각하며.. 매일..... 혼자......했어..."

새엄마는 흥분해서 그런말까지 서슴없이 하고 있었다. 새엄마는 침대위에 약
간 쪼그려 앉아서 온몸을 흔들어서 피스톤운동을 하다가 무릎을 꿇고 상체를
숙이여서 엉덩이를 마구 움직였다. 새엄마의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고 난
새엄마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리듬에 맞춰서 허리를 밀었다.

"영민아 힘들어..."

새엄마는 힘든지 한숨을 크게 내쉬고 있었다. 난 새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아
래에서 힘것 밀어올리면서 빠르게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좋...아...."

새엄마의 목소리는 내 움직임에 의해서 떨렸다. 한 번의 사정이 있은후 새엄
마는 날 샤워시켜주고 아침밥을 차려주고 옷을 챙겨주고 하면서 나에게 무척
잘해줬다. 그리고 알몸으로 내가 엘리베이터 타는데 까지 현관문을 열고 보고
있었다. 옆집문이 열릴지도 몰랐지만 새엄마는 그대로 열고 있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거라서 탄 사람은 없었다. 그리고 현관문이 마주보고 있는 것이 아
니었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신이와는 자연히 서먹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내가 벌써 그렇게 느끼기 시작하
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신이가 작은 쪽지를 내 손에 쥐어주고 나가는
것이었다. 새엄마와 모닝섹스를 마친후 새엄마가 샤워를 할동안 난 그 쪽지를
보았다. 그곳엔 이렇게 씌어있었다.

「오빠 나 독서실앞에서 아홉시에 기다릴게... 신이.」

라고 짧막하게 적혀있었다. 일요일이고 아버지도 없고 해서 새엄마와 섹스를
하고 난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다. 신이는 독서실간다고 하고 나갔던 것 같
다. 난 천천히 신이가 다니는 독서실에 갔다. 그 앞에는 사복으로 갈아입은
신이가 서 있었다. 신이는 날 보자마자 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겼다. 그
리고 우린 여관으로 달려가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마치 쫓기듯이 옷을 벗고
애무조차도 없이 일을 시작했다. 이미 신이의 질은 애무한 것 같이 촉촉히 젖
어있었고 삽입은 의외로 쉬웠다.

"오빠..아.... 보고 싶었어..."

"매일 집에서 봤잖아.."

"아니..."

하며 신이는 고개를 저었다.

"오빠와 이렇게 단둘이만 있고 싶었어..."

하며 신이는 날 꼭안으며 두다리로 내 허리를 감쌓다. 난 등에 땀이 날 정도
로 피스톤운동을 했다. 내 가슴에 신이의 몰캉한 가슴이 닫는 느낌이 너무 좋
았다. 마구 서로의 혀를 빨며 우린 에어콘도 켜지 않고 땀범벅이 되어 갔다.
그렇지만 멈추고 싶다던가 하지 않았다. 계속 앞으로 나가는 것 밖에 원하지
않았다. 신이는 쾌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고 그때마가 촉촉히 젖은 이마에
머리칼이 뭍었다. 난 신이의 목을 빨며 허리를 움직였다. 신이의 두 팔이 내
목을 감싸않았다. 내 불알이 축늘어져서 앞으로 힘차게 신이의 회음부를 치는
것이 느껴졌다. 신이의 질에선 축축한곳이 압력을 받아 진공이 되는 공기가
빠지는 마찰음이 나왔다. 처음에는 공기가 가끔씩 차서 어려웠지만 신이는 요
령이 생겨서 엉덩이를 교묘히 움직여서 공기를 빼냈다. 서로의 몸이 알몸으로
붙어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둘에게는 쾌감이었다.

"오빠아...빨리....나 갈 것 같아...."

"알았....어..."

"오빠..아 빨리 빨리...좀더....멈추지 마.....응..거기좀.....하앙.....너무
좋아.... 더쑤셔줘....죽여줘......미칠 것 같아.......으흠.....응.....난
몰라......어헝........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며 긴 소리를 지르며 신이는 절정에 맞게 되었다. 이렇게 소리를 지른 것은
처음이어서 약간 나는 놀라고 있었다. 신이의 질은 마구 수축하고 있었고 계
속 운동을 요구하고 있었다. 집이 아닌 장소에서 자유롭게 소리를 지르고 있
는 것 같았다. 신이는 더욱더 내 목에 매달려서. 애원하듯이 말했다...

"더...더....더해줘.....오빠..."

신이의 예쁜얼굴이 애처로와 보였다. 다른사람이 보았다면 색정이라고 했겠지
만 신이는 마치 오랜만에 만난 부부처럼 섹스를 탐식하고 있었다. 더 요구를
해왔고 절정에선 마음대로 소리도 지르고 있었다. 철퍽거리는 소리가 방안에
고요히 들렸다.

"좋아?"

"으...응...... "

신이는 세 번째 절정을 느끼고 있었고 난 이제 막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
다.

"오빠...안에다가 해줘....괜찮아.."

