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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한때 요도 자위 매니아였다가 그만두게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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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7 회 작성일 23-12-15 11: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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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년전까지만 해도 요도 자위 애호가였다.



요도에 가늘고 긴것을 넣어서 이런짓 저런짓 했었지.



난 어떤 사이트에 올려져있던 방법(낚싯줄을 V자로 만들어서 접힌부분부터 매끄럽게 넣어줘.



약 20cm까지 깊숙이 들어가면요도가 위하고 아래로 갈라지거든.



거기서 아래쪽으로 가면 전립선에 도달하지.



거기서 줄을 위아래로 움직여서 자극시키면 사정감을 맛볼수 있지)을 즐기고있었어.



끝난 뒤엔 좆 안쪽이 따끔따끔해서오줌 쌀때 약간 고생하는 리스크는 있지만서도그래도 요도자위중에는 계속 사정감을 맛볼수있어서 딱이었다.



하지만, 점점 그 쾌감에도 질리기 시작해서,난 평소와는 좀 다른 것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도전한 내용은 이런것"좆 안의 어디까지  실을 넣을수 있을까"이었다.



정확히는 전립선보다 훨씬 더 깊숙이 실을 넣는것이니까"고환의 안쪽까지  실이 닿을 수 있을까" 일지도 모르지.



성욕에 져버린 난, 그 후 일어날 참사에 대해선 전혀 모른채어리석게도 실을 집어넣어갔다.



1미터...2미터...3미터...이거 대단한데씨발?! 어디까지 들어가는거여 이거!!!!!!



농담 아니고 진짜 어디까지라도 들어갈 듯한 기세였다.



그것과 동시에 그곳은 점점 빵빵해져가는 쾌감에 지배당하고 있었다.



난 무간지옥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정도의 괘락에서 벗어날수없게되었다.



종국에는 10미터정도 들어가버렸다.



이제 진짜 레알 빵빵해져서, 참지못하고 사정을 해버렸다묘한 달성감이 나를 둘러쌌다.



하지만 나에게 돌아온것은뒷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좆같은 기분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좆 안에 있는 10미터나되는 실을이제부터 빼내지않으면안되는것이다.



뭔가 좆같은 기분으로, 좆 안을 실로 마찰해가는 아픔을 견디는것은 좆같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대로 방치할수도없는노릇이고 마지못해 실을 빼내보기로 했다.



근데 이게 뭔일인가 대체.땡겨도 실이 한빠진다.



힘좀 줘서 빼봐도 안빼진다.



이번엔 젖먹던 힘까지 다써서 빼려고 해보았다.



걍 존나 아프기만하고 빠질 생각을 안한다.



아무래도 10미터짜리 실은 좆 안에서 엉망진창으로 얽혀져버려서좆안의 가는 관을 통과할수 없게 된 모양이다.



갑자기 눈앞이 새하얘진다.



몇분간 나는 그자리에서 전봇대가 되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나, 이런 오밤중에 병원에 전화질을 해야하나아니면 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화를 걸어야되나아니다, 이런 상태로 아침까지 제정신을 유지할수 있을려나.



그 이전에 의사한테 대체 뭐라고 설명하면 좋냐....?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결국 패닉상태에 빠졌었지만,난 각오를 했다.



이대로 한번에 빼버리자.



제대로 성공해 줄련지, 아니면 실이 도중에 잘리던지,그것도 아니면 좆이 파괴될지,뭔 결과가 나오던 받아들이자.



그때는 그런 심경이었다.



그리고 화장실로 간 나는 천천히 실을 양손으로 잡아혼신의 힘을 다해 실을 당겼다.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사타구니가 날붙이에 찔린것같은 격통을 느꼈다."그것"은 내 체내에서 배출되었다.



피범벅이 된 직경 5cm정도 크기의 강모(鋼毛)형으로 헝클어진 낚싯줄이내 발밑에 떨어져있다.



우선 의사한테 가서 실좀 내 좆에서 뽑아내달라는 부탁을 하는건 면했다마는,그 후가 진정한 지옥이었다.



그 후에 나는 소변을 볼때마다 극심한 통증에 지배당했고대량의 피를 포함한 오줌을 보지않으면 안되었다.



그 때의 고통은 정말 엄청난 것이라서소변을 찔끔찔끔 내보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결국 의사에게 가는것이 싫었던 나는소독약을 좆 안으로 조금씩 흘려보낸다는 미친 치료를 하면서2주일정도 극심한통증+피소변과 싸워야만 했다.



그 때는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오면 정말 싫었었다요도 자위 애호가들이여,아무쪼록 지나친건 삼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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