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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기억썰 풀어볼게(6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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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7 회 작성일 23-12-15 11: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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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베간 그랜져 시리즈 글 보다가
내 부유했던 유년시절이 떠올라서 글 싸본다
내 최초 기억이 5살인지라 글의 시리즈는 5살부터 시작한다.

내 기억이 떠오르는 대로 글 싸지르는거라 두서가 조금 애미없을거야
나도 뭔소리 하는건지 모르니까 양해 부탁한다
(기록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라 니들이 읽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읽어주면 아무튼 고맙지)


아무튼 썰 풀어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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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살 기억은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고
유치원 선생님 얼굴만 기억이 난다.

그 선생님이 새로 오신 선생님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 갓졸업한 학생을 우리반에 투입한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청순한 얼굴인 것 같다.


하지만 내 6살 유치원 때 생활은 무척 파란만장 했던 걸로 막연히 기억한다.
싸움 젤 잘하는 덩치큰 새끼가 있었고, 내가 그 다음이었음
약한 애들 때리고 괴롭히고 그랬었다.



2.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할애비 할매미가 날 무척이나 아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남을 가학하는걸 즐기는 나의 성격이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두 분이 날 너무 예뻐하셔서 그런지
당시 내가 생각하는 서열은 할애비 = 애비 = 나 > 할매미 > 매미 순이었으니까ㅇㅇ


할매미는 내가 뭘해도 잘했다 잘했다 하는 성격이었고,
할애비 역시 날 굉장히 예뻐하셨으니 우리집에서는 몰라도 할애비 집에서는 폭군처럼 행동 했던거지.



3.
매미는 나를 왕처럼 떠받드는 할매미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때마다 애비랑 말다툼을 자주 했었다.


이러다가 일이 터졌다.
몇 살 때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6살이 맞는 것 같다.

내가 할애비 집에서 굉장히 까불다가 유리창을 깨먹은 적이 있다.
어떻게 깨먹은진 모르겠지만 내가 잘못했음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할매미는 평소처럼 "잘했어 잘했어, 우리손주 유리창 깰 수도 있지" 이런 식으로 말했고


그걸 보고 참다 못한 애미가 할매미한테 반기를 들었고
할매미도 한 성격 하는지라 둘이 맞다이 원터치 배틀을 떴음
지금 생각해도 심각할 수준으로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 큰소리가 오갔고

승자는 결국 연장자이자 목소리 큰 할매미였지만


엄마가 시집오고 나서 고분고분한 이미지 였던지라
이때 할매미가 울매미 개기는 모습에 충격을 먹고,
나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끊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렇게 싸우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파악 못하고
엄마한테 "치, 엄마는 할머니도 못이기면서, 나 할머니가 더 좋아" 이런 식으로 나대다가
엄마 빡쳐서 아파트 복도에 나 버리고 집에 문잠그고 들어감


4.
이 때 난 내가 왕이 아닌걸 깨달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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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 썰은 여기까지다
추천100 비추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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