신이는 약간 정신이 나는지 나를 걱정해 주었다. 솔직히 나도 참느라고 별의
별 잡생각을 다하고 있었다. 40분이 거의 넘어가고 있었다. 신이는 내 어깨를
작은 손으로 꼭잡더니 눈을 꼬옥 감았다. 마치 무서운 것을 기다리는 모양같
았다. 신이도 이젠 거의 지친 것 같았다. 난 빨리 사정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피스톤운동을 했다.

"으..으..∼∼∼"

하곤 나는 깊숙히 찌르면서 깊게 그리고 최대한 세게 사정을 했다. 여러번 안
에서 터지는 동안에도 여느때 처럼 나는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모두
사정하고도 4분정도는더 피스톤 운동을 했다. 난 신이가 무거워 할 것 같아서
천천히 자지를 빼내서 신이의 옆에 누웠다. 신이는 머리 맡에서 티슈를 꺼내
서 하나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끼고 앉아서 나의 번들거리는 자지를 먼저
닦아주었다. 신이는 내 마치 비에 젖은 새앙쥐 꼴인 점점 작아져가는 성기를
보곤 픽하고 웃었다.

"왜?"

난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초라해 보여서 그럴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음...귀여워서....작아지니깐 귀여워.... 그런데 이게 커지면 내 정신을 송
두리채 빼앗아 버릴정도의 힘을 발휘하니깐 말야.... 이상한 기분이 들어 이
렇게 작고 귀엽고 초라해 보이기 까지한게 그런 힘이 있다니 말야...."

내 자지는 균형이 맞지 않는 형이다. 귀두부분이랑 몸통부분의 굵기가 같지
않다. 귀두는 친구들의 것과 같지만 그 뒤의 몸통이 상당히 두꺼워서 마차 부
운 것 같이 보일정도였다. 그리고 뿌리쪽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형이었다. 그
러니깐 사람으로 말하면 배가 뽈록... 아니 귀두를 머리라고 하면 가슴이 상
당히 많이 나왔다고 하면 좋을 것이다. 그에 비해 신이의 보지는 포르노잡지
책이나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들것과는 상당히 다르게 생겼다. 보통 조금 한여
자들의 보지는 멜라틴 색소가 착상되어서 외음부와 항문까지 약간 갈색이나
거무튀튀한 색을 띠기 마련이었다. 그러나 신이는 얼굴부터 발끝까지 하얀 피
부를 가지고 있었다. 보통때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털이 항문까지 나기는 했
지만 아주 이쁘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알맞게 나있었다. 새엄마는 무성하게 나
서 손가락으로 좌우로 수풀을 혜쳐야 되지만 신이는 짧고 검은 윤기나는 곱슬
거리는 털들이 있었고 마치 어린아이인양 줄만 하나 가있는 정도였다. 그리고
안을 벌리면 소음순이 갈색인 여자들이 많은데 신이는 소음순이 작은대신 안
은 모두 핑크였다. 어디하나 보기싫은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순수한 옅은
핑크였다. 새엄마의 대음순은 약간 닭벼슬같은 갈색이지만 신이는 달랐다. 어
린아이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나도 발달하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을 하
고 있었다. 털이 났어도 살은 뽀얗고 항문이 약간의 갈색이 있을뿐 모두 살은
하얀 아무런 상처도 없는 살이었다. 신이는 다시 티슈를 꺼내서 내 기둥을 잡
고 고환부분을 닦아주면서 입을 다시 열었다.

"내가 듣기로는 남자는 사정을 하면 급격히 쾌감이 줄어들고 남자의 성기도
줄어든다고 들었는데 오빠는 줄어들지 않고 한참동안 계속 있는 것 보니 그
말이 맞지 않는가 보지?"

듣고보니 나는 사정을 하고도 평상시엔 5분이상 계속 발기가된상태로 지속이
되었고 쾌감의 떨어짐도 여자보단 빨리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3분정도는 기분
이 좋았다. 아마도 난 별종인 것 같았다. 신이는 수줍어하는 새색시인양 내가
모든 것을 다 본 남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일어나서 쪼그려 앉았다.

"오빠 보지마..."

난 고개를 돌려서 신이가 말하는데로 창밖을 보았다.

"왜? 오빤 다 봤잖아..."

"그래도 이상하게 창피해....이렇게 닦고 있는거나....소변보는 것 같은
건....."

신이는 쪼그려 앉아서 티슈로 닦아낸 다음 샤워실로 들어갔다. 샤워기의 물소
리와 바닥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잠시후에 신이는 욕실에서 나
왔다. 나도 일어나서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신이는 내 옷
을 개 놓고 있었다. 이 아이가 내 부인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그때 처음 스쳐
지나가듯이 했다. 그리고 불행은 몇일 지나지 않아서 찾아왔다. 오랜만에 집
에 신이와 나 둘이서 있을수 있는 날이 있었다. 새엄마는 계가 있다고 나가셨
고 신이와 나는 새엄마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서둘러서 옷을 벗었다. 막
애무를 마치고 삽입하려는데 새엄마가 신이의 문지방에 서있었다.

#회고록# - 성장편(1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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